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Is Here (Paperback + CD 1장 + Mother Tip) - My Little Library My Little Library Pre-Step Set 22
고미 타로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1년 1월
평점 :
품절


고미 타로의 한글 번역 동화책을 많이 구입했었는데, 영문판으로도 나온 게 있는 것은 또 처음 알았다. 남자 작가라는 것도 또 처음 알았네!!

볼로냐 도서전에서 수상을 하는 등 국제적으로 알려진 작품.

계절의 변화와 함께 어린 송아지의 자란 모습을 한편의 쉬운 스토리로 담았다.

 

  


1.  What melts in spring?

  the sun /the snow /  the moon / the ice cream

 

2.  How is the earth in spring?

   It's dry. / It's frozen. /  It's fresh. / It's muddy.

 

 3.  What sprouts in spring?

  the snow /the grass / the sun / the river

 

4.  What blooms in spring?

  the grass / the flowers /  the river /  the snow


5.  What grows in spring?

 /  the snow /  the ice / the glass /  the grass

 

6.  What blows in summer?

   the winds /  the flowers /  the grass /  the river

 

 7.  When does harvest arrive?

 /   in spring /   in summer /  in fall /  in winter


8.  When does the snow fall?

 in spring /  in summer / in fall / in winter

 

9.  When is the world white?

/ in spring / in summer / in fall /  in winter

 

 10.  When does the snow melt?

  in spring /  in summer /  in fall / in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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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ss Buttercup (Book + Audio CD) All Aboard Reading Station Stop 1 (Book + CD) 18
Wendy Cheyette Lewison 지음 / Grosset & Dunlap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Princess Buttercup를 읽는 아이의 첫 반응은 "엄마, 근데 나(남자아이)한테 왜 공주 책을 주고 그래~!"였다. 엄마도 몰랐다. 6명의 프린세스들이 나오는 책인줄은,,,

 

그래도 Buttercup 공주가 나비 등에 올라타고,  Magic Garden으로 돌아오기까지 과정이 닐스의 신기한 모험처럼 전개되려나 싶어, 눈망울을 초롱초롱 빛낸다.

 

리딩 테스트의 선지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넷 중 고르게 한다.

 

1.  How many Flower Princesses are in the magic garden? 

/ five /  six /  seven /  eight

 

2.  Who sets the table for a party?

/Princess Rose and Princess Hyacinth / Princess Lily and Princess Iris

 / Princess Tulip and Princess Rose / Princess Tulip and Princess Lily

 

3.  Who gets the band ready for a party?

/  Princess Lily /   Princess Iris /  Princess Rose / Princess Tulip 

 

 

4.  Who makes a cake for a party?

 Princess Hyacinth / Princess Lily  / Princess Buttercup / Princess Rose 


5.  Who makes up a game to play at a party? 

/ Princess Tulip / Princess Lily  / Princess Buttercup /Princess Iris

 

 

6.  Who picks buttercups for a party?

 Princess Hyacinth / Princess Buttercup / Princess Rose /Princess Lily


7.  What does Princess Buttercup follow forgetting all about the party?

 a bird / a frog /  a butterfly / a dragonfly


8.  Where is Princess Buttercup lost?

 in the sea / in the woods / in town / in the magic garden


9.  How can Princess Buttercup make the butterfly come to her?

She kneels down and prays. / She cries until it comes to her.

She threatens it with a gun. / She sings a song holding up a buttercup.

 

 

10.  Who takes Princess Buttercup to the magic garden?

a Prince / a frog / a butterfly / a fa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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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s and How They Grow (Paperback + CD 1장) All Aboard Reading Station Stop 1 (Book + CD) 21
Laura Driscoll 지음 / Grosset & Dunlap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첫 페이지에서 사과를 따는 과정 “Lift, twist, pluck.”부터 재밌는 의성어를 담겨 시작하는 이야기이다. 사과가 열리기까지의 과정이라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데, 일단 오디오는 그나마 흥미롭게 읽어준다. 로마 사과(Rome apples) 접붙이기가 나오는데, 사과면 사과지, 로마 사과는 뭔가 했다.

요거라네,,,

 

                                                                                                     사진 출처 네이버 검색

 

                                                                                                         

 

 

리딩 테스트의 선지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넷 중 고르게 한다.

1.  When are apples picked?

   in spring / in summer /in fall /in winter

 

2.  How many kinds of apples are there?

  only one kind of apple /two kinds of apples / three kinds of apples

/ hundreds of kinds of apples

 

3.  Where do apples come from?

  from the ground /from the water /from trees / from the roots

   

 4.  What color are apple seeds?

 white / red/  green / black 


5.  How long does it take for an apple tree to have apples?

 one night / a week /a month /many years

 

 

6.  What is the apple grower looking for?

 a tree with sour apples /  a tree with no apples / a tree with Rome apples        

  a tree with tart apples

 

 

7.  What does the apples grower do after he cuts a branch from the Rome apple tree?

 He burns it.   / He bury it in the ground. /He joins it to a baby apple tree.

