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꾹질은 (혀를 잡아당기면) 멈춘다. (★★★★)
: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은 주로 혀에 분포되어있다.
그래서 혀를 잡아당겨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에 다시 자극을 주면
딸꾹질을 멈추게 된다.
(혀 당기는 법 : 혀 아래 안쪽 깊숙이를 지압하듯 지긋이 잡아 준 다음 확 잡아 당기지 말고 부드럽게 뺀 뒤, 30초 정도 잡고 계시다가 놓으면 됩니다.)

⊙ (술) 없는 섬이 있다. (★★★☆)
: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에는 술을 팔지 않는다.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 과다한 음주로 인해 일도 하지 않고 시비가 붙는 등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일어나자 지방자치청년회에서 술을 없애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녹도에는 술집도 없고, 술을 팔지도 않으며 술을 사려면 배를 타고 1시간 가량 뭍에 나가 사와야 한다.

⊙ 하와이에도 (한반도)가 있다. (★★★★)
: 하와이 오아후섬 하와이 카이에는 한반도 지도 마을이 있다.
주택만으로 자연스럽게 한반도 모양이 만들어진 이 곳은 한국, 일본 관광객들의 여행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 우리나라에는 (청국장) 아이스크림이 있다. (★★★★★)
: 청국장 분말가루가 10% 함유된 아이스크림이 있다.
암, 당뇨,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는 청국장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먹이기 위해 고민하던 중 청국장 아이스크림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아름다운 우리 농특산물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국장 잼 등 청국장을 응용한 여러 제품이 연구되고 있다.

⊙ 교통카드는 (담배 비닐 안)에서 작동되지 않는다. (★★★★)
: 교통카드를 담배 비닐과 담배갑 사이에 끼워 단말기에 대면 작동되지 않는다.
그 장애요인은 두 가지 바로 담배와 담배 케이스 안 은박지이다.
여기서 주 장애요인은 은박지로 교통카드 안의 무선주파수가 금속성 물질에 흡수되어 카드는 작동되지 않는 것이다. 담배갑에 담배가 꽉 차 있으면 은박지가 카드에 밀착되어 작동되지 않지만 담배가 빠져 카드와 은박지 사이가 벌어지면 작동이 된다.

⊙ 중국 수퍼마켓에는 (개고기 라면)도 있다. (★★★☆)
: 조선족이 많이 살고 있는 연변지역의 수퍼마켓에는 개고기 라면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00년에 출시, 매달 2000여개 씩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상해, 북경, 일본까지 수출되어 호평받고 있다고 한다.

⊙ 조선시대에는 (코끼리)도 귀양갔었다. (★★★★)
: 조선 태종 1년, 일본 국왕의 선물로 조선에 처음 코끼리가 들어왔다.
그러나 관료 이우가 코끼리의 모습이 추하다고 놀리다가 밟혀 죽는 사건이 일어나자 임금은 코끼리를 귀양 보내라는 어명을 내려 전라도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 제주도에는 (사투리 통역원)이 있다. (★★★★)
: 제주도에는 지역민들의 원활한 전화 안내를 위한 사투리 통역원이 있다.

⊙ 라면을 먹고 얼굴이 붓지 않으려면 (우유를 부어 먹으)면 된다. (★★★★☆)
: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일정량의 수분을 몸에서 배출되는데 라면을 먹고 잠을 자면 라면의 염분이 수분을 붙들어 놓아 얼굴이나 몸이 붓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라면에 우유를 부어 먹으면 우유의 칼슘과 칼륨이 라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몸을 붓지 않게 해준다.

◎ 이탈리아 로마 '진실의 입'은 (하수도 뚜껑)이었다. (★★★)
거짓을 말한 사람은 손이 잘린다는 전설을 가진 진실의 입은 약 2500년 전인 고대 로마시대에는 거대한 하수도 시설이 있어 하수도의 뚜껑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현재 세계적 관광명소가 된 진실의 입은 중세에 와서야 지금의 위치인 산타 마리아 코스메딘 성당으로 옮겨지게 되었다고...

◎ 우는 아기 달랠 때에는 (진공청소기)가 특효이다. (★★★★★)
태아가 뱃속에서 듣는 엄마의 숨소리와 옷깃 스치는 소리가 진공청소기나 TV 소음, 자동차 엔진소리, 세탁기 소리 등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 생후 3개월 미만인 아기들은 진공청소기 소리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와 같은 편안함을 느껴 울음을 그치게 된다.

◎ 비행기는 우리나라 (교과서 제목)이었다. (★★★)
'우리도 싸운다'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비행기' '군함' 등은 51∼52년 한국전쟁 당시 피난 학생들이 공부를 했던 전시 교과서 제목이었다.

