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람이 아주 많이 불고 있습니다.
님에가 감사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인터폰이 오길래 무슨일인가 했는데 우체부 아저씨더군요.
우리집이 14층이라서 그런지 아저씨가 자주 올라오시지를 않고 저를 귀찮게 내려오라고 하시지요.
그런데 오늘은 한술 더 뜨시더군요..
물건이 책인것 같은데..
우편함에 그냥 넣어도 되냐고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내게 책이 올일이 있나..
아! 하는 생각에 아니요..
"경비아저씨에게 맡기세요.." 했죠 잃어버리면 나만 손해인걸료...
그래서 책이 내손안에 들어왔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책다읽었어요..
이책은 저의 소장용입니다. 그리고 우리신랑도 책을 읽는중이고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읽으라고 할것입니다.-----------필히
그럼 추운겨울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