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랑노래 - 출간 25주년 기념 특별판
신경림 지음 / 실천문학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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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진실과 설움과 간절함이 간결하고 절절한 목소리로 노래하는....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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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1
헤르만 헤세 지음, 안인희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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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를 다시 만났다는 것은 영혼을 재정비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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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타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5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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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이해하지 못했던 광기어린 사랑인데 지금 다시 만난다고 해서 이해할 수 있는 사랑일 것 같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고 싶다. 미친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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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종교를 넘어
달라이 라마 지음, 이현 옮김 / 김영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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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주는 억압된 굴레를 벗어나 진정한 삶의 행복을 추구하라는 달라이라마의 메세지. 제목처럼 모든 것을 초월하는 삶이야말로 내가 추구하고 싶은 삶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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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1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드림모노로그 2013-03-23 11:33   좋아요 0 | URL
모든 것을 초월하는 삶" 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보고 싶네요
제가 책을 읽고 그런 것을 느꼈다는 것이 왜 로지온님께 불교의 가르침까지 들어야하죠 .
책을 읽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지 책에 모든 것을 짜맞추라는 이야기인가요?

<페이퍼는 보지도 않은 책 죽 사진만 늘어놓고, 리뷰는 신간평가단이라느니 하며 제대로 떠들쳐보지도 않고 빨아주는 글만 쓰는 너저분한 가짜독서가들이 많아져 >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저는 이런 분들은 본 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제 백자평이나 리뷰는 순전히 제가 읽고 느낀 그대로의 것들을 써왔는데
평소 이런 생각을 하고 계셨다는 자체가 참으로 놀랍습니다,
로지온님의 독서태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제가 위에 말씀드렸죠, 더 하시고 싶으신 말씀은 전화로 해달라는 말씀이요
 
수레바퀴 아래서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2
헤르만 헤세 지음, 한미희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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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거대한 수레바퀴를 굴리는 일임을 백년 전의 작품에서도 보게 될 줄이야. 다시 만난 한스에게 진한 연민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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