◎ 일본에는 홍명보 선수의 (만화)가 있다. (★★★★☆)
2002년 월드컵 특별기념으로 일본만화의 거장 무츠 토시유키에 의해 주간소년이란 만화책에 '홍명보 이야기'가 실린 적이 있다.
홍선수의 어린시절부터 94 미국 월드컵 독일전과 펼쳤던 명승부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다.

⊙ 휴대폰은 (냄비)에서 안터진다. (★★★☆)
: 휴대폰의 전파 파장은 금속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양은 냄비 속에 휴대폰을 넣어두면 울리지 않는다. (011, 017은 휴대폰/ 016, 018, 019는 PCS로 PCS는 휴대폰과 전파 파장이 다르므로 본 실험에서는 제외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실험은 장소와 기지국과의 상황여부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

⊙ 태국 수도 명칭은 (68)자이다. (★★★★☆)
: 태국 수도 방콕의 정식명칭은 태국어로 130자(자음 모음 다 합쳐...), 발음상으로 70자,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68자다. 태국 초대 1대왕이 방콕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지은 이 길고 긴 이름은 기네스북에도 가장 긴 도시명으로 올라있다. 이 긴 명칭을 가사로 인기그룹이 노래를 만들어 불러 방콕 시민들은 그 긴 이름을 외우고 있다고....

⊙ 게는 어지러우면 (앞으로 걷는)다. (★★★★)
: 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지러움을 느끼면 평형감각이 흐트러져 옆이 아닌 앞으로 앞으로~~ 걷는다.

⊙ 조선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했다. (★★★★★)
: 유교 사상의 영향으로 하얗고 뽀얀 피부가 양반의 상징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남자들도 쌀가루를 물에 개어 세안하는 분세수 법이 있었다고 한다.
" 피부가 장난이 아닌데~ " " 분세수 한 번 했을 뿐인데..."
조선시대에는 남자들도 피부가 장난이 아니었다.

⊙ 스님들만을 위해 만들어진 (라면)이 있다. (★★★★)
: 음란한 마음이 생긴다 하여 불교에서 금하는 오신채(파, 마늘, 달래, 부추, 흥거)의 성분을 제외한 스프와 식물성 기름으로 튀긴 면을 사용한 '채식청구면'이 스님들을 위해 만들어진 라면이다.

⊙ 돼지는 (하늘)을 볼 수 없다. (★★★)
: 땅에서 나는 감자와 고구마 같은 음식을 좋아하는 토굴성 동물인 돼지는 그 특이한 목구조상 고개를 15도 이상 들 수 없다.

⊙ 프랑스 파리에는 (짝짓기)를 해주는 수퍼마켓이 있다. (★★★★☆)
: 독신이라는 징표로 보라색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아다니는 수퍼마켓이 파리의 싱글들에게 인기다. 매주 목요일 저녁이 되면 모두들 정장 차림으로 수퍼마켓을 향한다는데...

⊙ 만원권에는 (한국은행)이 33번 써있다. (★★★)
: 위조 방지를 위해 '한국은행'이라는 글씨가 33번 써있다.

앞면 물시계 밑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작은 글씨로 한국은행이 빼곡이 써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짬뽕은 (일본어)이다.(★★★★)
: 개화기, 일본에서 유학을 하던 가난한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음식이 짬뽕의 원조다. 이 음식은 당시 중국 사투리 인사말을 잘못 알아들은 일본인들에 의해 '짬뽕'이 되었다고... 현재 국어사전에도 짬뽕은 일본어에서 유래된 외래어라고 표기되어 있다.

⊙ 우리나라에는 민망한 (섬이름)이 많다. (★★★☆)
: 전국에 걸쳐 20여개의 똥섬과 방구도, 과부도, 토막도, 자X도 등 듣기에도 민망한 섬이름이 많다. 현재 그 섬들은 후손들에게 떳떳한 고향 이름을 물러주기 위한 주민들의 희망에 의해 개명 단계 중이라고...

⊙ 남한은 등잔 밑이 어둡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등잔 뒤가 밝다) (★★★★☆)
: 남·북에서 쓰이는 속담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비슷하지만 다른 뜻으로 쓰이는 속담, 표현은 다르지만 뜻은 같은 속담... 박준형과 함께 하는 남·북한 생활 속담~

⊙ 김은 (김(金))이다. (★★★☆)
: 수라상에 오른 김을 현종이 먹어보고 이를 만든 사람을 묻자 '김 아무개(김여익 공)'라 답한데서 유래, 그 이름을 '김'이라 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여익 공이 김을 양식하던 당시의 김시식지는 현재 쇠(金)를 만드는 광양 제철소이다.

