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장갑 베틀북 그림책 102
짐 아일스워스 지음, 바바라 매클린톡 그림, 문주선 옮김 / 베틀북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 읽을 땐 꼭, 바바라 메클린톡의 다른 책들(아델과~, 메리와~)도 연달아 읽겠다 하죠. 함께 할 때 따뜻한 느낌,, 그리고 친구가 한명 장갑 안으로 들어올 때마다 숨을 참느라 빵빵해지는 볼이 귀엽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억의집 2013-01-23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리지널은 장갑 같은데 맞죠?! 그림 참 이뻐요. 그쵸?저는 아델과 사이먼 많이 읽어준 기억이 나요. 메리는 구입하지 않았는데, 언제나 읽어도 느낌이 따스한 작가에요.

icaru 2013-01-29 15:39   좋아요 0 | URL
저도 아델과 사이먼 보고 이 작가 반했거든요~ 오리지널 제목은 장갑이구만요~ 저는 동화에서 할머니가 나오는 게 참 좋아요! 보면 남자아이들은 그렇지도 않은 것 같지만요 ㅎ 근까 제 취향..
 
방화벽 2 발란데르 시리즈
헤닝 만켈 지음, 권혁준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이번 사건은 컴퓨터 네트워크와 관련 있다. 방화벽이라 써 있는 제목을 소리내어 방화벽이라 읽고, 머리속으로는 화재 현장이 나오는 방화범으로 이해했으니,,,, >.<

 

웹툰으로 미생을 애독하고 있다. 바둑을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 2%를 느끼면서 즐겁게 애독하고 있다. 그 마음으로 헤닝 만켈의 추리물을, 발란더가 동료들과 일을 하는 모습을 찾아 읽는다.

발란더 형사 팀이 작은 실마리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논의하고, 분담하는 팀웍을 볼 때 느끼는 짜잘스러운 감동과 미생의 그것은 다르지만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 방화벽에서 그 균열의 현장을 처음으로 포착했다.

발란더 형사가 수사 진행 반장이다. 한때는 지금은 죽은 리드베리가 사건을 지휘했고, 발란더에게 모든 방법적인 것들을 전수해 주었었다. 지금은 마찬가지로 마틴손에게 모든 것을 전수해 준 사람은 발란더였다. 하지만 그는 리드베리가 가진 당연한 권위를 손상시키거나 문제삼고자 음모를 꾸민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런데 현재는 발란더가 악의에 찬 상상을 하게끔 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이다. ‘마틴손을 위시한 동료들이 발란더의 등 뒤에서 그가 제대로 수사를 해내지 못하고 있다고 수군거리는 건 아니까? 그리고 중대한 범죄가 발생하면 이제는 차라리 마틴손에게 수사반장 역을 맡겨야 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하기는 이번 작품에서만큼 발란더가 방심하고 조심스럽지 않은 발단(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14세 소녀가 자기 어머니에게 폭행을 휘두르는 것을 제지하다가 그만 소녀를 때리게 되고, 운없게도 이 장면을 기자가 찍게 됨, 만남을 주선하는 단체에 편지를 보내서 소개로 만나게 된 모처럼 발란더의 마음을 흔든 이 서른아홉살의 여성이 사실은...)을 제공하는 이야기도 없었지 싶다.


아무튼, 이번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많아서 오래 기억이 될 것 같다.

내가 몸담고 있는 업계 이야기를 하자면, 참고서 학습지도 디지털화라...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초ㆍ중ㆍ고 각급 학교에 도입되는 디지털 교과서다. 디지털 교과서가 정착되면 참고서ㆍ학습지도 디지털화할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의 지론이다.

 "지금 디지털 교과서 논의가 콘텐츠가 아닌 스마트기기 도입이라는 하드웨어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염려를 표하며 "완전한 디지털 콘텐츠에 기반한 교과서가 정착될 때까지는 종이 참고서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것"이라고 했다는 회장님 말씀 ^^;;


앞으로는 편집하는 사람들의 포지션이나,, 하게 될 영역의 일도 그에 따라 바뀌게 될 듯 하다. 어떻게 될까.. 내내 컨텐츠를 다룬다는 것은 같을 것이고, 종이 참고서가 완전히 사라지지도 않겠지만.


어쩐지 발란더도 나와 같은 조금은 무력한 고민에 휩싸인 것 같았다. 물론 스케일도 다르고, 분야도 완전 다르긴 하지만.

이 시기에 발란더의 가슴에 스치는 또 하나의 통찰이란. 미래에는 완전히 다른 타입의 경찰관들이 필요하리라는 것이다. 이것은 그 자신이 축척해온 경험과 수사지식들이 더 이상 소용없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가 손을 댈 수 없는 영역들이 생겨난 것이다.




