EBS 인터넷 수능 선택 시문학 - 2010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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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지난 6월 모의고사에서 EBS 인터넷 수능 교재들이 반영되었다.  

EBS 인터넷 수능 시리즈는 <EBS 수능 특강>이나 <EBS 10주 완성>에 비해 수준이 상위권, 즉 고난도에 속하는 편이라 문제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6월 모의고사에서도 인터넷 수능 교재들이 반영된 만큼 비중이 큰 편이다.  

<EBS 인터넷 수능 시문학>편은 지문에 새로운 작품들이 실린 편이라 지문을 충분히 숙지하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해설지를 참고하여 지문의 내용을 파악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부족한 부분은 방송을 참고하자.

문제를 풀어보면 알겠지만, 보기의 내용들이 정답으로 고르기 까다로운 것들이 많은 만큼 신중하게 풀어보아야 한다.  

하지만, 자신의 실력을 검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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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인터넷 수능 선택 비문학 - 2010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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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모의고사에서 EBS 인터넷 수능 교재들이 반영되었다.  

EBS 인터넷 수능 시리즈는 <EBS 수능 특강>이나 <EBS 10주 완성>에 비해 수준이 상위권, 즉 고난도에 속하는 편이라 문제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6월 모의고사에서도 인터넷 수능 교재들이 반영된 만큼 비중이 큰 편이다.  

특히 <EBS 인터넷 수능 비문학>편은 지문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지문을 충분히 숙지하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문제 풀기에 중점을 두기 보다 지문을 충실히 읽고, 해설지를 참고하여 지문의 내용을 파악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어렵지만, 그래도 풀어보아야 할 문제집이다. 영역별로 자신이 부족함을 느낀다면 EBS 교재를 활용할 것을 권한다. 부족한 부분은 방송을 참고하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독해능력이 부족한 학생일수록 비문학으로 먼저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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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있는 고양이 많이있어와 루돌프 한림 고학년문고 9
사이토 히로시 글, 스기우라 한모 그림, 고향옥 옮김 / 한림출판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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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이 무엇인지 아는 고양이 '많이있어'는 글자를 읽을 줄 안다. 무슨 고양이가 글자를 읽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상상력을 좀 더 불어넣어서 너그럽게 이해해보자. 인간 위주의 생각이 아니라 고양이의 입장에서 고려해보면 그럴 수도 있다. 짐승이라고 해서 인간보다 부족하다는 판단은 확신할 수 없다. 그것조차 인간 위주의 가치관에서 비롯된 것일테니.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이있어' 고양이는 이름이 여러 개이다. 떠돌이 고양이 '루돌프'를 만나면서 루돌프에게 삶의 방식들을 알려준다. 무조건 그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루돌프가 자기밖에 모르는 집고양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친절하게 대해준다. 루돌프는 많이있어를 만나면서 세상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고 배워간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이 단순히 고양이들의 이야기는 아니라는 점이다. 우화 소설이지만 수많은 진리가 내포된 작품이다. 사람들 사이의 우정 혹은 교양, 존중, 예의 등등에 대해서 골고루 다루고 있다. 청소년들이 읽기에도 편하고, 어른들이 읽기에도 부담없는 작품이다. 고양이들을 보면서 사람들에게도 품위있고 교양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었다. 인간이라도 품위없고 교양없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는게 요즘이니까.

 

공부도 다 때가 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미련한 자는 절망을 안고 사는 법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했다. 어차피 살아가야 하는 삶이라는 최선과 희망을 품는 것이 행복하지 않겠는가. 현실보다 과한 기대를 하여 실망을 하기 보다, 애초에 기대가 아닌 희망을 품고 살았다면 훨씬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친구에게 선물받은 책인데, 다른 누군가에게 선물해주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고 교훈이 많은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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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힘을 얻는 법 - 힘들고 지칠 때
바바라 버거 지음, 강주헌 옮김 / 나무생각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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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우리는 믿는대로 된다.

우리 삶은 상상하는 모습대로 된다.

우리 삶은 말하는대로 된다.

생각을 바꾸면 삶도 바뀐다.

p.9

 

우리 생각과 말을 철저하게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우리 자신 뿐이다.

우리가 우리 생각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

p.17

 

매일 나는 모든 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에밀 쿠에

p.34

 

긍정의 말을 매일 반복하라. / 긍정의 말을 15번씩 되풀이하라. / 긍정의 말을 글로 써라. / 긍정적인 생각을 구체화하라. / 긍정적인 말을 즐겨라.

pp.35~41

 

불평불만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하라.

p.62

 

지금 원하는 상황을 가능한한 자세하게 상상하라.

p.75

 

 

바바라 버거, <힘들고 지칠 때 유쾌하게 힘을 얻는 법> 中

 

 

+)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이다. 그 자리에 앉아서 전부 읽고 필요한 부분을 적어두었다. 기존의 다른 책에서 보았던 부분도 있었으나 새롭게 읽혔다.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읽으면 좋다. 요즘 휴가철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는 것도 좋다. 물론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권하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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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어제보다 조금 더
강원구 지음 / 프롬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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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라는 인디언 속담이 있습니다.
주변을 돌아봤을 때 나의 배우자와 가족이 내 인생의 가장 좋은 친구로
곁에 있는지 그리고 마음 놓고 함께 울고 웃을 친구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겁니다. 죽을 때까지 단 한 명의 친구라도 남아 있다면
행복한 삶이라고 합니다. 거꾸로 얘기하면 늘 우리 곁엔 친구가 있지만
마지막 날까지 함께하는 친구는 드물다는 의미입니다. 서글픈 현실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많은 걸 시사해 줍니다."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3년이라고 하지만 요즘은
1년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그 어떤 방부제나 첨가물도 다 부질없는 말입니다.
그런데 연애편지가 어쩌면 유일하게 그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묘약은 아닐까요.
지금 사랑이 식어간다고 느낀다면, 오랫동안 연애편지를 잊고 지냈다면,
그렇게 애절하게 쓰던 그 연애편지를 다시 써보는 건 어떨까요?
연애편지의 마법으로 당신의 사랑이 되살아날 수도 있습니다.
연애편지는 사랑의 주문이니까요."




 

강원구, <사랑하라 어제보다 조금 더> 中

 

+) 서점에 서서 한 권을 다 보았다. 이 책은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구절이나 소소하게 읽고 넘길 글도 소중하게 다룬다. 우정이나 사랑, 인생, 삶에 대해 주로 이야기하고 있다. 아름다운 사진과 작가 나름의 자상한 표현들이 눈에 띄는 책이다. 특별한 주제를 갖기 보다 독자들이 읽고 마음의 여유를 찾기에 좋은 작품이다. 무엇보다 딱딱한 문장의 틀을 벗어나 편안한 사진과 함께 구성된 점이 읽기에 부담이 없다. 휴가철 읽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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