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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다.

언제나 금요일은 일어나기 싫은것을 억지로 눈을 부비며 일어난다.

저번주에 피곤하다는 핑계로 재활용을 안해서 오늘은 많다.

바람은 차지 않은데..

하늘이 우울하다.

내가 일찍 일어나면 아이도 덩달아 일찍 일어난다.

용케 엄마가 곁에 없는것을 아는 모양이다

아!!!!!!!!!!어제의 날씨는 너무 좋았는데..

오늘은 정말 울것같다.

아이는 "엄마 눈와?"

하고 묻는다.

눈이라도 올까?

오늘은 겨울학기 문화센타 마지막날인데..

가야지..

가기싫다

하지만 오늘은 만들기 하는날이다.

아마 개근 선물도 주겠지..ㅇㄴ

가기 싫어도 가자.

기운내자 내가 쳐저 있으면 아이도 심술만 부린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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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2-18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흐리고 나면 꽃샘추위가 온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울보 2005-02-18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기분은 어떠새요?///////
 
 전출처 : 반딧불,, >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
사라진 공룡의 세계 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연대탐험 1
페기 D. 윈스턴 지음, 존 시빅 그림, 장미란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일곱살 아들이 있습니다.
공룡에 열광하지요.
네 살 적부터 시작된 공룡에 대한 열광은 다양한 공룡 책들의수집과
백과, 스티커류, 블록으로 표현하기등 등 여러가지로 나타났습니다.
입체북이라는 것이 가진 메리트는 크기가 작다곤 해도, 생김새에 대한 이해와 또
머릿속에 각인되는 정도에 따른 것이 아무래도 선명하다는 데에 있을 듯 합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야 이미 정평이 나있는 책이기에 부수적인 설명은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아이들이 열광한다는 것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자연관찰에 별 관심이 없다고 걱정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 이걸 보여주시면
대단한 관심을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공룡 각각에 대한 설명도 설명이지만,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지요.
아이들에게 조심해서 조작해보라고 하면 그 움직임 하나하나에 반응 보이는 것에 얼마나 행복한 지 모릅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혹여라도 팝업장치가 훼손될까봐 참 조심스러운데요.
사실 우리 아이들 이외에는 조카들도 보는 것이 꺼려질 정도랍니다.
에구..욕심 부리지 않고 좋은 책을 같이 봐야 하는데 참 안되는 현실입니다.


아이들과 팝업을 같이 공유하면서 느끼는 행복은 뭐랄까..평면으로는 절대 느끼지 못하는
[마술]을 같이 공유하는 기분이지요.
사라지는 것과 새로이 생기는 것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제가 느끼는 것은 그것입니다. 편안한 공유의 감정과 실제로 가보지 못한 곳이지만
그 양치류 식물들과 공룡의 움직임에 같이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기분 말이지요.
행복한 체험의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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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키노 > 이벤트 1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준비한 상품들이 좀 허접해서 며칠동안 고심을 했습니다^^;;

할 것인지 말 것인지^^

3월 꽃피는 춘삼월부터는 키노도 많이 바빠질 듯 하고 또, 지난 한해를 무사히 마친 기념으로 하기로 했습니다.준비한 상품들이 허접하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길^^

먼저 이벤트로 무얼 할 것인지를 곰곰히 생각하다가 캡처는 안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국민들 숫자에 넘 민감하고 시간과 노력이 엄청 드는 관계로(저의 독자적인 견해 ㅎㅎㅎ)

대신 저의 서재를 자주 찿아주신 분들을 위해서 제 서재와 관련한 것들을 문제로 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키노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2.키노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3.키노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음악은?

4.키노가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음악은?

5.키노가 가장 좋아하는 지휘자는?

6.키노가 가장 좋아하는 락가수 내지는 그룹은?

7.키노가 가장 좋아하는 가요음반 내지는 노래는?

8.키노가 가장 좋아하는 재즈음악은?

9.키노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감독은?

대부분 영화와 음악에 관련된 것들입니다.^^

일부러 문제를 많이 내었습니다.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기 위해서

위 문항에 대한 답을 가장 많이 맞추신 분에게 상품선택에 대한 최우선권을 드리죠

답을 적으시고 가지고 싶은 물건을 적어 주시면됩니다.

키노가 좋아하는게 많으므로 그 중 하나만 맞추시면 됩니다

기간은 3월1일까지입니다.여기에 댓글로 다시면 됩니다.





