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덤 한방 윤안 마스크(한방 마스크팩) - 건성피부용 5매입
기타(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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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한방이라고 하여서 진한 한약향을 기대했는데, 

의외로 한방 냄새는 거의 나지 않는다. 약간 향이 있을 뿐인데, 

퓨어덤 시리즈의 팩 자체가 워낙 촉촉하기 때문에 

이것도 피부에 쏙 스며드는 느낌이다.  

좀 더 사용해 보아야 알겠지만, 촉촉해지는 느낌이 좋은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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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인터넷 수능 고득점 언어영역 300제 - 2009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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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BS 300제의 경우 고득점을 요구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약간 까다로운 문제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학생 수준의 변별력을 구하기 위한 문제집으로 훌륭하다. 

1번부터 300번까지 문제는 문학, 비문학 등의 part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섞어서 배열해 놓았다. 오히려 지루하지 않게 풀 수 있어서 좋다. 

답안 설명도 오답까지 풀이하고 있어 부족하지 않다.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좋다.  

몇 년 전에 비해 EBS 문제집이 많이 충실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남지 않은 수능에 대비하여 권하고 싶은 문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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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린 워터샤인 볼류미 립스틱
로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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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입술이 촉촉해지고 펄 라인이 들어 있어서 아름답게 빛난다. 

따로 립글로즈를 바르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입술 색을 진하게 칠하길 원한다면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든다. 

그러나 많이 흐리지는 않고, 적당한 선에서 아주 약간 연하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평처럼 립글로즈 정도의 색은 아니고, 

분명히 립스틱으로서의 색깔을 유지하고 있다.  

나는 오렌지를 샀는데 마음에 들고 좋다.  

무엇보다 촉촉한 느낌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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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르파 겐조 우먼 미니어처 - 여성용 5ml
겐조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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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겐조 향수는 예전부터 유명했다.  

이 향수는 겐조 향수로 향이 은은하고 제법 상쾌한 기분이 든다. 

향이 진하지 않아서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  

향수의 향이 너무 진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오히려 부정적인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그러므로 이 향수의 은은함은 향수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에게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크기가 작아서 이것저것 사용해볼 수 있는 미니어처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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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발터, 아주 특별한 인생을 만나다
발터 로트실드 지음, 강주헌 옮김 / 나무생각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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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삶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 죽음은 스티브에게 두 번째 죽음이었습니다. 첫 번째 죽음에서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번에는 마음의 준비를 끝냈습니다. 처음에 그는 여기 있는 것들, 여기 모인 사람들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그가 여러분을 그리워하고, 여러분이 그를 그리워할 거라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가 그렇겠지요. 하지만 두 번째 죽음을 맞아, 그는 다음에 어떤 삶이 있든간에 그 삶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배운 대로 말입니다.

p.84

 

언젠가 누군가가 내게 “우리 유대인에게는 지옥이 필요 없습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 세상이 지옥이란 뜻이었다. 따지고 보면, 우리에겐 천당도 필요 없다. 이 세상이 이미 천당이기 때문이다.

p.142

 

“비결은 누가 뭐라 해도 먼저 주는 겁니다.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먼저 줘야 되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을 주지, 빼앗지 않습니다. 물론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입니다. 또 받는 것이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받는 사람이 주는 사람에게, 사랑을 주었다는 즐거움, 또 그의 사랑이 기꺼이 받아들여졌다는 즐거움을 줄 수 있습니다.”

p.171

 

발터 로트실드, <랍비 발터, 아주 특별한 인생을 만나다> 中

 

 

+) 저자의 말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저자가 직접 겪었거나 혹은 자신이 만나고 있는 사람들에 근거하여 추측으로 썼을 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그 자체로 독자들에게 작은 감동을 전해준다. 누구나 처한 상황이 다르듯 그것에 대응하는 방식도 다르겠지만, 이 책에 실린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진실하고 현명하게 행동한다.

 

랍비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드러내는 부분에서 서술자는 솔직하게 글을 풀어간다. 자신이 갖고 있는 종교적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또한 자신의 한계에 다다랐을 때는 그것을 인정한다. 그런데 그런 점에서 또 다른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진리와 진실이 있는데, 이 책은 그것에 다다르기 위해서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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