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사 부스가 찍힌 것은 다른 뜻이 있어서는 아니고, 출입 게이트 앞쪽에 그리고 사진을 찍으려고 폰을 꺼냈을 때 딱 앞에 있었던 부스라서 찍었다.

도서전에 꼭 가겠다는 나에게 "뭐 볼 거 있니? 없을 듯 "이라고 하셨던 부서장님께 이런 것도 있더라고 인증샷 보내기 위해 찍었다.
신앙심이 깊은 부서장님은 가끔 나에게 이야기할 때, 자주 쓰시는 말. "참 너는 모르겠지만, 영적인 부르심이라는 게 있어. 너는 모르겠지만,,, 신앙의 .... "


저자와의 대화에서 신달자 선생님이시다. 신달자 작가님 젊은 나이에, 몸져 누우신 시어머니와 마찬가지로 병환 중이던 남편을 돌보느라 가장이 되셨다는. 슬하에 딸만 셋 두고 계시다고 했던가...
신달자 작가님이 갖고 있는 기록이 하나 있다고 진행자가 말한다. 국내 유일 시, 소설, 에세이 각 세 장르에 베스트셀러를 보유하고 계시다고.




대학들의 북아트 부스에서...





김동리 전,,, 작가와 관련된 신문 기사와 육필 원고







해마다 이 부스에 가서 작가들의 명함을 서너개 뽑아온다. 개관 삼일 후쯤 가서 그랬는지, 남아 있는 명함이 없더라는. 일러스트 작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