⊙ 브라질에서 따봉은 매우 좋다는 뜻이다. 그러나 (O.K 싸인)은 매우 심한 욕이다. (★★★☆)
: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말아 사용하는 O.K 싸인은 브라질에선 매우 안좋은 뜻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브라질에 가게 되면 O.K 란 싸인 대신 따봉! 이라 하자.

⊙ 닭은 걸을 때 목을 흔든다. 그러나 목을 고정하면 (넘어진다.) (★★)
: 닭이 목을 흔드는 이유는 세가지. 첫째, 대퇴부가 몸 안쪽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며 둘째, 몸의 중심을 얻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라고...

⊙ 최초 5천원권의 율곡선생은 (서양인)의 모습이었다 (★★★)
: 1972년 당시 5천원권만 영국 화폐회사에 의해 도안이 되어 율곡 선생의 얼굴이 서양인의 얼굴처럼 그려졌다. 현재 5천원권은 이종상 화백에 의해 77년 다시 한국인의 얼굴로 바뀌었다.

⊙ 태국에는 아이스크림을 (생선)으로도 만든다. (★★★★)
: 스네이크 헤드 피시 (한국명 : 가물치)로 생선의 비린 맛과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 휴대폰도 (폭발)한다. (★★★☆)
: 170도 이상의 고온에 두거나 열쇠나 동전 등과 같이 배터리를 보관하면 폭발할 수 있으며 주유소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경우도 폭발할 위험이 있다고...

⊙ 추울 때 (인사 10번) 하는 것이 특효다. (★★★★☆)
: 요즘 같이 추운 겨울, 추위를 단번에 녹일 특급 아이디어!
바로 인사를 하는 것이다.
흔히 추울 때 우리가 하게 되는 PT 체조나 고함지르기, 뜨거운 어묵 국물 마시기 보다 몸의 온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허리를 숙여 10번 정도만 인사를 해도 배와 등 근육이 골고루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 전반에 걸쳐 온도가 상승, 순간적으로 몸을 고루 덥힐 수 있다.
그러나 고혈압, 중풍 환자는 어지럼증이 생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영국 런던에서는 (공중 화장실)도 지하에서 솟아 오른다. (★★★★☆)
: 런던 곳곳에서 노상방뇨로 인해 건물이 부식되어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 손실에까지 이른다. 건물 하나하나가 모두 역사인 까닭이다.
그래서 낸 아이디어가 지하에서 솟아오르는 공중 화장실!
낮에는 그냥 맨홀 뚜껑처럼 보이지만 밤이 되면 공중으로 솟아 올라 간이 화장실이 된다. 관련 공무원이 CC 카메라로 야간 통행량을 관찰하다가 취객이 많을 경우 화장실을 작동, 지상으로 솟아오르게 하며 음날 아침 다시 지하로 원상복귀 시켜 평범한 도로가 되게 한다.

⊙ 독일에는 독신자용 (벽지)가 있다. (★★★)
: 독신자들을 위해 멋진 남성 또는 여성이 실물처럼 배경으로 그려진 벽지가 있다.
벽지 모델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다양하다.
인터넷 주문으로 판매되는 이 벽지는 판매 시작 약 보름만에 유럽 전역은 물론 남미에서까지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독신자들에게 인기라고 한다. 출하고 들어와 혼자인 것이 싫은 독신자들에게 누군가가 함께 있다는 느낌을 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 새는 갑자기 (어두워지)면 안 먹는다. (★★★☆)
: 밝은 곳에서의 생활이 익숙한 새들은 갑자기 어두워지면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지면서 먹이를 먹는 것도 멈추게 된다.
개나 고양이, 돼지 등 후각이 발달된 동물들과는 달리 새는 시각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물체를 인식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사실을 응용, 좀처럼 잡기 힘든 조류를 잡아야 할 경우 주위를 어둡게 하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 소설 '방란장 주인'은 (딱 한 문장)으로 만들어졌다. (★★★★★)
: 소설가 박태원(1909~1987)은 무려 5558자에 이르는 소설을
단 하나의 문장으로 완성시켰다.
이는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과 비숫한 분량으로 읽는데만 약 26분이 걸린다.
이러한 소설은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구조로,
마침표가 없이 계속 이어지는 한 문장만으로도 2년에 걸친 주인공의 고뇌와 갈등을 무리없이 표현해 냈다.
한 문장 소설을 가능케 한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작가의 실험정신이 돋보인다.