나또한 내가 더 이상 해낼 수 없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하지만 계속 업무에 매달려야만 한다는 것도 안다. 다른 대안이 없었다.


발란더도 그렇단다. 적어도 향후 10년간은. 나는 모르겠지만, 발란더는 이 일 외의 일은 결코 그의 세계가 되지 못할 것이다. ㅎㅎ

 


댓글(9)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북극곰 2013-01-10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대충 짐작은 했지만서도 저랑 같은 업계에서 일하시는 군요. 호호
기본적인 콘텐츠는 변치않는 것 같긴 하지만,
요즘 테크를 못따라가고 버벅대는 걸 보면
또 살짝 의기소침해질 때도 있고 그렇죠.
자꾸 공부해야하는데.. 그런 쪽은 학습욕구가 안 일어요.ㅠㅠ
팀장되기 전에 도망가고 싶어요. ㅎ
이 나이에 아직도 팀장님이 계시답니다. 행운이죠! 전 실무가 조아요 ㅋ

2013-01-11 1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1-11 1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3-01-11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고서 디지털화... 2015년 목표였군요, 시행한다는 말만 들었는데.

어딜 가든 컴퓨터를 몰라서는 곤란이 많은 듯해요. 원래부터 전자기기를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우연이라도 전산 전공하고, IT 업계에서 15년 가까이 굴러먹은게 행운이었던거 같아요. 제가 아무리 싫어도 컴터를 끼고 살아야 했으니,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말이죠.

디지털 교과서는 편리할거란 생각은 드는데.......
역시 책은 줄긋는게 맛이라는, 이 고리타분한 생각을 버릴 수가 없어요. 또 하나,
딩굴거리면서 읽을 수 있어야... ㅠㅠ. 아무래도 시대를 못 따라가려나 봐요.

icaru 2013-01-11 10:37   좋아요 0 | URL
업계에 한발이라도 제대로 담구고 있으려면, 북극곰 님 말씀 마따나 자꾸 공부하고 관심 갖고 해야 하는데,, ㅠㅠ )
전에 스티브잡스의 자서전 읽을 때 좀 인상적이었던 게 빌 게이츠나 스티브잡스나 견해가 같았던 부분은 교육의 디지털화였어요. 1:1 화상 강의라든가, 강의실에 모여서 듣는 형태가 보다 발전에서 동영상을 이용한 강의, 인터넷 강의들이 주요 사업이 될 것이고, 상용화 될 거라는.. 업계의 전문가가 아니라두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려나요? ㅎ

2013-01-11 14: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1-11 17: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기억의집 2013-01-23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섯번째 여자인가 읽었는데, 저는 발란더란 형사에 그렇게 매력을 느끼진 않았어요. 오히려 인두라손의 목소리에 나왔던 형사 있죠. 그 목소리 읽으면서 인두라손이 창조한 캐릭터가 좋아지더라구요.

15년이면 얼마 안 남았네요. 설마요. 종이책이 사라지지 않겠죠. 휴, 근데 만약 디지털화되면 하드웨어 납품하는 회사 대박이네요. 대박~

icaru 2013-01-25 15:21   좋아요 0 | URL
인두라손의 목소리요! 기억해야겠다!!
저 최근에 기억님이 말씀하셨던 마쓰모토 세이초의 짐승의 길이랑, 백설공주에게 죽음이랑 읽었더랬어요~ 주말이 가는 것도 모르고 그렇게...ㅎㅎ
 
하쿠나 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 마음의 길을 잃었다면 아프리카로
오소희 지음 / 북하우스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논리보다는 직감이 앞서는 나는 가끔 접하지도 않은 어떤 책에 대해 시키지 않은 오해를 혼자 하고 앉았을 때가 있는데, 이 책에 대해서도 그렇다. 어떤 오해를 했냐면, 청소년도서일거야. 현재의 기쁨을 맛보고, 사서 걱정하지 말자, 으샤으샤 하는 거 쯤으로.

언제부터인가 여행 에세이를 잘 읽을 수 없게 되었지만, (왜 일까 좀 진지하게 이유를 생각해봐야겠다.) 이 책은... 어쩐지 좀 다르네... 견고하고 찰진 글밥 속에 한면씩 시원하게 차지하고 있는 사진들에도 눈이 한참을 머문다.

 

여행 에세이중 아프리카 편 베스트 원으로 집계되는 책이다.

게다가 여행작가 엄마가 어린아들을 데리고 하는 여행.

 

내가 아이 엄마여서일까, 어린아들을 데리고 했다는 부분에서 유심히 보게 됐다.

