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을 알라딘 상품을 추가하는 수정은 할 수가 없다고 한다. 무라카미류의 직업진로 책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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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 2015 쇼팽 콩쿠르 우승 실황 (피아노 협주곡 1번, 네 곡의 마주르카 Op. 33, 에튀드와 환상곡)
쇼팽 (Frederic Chopin) 외,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Warsaw Ph / Chopin Institute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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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더 반짝이는 보석 같은 피아니스트이다.


그렇게 느껴지는 이유가 유독 그의 피아노 선율이 황홀해서? 인 것은 아니다.  스스로에게 파고들어 연습을 하고 자기만의 색깔을 찾은 자 그것도 아직 나이가 어린 사람의, 평온한 행복이 보이는 것 같아 멋지게 느껴지기도 하고, 이건 좀 웃기는 이야기인데, 내 현실이 상대적으로 비루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그의 쇼팽곡을 듣거나 실황을 보고 있으면, 내가 처량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저 선율 안에서 살고 싶다는 의지에 반하여, 나는 이곳에서 ....

굳이 4시간 이상이 되는 네 개의 프로그램을 유튜브에서 이리저리 돌려 보지 않아도 되니 황송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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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6-08-05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심. 예전에 네시간을 유투브에서 봤단 말이에요!!!!!

icaru 2016-08-06 22:40   좋아요 0 | URL
으아 기억님 어찌 잘 지내시죵??
유튜브에서는 4시간 정도 되는 프로그램에서 그의 순서를 찾아 봤어요 몇시간 몇분몇초대인지 거의 외우는지라 찾느라 시간 허비는 안 하는데.... 자꾸 삼천포에 빠져다른 연주자들 것까지 보게 되는통에 ㅎㅎㅎ

단발머리 2016-08-06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식탁 앞에 조성진을 붙여놓기는 했는데 쇼팽 콩쿨 첫번째 cd만 들어본 1인인지라...
아직 정확성을 넘어선 조성진의 매력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물론 그 정확성에서부터 감동받았지만요..

오늘 진짜 진짜 더워요ㅠㅠ
어떻게 지내시나요?
넘 더워요, icaru님~~

icaru 2016-08-06 22:46   좋아요 0 | URL
너무,더워서 애들한테 미안해요(엄마짜증이 한바가지라....)

icaru 2016-08-06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정확성을 넘어선 조성진의 매력 미발견이라는 표현에서 아이러니하게도 격한 진정성을 느끼는 것은 조성진 팬으로서 아니될 자세인지도 모르는데 ㅋㅋㅋㅋ
저저는 인터뷰에서도 진중하고 어눌한 모습이 좋아보인지라... 어떤 이유를 갖다 붙일 수 없는 ㅋ
 

삶이란 얼마간 굴욕을 지불해야 지나갈 수 있는 길...이라는 말은 황지우의 시 '길'에서 따온 것이지만, 황지우 못지 않게, 그렇다 격하게 이 시구에 공감하는 나날들을 통과하고 있다.

좀처럼 그 순한 속살을 내보이지 않으니, 이것이 그냥 마이웨이인가보다 한다.

셰익스피어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실패로 느끼는 비애감에 묻혀 지내지 않는다. 방법을 생각해 내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한다." 라고.

똑똑하지는 않지만 현명하고 싶어지네그래.

 

그냥 특별한 2016년을 보내고 있는 거라며, 지금 이 순간에 갖은 양념을 퍼부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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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디오 2016-08-25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셰익스피어의 말 멋지네요.

icaru 2016-08-26 10:19   좋아요 1 | URL
하하! 그렇죠?
분위기 전환을 위해 이곳저곳에서 명구를 끌어오곤 한답니다!
 
