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스탬프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사주고 싶은 것이었는데 마땅히 이거다가 없더군요.

요즘은 피코에 있는 게임으로 하더니 재미가 났는지 도장을 달라고 해서 엄마 아빠 도장 모두라 위의 놀이를 종종 하는데..

걱정은 이곳저곳에 들고다녀서..

제가 용납이 안될때가 있거든요..

이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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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아영엄마 > [사진]책을 보고 난 후의 작품활동








요즘 이 책을 날마다 열심히 보더니 한 날은 자기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음 마음이 동했나 보다.
자기들 방에서 동생이랑 뭔가를 열심히 만들다가 와서는
큰 아이가 "엄마, 오리가 필요해서 그러는데 마늘 좀 주세요." 그러길래
"마늘, 손으로 만지면 매울텐데..."하면서도 씻어서 주었다.
-손수건 위 금색 뚜껑에 든 것이 바로 오리를 가장한 마늘입니다. ㅎㅎ-

나중에 다 만들었다며 와서 보라고 하길래 생각난 김에 사진도 찍어 주었다.
-이건 뭐고, 저건 뭐고 하면서 열심히 설명해주었는데 다 잊어버렸다.^^;;
사진 윗쪽 부근에 있는 책은 원래 지붕으로 세워 놓은건데
사진 찍을 때 한 쪽으로 미끄러져 내려 버렸다. 쩝~
그래서 제대로 놓고 한 번 더 찍었는데(사진2) 이번엔 사진이 흔들렸다는...ㅜㅜ
-사진3은 한 부분만 다시 찍어 봄~

흠흠.. 참고로 이런 거는 추천 많이 해주셔야 합니다.
자라나는 새싹들의 창의력을 높이 사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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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원명 村上春樹
 1949년 일본 효고현 출생
 1974~1981년 고쿠분지의 센다가야에서 재즈음악다방 '피터 캣' 경영
 1975년 와세다 대학교 연극과 졸업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상」지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
 1981년 <와세다문학> 편집위원
 1981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영화화
 1981년 무라카미 류와의 대담집 <워크 돈 런> 출간
 1982년 첫 장편 <양을 둘러싼 모험>으로 제4회 노마문예신인상 수상
 1985년 <세상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문학상 수상
 1987년 <노르웨이의 숲> 출간
 1990~1991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전집> 1~5 출간
 1992년 프린스턴대학의 객원연구원으로 미국 체류
저자 홈페이지 :

한국어로 번역된 작품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외국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하루키 현상'이라고까지 불리워질 정도로 그의 작품들은 한국에서 잘 팔리며, 젊은 작가들 중 그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경우도 드물지 않다.

일본 대학가가 학생운동의 열풍에 휩싸여 있던 '전공투' 시절에 와세다 대학을 다녔으며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상」지의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나왔다

어린 시절부터 작가가 되기를 꿈꿨으나, 대학 시절 영화 시나리오를 쓰다가 실패한 후 한 때 문학을 포기하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로는 '글자라고는 세금 신고 서류나 가끔 쓰는 편지를 제외하면 거의 써본 적이 없었'다던 그는 나이 스물 아홉에 '갑자기 무언가가 쓰고 싶어졌다'고 한다.

그 길로 신주쿠의 유명한 서점 키노쿠니야에 가서 만년필과 원고지를 구입하고, 책상 머리에 앉아 쓰기 시작한 것이 데뷰작이자 출세작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였다. 2년 후에 세번째 작품 <양을 둘러싼 모험>을 내면서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선 그는, 이후 일본 최고의 인기 작가로 급부상 하였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자신의 문학적 과제를, 환멸로 가득 찬 이 세계 속에서의 '존재의 정당성'에 대한 추구를 끊임없이 퍼올리는 일로 규정한다. 열정의 이데올로기 시대를 지나 '무료한' 고도 자본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들이 느끼는 '존재의 가벼움'이 그의 문학적 주요 관심사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글을 쓰는 스타일은 마감 기일을 철저히 지키고, 마감 기한 이틀 전까지 원고가 완성되지 않으면 도무지 진정이 안 되는 타입. 일상생활은 대충 대충 해도 글에 관해서는 대단히 엄격하다.