⊙ 영국에는 (역이름)을 가르치는 노래가 있다. (★★★★)
: 세상에서 가장 긴 역이름이 영국 웨일즈에 있다.
"LLANFAIRPWLLGWYNGYLLGOGERYCHWYRNDROBW-
산바이 푸흐퀸기히 고게르휘른드로브흐
LLLLANIYSILIOGOGOGOCH"
산치실리오 고고고흐

이 역 이름은 웨일즈의 전통 언어로 '빠른 소용돌이 근처 흰 개암나무 계곡의 성마리 교회화 붉은 동굴 근처 성 리실리오 교회'란 뜻으로 원래는 LLANFAIR(산바이) 까지만 정식이름이었는데, 관광객 유치를 위해 뒤의 문장을 더 붙였다고 한다.
이 길고 어려운 문장의 동네 이름을 기억시키기 위해 정겹고 쉬운 노래로 만들어 부르게 하고 있다.

⊙ "잠깐만이요"는 (팔씨름)에서 반칙 사항이다. (★★★★☆)
: 경기 시작 후 "잠깐만이요"라고 외치는 것은 한국 팔씨름 협회에서 정한 반칙사항 중 하나이다.
이 밖에도 주저앉기, 어깨넣기, 응원단과 손잡기 등 30가지의 반칙사항이 더 있으며 팔씨름 절대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는 비법도 대공개 된다.

⊙ 소는 의외로 (계단 내려오기)를 못한다. (★★★)
: 소는 계단을 잘 오르지도 내려오지도 못한다.
익숙하지 않은 길에 대한 낯설음과 고소공포도 한 원인이지만 소가 계단을 내려오게 되면 내부 기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4개의 위가 앞으로 쏠려 상당한 압박을 주게 되므로 소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계단 내려오는 것을 피하게 되는 것이다. 같은 이유로 돼지 역시 계단을 못내려간다.

⊙ 발 저릴 때는 (다리를 X자로 교차) 하면 된다. (★★★★☆)
: 장시간 무릎꿇고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발저림!
발이 저리는 이유는 발에 충분히 혈액이 흐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 30초 정도 다리를 X자로 교차하여 다시 꿇어앉았다 일어나면 신기하게도 다리 저림이 사라지게 된다.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혈을 지압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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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2005-02-24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머 제가 '돈을 멀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타입' 이래요. 전 돈을 무지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어찌 된건지 모르겠네요. 제 이성이 감성을 이겼나봐요^^

울보 2005-02-24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히 ...

울보 2005-02-24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감추어진 마니아랍니다.
이런 돈을 아껴 쓰라네요..
맞는것 같기도 하고...

놀자 2005-02-24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감추어진 돈 마니아라네요..-O-
 

엄마 손으로 쉽게 만드는 생활 보약
스크랩 0   2005.02.22 18:29
http://tong.nate.com/scs7060/675442
허약한 아이들은 보통 몸 안의 장기가 약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화기, 비뇨기, 호흡기 등 장기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 보약을 먹인다.
01_ 산약죽 “식욕을 북돋워줘요”
불린 쌀에 물 2컵을 부어 끓이다가 산약 가루를 넣고 불을 약하게 해 쌀알이 푹 퍼지도록 죽을 쑨다. 끼니때마다 따뜻하게 먹이면 입맛 없는 아이의 식욕을 북돋워주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02_ 전복죽 “단백질이 풍성해요”
전복은 지방질은 적고 단백질이 많은 한편 체내 흡수율이 높아 보양식으로는 그만이다. 전복 100g을 얇게 썰어 들기름에 데치고 멥쌀 50g과 찹쌀 50g을 씻어 불린 후 물 500㏄에 넣고 죽을 쑨다.

03_ 밤죽 “키를 쑥쑥 키워줘요”
밤에 들어 있는 당질은 소화가 잘 되고 위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밤은 손질한 다음 채 썰고 불린 쌀과 함께 믹서에 간다. 이 것을 걸쭉하게 끓여내서 먹인다. 성장기의 아이에게 먹이면 좋다.

04_ 사과즙 “입맛을 살려줘요”
사과의 펙틴 성분은 장의 운동을 도와주고 비타민이 풍부해 식욕부진에 좋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아이에게도 효과적이다. 사과와 함께 당근 등의 야채를 1:2의 비율로 갈아 마시면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05_ 육미지황탕 “발육 부진에 효과가 있어요”
숙지황 24g, 산약과 산수유 12g, 백복령, 목단피, 택사 9g을 한 사발의 물을 붓고 절반쯤 되게 달인 다음 먹인다. 성장을 돕는 한편 몸을 튼튼하게 해줘서 조산으로 인한 미숙아에게 먹이거나 발육부진으로 허약한 아이에게 먹이는 대표적인 약재이다.
소화기관이 튼튼해야 성장도 정상적이다. 자주 배가 아픈 아이들은 비장과 위장이 약하므로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이 좋다.