소설처럼 - 우리시대의 지성 5-016 (구) 문지 스펙트럼 16
다니엘 페낙 지음, 이정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린 정말로 아이가 걱정스러웠다.
어찌나 걱정스러운지 시도 때도 없이 내 아이를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시시콜콜 비교하곤 했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둔 친구 아무에게나...가 아닌, 학교 성적이 뛰어나며 죽어라고 책만 읽는다는 아이를 둔 친구에게 자문을 구해보기도 했다.
귀가 잘 안 들리나? 독서 장애가 아닐까? 아예 학교를 안 가겠다고 하는 거나 아닐까? 저러다가 영락없는 학습 지진아가 되어버리는 게 아닐까?
별의별 검사를 다 해보았다. ...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왜?
둔해서일까?
단지 둔해서일 뿐이라고
아니다. 아이는 그저 자신의 리듬을 따라가고 있을 뿐이었다. 그 리듬은 다른 아이들과 반드시 같아야 한다는 법도, 평생을 한결같이 언제나 일정해야 한다는 법도 없다. 아이에게는 저마다 책읽기를 체득해나가는 자신만의 리듬이 있다. 때론 그 리듬에 엄청난 가속이 붙기도 하고, 느닷없이 퇴보하기도 한다. 아이가 책을 읽고 싶어 안달을 하는 시기가 있는가 하면, 포식 뒤의 식곤증처럼 오랜 휴지기가 이어지도 한다. 거기에 아이 나름대로의 좀더 잘 하고 싶다는 갈망, 해도 안 될 것만 같은 두려움까지 감안한다면....
교육자를 자처하지만, 실은 우리는 아이에게 성마르게 빚 독촉을 해대는 고리대금업자와 다를 바가 없다. 말하자면 얄팍한 지식을 밑천 삼아, 서푼어치의 '지식'을 꿔주고 이자를 요구하는 격이다.
되돌려 주어야만 한다. 아무런 조건 없이, 될 수록 빨리! 그렇지 않으면, 누구보다 바로 우리 자신부터 의심해보아야 할 것이다.

-60쪽~61쪽쪽

학생 여러분, 우리가 처음 문학에 끌리기 시작하는 건 한낱 단어 나부랭이나 문장 때문만은 아닙니다. 문학이 어떻게 우리의 삶 속에 스며들기 시작했는가를 생각해보십시오. 이야기의 시대는 그 옛날 기억마저 아스라한 시절, 갓난아이를 어르고 재우는 자장가를 그만둘 즈음부터 벌써 시작됩니다. 아이는 젖을 빨 듯 이야기를 빨아들입니다. 그러곤 그 경이로운 이야기들의 세계가 끝없이 되풀이되며 이어지기를 요구합니다. 아이는 냉철하기 그지없는 훌륭한 독자입니다. 나 또한 그 하고많은 마법사며 괴물, 요정 따위를 끊임없이 지어내느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바쳐야 했는지 모릅니다.
-68쪽쪽

아이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읽기 시작한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엿가락처럼 늘어난다. '책' 속의 낱말들이 워크맨의 이어폰 사이에서 춤을 춘다. 아무런 감흥도 없다. 한 자 한 자가 납덩이처럼 무겁기만 하다. 낱말들이 안락사를 당하는 말처럼 차례로 쓰러져간다. 전열을 가다듬는 드럼 연주로도 죽어가는 낱말들을 소생시키기엔 역부족이다(설령 드럼연주자가 그 유명한 켄들일지라도!). 낱말들은 의미를 반납하고 평이한 글자들의 세계로 돌아갔다. 낱말들이 눈앞에서 무참히 쓰러져가건만 아이는 겁날 게 없다. 오직 앞으로의 전진만이 있을 뿐이다. 읽는 것만이 자신에게 유일하게 주어진 당면과 제이자 의무이므로.
-p.81~82쪽

살아가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 우리를 짐승이나, 야만인, 일자무식의 무뢰한 광포한 광신도ㅡ 자기 도취에 빠진 독재자. 탐욕스러운 배금주의자들과 구별짖는 것이 책을 읽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독서의 절대적 필요성이다. 그러니 책을 읽어야 한다. 기필코 읽어야 한다. 왜냐하면·
·배우기 위해서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지식을 쌓기 위해서
·우리 인간이 어디서 왔는지 알기 위해서
·우리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알기 위해서
·타인들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 인간이 어디로 가는지 알기 위해서
·과거의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서
·현재의 우리를 직시하기 위해서
·지난 시대의 경험을 활용하기 위해서
·선조들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자신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
·우리의 문명을 이루고 있는 근원을 파악하기 위해서
·끝없는 호기심을 일깨우기 위해서
·기분 전환을 위해서
·교양을 쌓기 위해서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기 위해서
·비판 정신을 기르기 위해서
-p.92쪽