언제나 그렇다. 풀숲 속의 토끼를 좇듯 자신 안의 본능을 좇아가다 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디선가 괴로움으로 뒤범벅이 된 아이디어가 퐁 하고 튀어나온다. 이것을 놓치지 않고 꽉 움쳐쥐는 것이야말로 소설을 쓰는 하나의 비결이 아닐까 싶다.

The Scrap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문학사상사 펴냄

무라카미 하루키가 `스포츠 그래픽 넘버`라는 잡지에 4년 동안 연재했던 칼럼을 정리하여 엮은 것이다. `피플`, `에스콰이어`, `라이프` 같은 미국 잡지와 신문 기사 중에 재미있는 기사를 골라 스크랩한 뒤 일본어로 옮긴다. 거기에 하루키 자신의 짧은 해석과 감상을 덧붙인 형태의 산문집이다.

  • 하루키, 하야오를 만나러 가다 (2004년)
  • 해변의 카프카 (상) (2003년)
  • 우천염천(雨天炎天) (2003년)
  • 지금은 없는 공주를 위하여 외 24편 (2002년)
  • 또하나의 재즈 에세이 (2002년)
  • 무라카미 라디오 (2001년)
  •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 (2001년)
  • 무라카미 하루키 최고 단편선 - TV 피플 (2000년)
  • 빵가게 재습격 (2000년)
  •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2000년)
  • 회전목마의 데드 히트 (2000년)
  • 개똥벌레 (2000년)
  • 하루키 일상의 여백 (1999년)
  • 스푸트니크의 연인 (1999년)
  • 중국행 슬로보트 (1999년)
  • 재즈 에세이 (1998년)
  • 언더그라운드 (1998년)
  • 내겐 천사같은 그녀 (1998년)
  • 먼 북소리 (1997년)
  • 작지만 확실한 행복 (1997년)
  • 렉싱턴의 유령 (1997년)
  •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1996년)
  • 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 (1996년)
  • 슬픈 외국어 (1996년)
  • 밤의 거미원숭이 (1996년)
  • 댄스 댄스 댄스 1부 (1995년)
  • 태엽감는 새 1 (1994년)
  • 상실의 시대 (1993년)
  •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걸작선 (1992년)
  • 양을 쫓는 모험 (1992년)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 (1992년)
  • 오후의 마지막 잔디밭 (1991년)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91년)

  • 내 부엌으로 하루키가 걸어들어왔다 1 (2003년)
  • 하루키 문학은 언어의 음악이다 (2003년)
  • 하루키 소설 속에 흐르는 음악 (2002년)
  • 하루키와 떠나는 상실의 시대로의 여행 (2001년)
  • 일본문학의 오늘 (2000년)
  • 사진으로 보는 하루키 문학세계 (1999년)
  • 하루키 문학수첩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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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보 2005-02-17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은 많이 읽었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읽기 않은 책이 이리 많을 줄이야..
    열심히 읽자.

    짱구아빠 2005-02-17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상실의 시대>하고 <슬픈 외국어> 두권 읽었는데,저 혼자만의 느낌은 <슬픈 외국어>가 더 좋았던 것 같슴다.
     

    존 그리샴

     원명 John Grisham
     1955년 미국 알라바마주 존스보로 출생
     1977년 미시시피 주립대학 졸업
     1981년 미시시피 대학 로스쿨 졸업
     주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활동
     미국 남부의 테네시 주에서 변호사 활동
     1991년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로 전미 베스트셀러 1위
     1992년 <펠리컨 브리프 The Pelican Brief> 출간, 전미 베스트 셀러 연속 1위 석권
     1993년 <의뢰인 The Client> 출간
     2001년 「북매거진」이 뽑은 '미 출판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출판 인사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
    저자 홈페이지 : http://www.randomhouse.com/features/grisham/
    저자 Email :

    썼다 하면 밀리언셀러가 되는 미국의 대표적 대중소설 작가. 미국 남부 테네시 주의 평범한 변호사 출신으로 자신의 법정 경험을 살려 법률 스릴러에 독자적 경지를 개척했다.