키노는 책을 볼때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놓아서 새책이라곤 네루의 세계사편력밖에 없었습니다

이건 두권있거든요.물론 한권은 줄이 쳐진 상태고.^^

음반은 왼쪽으로부터

1.유키구라모토의 음반으로 유키가 직접 찍은 사진첩도 있습니다

2.요즘 유행하는 라운지 뮤직을 담고 있는 음반으로 로렌 고다르작품으로 수입음반입니다

3.RCA빅터사에서 예전에 카레라스와 도밍고,파바로티의 음악을 모은 수입반입니다

4.프랑스월드컵때 월드컵송을 담은 음반입니다

5.빨간 표지는 베로니끄 상송의 싱글앨범입니다

디비디는 코폴라 감독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잭입니다

하나 빠진게 있네요..디비디만 있는 쉬리입니다.케이스 분실로 라마케이스에 담아드립니다^^

그옆에 있는 건 디비디공케이스로 5장들이로 라마사에서 나온겁니다.

글구 음악테이프는 보시는 대로 가수들의 히트곡모음집입니다.좋은 노래로 가득^^

마지막은 비디오테이프인데 디비디로 나오지 않은 것들로 모아봤습니다.헬스키친이랑

김기영감독의 영화도 다양합니다.이것말고도 더 있습니다만 사진으로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보시다시피 허접한 상품들입니다 ㅎㅎㅎㅎ

좋은 일이 생기면 상품은 더 업데이트 될 수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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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또 하나의 `말아톤' 감동
<사진 있음> (공주=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정신지체장애인 학교인 충남 공주정명학교(교장 김준환)를 18일 졸업하는 김근일(23.전공과 2년)씨.

그의 삶은 최근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속에 상영되고 있는 영화 `말아톤'을 떠올리게 하며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 '말아톤'은 2급 정신지체 장애(자폐증)를 갖고 있는 순수한 스무 살 청년이 세상과 좌충우돌하며 마라톤을 완주하기까지 과정을 그린 휴먼드라마.

이 영화는 지난 2001년 춘천마라톤을 완주했던 배형진(23)씨와 그의 어머니 박미경씨 등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소재로 했다.

정신지체 1급 장애와 뇌성마비 장애를 함께 갖고 있는 김씨도 배씨와 같이 `달리기'로 자신의 장애를 극복한 케이스.

이 학교 중등부 1학년 때인 1997년 송명현(42) 지도교사의 권유로 달리기를 시작한 그는 그해에 첫 출전한 제17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육상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지난해 24회 대회까지 육상 100m.200m.400m 등 3종목에서 모두 15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3종목 모두에서 금메달을 따 3관왕이 됐다.

또 2002년부터는 아.태 장애인 경기대회에 이들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기도 했다.

달리기를 시작하고 부터는 왼쪽 편마비로 불편했던 다리와 손의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

그가 이렇게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던 데는 부모와 송교사의 도움이 컸다.

경찰 공무원인 부모는 그가 정상인 못지 않게 자랄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아끼지 않았고 송교사도 8년간이나 그를 헌신적으로 지도했다.

김씨는 "졸업후에서도 달리기를 계속해 같은 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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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책을 많이 샀다

그러고 보니 아이책도 사고 내책도 샀다.

그동안 모아놓은 적립금으로..

많은 님들이 읽은책.

10%로 할인도받았다.

재미있겠지...

어떤님의 땡스를 누르고 샀는데.리뷰를 보고..

 

많은 님들이 발렌타이데이라고 ..

해서 선물할 책을 고른다고 하기에..

우리신랑은 ...........

 

추리소설

빠지면 안되지요

은희경님의 소설

와 많다.

이렇게 많이 한 5000원 안짝보태어서 샀다

이렇게 기쁠수가

이렇게 많은 책을..

이제 열심히 읽자..

열심히 읽어야지..........다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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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2-18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밀과 거짓말' 재미있을까요?? ^^:: 저도 은희경이 싫지가 않은터라~~~고민하고 있습니다. ^^

울보 2005-02-18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읽지는 않았는데 설마 독자를 배신하지 않을거라 믿고 샀습니다....

책읽는나무 2005-02-18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주무시고 뭐하세요?^^

울보 2005-02-18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집형님이랑 대화창으로 대화를 하다보니 늦어졌습니다,
일찍자야 하는데 내일은 일찍일어나야 하거든요..
분리수거 하는날

아영엄마 2005-02-18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책에 이어 님의 책도! 추리소설도 좋아하시는군요~. ^^

울보 2005-02-18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팬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