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 박스 셋트 Vol.1~6 - [할인행사],(6Disc)
다카하다 이사오 감독 / 매니아 엔터테인먼트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딸을 낳고 싶다는 생각을 먹게 했던!!(뵈주려고~)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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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론
에밀 뒤르켐 지음 / 청아출판사 / 199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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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자고로 사회학의 학문적 접근 방법은 이래야 한다는 기본기를 보여 준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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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히사이시 베스트 콜렉션
아름출판사 편집부 엮음 / 아름출판사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기쿠지로의 여름과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삽입곡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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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머리를 잘 찧는다.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놀다가, 무언가 지지해서 기대어 있다가, 혹은 피아노 의자, 화장대 의자 따우는 등받이가 없기 때문에 그 위에서 놀다가 그렇게, 뒤로 발랑 넘어가기를 밥먹듯 ...아니 밥먹는 거 보다 더 자주 방바닥과 박치기를 해대는가 보다. 예전엔 머리를 그렇게 쿵야! 하면 5초 정도 숨을 안 쉬고, 얼굴이 빨개져라 울음을 터뜨렸는데,, 요즘엔 단련이 된건지, (아니라면, 아가 머리가...) 울어도 울음끝이 아주 짧거나, "아.야." 라며 지 짧은 팔을 들어올려 머리를 문지르다 만다.

우리 엄마가 어린 아이들 머리 보호대(?) 같은 것도 있더라... 라고 요즘 자주 말씀하시는데...

그걸 사줄까 싶다가도, 분명 무용지물이 될 거라. 아이는 모자 쓰는 걸 아주 많이 싫어하는데, 그런 보호대를 쓰려 할까?



이모 모자를 씌워 주었다. 짧은 순간을 사진기에 담아야 하기에,스포츠모드(?)로 해놓고, 그럼에도, 그럼에도 모자를 벗겨내려고 올라가는 진행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일단 세 개의 손가락...

 



최근 건진 걸작...나는 이런 진상떨며 우는 사진이 넘 마음에 든다. 이제 아이도 제법 커서 그냥 울음 그 자체를 울지 않고, 약간은 연극적*작위적 요소를 섞어 호소하듯 운다. 컸다는 거지..."우는 도토리" 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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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7-10-24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걸작, 진짜 마음에 드는데요? 해람이는 울음 끝이 짧아 저런 걸작을 뽑아내는게 어려워요. 아주 배고플 때 정도?

잉크냄새 2007-10-24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면서 머리가 단단해지는 겁니다.ㅎㅎ

icaru 2007-10-24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음 끝이 짧다니, 신퉁하네요. 왜 보통 보면, 뭔가 억울하면... 두고두고 상기시키잖아요. 잊은 있다가 생각난듯 울고, 자다가다도 또 생각난듯 인상쓰고 울고요. 헛..

맞아요~ 시간이 가니, 애들은 자라고 머리통도 야물어가요. 문득 신생아 시절 말랑말랑하던 대천문이 백일 조금 지나고 닫혔을 때, 신기해했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춤추는인생. 2007-10-24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카루님. 찬이한테는 야속한 말이지만. 두번째 사진보고 거의 쓰러지는줄 알았어요ㅎ
애들이 커가면서 말도 늘고 대충 상황파악도 할줄알면. 우는척도 하고 삐지는척도 하쟎아요.전 그게 너무 귀여워요. 아. 찬이~~~ 정말 예쁘네요.^^

icaru 2007-10-24 12:54   좋아요 0 | URL
오 실시간 댓글 되겠음다 ^^ 저도 웃을 때도 이쁘지만, 그보담 삐지고 울 때가 더 귀여워보이니 말이죠. 이러다 징징쟁이 되면 안 되는데..

미설 2007-10-25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저 걸작 사진의 또다른 제목, 가관 되겠습니다=3
봄이는 정말 딱 10초만 울어도 눈이 빨개져가지고 눈물이 범벅이되고 저 가관을 뛰어넘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맨 처음 사진은 얼짱이에요, 이뽀요^^

icaru 2007-10-25 09:22   좋아요 0 | URL
ㅎㅎ-- 봄이 연기력이 또 볼만하지 않나요~ 애교도 작렬할 것 같고.. 헤헤.. 근데, 아이 우는 사진 넘 많이 찍어대지 말아야겠단 생각도.. 우는 자신을 달래지 않고, 셔터나 눌러대는.. 냉정한 엄마로 인식지 않을라나 어쩔라나 ㅋㅋㅋ

humpty 2007-11-01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 우는 얼굴, 자꾸 비죽비죽 웃음만 나네. 그야말로 리얼 상황 포착!
모자 쓴 찬은 정말 아기모델 시켜야겠구만요.

icaru 2007-11-01 16:02   좋아요 0 | URL
ㅎㅎ.. 실은 찬이를 찍은 사진 중에서 가장 찬이처럼 안 생기게 나온 사진인데... 또 그게 젤 작품이니..원...ㅎㅎ
 
무어의 마지막 한숨 -상 - 세계현대작가선 2
살만 루시디 지음, 오승아 옮김 / 문학세계사 / 199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맨 앞장에 가계도가 나와서 수시로 앞장을 확인하며 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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