 He makes it toothpicks.

 

 

8.  What happens to the tree to which the apple grower joins a branch from Rome apple tree? 

The two parts grow into four branches. / The two parts grow into one tree.

One of the two parts dies. / Nothing happens.

 

 

 9.  What appears in spring on the branches?

      apples / seeds/  flowers / Rome apples

 

 

10.  During the summer, what happens to the flowers? 

 The petals change their colors. /  The petals drop off.

 /  The petals become hard. /  The petals change into bran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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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TED사이트를 알려줘서, 최근에 들어가서 몇몇 강연 동영상을 봤다. 천여편 이상에 달하게 한국어 번역이 되어 있는 중에서 제목이 끌리는 것으로 골라봤다. 내 주 관심사는

자녀 교육, 노후 생활, 암 극복 등등으로 몰려 있다. 그리고 또 하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서 삶을 다시 대하게 되었다는 주제.

어제 본 것은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구사일생 목숨을 구한 어느 중년 가장의 이야기였다. 죽음을 목전에 두었다가 덤으로 인생을 사는 사람 특유의 달관과 여유 변화와 긍정의 이미지가 시종 유쾌하기까지 보였다.

사고 이후 자신 삶에 변화된 점 세 가지를 이야기하는데, 마지막 세 번째 이야기가 뭉클했다. 비행기가 곤두박질치고 뉴욕 허드슨강의 강물이 다가오고 있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그런거였다고 한다.

그러니까, 죽는 게 무섭지는 않았다고 했다. 마치 오래전부터 평생 이 순간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너무 슬펐다고. 인생을 떠나고 싶지 않았다고. 자기의 인생을 분명 사랑했다고.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자로 그릇된 판단을 하거나, 가까운 이에게 상처를 많이 주는 삶이었지만,,,그리고 생각이 한 가지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했다. 딸들이 자라는 것을 보고 싶은데....

 비로소 자기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목표를 들여다보게 되었다고 했다. 좋은 아빠가 되는 것.

 

사람에게 있어, 평생에 지키고 싶은 것이란 이렇게 단순하고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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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2012-08-23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인생에서 중요한 건 단순하고 분명한 것인데....
출근시간에 쫒겨 아이들에게 한바탕 소리를 지르고 나왔더니 출근길 내내 맘에 무거워졌어요.

요즘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을 두번 연거푸 읽었는데요,(한창 베스트셀러였을땐 또 청개구리심리가 발동해서 안 읽다가 ㅎ) 가슴 깊이 와닿더라구요. 나이가 요 만큼 들어서 더 공감할 지점이 컸는지도 몰라요.

스트레스를 풀고자 어제 책을 한다발 질렀더니 기분이 좋아욧! 이렇게 삶도 단순하군요. ㅋ

icaru 2012-08-23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먼저 웃어서 죄송해요~ 공감의 의미예요)
저도 아이들과 분리된 공간에 있을 땐 애들 생각 잘 안하는데, 어제오늘 유독 얼굴들이 아삼삼해지네요. 큰애한테 꾸중을 좀 했는데, 꾸중이 아니라,,, 히스테리적인 비난 같은 거였어요. 자주 잊어먹어요.. 뭘 위해 이러나 싶고..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지금의 남편이 남자친구였을 때 서로 심하게 밀당하다가 잠시 결별했을 적에 잡았던 책인데,, 상황이 그래서 그랬는지, 책 내용 때문이었는지,,, 엉엉엉 울면서 본 기억이 지금도 아주~~~ 선명해요!!

그거 읽으면서 내가 먼저 화해하자고 해야 겠다 했던 거 같고 ㅋㅋㅋ 모리할아버지 덕분에(?) 어렵사리 결혼에 성공한 스토리가 되어버리나욤 ^^

아무튼,,, 마음의 카타르시스를 좀 얻고저 저도 책 좀 지를까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ㅋㅋㅋ ㅋ

책읽는나무 2012-08-23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중년으로 접어들었다는 증거인가요?
저의 관심사 또한 육아,노후,건강 이 세가지 밖에 없는 듯한데..ㅋ
거기다 보태기 한다면 독서??
를 해야 이 세가지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요즘 서재질 잠깐 손놓고 그생각을 바로 하고 있었거든요.ㅎㅎ
그래서 이페이퍼가 엄청 공감되게 읽히네요.

요즘 전 한참 잠잠했다가(실은 넘 더워 널브러져 있다가) 달력을 보니 담주 월요일에 아들녀석 개학인거에요.방학숙제 한 것 보자고 검열했다가..철푸덕~~
그래서 다시 못된엄마 하고 있어요.ㅋ 그래서 곁에 있는 쌍둥이들도 같이 혼나공~ㅋ
나도 한 번씩 언제쯤이면 내가 착해질까? 그런 생각 많이 합니다만...
그길은 참 멀어 보이네요.

