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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많은 마리옹 ㅣ 사각사각 책읽기 1단계 시리즈 7
자닌 테송 지음, 이정주 옮김, 장 프랑수아 마르탱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형제 자매지간이라도 학교 개학, 방학 일자가 다르면 괜히 심술 부리고, 부러워합니다. 자기들은 학교에 가야 하는데 형제 자매들은 늦잠 자고 느긋하니까요. ^^
이 책 거의 모든 어린이들은 공감할 것 같습니다. 나는 학교 가는데 동생은 쿨쿨 잔다는 것~ 엄마랑 놀러 다닌 것~ 부럽지요. ^^
동생에게 심술을 부렸으나 동생이 마음에 걸려 하루 종일 마음이 불편한 마리옹의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답니다.
설마 인형이 말을 했겠어요? 마리옹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마음의 부담을 느끼는 것이겠죠.
사각사각 책읽기 시리즈 정말 재미있답니다. 그림도 좋구요, 내용도 좋아서 마음에 쏙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