01_ 참마죽 “소화기능을 높여줘요”
참마는 소화효소가 많아 소화가 잘 되고 영양의 흡수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장이 약한 아이와 소변을 잘 가리지 못하는 아이에게 좋다. 쌀 60g을 노릇하게 볶은 다음 400㏄의 물에 1시간 불려 약한 불에 30분 정도 끓인 후 30g의 참마를 갈아 넣고 센 불로 끓인다.

02_ 생강귤껍질차 “식욕을 촉진해줘요”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귤껍질은 소화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강 10g과 귤껍질 10g을 깨끗이 씻을 다음 물 1ℓ를 넣고 약한 불로 은근히 끓인 후 수시로 복용한다. 생강의 쓴 맛 때문에 잘 먹지 않을 때는 꿀이나 설탕을 넣어준다. 식욕촉진에 도움이 된다.
기초체력이 약한 아이들은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감기에 걸린다.
환절기엔 호흡기를 풀어주는 차를 먹여두면 감기 예방에 좋다.

01_ 대추차 “면역력을 길러줘요”
대추는 맛이 달아 아이들도 잘 먹고 면역력을 길러주는데 효과적이다. 대추 15g과 감초 2g을 함께 달여서 조금씩 떠 먹이면 코 안의 염증도 없애고 환절기 코막힘 증세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02_ 파뿌리, 차조기 잎 차 “감기 예방에 좋아요”
한번에 파뿌리 3개, 차조기 잎 3g에 물 1ℓ를 넣고 달여 하루 3번 정도 먹이면 콧물 감기가 걸렸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지만 장이나 피부가 민감한 아이에게는 삼간다.

03_ 박하차 “열을 내려줘요”
박하는 땀을 내고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해주는 것 이외에도 두통을 다스리고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약효가 있다. 박하 4g에 물 200㏄를 부어 끓이되 박하 향이 사라지지 않도록 짧은 시간에 달인다.

04_ 살구씨차 “기침에 효과가 있어요”
살구씨 40g에 물 1ℓ를 붓고 2시간 정도 푹 달여 찌꺼기는 버리고 물만 먹으면 기침 감기에 효과가 있다. 단 살구씨에 청산가리 성분이 들어있어 더운물에 담가 껍질과 끝을 버린 다음 닦아 사용한다.
식은땀을 흘리는 아이들은 간 기능이 약한 경우가 많다. 영양이 충분한 음식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도록 한다.

01_ 황기찹쌀죽 “식은땀 흘리는 데 좋아요”
원기를 돋우고 식욕을 나게 하므로 허약해서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에게 좋다. 찹쌀 2숟가락을 끓이다가 황기 6g과 대추 2개를 달인 물을 넣고 죽을 쑨다. 하루에 3번씩 2∼3일 동안 먹이면 좋다.

02_ 지황죽 “몸을 건강하게 해줘요”
잠자리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에게 먹이면 좋다. 당귀 4g과 생지황 20g을 빻아서 30분동안 끓인 다음 쌀을 넣고 죽을 끓인다.

03_ 맥문동죽 “땀띠를 없애줘요”
맥문동은 호흡기 계통을 강화시켜주는 한편 피부의 열을 내려주고 윤기를 주는 효과가 있다. 맥문동 4∼12g를 달인 물로 죽을 쑤어 먹이면 된다. 단 아랫배가 차거나 장이 약한 아이는 피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건조한 가을 겨울철이면 더욱 심해진다. 영지차 등 피부 건조를 막는 차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01_ 백하수오 참깨죽 “가려움을 없애줘요”
백하수오는 피부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참깨는 맛이 달고 독이 없어 오장을 튼튼히 하고 뇌신경을 강화하며, 혈액의 독을 제거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가 거칠고 가려움을 자주 느끼는 아이에게 먹이면 좋다. 먼저 볶은 검은 참깨 10g을 갈아 백하수오 15g을 약한 불로 노릇하게 구은 후 물 600㏄를 넣고 물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끓인다. 약재를 건져버리고 다시 쌀 60g과 참깨 간 것을 넣고 약한 불로 끓이면 된다.