 

 

 

"무엇 때문에 매년 분쟁지역으로 갔는지 물어도 돼요?"
"아, 그 대답은 의외로 간단해요. 사람들은 희생같은 단어를 먼저 떵로릴지도 모르겠는데 실은 그렇지 않거든. 우리는 누구보다도 먼저 '우리 자신'을 위해 일해요. 말하자면, 내가 봉사를 하는 가장 정직한 이유는 자기만족 때문인거죠. 뭐, 소수이긴 하지만 그럴듯한 경력을 만들기 위해 MSF에 오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나는 꼭 그들을 부정적으로만 보진 않습니다. 반드시 동기까지 아름다울 필요는 없는 거죠. 시작이야 어떻든 간에, 결과적으로 '나눌' 수 있다면 아름다운 것이니까."

 

나는 바퀴살의 청명한 소리에 매료되었다. 그 길 양편을 무성하게 채우고 있는 열대의 녹음에 매료되었다. 음의 너머에 녹음이 있고 그 녹음의 너머에 또 있는 녹음에 매료되어버렸다. 마지막 녹음 뒤로 은빛 바다가 신기루처럼 ㅡ히미하게 반짝이는 것에 매료되어 버렸다. 구름이 흘러가는 소리가 들릴 듯, 잎새들이 부대끼는 소리가 들릴 듯, 까마득한 그 깊은 고요에 매료되어버렸다. 가끔씩 나타나는 마을의 마당이 뒹굴어도 흙 한 톨 묻지 않은 것 같이 깨끗하게 비질되어 있는 것에 매료되어버렸다. 비질 자국 위에 꽃잎이 융단처럼 깔려 있는 것에 매료되어버렸다. 다음 굽이에선 또 어떤 것이 나를 매료시킬까 궁금해져서 무릎에 과도하게 힘을 주고서 오르막길에서 페달을 밟아댔다.

 

104쪽

아프리카 수많은 사람들이 내게 집 주소와 메일 주소를 물었다. 일단 관계가 열리면 그들은 서슴없이 다가왔다. 간절히 더 깊은 관계를 맺고자 했다. 한국에 돌아왔을 때, 나는 어쩌면 엄청나게 많은 메일이 도착해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나는 그것이 섭섭하다거나 의아하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다만 그야말로 매우 '아프리카적'이란 생각을 했을 뿐이다.

 

108쪽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웠다. 동아프리카의 거의 모든 게스트하우스 침대에는 캐노피 형태의 모기장이 달려 있었다. 그 안에 드러누워 미세한 구멍 사이로 스며는 오후의 햇살을 바라보는 일은, 천천히 크림이 퍼지는 커피잔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안온한 일이었다. 도무지 정이 가지 않는 퀴퀴한 방도 일단 모기장을 내리고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 '세상으로부터 보호받는' 안식처를 찾아낸 듯한 느낌이 들었다.

 

235쪽
인터뷰를 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질문이 있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여행을 하면 나중에 기억이 나지 않을텐데요?"
그러면 나는 대답한다.
"중요한 것은 기억이 아니라 태도예요. 잣니을 열어야 할 순간에 열어버린느 것, 그래 보는 것, 그럼으로써 열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중요하지요. 오늘 머문 이 곳의 지명과 이곳에 있던 아름다운 성곽 따위는 잊어도 좋아요. 그러나 오늘 열어본 경험은 '태도'가 되어 퇴적층처럼 정직하게 쌓일 겁니다. 그 태도는 앞으로 아이가 살아가면서 '지금 이것이 삶이다'라고 느끼는 순간, 질질 끌지 않고, 미뤄두지 않고, 자연,,'확 살아버릴' 줄 알게 하겠죠. 그러한 경험없이 성인이 되면, 반쯤 죽은 듯 살게 됩니다. 일상의 노예가 되지요. 저는 생명으로 자식을 이 세상에 데려왔으니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부모의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삶은 순간과 순관의 연결로 던져진다. 반드시 저축하듯 살 필요는 없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억의집 2013-01-23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이 작가 알아요. 아이랑 여행다닌 엄마 여행가죠. 오마이 뉴스에서 여행기 연재했었는데, 저는 오마이뉴스에서 재밌게 읽었어요. 나중에 단행본 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프리카까지 갔군요. 아이도 대단하네요. 아프리카까지 갈 정도면.

icaru 2013-01-25 15:19   좋아요 0 | URL
와~ 기억님은 아시는 것두 많으셔!! 오마이 뉴스에서 여행기를 연재하셨었군요! 이 여행작가분 정말~ 글 잘 쓰세요~ 멋있어!!

