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뿌뿌 비룡소의 그림동화 36
케빈 헹크스 글 그림, 이경혜 옮김 / 비룡소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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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어떤아이가 무엇인가에 집착을 하면 놓지를 못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엄마가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이책을 알게 되었고 사주게 되었는데.

읽어보니 재미있어서 저도 구입을 했습니다.

처음에 뿌뿌가 주인공인줄 알았죠..주인공은 주인공인데.뿌뿌는 오웬의 친구지요.

어릴적부터 엄마가 덮어주던 담요랍니다. 너무 좋아서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는데도 오웬은 아직도 담요를 가지고 다닙니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걱정을 합니다. 오웬의 엄마 아빠도 걱정입니다. 학교에까지 담요를 가지고 가면 큰일이잖아요. 그런데 동네 아주머니들이 이런저런 방법을 알려 주었지만 그래도 오웬은 담요를 가지고 다닙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는 좋은 생각을 했습니다 오웬을 담요를 조그많게 오려서 손수건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많은 손수건을 오웬은 너무 너무 행복하고 엄마 아빠도 걱정을 덜었습니다.

 

주위에 보면 종종 아이들이 어릴적 물건에 집착을 보여서 걱정을 하는부모들이 있습니다. 어떤이들은 아이가 정이 모자라서 그런다고 하지만 그것도 아이들마다 다르겠지요..

너무 좋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못하게 하더라고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요,

이렇게 현명한 방법으로 아이랑 이야기를 나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도 가끔 자신의 물건에 집착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은 걱정단계는 아니고 그럴때가 있다고 하니 지금은 그냥 지켜 보고 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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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양 2005-02-23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요얘기군요. 남다른 애착이 갑니다.
 
 전출처 : 놀자 > 화 안내고 살 수 있는 10가지 방법

 

1.. 감정을 추스리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2.. 화가 났을 때 남의 탓을 하지 마라. 

3.. 화내는 것도 습관이다. 그 연결고리를 끊어라.

4.. 혼자서 화를 풀기가 어렵다면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라.

 5.. 나를 화나게 한 사람에게 앙갚음하지 마라.

6.. 화를 참으면 병이 된다. 애써 태연한 척 하지 마라

7.. 상대방이 가진 나쁜 씨앗보다는 좋은 씨앗을 보라.

8.. 내 판단이 옳다고 100% 장담하지 마라.

9.. 속이 시원하려면 반드시 용서와 화해해야 한다.

10.. 각자의 모자람을 스스로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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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 비룡소의 그림동화 9
윌리엄 스타이그 / 비룡소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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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용감하고 치아를 치료를 잘하는 치과 의사선생님이 계셨습니다,

그선생님의 이름은 드소토 입니다.

선생님은 덩치가 큰 동물들을 치료하는것이 너무 좋았습니다,그리고 덩치큰 동물들도 선생님이 치료를 해주시면 아프지도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생쥐이므로 선생님에게 해를 주는고양이나 여우같은 동물들은 치료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가 너무 아픈여우가 선생님에게 왔습니다. 선생님은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우는 이가 너무 아파서 선생님에게 치료를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선생님이랑 부인은 생각을 하다가 여우가 안되었어서,,치료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치아를 뽑고 돌아가면서 여우는 의사선생님을 잡아먹으면 안되나 생각했습니다. 선생님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내일 치료가 끝나고 여우가 잡아먹으면 어쩌나,,

다음날 여우는 선생님을 찾아왔습니다. 선생님은 새로운 이를 해주었습니다. 여우는 치료가 끝나면 선생님을 잡아먹을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여우에게 꾀를 내서 여우의 입을 몇일동안 벌리지 못하게 해버렸습니다,여우는 선생님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돌아갔습니다,

 

요즘 아이랑 칫솔질을 하면서 벌레 이야기를 합니다. 주위에 치과치료를 받는 사람이 있어서 아이가 관심이 많습니다 어제는 동네 오빠가 치아를 부러뜨려서 엄마에게 야단을 맞는것을 보고 아이가 놀랐습니다,

아이는 책을 가만히 보고 있다가 "여우 나빠"

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아이가 보기에도 여우가 나쁜 모양입니다.

그리고 여우가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을 읽고 나서는" 여우안녕"

그러고는 덧붙이는말"치카치카 잘해"

책을 읽어주는 보람은 이런곳에서 있는 모양입니다.

예전에는 관심도 없다가 요즘 푹빠져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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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5-02-23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품절이어서 계속 구입 못하고 있는데요.. 별 다섯개! 다른 데서라도 구입을 해야겠군요.....그냥 다른 곳에 가는게 귀찮아서 웬만하면 그냥 여기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말이죠^^

반딧불,, 2005-02-23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품절인가요??
흠..아이들은 좋아합니다만, 그림이 원래 그런건지 궁금해요..

울보 2005-02-23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요?????????????

반딧불,, 2005-02-24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는 조금 덜 선명하다는 느낌이었거든요.
이솝우화나 다른 우화들이 겹치는 기분이었구요.

울보 2005-02-24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
아직 이솝우화는 내가 본 기억밖에 없어서..
열심히 읽어보고 다시 느낌을 보아야 겠네요..
 
 전출처 : 보슬비 >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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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윤서랑 놀았다,

그동안 둘이서 만나면 싸우고 해서 잘 어울리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서로가 잘 챙겨주면서 놀았다,

가끔 욕심을 부려서 그렇지..

윤서가 여자가 되려나보다.

머리를 저렇게 길러서 묶고 있으니,,

류는 머리카락을 잘라야 겠다,

너무 많이 자란것 같다.

조금 날이 따뜻해지면 미장원에 가서 다듬고 와야겠다,

머리를 감고 묶지 않아서..

신랑은 이런 류의 모습이 이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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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2005-02-24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네요. 하지만 머리 잘라도 이쁠것 같아요.

울보 2005-02-24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울보 2005-02-24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통통하게 살이 쪘내요.
요즘 먹는야이 많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