02_ 산마죽 “피부를 재생해줘요”
산마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한편 피부 재생에도 효과가 있다. 산마를 깨끗이 씻고 갈아서 쌀과 함께 죽을 만들어 아침 저녁으로 두 번씩 뜨거울 때 먹는다. 차로 마실 때는 500㎖의 물에 산마 20 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 3회 정도 마셔도 좋다.

03_ 참깨죽 “피부에 윤기를 줘요”
흰 참깨는 거칠고 건조한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습진, 아토피 등의 피부병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준다. 아이들에게 먹일 때는 반드시 갈아서 죽을 쑤도록 한다.

04_ 영지차 “알레르기를 방지해줘요”
영지는 항알레르기 효과가 탁월한 식품. 1ℓ의 물에 엄지손가락 1∼2개 크기의 영지버섯을 넣고 30분간 끓인 다음 취향에 따라 따뜻하게 혹은 차게 식혀 먹인다. 보리차 대용으로 마셔도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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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스크랩 0   2005.02.22 18:30
http://tong.nate.com/scs7060/675445
똑똑해 보이는 아이가 아니라 진짜로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머리가 좋으면 정말 똑똑한 걸까? 우리 아이, 혹시 헛똑똑이가 아닐까? 엄마들은 대체로 자신의 아이가 똑똑하다고 믿는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 발달 속도가 더 빠르다고 내심 기뻐하기도 한다. 눈치가 빠르고 어른들의 말투를 금세 흉내 내며 기억력이 좋은 아이일수록 똑똑해 보이게 마련이다. 하지만 과연 내 아이가 정말 똑똑한 걸까? 혹시 엄마의 헛된 기대로 아이를 다그치는 것은 아닐까? 전문가들은 똑똑한 아이라는 것은 비단 머리가 좋은 것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진짜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부모가 알고 있어야 할 몇 가지 원칙을 알아본다.






눈치 빠른 아이가 똑똑하다?

네 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을 데리고 엘리베이터에 오른 엄마들이 수다를 떤다. 한 엄마가 “그 집 아이는 영재 테스트를 받았나요?” 하고 묻는다. “아니요” 라는 대답이 떨어지자 질문을 던진 엄마가 의기양양하게 말한다. “우리 아이는 이번에 영재 테스트를 받았는데 아이큐(IQ)가 140이 넘게 나왔어요.” 다른 엄마들의 표정이 조금 달라진다. “평소에도 영리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우리 애가 똑똑하다는 걸 알게 됐죠.” 가만히 듣고 있던 엄마가 슬쩍 묻는다. “그 테스트는 어디 가서 받아요?”
누구나 어릴 적 학교에서 아이큐 테스트를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 며칠 동안 아이큐에 관련된 소문이 무성했다. 평소 시험 성적이 좋지 않던 아이가 아이큐가 높게 나오는 바람에 갑자기 수재 취급을 받기도 했고, 아이큐는 떨어지지만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노력파로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아이큐도 낮고 공부도 못 하던 아이들은 미운 오리 새끼가 될 수밖에 없었다. 부모들은 “너는 누굴 닮아 머리가 나쁘니?”라는 말로 상처를 주고, 친구들 사이에서는 ‘아이큐가 낮은 애’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어떤 부모나 자기 아이만은 특별하다고 믿고 싶어 한다. ‘우리 아이는 아이큐가 높아’, ‘이 애가 영재가 아닐까?’, ‘다른 아이들에 비해 창의성이 뛰어난데’ 등 부모가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 때로는 만 3~4세 아이를 이끌고 영재 테스트를 받으러 간다. 부모들의 행복한 착각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방금 ‘자동차’라는 글자를 보여 줬는데 아이가 그 글자를 잊지 않고 잘 기억한다거나 엄마의 말을 금세 알아들을 때, 눈치가 빨라서 또래 아이들보다 반응을 금세 보일 때 등 엄마들은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똑똑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아이큐가 높은 아이, 기억력이 좋은 아이, 말귀를 잘 알아듣는 아이가 정말 똑똑한 아이일까?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엄마들이 믿는 것처럼 아이가 암기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똑똑하다고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한다. 대체로 어린아이들은 기억력이 뛰어나다. ‘친절하다’라는 글자를 가르쳐 주면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 단어 자체의 모양을 외워서 기억할 수 있다. 또래보다 말을 빨리 하거나, 옹알이를 빨리 할 때도 엄마들은 아이가 언어 발달이 남보다 빠르다고 판단해 버리는데, 이런 증상은 언어 발달과는 무관하다. 언어 발달이 빠르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만 3세 이전의 아이가 문장 연결을 자연스럽게 하고 자기 경험 전달을 정확하게 하는 경우다. 아이가 자라는 동안 엄마들은 똑똑하다는 것과 관련된 수많은 속설들을 접하고 그 속설들을 신뢰하기도 한다.
‘머리가 좋으면 낯가림을 빨리 한다’거나 ‘두뇌발달이 빠른 아이는 신체 발달도 빠르다’, ‘겨울에 태어난 아이가 똑똑하다’ 등의 속설들은 단순히 속설일 뿐 근거가 없는 말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의견이다.
영재교육연구원의 조석희 박사는 정말 똑똑한 아이는 자기를 스스로 통제하는 능력이 뛰어난 아이라고 말한다. 당장 나가서 놀고 싶지만 방 안에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장난감부터 치우는 아이가 진짜 똑똑한 아이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공부를 가르칠 때 암기력이 뛰어나서 빨리 외우면 ‘똑똑하다’고 칭찬하면서,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걸 잠시 뒤로 미루고 지금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할 때 칭찬을 해주는 부모는 많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적극적인 칭찬이 필요하다. “비디오를 보려면 동화책부터 읽어야지”라고 했을 때 엄마의 말을 그대로 실천하는 아이는 충분한 격려를 받아야 한다. “네가 놀고 싶은데도 잘 참았구나”라고 구체적인 칭찬을 받은 아이는 자신의 행동을 더 발전해 나간다.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머리가 좋아”라고 믿고 아이를 제대로 지도하지 못한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는 처음에는 머리가 좋았으나 커갈수록 헛똑똑이가 될 확률이 높다. 사실 아이가 똑똑하다, 똑똑하지 않다의 의미는 별반 중요하지 않다. 하버드대의 가드너 교수는 사람이 가진 재능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 데, 그중 한 가지라도 뛰어나면 영재라고 말한다. 다양한 재주와 높은 지능을 가진 아이가 똑똑한 것이 아니라 어느 한 가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가 정말 똑똑한 아이라고 한다.






