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로버트 먼치 글, 안토니 루이스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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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이 책 보면, 자꾸 울게 된다는 고백을 하더군요. 특히, 아들이 음악한다고 다른 거 등한히 하는 장면에서 그랬다나, 역시나 아들 가진 엄마의 그 심정을 잘 그리고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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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2-07-06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읽어주던 아주 오래 전이 떠오르네요.^^
이카루님 제 서재 이벤트 결과 와서 보세요, 어서요.ㅎㅎ

icaru 2012-07-06 17:25   좋아요 0 | URL
이 책 진짜~ 역사와 전통이 있었나봐요~
근데! 캬아아악... 몇일전에 마녀고양이님 벤트에서도 당첨 됐거든요.
저 이러다가 사람들에게 총,,, 맞지 않을까요(눈총) ㅎㅎㅎ

프레이야 2012-07-06 19:31   좋아요 0 | URL
아, 맞다. 마고님 서재에서군요.
저질 기억력 ㅋㅋ
이카루님의 복이지요 ㅎㅎ

책읽는나무 2012-07-06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첨 이책 읽고 눈물이 앞을 좀 가렸던 것같아요.
애가 잠을 안자 밤에도 내내 안고 자장가 불러주면서 애를 재우는 장면도 감정이입되었고,
(민이가 밤,낮 바뀌어 엄청 울어댔었거든요.ㅠ)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울컥~
아마 저책 처음 나왔을때 모든 알라디너 엄마들 울컥 했었다는 평이 많았어요.^^
저도 그림책 읽어주면서 처음 울었던 책이 아닐까? 싶었던..

그나저나 부럽습니다.두 군데서나 당첨되시공~ㅋㅋ

icaru 2012-07-06 17:24   좋아요 0 | URL


으하하하... 부럽죠??!!
정말 신내림 받았나,,,
쫌 부끄러워용~
넘, 설치고 작업하고 다닌 거 같구..ㅋㅋㅋ

프레이야 2012-07-08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어여 삼종이랑 책 골라줘요^^

2012-07-09 0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7-09 1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7-09 1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7-10 21: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림책육아 어떻게 시작할까? 샘터 sweet 육아 1
문윤희 지음 / 샘터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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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육아 원칙 하나 - 낱권으로 사주세요
그림책육아 원칙 둘 - 엄마가 직접 골라주세요
그림책육아 원칙 셋 - 아이의 생활과 더불어 읽어주세요

 

제 생각엔 저자가 말하는 이 원칙대로 하지 않으셔도 되요~~

낱권이 아니라 중고 전집 세트도 저렴하고 좋은 게 참 많고요~  여섯살만 되어도 엄마가 골라 주는 것보다 자기가 읽고 싶은 게 생겨요! 생활과 더불어 읽어주는 거 좋지만, 그것에 국한되면 또 안 될거예요. 생활동화만 주구장창 읽을 순 없죠~

 

이 책대로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방법적인 측면에서 차근차근 접근하기 쉽게 설명해 놓은 책 같아요! 특히 직장엄마들한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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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진이다 - 김홍희의 사진 노트
김홍희 글.사진 / 다빈치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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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카메라는 어떤 것이냐 묻는 당신께~ 당신과 함께 들로 산으로 돌아다니며 즐거움의 순간을 카메라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카메라라는 것을 알게 한다. 비로소 `사진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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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7-05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술가처럼 생기셨어요. 흐흐 저의 집 카메라는 십만원짜리 후지카메라인데요. 그나마 밧데리를 밥을 안 줘서 몇달째 무용지물이에요. 스맛폰 하고 싶은 이유가 카메라가 좋더라구요. 선명하고....^^

icaru 2012-07-09 09:20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러고 보니 정말요~ 장발에다 콧수염이라니, 딱 그쪽이죠!
와아 역사를 자랑하는 후지카메라네요~ 정말이지, 후지카메라 후지 필름 말하자면,,, 20여년 전에는 굴지의 애플이나 다른 회사 저리가라 하는 기대주 회사였는데,,, 앞날은 예견이 안 된다는..
 
