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첫 퍼즐북 : 앗! 누굴까? 블루래빗 퍼즐북
블루래빗 편집부 지음 / 블루래빗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책은 갖고 노는 것이라는 개념을 영아기부터 심어주기에 적절한 책이 아닐까. 색감도 알록달록해서 아기 낳는다는 친구에게 남아여아 가릴 것 없이 선물용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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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엔진 : 소방차 (책 + 소방차 장난감) - 출동! 미니 소방차의 대활약 파워엔진 시리즈 4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직장 동료 출산 선물로 구입했다. 당연 남아이고, 내가 키우고 있으니, 경험치로 접근했을 때 가장 오래 사랑받을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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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기적의 계산법 2 : 유아 7세~초1 -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중급, 2012 전면개정판 New 기적의 계산법 2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기적의 계산법은 가게야마 히데오의 교육서를 읽으면서 들었다. 백칸 공부법이었나..

 

내가 생각하기에 히데오가 쓴 교육서가 시종일관 부르짖는 것은 다음과 같았다.

아이의 학력을 높이려면 가정에서 어떻게 가르쳐야 합니까? 라는 질문엔 시종일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아침밥 먹기’, ‘읽기, 계산하기, 쓰기’를 철저히 시키세요! 이다. 

 계산하기의 강조는 이해하지만, 가르치는 시기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수 개념을 확실히 심어준 다음에 계산 방법을 가르쳐야 할 것 같은데, 굳이 일곱살부터 연산 훈련을 시켜야 할까 하는 회의적인 생각이 들었다. 뭐 아이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우리 아이는 정말 쉬운 것부터 시켜야 할 듯 했다. 그거 시킬 시간이면, 수학동화 한 권 읽히는게 지도 나도 행복한 ~~~~~

수학에서는 논리적 사고다, 응용력이 중요하다 해서 계산 반복을 소홀히 하는 부모들도 있는데, 대부분 아이 두뇌가 우수한 경우.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초등시절 계산력이 고등 수학실력의 밑바탕이 되니까. 요는 또 계산 능력을 소홀히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이다.

다른 것보다, 하루에 두 장 꾸준히 시킬 요랑으로 고른 문제집 치곤 안정적이고, 적합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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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3-02-07 0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명하신 이카루님!! 제가 이 페이퍼를 8년 전에만 봤어도!!!ㅜ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겠죠!! 일곱살이 된 제 막내가 있으니까요!!^^;;;

icaru 2013-02-07 08:43   좋아요 0 | URL
아니,,, 신새벽에 댓글 다셨어요~??
오늘은 또 모처럼 몸서리치게 추운 날~
제가 지금껏 본 육아교육서와 접목시켜 아이들을 키우려고 해봤으나,, 오히려 아이의 흥미와 동기 부여 부분에서 망치고 있는 거 같아, 뭐든 시기상조다, 시기상조 하구 있죠~ ㅠㅠ) 이제 1학년 되었으니, 요런 거 꾸준히 시켜야잖을까 하고 있네요 ^^;;;;
 
마법천자문 6 - 지어라! 이름 명名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6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1~5권은 세트 구매하였고, 현재 6, 7권까지 주문해 보급(?)하였다.

작년 생일에 1~5권 세트를 사 줄 때의 계획은 5권으로 쫑치는 것이었는데, 계획이 어그러졌다.

한자의 흥미를 유도한다지만, 어디까지나 만화는 만화라서 ^^;;; 

아 그런데,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는 큰애가 이 시리즈를 너무 사랑한다. 다른 책 좀 보게 하려고, 책장 맨 위나, 맨 바닥에 꽂아 두거나 이렇게 저렇게 위치를 바꿔봐도 녀석의 레이다망 귀신같다. 널린 게 책인데, 이것들만 본 거 또보고 또 보고,,, 아무래도 계속 조달(?)해 줘야 할 것 같다.  