책 읽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매일 지구상에는 36만 명 이상의 아기들이 태어나는데 그 아기들이 모두 아인슈타인같이 특별한 인물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엄마들은 내 아이가 정말 똑똑한 아이로 자라기를 희망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키워야 할까. 미국 조지 위싱턴대 의과대학의 유아교육 전문가인 스탠리 그린스펀 박사는 어느 인터뷰에서 “상대의 감정 반응을 잘 읽고 상호교감에 뛰어난 부모들이 보통 다재다능하고 똑똑하며, 행복한 자녀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보게 된다”고 감성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석희 박사는 아이가 똑똑하게 자라려면 가정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가정환경은 물리적인 환경과 심리적인 환경으로 나뉘는데 물리적인 환경은 부모의 교육수준, 경제적인 능력 등을 말하고, 심리적인 환경은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지, 부모가 아이가 무엇인가를 배우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지, 아이 교육에 대한 부부간의 의견이 일치하는지 등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엄마는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고 있는데 아빠는 옆에서 시끄러운 오락 프로를 보며 책 읽기를 방해한다든지, 아이가 어떤 질문을 던졌을 때 건성으로 대답하고 만다든지 하는 것은 아이를 재능 있게 키우는 데 부적합한 환경이 된다. 아이를 똑똑하게 키우고 싶으면 부모가, 아이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어린 시절 좋아하던 분야에 똑같이 흥미를 보인다는 점이다. 어릴 적 유난히 책 읽기를 좋아했던 아빠를 닮은 아이는 문학가가 될 소질이 있고, 요리 만들기가 취미였던 엄마를 닮은 아이는 훌륭한 요리사가 될 소질이 많다. 아이를 진짜 똑똑하게 키우는 데 필요한 열쇠는 여기에 있다. 어릴 적 엄마가 좋아하던 것을 아이도 좋아하고 있는지 관찰하고 아이가 충분한 관심을 보인다면 그 적성을 잘 키워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조석희 박사는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서 물리적인 환경이 썩 좋은 편이 아니더라도 심리적인 환경이 좋은 곳에서 자란 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몇 배의 두각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은 아이를 지치게 하고 아이의 창의성을 떨어뜨린다. 아이가 뭔가 관심을 갖고 질문을 시작하면 부모는 아이에게 배움의 지지를 보내야 한다. 어려서는 지적인 자극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책 읽기를 강조하는 것은 몇 번을 얘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이다. 대부분의 부모는 글자를 가르치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아이가 글자를 모르더라도 동화책을 읽어 주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하루에 30분이라도 매일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 올바른 학습 습관을 길러 주어야 한다.
아이를 진짜 똑똑한 아이로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사소하다. 가급적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아이의 말에 호응해 주는 것, 아이가 관심을 갖는 분야를 부모가 같이 공부하고 놀이친구와 학습친구의 역할을 해주면 된다. 아이가 80%는 알고 있지만 20% 정도는 모르는 일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풀어 가면서 아이에게 도전의식과 성취욕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엄마가 아이의 수준보다 지나치게 욕심을 내면 아이는 계속해서 뒤로 간다.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일을 하게 하고 엄마가 평소 ‘내 아이는 너무 똑똑해’라는 자만에 빠지지만 않는다면 아이들은 대체로 진짜 똑똑하게 자란다.
시카고 대학의 블룸 교수는 세계적인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부모를 조사해 본 결과, 한결같이 부모들이 매우 성실하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발표에 따르면 부모의 직업이나 월수입 등 경제 사정은 아이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된 후에도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었다. 어릴 때 수재 소리를 듣던 똑똑한 아이라 해도 너무 바쁜 부모 밑에서 자랐을 경우 헛똑똑이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이가 아이큐가 높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자. 언제 헛똑똑이가 될지 모른다. 어느 순간에는 아이의 높은 아이큐를 아는 것이 또 ‘내 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훨씬 똑똑해’라고 믿는 것이 함정이 될 수 있다. “민지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어휘력은 늦지만 여러 악기에 호기심이 많네” 하면서 아이의 디테일한 부분을 알아챌 수 있는 정확한 눈이 필요하다. 어른의 말을 잘 흉내내고 눈치가 빠르다고 해서 “우리 아이는 매우 영리해요”라고 말하는 것은 어리석다. 엄마의 욕심에서 바라보지 말자. 아이가 똑똑하다고 믿는다면 끝까지 똑똑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부터 진짜 똑똑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반드시 해 주세요!
아이를 똑똑하게 키우는 두뇌 계발 생활법