책 읽을 시간이 고민이라면 그만큼 책을 읽을 마음이 없다는 말이다. 따지고 보면 책 읽을 시간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책 읽는 시간은 언제나 훔친 시간이다(글을 쓰는 시간이나 연애하는 시간처럼 말이다).

대체 어디에서 훔쳐낸단 말인가?

굳이 말하자면, 살아가기 위해 치러야 하는 의무의 시간들에서이다.

(...)

책을 읽는 시간은 사랑하는 시간이 그렇듯, 삶의 시간을 확장시킨다.

만약 사랑도 하루 계획표대로 해야 하는 것이라면, 사랑에 빠질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누군들 사랑할 시간이 나겠는가? 그런데도 사랑에 빠진 사람이 사랑할 시간을 내지 못하는 경우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

독서란 효율적인 시간 운용이라는 사회적 차원과는 거리가 멀다. 독서도 사랑이 그렇듯 그저 존재하는 방식인 것이다.

문제는 내가 책 읽을 시간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그렇다고 아무도 시간을 가져다주지는 않을진대),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려는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p.159~161쪽

입사 시험에서든 학교 시험에서든, '이해한다'란 말의 의미는 시험관이 수험자에게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이해한다는 뜻이다. '제대로 이해한' 답안이란 그러므로 요령껏 타협을 본 답안이다.

(...)

그러므로 '열등생'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지극히 정상적인 보통의 아이일 경우가 허다하다. 단지 전술적인 대처 능력이 결여되어 있을 뿐이다.


-p.175~176쪽

책을 끝까지 읽지 않을 권리
.....
한권의 소설책을 끝까지 읽어내지 못하고 던져버릴 만한 무려 36000가지의 이유들이 있다.
이를 테면 전에 어디선가 읽어본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다지 주의를 끌 만한 이야기가 아니라서, 작가가 주장하는 바에 전혀 동조할 수가 없어서, 혹은 닭살이 돋을 만큼 문체가 역겹다거나 반대로 더 이상 읽어나갈 이유를 찾지 못할 만큼 문체가 진부해서라는 둥. 이유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책이 우리의 손에서 떨어져나간다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어쨌거나 제아무리 몽테스키외라한들, 마음에도 없는 책을 억지로 1시간씩 읽어가며 마음의 위안을 삼을 수는 없는 노릇일테니 말이다.
하지만 읽기를 포기하는 숱한 이유 가운데 한 가지만은 좀더 시간을 들여 곰곰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어렴풋이나마 패배한 느낌을 받아 책을 다 읽지 못하는 경우이다. 책을 펼쳐 들고 읽기 시작한 지 얼마되지도 않아 나 자신보다 완강하게 느껴지는 무언가에 의해 점점 밑으로 가라앉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 위대한 소설이 쉽게 읽혀지지 않는다고 하여 그 소설이 반드시 다른 소설보다 어려운 것은 아니다. 단지 그 책과 -제아무리 위대한 소설이라 할지라도- '이해'할 수 있는 지적 소양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자부하는 우리들 사이에 모종의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지 않았을 뿐이다.

