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제일 화가 나는 것은 속았을 때이다.
나를 속이는 것들은 사람일 때도 하지만, 때론 사람들이 만든 제도이기도 하고, 그 시대 사람들이 생각하는 어떤 공통된 생각들이 나를 속일 때가 있다.
후자의 것 중에서 엄청 속아온 것 중에 하나가 시간에 관한 것이다.
이 시대 사람들이 시간과 관련해서 생각하는 것은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보다 뭐든 빠르면 좋다는 것이나,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한 것 처럼 말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더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시간을 둘러싼 이 시대의 잘못된 생각들을 분별하고 성경적인 시간관을 가져야 한다.
아,,, 그동안 이 시대의 정신에 소모해버린 아까운 시간들이여!
로버트 뱅크스의 "시간의 횡포"를 더 읽고 나름대로 시간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갖추어야 겠다.
-인간은 어리석다. 그 아무리 뛰어난 천재라 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