책에다 중독 가루라도 발랐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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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3-02-04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저흰 메이플이요. 아주 죽을 맛이에요. 56권째 보고 있어요~ 마법천자문 6이 2004년이면 아직도 갈길이 먼 것 같으신데요.~

icaru 2013-02-04 15:02   좋아요 0 | URL
의아한 것은 본걸 또 보고보고,, 하는 건데, 다른 책들은 그렇게 보는 게 없거든요. ㅎㅎ 저도 메이플 알아요! 아이가 피아노 미술 학원 막간 시간에 학원에 비치해 놓은 책을 정말 열심히 본다는 선생님 제보 땜에 알게 되었는데, 그 책이란 게 다름아닌 메이플 스토리더라고요~ 수학 도둑이라나 그런 것도 있다고, 친구 누구는 집에 몇 권까지 있다고,, 아~ 만화 끝도 없어라!

icaru 2013-02-04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엔 애들 데리고 서점 가는 게 하나두 즐겁지가 않아요.
애들 아주 어릴 적에는 그림책 읽어달라구 해서 주변엔 조금 눈치 보이긴 해도 순진무구한 맛이랄까 하는 맛이 있었는데, 지금은 온갖 만화 시리즈가 비치된 매대에서 떠날 줄을 모르네요. 사달라고 시위하듯!! ㅋ

북극곰 2013-02-04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은 태극천자문으로 20권까지 한차례 훑고 지나갔습니다.
4살때 우리 둘째가 오빠가 보는 태극천자문으로 한글을 뗐습니다.
그것도 휙! 빵! 콰콰광! 삐릿! 이렇게 어려운 글자부터요. ㅋㅋㅋ
그것도 한 때인가봐요. 이젠 안 쳐다보네요.

icaru 2013-02-05 13:44   좋아요 0 | URL
태극천자문요? 앗 그건 모죠?? ㅋㅋ 우아 둘째 따님 진짜 영특하네요~ 파찰음부터 ㅋㅋㅋ
우리 큰애는 마법천자문의 스토리가 그렇게 재밌나봐요...
어제밤엔 때되도 양치를 안 하길래, 네 이에 충치벌레들이 모두 모여 들겠다고 했더니,
"충치벌레 모일 집! 이라고요? 쳇 흩어져라 흩어질 산!"
이러더라고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스토리콜렉터 2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재밌었다. 운동 잘해 공부 잘해 얼굴 잘해,, 삼종 세트 남자 주인공 토비아스 고등학교 때 살인 죄목으로 형을 꽉차게 살고 형무소에서 나오는 것으로 시작을 하는 이 작품.

누명을 쓰고 나왔는데도, 살인자라며 동네사람들이 이 가족에게 테러 비슷한 일들을 일삼는 부분부터, 도대체 누가 왜 살인을 했고 토비아스에게 뒤집어 씌웠는지, 살인자에 대한 분노 충만해서 주먹을 그러쥐어가며 읽었다. 그러니 진짜 재밌었겠지???

질투하고, 작당을 하고, 믿을 사람 하나 없고,,, 아 어쩜 좋아...

빼어나게 이쁜 십대 여자아이들의 치기어린 인물값+명망있고, 권위 있고, 금전 있는 자들의 구린 속사정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낳게 했다는 조금은 도식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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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3-02-04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 정도는 뻔한 이야기였는데요, 저는 유럽 사람들의 시대상을 알아서 더 재밌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번 외도로 이혼결정을 쉽게 하는구나 싶어서요. 게다가 맨 마지막 부분, 아내와 이혼한다고 다른 여자에게 눈독들이는 모습~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참..미지수였어요.

icaru 2013-02-04 15:04   좋아요 0 | URL
아,,, 그 반장인가 하는 형사요? 저도 진짜 ㅋㅋ 이게 유럽 문화?? 했어요.
것도 직장 여자 상사와 ...
저는 반반한 십대 여자애들이 되바라지게 구는 것도 놀랍고? 이것도 유럽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