01 많이 움직이게 하세요 크레파스를 쥐거나 블록을 갖고 놀게 하며 장난감 자동차에 태워 준다. 뛰고 기어오르고 물을 튀기면서 몸을 많이 움직이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 속에서 아이는 '아, 세상이 이런 것이고, 이것은 여기에 쓰이는 것이구나'라고 깨닫는다.

02 대화를 자주 하세요 매사에 재치 있는 대화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엄마가 다양한 어휘를 써서 말하면 아이는 당장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나중에 언어구사 능력이 향상된다.

03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하세요 엄마는 아이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고 싶어 안달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에게도 혼자 '궁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아이도 부모의 '지도'와 '감시'로부터 벗어나 스스로 문제를 풀어 보려는 욕구가 있다.

04 가르칠 수 있는 것은 모두 가르치세요 사과를 직접 들고 먹어보게 하거나 양말을 신게 해본다. 아기는 사과의 색깔과 촉감을 알게 되고 양말의 두 짝이 같음을 이해할 수 있다. 주변의 모든 사물을 놀잇감으로 활용한다.

05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로 말하세요 말을 많이 하는 부모가 아이의 옹알이에 잘 응대해 주고 질문에 즉각 답해주는 경향이 있다. 이때 다정하면서도 분명하게 얘기해 주면 아이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이 생겨 정서발달에 도움이 된다.

06 작은 실수나 장난을 웃어 넘기세요 어린아이가 혼자 일어서면 엄마는 용기를 북돋워 주며 좋아한다. 그러나 조금 커서 찬장의 주전자를 꺼내거나 화장품 뚜껑을 열어 장난을 치면 화를 내며 혼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이는 자랄수록 더 많은 것을 알고 또 해보고 싶어한다. 아이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07 음악을 드려주세요 음악적 재능은 만 3세 이전에 나타난다. 모차르트의 음악과 아이 지능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화음악을 들려줘도 좋다. 또 직접 연주해 보도록 한다. 젓가락 두 짝을 마주치게 하거나 엄마를 흉내내 북을 '강·약 강·약'으로 치로록 해본다.



조석희 박사님은요...

영재교육개발원 연구위원으로 계신 조석희 박사님은 다양한 매스컴을 통해 엄마들에게 올바른 영재교육에 대한 도움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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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2-24 0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러가지로 참고할 만한 글입니다... 추천^^
 



윤서 덕영.류

뒤에는 덕영이맘

오늘은 윤서집에 가서 재미있게 놀았다.

지금은 기차놀이중

친구들이 모두가 3월생이라 언제나 류만 어려보여서 속이상한다.

하지만 개월수 차이가 있으니까..

류야! 우리도 밥 많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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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2-24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기억이 맞다면 7개월 정도 차이나지 않아요? 당연히 류가 어려보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