기억의집 2013-01-30 12:03   좋아요 0 | URL
오마이뉴스에서 인기 많았던 기사였거든요~ 한동안 여행글 쓰더니 단행본 내고 그다음부터는 안 쓰더라구요. 그래서 안 다니나 했더니 이카루님 페이퍼 보니 여전히 다니네요. 두 모자의 역마살, 엄청 낀 것 같아요. 여행 다니는 사람은 한 곳에 못 머문다 하더라구요. 저의 엄마 아는 분 딸도 저랑 나이 차이 얼만 안 나는데, 대학시절부터 일 다니다 돈 모으면 여행 훌쩍 떠나고 떠나고...지금 결혼 안 해 미혼인데 그 아줌마 딸냄이 결혼 안 해서 열 받아 죽을려고 하세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자유로운 삶인데..... 전 좋아보이던만요. 요즘은 직장 생활 충실히 한단 이야기 들었어요. 저보다 두살 어린가...
 
처음 읽는 아프리카의 역사
루츠 판 다이크 지음, 안인희 옮김, 데니스 도에 타마클로에 그림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수백만 명의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 무시하는 일에 대해, 북반구 정치가 대부분, 아프리카사람들 자신 책임이라고까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 ㅠㅠ

댓글(9)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북극곰 2012-12-28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쩔 수 없다는 말도 결국엔 자기 합리화에 불과한데 말예요. 그쵸...

여러모로 안 좋은 소식들도 많고....
기분 안 나는 연말이에요.
그래도 가족들과 편안하게 보내시고,
좀 더 좋은 내년이 열리길 기대해요.
이카루님. 복 많이 받아요!

icaru 2013-01-03 16:54   좋아요 0 | URL
북극곰 님도 새해엔 더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방금 님 서재 댕겨 오고, 근황 읽었는데,,, 뭐랄까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 이런 말이 문득 생각났어요~ 우크렐레 암만 생각해도 멋져요! ㅋ

마녀고양이 2012-12-29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함께 인사드려요.
고운 일 담뿍 누리시는 새해 맞이하셔요!

저 책은 구매한지가 어언,,,, 저희 집에 잘 꽂혀있는 책이군요. ㅠ

icaru 2013-01-03 16:55   좋아요 0 | URL
ㅋㅋ 달여우 님하고 저는 항상 서로의 서재에서 내 서재의 묵혀둔 책의 존재를 호명하게 되어요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셔영~~!!

기억의집 2012-12-31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한해 마무리 잘 하셨는지요.
가진 자의 횡포가 왜곡으로 지어지는 세상이네요. 두 눈 부릅뜨고 똑바로 정신 차리고 살아야 가진 자에게 안 빼앗기고 살겠지요. 아프리카처럼요. 휴,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 저렇게 당하고 사는 세상 참 싫습니다.

icaru 2013-01-03 16:57   좋아요 0 | URL
꺽어진 팔십평생 올 겨울만큼 춥고 몸서리쳐지는 겨울이 있었을까요?
맞아요!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것 같아요!!! 불끈~~~덕!!

하늘바람 2013-01-01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해 많이 이야기 못 나눈것 같아 아쉽지만 올해 많이 이야기나누고 친해져요

icaru 2013-01-03 17:01   좋아요 0 | URL
ㅎㅎㅎ 하늘바람 님ㅁ 일전에~ 작년 새해벽두에 알라딘 서재 통계 이런 거 했었을 때, 재작년 당신의 서재에 가장 많은 댓글을 단 사람 뭐 이런 항목이 있었는데, 하늘바람 님이 탑이었잖아요 ㅎㅎㅎ 제 서재가 지금도 여전하지만 그때는 더 산간오지 같은 구석이 있었서리.. 옛날 생각 나구 그러네요.

하늘바람 님 이야기는 늘 잘 읽구 있어요~ 그때그때 못 읽으면, 몰아서라도 ㅋㅋㅋ
아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태은이 동희 보석 같은 아이들과 건강하구 행복하게요!

2013-01-03 23: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Hi! Fly Guy (Scholastic Reader, Level 2) (Paperback) Fly Guy (Paperback) 1
테드 아널드 지음 / Cartwheel Books / 200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 He was __________ for something to eat.

searching

finding

looking

wanting



2. A boy went __________.

walking

running

shopping

playing



3. What did the boy catch?

the mosquito

the fly

the snake

the flog



4. What did he say when the boy caught the fly in the jar?

"An animal!"

"A fly!"

"A pet!"

"An insect!"



5. How did the fly feel?

mad

angry

upset

happy



6. What did the fly stomp?

his hand

his head

his foot

his knee



7. "You are the __________ pet in the world!"

wisest

smartest

best

worst

8. Where did Buzz take Fly Guy?

The fly garden

The fly park

The fly home

The fly school



9. And Buzz came to __________.

the rescue

the pass

the help

the party



10. Then he dived down, down, down into __________.

the grass

the cup

the jar

the box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