헌데..<모리와~>책이 결혼을 성공시켜준 멋진책이었군요?
전 갑자기 머리맡에 있는 옛날책을 꼭 읽어야겠다 싶어 째려보고 있었던 책이 <모리와~>책인줄 알고 마구 반가워하다 다시 책제목 보니까 <폰더씨~>책이더라구요.
요즘 혼자서 오독 넘 심하게 하고 있어요.노안이 오는겐지..ㅠ

icaru 2012-08-28 09:43   좋아요 0 | URL
ㅎㅎ <폰더씨~> 에피소드 심하게 공감하게 되네요. 폰더씨 뿐만 아니라요...<모리와~> 책은 혼동되는 경우가 많은 게 전, <나비와 잠수정>인가 하는 책하고도 혼동했어요. 혼동이라는 게 뭔가하면,,, 같은 이야기를 제목만 달리해서 낸 거라고 생각했다는 ㅠㅠ)

나쁜 엄마 노릇하신다는 것도 그래요 ^^ 전, 큰애가 7살인데도 이리 갈등을 겪으니 말이죠~ 내 아이는 도저히 느긋하게 객관적으로 봐 줄수가 없는 이 엄마라는 사람의 마음 ㅠㅠ) 되려 아빠들은 되게 객관적이더라고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지금은 알 수 없다며,,, 잘 노는 게 최고라고 하지요...
아마 아이들을 옆에서 나만큼만이라도 지켜보게 된디면,,, 그런 말을 입에도 붙일 수 없다는 것을 ... ㅎㅎㅎ

2012-08-23 17: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8-28 09: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2-08-23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동영상 보고싶어요. 가을을 맞아 삶의 목표를 다시 들여다 보고프네요. 저는 책은 계속 질러 놓고 카타르시스는 많이도 느꼈건만 그 중 읽은 건 만화책과 추리소설 밖에..

icaru 2012-08-28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http://www.ted.com/
이 사이트인데,,저는 번역된 걸로 보는 게 약간 매끄럽지 않고, 맥락이 끊기는 번역도 감수하고 보느라,,, ㅎㅎㅎ 근데, 만치님은 강의 진수를 제대로 음미하실 수 있으시겠당 ^^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한길그레이트북스 53
르네 지라르 지음, 김치수.송의경 옮김 / 한길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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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공부(평론이든, 습작이든, 양질의 감상이든)하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교양서. 현대 사회에서 욕망의 구조를 밝히는데 탁월한 식견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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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7-25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년전 책이네요. 저 이 책 있었어요. 몇 달전에 버렸지만... 저 책은 문지에서 나왔던 것 같은데.. 김현을 읽으면 르네 지라르를 읽지 않을수가 없지요. 흐흐.

라로 2012-07-26 21:50   좋아요 0 | URL
글쿤요. 김현을 전 요 며칠 전에 잡았는뎅~~~이 책을 읽어야 하는 거군요,,ㅋㅋ
그런 이유는 아니었지만 이 책 오늘 주문했어요. 10년이나 된 책을 주문하다니,,기억의집님은 버리는 책을,,,ㅠㅠ

기억의집 2012-07-26 23:58   좋아요 0 | URL
문지가 아니고 기린원출판사였던 것 같아요. 보라색의 ~

너무 오래되서 한 이십년도 넘은 책이라 책벌레가 기어다닐 정도였어요. 누렇고... 김현은 푸코하고 지라르를 번역했던 분이라서. 김현같은 열정적인 평론가도 없지 싶어요. 대학땐 열성적으로 수집해 읽었는데, 이젠 아, 내가 그랬었나 싶어요^^

icaru 2012-07-27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들 대단하세요~ ㅎㅎ 저는 읽다가 말았는데, 제가 시간 나면 하는 일이, 구매한 책 100자 서평이라 ..
옮긴이 김치수가 서문에서 김현과 이책이 관련이 있고, 김현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벗이라고 다른 데서 보는듯 그들의 우정을 강조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저도 정리했다셔서,,, ㅎㅎ 설명할 수 없는 그 어떤 오라가 느껴지는 기억님!! 했다니깐요.

책읽는나무 2012-07-31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 예전 구간책 올리면 바로 기억님은 저 이책 읽었어요~ 댓글 다셔서 정말 오랜 내공이 느껴진다죠?^^
그래도 이런책을 읽고 100자 서평을 쓰시는 님도 대단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요즘 넘 더워서 글이 눈에 잘 안들어오던데...진정한 독서꾼들이세요!^^

더운데 모두들 잘 계신가요??
덥고 애들 방학을 하니 서재질도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