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라는 작품을 읽기도 전에 사막여우를 먼저 알았고, 캐릭터를 보았다.

그리고 신데렐라 마차를 타고 사진을 찍었다.

10월의 국화와 장미도 보기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미술, 체육을 하는 푸름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식신.... 나도 식신인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교과서 공식 커플. 예쁘게 잘 자랐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거대한 뿌리
김중미 지음 / 검둥소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대학에 처음 들어갔을때 어떤 인권 운동을 하는 선배가 양공주나 양갈보, 포주 라는 단어를 들어봤냐고 물었었다. 난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양공주' 말은 예쁘지만 사실은 미군 부대 지역에서 몸을 파는 여자들을 말하는 단어라는 것을 문학작품이나 신문들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미군부대에 대해서도 잘 몰랐었는데 동두천, 의정부, 평택, 용산 등등의 지역에 대해 시사적인 내용과 결부되어 점점 더 알게 되었다.

김중미의 작품은 <괭이부리말 아이들><우리 동네에는 아파트가 없다>이후에 3번째이다.

성장소설의 범주에 넣기에는 조금 주제가 어렵고 복잡하지만 작가의 성장 배경이 나타나고 회상적이며 교훈, 사회에 대한 안목을 주게 하는 점에서 성장소설이라 할 만하다.

외국인 노동자, 미군 그리고 그의 2세들. 한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주를 이룬다.

한 번 책을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책이다. 과거로 돌아가 고향집을 답사하고 옛 친구를 만나고 숨기고 싶어했던 과거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구성이다.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도와주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