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구 Kang Woon-Gu 열화당 사진문고 21
문광훈 지음, 강운구 사진 / 열화당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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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좋고, 글도 좋은 이만한 작가를 만나기란 쉽지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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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 2008-05-25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몇몇의 사진찍는 사람이나 그림그리는 사람, 조각가 그리고 디자이너들은 시공간상에서 아주 독특한 곳에 위치한다. 그들은 영원과 순간의 접점 사이에 정확히 위치하며 어떤 종류의 영감이라도 직관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표출해낼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카메라는 그들의 작업을 기꺼이 돕는다. 개인적으로 꽤나 좋아하는 최민식의 사진첩에서도 이런 냄새가 밀도감있게 배어나왔지만 이번 역시 마찬가지였다. 다만 강운구의 사진첩에서는 다른 작가들보다 그 이벤트성이 철저히 배제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어떤 인식으로부터 출발해야만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실마리가 사진 구석구석에 묻어 있다. 특히 강운구의 사진들에는 저 깊은곳에 사치스러운 감성이 얄궂게 도사리고 있는 구본창의 사진보다 영원성에 대한 정보가 현저히 풍부하다.
 
꽃을든남자 훼이셜 폼 포맨 - 남성용 150ml
소망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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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했는데, 전혀 안 쓰는 거 같았다. 무슨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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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누도 잇신 감독, 츠마부키 사토시 외 출연 / 마블엔터테인먼트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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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조를 낳은 메종 드 히미코, 그 영화의 감독 작품. 내겐 너무 이쁜 조제
오래된 단층 목조건물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조제의 방에는 어디에나 책이 쌓여 있다. 할머니가 밖에서 주워온 듯하다. 그 와중에 프랑수아즈 사강의 책 <한 달 후, 일 년 후>의 주인공 이름이 `조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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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로즈
제프리 플비마리 그림, 마돈나 글, 김원숙 옮김 / 문학사상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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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도 필경 엄마였던 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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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7-10-25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돈나의 그림책이라.. 궁금하긴 한데 살 것 같진 않은 느낌^^(댓글도 40자 평으로)

icaru 2007-10-25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러게요~ 또 이럴 때는 제프리 플비마리 라는 사람의 그림톤도 고려를 해주어얄 듯 하죠~?
 
너무 낡은 시대에 너무 젊게 이 세상에 오다 - 불멸의 아티스트 17명의 초상
박명욱 지음 / 그린비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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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아우라를 가진 책 중 하나. 너무 일찍 와서 너무 안타까운 이 몇몇을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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