스페인, 너는 자유다 - 모든 것을 훌훌 털어 버리고 떠난 낯선 땅에서 나를 다시 채우고 돌아오다, 개정판
손미나 글.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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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만큼 내면도 아름답고, 매력있습니다. 전부터 그녀의 행보는 예의주시하죠. 함께 받은 책과 똑같은 표지의 노트도 잘 간직하고 있어요~ 여행수첩 같은 거였는데, 제 용도로 활용될 날이 오겠지,않을,, 아님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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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2-07-05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있어요~~~. 그런데 읽다 말았어요,,,다시 읽어봐야겠어요,,,왜 읽다 말았는지 지금은 기억도 안 나는;;;;

icaru 2012-07-09 08:58   좋아요 0 | URL
전, 흔히들 사람들이 호르몬 운운하며 말하는 현상들에, 심하게 긍정하는 편이거든요. 이 책은 출산하고, 얼마안되어 주문해 읽었는데, 제 호르몬 상태나 심리상태와 궁합이 잘 맞아떨어졌던 거 같아요!
굉장히 무기력해 있었는데, 살살~~~ 기운이랄지 바람을 넣어주더라고요.

책읽는나무 2012-07-06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이책 읽다가 말았었는데..저도 왜 그랬을까요??

icaru 2012-07-09 09:02   좋아요 0 | URL
ㅎㅎ 그래요? 책나무 님도 본 책이구나~ 여행 에세이 같은 거니까, 끝까지 읽으나 중간까지 읽으나 읽은 건 매일반여요!!
예전부터 저 이이의 팬이었어요! 십년도 훨씬 전이네요~ 98년 99년부터 모 라디오프로그램 진행하면서,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준 손미나의 홈페이지가 있었는데, 거기도 자주 들어가 보고 할 정도였어요!
<뮤직타워>라고 뮤직비디오 소개하는 일요일밤 팝이나 락 음악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프로그램을 박은석인가 하는 음악 평론가하고 진행했었는데, 그때부터 좋아했었다는 ㅎㅎ

이 작가가 저보다 한두살 많은가 그럴텐데~ 손미나 씨를 보고 있으면, 자기 하고 싶은 건 다 하는 자유로운 영혼이라서, 얄미울 정도로 부러운 동년배 친구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 - 하루키가 말하는 '내가 사랑한 음악'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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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벙쪄~~~있었네요. 제가 재즈는 잘 몰라도, 록이든 클래식이든 그게 양질의 음악이라면 듣는 귀는 있다고 생각했고요ㅡ 그래서 샀어요. 하루키 상이랑 감응해 보려고, 죄송해요 주제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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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2-07-05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뭐에요?
무릎 꿇으시면 아니 아니 안니되어요~~
제가 추천도 해드릴께요.^^

심각) 그리 어렵나요??

icaru 2012-07-09 09:05   좋아요 0 | URL
음하하하하

읽다보면, 자꾸 딴생각하게 되는 책 있잖아요! ㅋㅋ

그래도 주의력이 좋고, 마음의 여유가 있는 상태일 때는 모르면 모르는 대로, 알아들으면 알아듣는대로 편하게 읽힐텐데!!
그리고 추천!! 늠 고마우요! ㅜㅜ)

기억의집 2012-07-05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 책 읽었는데..저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이란 록가수를 좋아해서 사서 읽었어요. 하루키는 브루스를 어떻게 평가하나 싶어서. 저는 십대시절에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리버라는 곡 좋아해서 이 양반의 팬이 되었어요.

첨 알게 된 곡은 댄싱 인더 다크 하고 커버 미 라는 본 인더 유에스에이라는 앨범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거기 수록곡 다운바운드 트레인이란 곡때문에 관시을 가지게 되었어요. 꼭 한번 유투브에서 들어보세요. 음색이 허스키한데 쓸쓸해요. 그 곡의 분위기를 좋아하던 차에 AFKN에서 리버라는 곡을 틀어주어 듣게 되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그땐 감수성이 예민하던 때라 그 곡의 쓸쓸하면서 슬픈 그러면서 악을 쓰는듯한 분위기가 와 닿더라구요. 하루키가 브루스를 어떻게 썼나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아. 정말 슬픈 게 읽어도 기억이 안 나요.

icaru 2012-07-09 09:15   좋아요 0 | URL
아아악~~~ 저한텐, 영화 필라델피아의 주제가를 부른 브루스 스프링스틴이죠! 다운바운드 트레인이란 곡 꼭 들어봐야지요, 기억님의 가장 민감하고 감수성의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추억의 음악이니까요.

슬프면서도 악을 쓰는 ㅋㅋ 전, 처음엔 몰랐는데, 이이가 노동자와 약자들의 아이콘 비슷한 이라고.. 소개하는 프로그램(앞의 뮤직타워)을 봤었어요!

라로 2012-07-05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있어요,,,저도 이카루님과 같은 이유로 샀는데,,,어머나~~~.^^

icaru 2012-07-09 09:21   좋아요 0 | URL
ㅋㅋㅋ 님도 하루키와 함께~~~~
책도 예쁘고요. 하루키 좋아하는 사람들은 또 이런 책 그냥 지나칠 수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