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3 - 하늘이 알려준 시간
다니 미즈에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3권까지 읽을 필요는 없었지 싶다. 다소 비슷한 이야기가 돌고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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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6-01-27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심심한 영화, 이야기 다 좋아합니다만 동어반복은 재미없습니다.

기억의집 2016-01-27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제가 일본소설을 안 읽게 되는 이유가 비슷한 이야기가 돌고 도는 것 같아서인 것 같아요. 일본소설도 예전 같지 않더라구요.

무해한모리군 2016-02-05 11:40   좋아요 0 | URL
저는 익숙한 길도 즐겁게 걸어가는 타입이라 드라마나 뮤지컬도 신나게 보는 편인데, 스토리 자체가 심플한데 문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대사가 찰진 것도 아닌데 그 와중에 이야기도 반복되고 이책은 뭐 그렇습니다 ㅎㅎㅎ
 

중요한 것은 답이 아니라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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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는 그만 봐야지 하고 결심했는데, 웃지않는 수학자를 보고나서 왠지 조금 탄력을 받아서 더 읽어보기로 한다.



그저그랬던 작품인데 시리즈가 나오니 또 사고 말았다. 시계 고치는 총각과 미용안하는 미용사 아가씨의 결말이 조금 궁금한 것인가? 애초에 시작을 신중했어야하는데..



술도 좋아하고 웨스틴 바의 분위기를 조금더 좋아해서 골라봤다. 미국식 가족주의라니까 영화 어메리칸 뷰티도 생각난다. 그즈음 내가 보았던 우리나라의 가족을 그린 영화가 (냉소든 긍정이든) 대부분 엄마에 대한 영화였다면 이영화의 아버지를 보면서 좀 놀랍고 신선했던 기억이 있다. 이 작품은 어떨까?



나름의 원칙이랄까, 책 주문시 한권 정도는 도전적인 것으로 한다. 두께랄까 내용이 완독할 수 있을까 싶다거나, 생경한 분야라던가. 온 더 무브는 두껍고, 그는 흥미로운 삶을 살았고 나는 그를 모르니 도전해 본다. 요즘 내 관심분야는 '왜 살아야 하는가'다. 요즘 모든 리뷰가 '그래서 살아보는게 좋겠다' 같은 구태의연한 결말이 되곤 하는데, 내 마음속에 계속 머물고 있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라 그렇다. 알고있다 질문이 틀린 걸, '어떻게 사는게 가치 있을까?' 또는 '행복할까?' 쯤으로 바꾸는게 좋을 것이다... 그런데 아직은 그 질문으로 이동하기에 뭐랄까 마음의 힘이 좀 떨어진 상태다.


그러니까 내 마음은 독서로 운동중이다 하나둘하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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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6-01-21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서로 마음운동! 좋습니다 휘모리님^^

테레사 2016-01-22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응원합니다...그 운동..
 
스승의 옥편 - 한문학자의 옛글 읽기, 세상 읽기
정민 지음 / 마음산책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실수로 한자공부책인줄 알고 샀는데 한시가 곁들여진 산문집이네요. 한시도 익히고 군더더기 없는 단정한 글을 만나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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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 : 운명을 읽다 - 기초편 명리 시리즈
강헌 지음 / 돌베개 / 201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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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읽고 사주풀이 하겠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그냥 이런게 있구나 하고 읽으시면 완독할 수 있습니다. 쉬이 읽히는 책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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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후 2016-01-18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엄청 열심히 읽고 있어요 ㅎㅎㅎ 읽는다는 표현이 좀 맞지 않지만.. 보고 읽고 곱씹기를 수차례 반복하면서 말 그대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ㅋ 요샌 거의 밤마다 이 책이랑 씨름해요. 보면 볼수록 오묘해서 재밌기도 하고 무지 어렵지만 그래도 제 사주라도 제가 한 번 풀어보겠다고 의욕만땅이예요 아하하하...

무해한모리군 2016-01-19 09:39   좋아요 0 | URL
예 건조기후님 저도 한참을 씨름했습니다... 공부하는 마음으로 봐야하는 책이 맞는듯 합니다 ^^ 저는 쉬운 교양으로 생각하고 샀다가 벽에 부딪쳐서 잠시 접었다 재도전 했습니다 ㅋㄷ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