-p.203~ 205쪽

소설은 그냥 소설로, 소설처럼 읽어라.
아이들은 다들 무엇이 되고 싶어 하는, 혹은 무엇이 되어가는 과정들이다. 아니 어른인 우리도 언제나 나 아닌 다른 무엇이 되는 꿈을 꾸며 살아간다. 책은 그런 우리의 꿈을 은밀히 부추기고 공모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해 줄 따름이다. 그러니 어떻게 그것을 우격다짐으로 강요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읽다’는 ‘사랑하다’나 ‘꿈꾸다’처럼 명령문이 먹혀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책과 담을 쌓은 아이들을 위해서 구체적인 방안 하나를 우리에게 던져 준다.
-역자후기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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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1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16-08-06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서에세이군요.
처음 보는 책인데 아주 흥미롭네요.
저도 요즘 <읽기>에 대한 책을 읽고 있어서 더 관심이 가기도 하구요.
마지막 역자후기도 걸작이네요.
`읽다`는 `사랑하다`나 `꿈꾸다`처럼 명령문이 먹혀들지 않는다.
키햐~~~~

icaru 2016-08-06 22:51   좋아요 0 | URL
앙 네 정말 이 책 강추여용 책은 손바닥한 문지스펙트럼인데 알차요!ㅌㅌ
 
이공계의 뇌로 산다 - 세상을 깊이 있고 유용하게 살아가기 위한 과학적 사고의 힘
완웨이강 지음, 강은혜 옮김 / 더숲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이공계의 뇌로 산다는 것은 멋진 삶인 것 같다. 나의 뇌는 이공계의 뇌가 명명백백 아니기 때문에 마냥 동경할 뿐이다. 조금씩 관심 지평을 넓혀 가고 싶다는 바람이 있어서 책을 구매한 것이지, 재밌게 읽을 수 있으리라는 것도 기대할 수 없었고, 재독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더더군다나 해보지 못했는데 결론은 둘 다 충족을 했다는 것이다.

 

감정이나 사고 체계가 복잡해지고 치밀해지는 경험을 선사하는 독서는 언제나 즐겁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첫인상을 좌우하는 책의 제목에 딴지를 걸고 싶어진다. 책 제목은 한번 들으면 머리에 남는 명징한 제목이기는 하다. 그런데 '산다'라는 부분에서 살짝 당위의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더랬다. 이공계의 뇌로 살지 못(못이다.)하는 사람에게 강제할 텐가? ㅎ

 

표지도 마음에 들고, 매 장 도입마다 디자인도 꽤 감각적이고, 결정적으로 번역도 잘 되어 있다. 중국의 과학자이자 칼럼니스트의 글은 또 처음 접하는 것이라는 색다르게 느껴졌나 보다. 살아가는데 꽤 유용한 책이다. 다시 읽어야겠다.  

 

아 그리고 이 책에는 다른 명저작들이 언급되어 있는데, 가장 많이 나오는 책이 대니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이다. 이 책을 수소문해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책을 부르는 책.

 

186

지식을 얻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읽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정규 교과서나 유명 전공 서적이 가장 좋다.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에 앉아 여러 번 읽고 필기하면서 내용을 정리하고, 연습 문제를 풀어보며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 그렇게 8분을 유지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 낫다. 훈련은 반복해서 이루어져야 하고 그 과정은 분명 지루할 것이다. ... 공부하면서 재미를 느낀다면 그것은 제대로 공부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그런데 읽다보면, 그런 생각도 든다. 그의 논점이 타이거 마더의 저자로 유명한 중국계 미국인 에이미 추아의 것과 겹친다.

"자식을 출발선에서부터 뒤쳐지게 할 수 없다"는 비판받는 이 말. 인생은 마라톤 경기다. 단거리 경주처럼 출발선에서 앞서 나갔다가 나중에 힘이 빠지면.... 어쩔...

그러나 저자는 이 말이 보통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맞지만, 평범한 사람이 되기를 거부하고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출발선에서부터 뒤처지는 것은 이후의 경쟁에서 참여할 기회를 잃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것이다. ㅠ,ㅜ))

 

어릴 때는 재미있게 배우고, 젊을 때는 청춘을 찬란하게 소비하고, 중년 이후에는 삶을 제대로 즐겨야 한다. 누가? 평범한 사람이...

남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 그럼 그렇게 하면 안 돼!!

 

뭐 이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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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16-08-25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확인한 사실인데, 이 책에 달린 리뷰 16개 중에서 구매자가 쓴 리뷰는 나 하나 밖에 없다.
책 살 때는 호구가 된 이 느낌은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