    권선징악이라는 전통적 플롯을 답습하지만, 노숙자를 옹호하고 사형제도를 반대하며, 돈없고 빽없는 서민을 울리는 돈 많고 잘 나가는 보험회사를 공격하며, 공화당을 혐오하는 등, 그가 보여주는 '정의'의 기준은 미국 사회에서 비교적 진보적인 축에 속한다.

    그리셤은 대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야구 선수가 꿈이었고 실제로 대학 시절에는 야구선수였다. 그러나 야구로 대성할 자질이 없음을 깨달은 순간, 회계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어서 인생의 진로를 바꿔 변호사의 길로 뛰어 들었다. 그의 첫 작품 <타임 투 킬>은 성폭행 당한 소녀의 법정 진술을 들으며, 만일 저 소녀의 아버지가 범인을 죽인 후 살인죄로 기소돼 법정에 선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를 공상하다가 만들어졌다.

    미국의 대중소설 작가로서는 드물게 사회정의를 강하게 내세우는 '운동권 소설' 같은 작품을 간간히 섞는 것도 그리셤 소설의 특징이다. 노숙자와 그들을 돕는 '운동권' 변호사들을 그린 <거리의 변호사>, 사형제도에 정면으로 문제제기 하는 <가스실> 등이 그러하다. 그러나 정치적 메시지가 비교적 강한 작품들은 상업적으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내 글은 질 높은 오락일 뿐"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는, 2001년 미국의 격월간지 「북매거진」이 뽑은 '미 출판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출판 인사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될 정도로 출판산업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대형작가이다.

    그는 소설을 빨리, 많이 쓰기로도 유명하다. <타임 투 킬>은 매일 새벽 5시 변호사 사무실에 출근해서부터 아침 업무를 보기 전까지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썼으며, <펠리컨 브리프>는 100일 만에 탈고했다. 다른 소설들도 6개월이면 끝장을 본다. 해마다 한 권씩 베스트셀러를 양산해 내고도 시간이 남아, 한 해의 나머지 6개월은 야구장 6개가 달린 자기 저택에서 리틀 야구팀 코치를 하며 보낸다.

    그의 책은 현재 32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8개국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후의 배심원

    존 그리샴 지음, 최필원 옮김/북앳북스 펴냄

    법정 스릴러의 대가 존 그리샴의 최신작 <최후의 배심원>이 출간됐다. 특유의 긴장감과 스릴이 여전하며, 작품의 문학적 완성도 역시 놓치지 않았다.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되 1970년대의 시대적 상황을 노련하게 녹여넣은 책.

  • 하얀집 - 상 (2003년)
  • 불법의 제왕 (2003년)
  • 톱니바퀴 - 상 (2002년)
  •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2002년)
  • 소환장 (2002년)
  • 유언장 1 (1999년)
  • 거리의 변호사 1 (1998년)
  • 사라진 배심원 (1997년)
  • 파트너 1 (1997년)
  • 타임 투 킬 1 (1996년)
  • 레인메이커 (1995년)
  • 가스실 1 (1994년)
  • 의뢰인 (1993년)
  • 펠리컨 브리프 (1992년)
  •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1991년)

  • 베스트셀러와 작가들 (200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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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보 2005-02-17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야 할책이 몇권있다.
    올해는꼭 다읽어야지...................

    줄리 2005-02-17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무지 좋아하는 작가예요. 그의 소설들은 너무 재밌어요.

    2005-07-21 14: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작은 집 이야기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5
    버지니아 리 버튼 지음,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199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시골마을에 아주 튼튼하게 지어진 작은 집한채가 있습니다.

    언덕위에 작은 집은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변해가면서 볼 수있는 그아름다움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작은집은 도시를 동경도 했습니다.그런데 어느날 부터 마을 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넓은 도로가 생기고 주유소도 생기고 ...

    그러더니 빠르게 변해갑니다. 작은집만 그곳에 예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고 주변은 높은 빌딩과 많은 자동차 그리고 땅속으로 다니는지하절 ..에스카레이터..

    정말 빠르게 변합니다  작은집은 이제 외롭고 그립습니다 아무도 작은집의 존재를 모릅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부부가 지나가다가 작은 집을 발견합니다.그리고 옛생각이 나서 작은집을 아주 조용한 시골마을로 이사 시키기로 합니다 , 이사짐직원들이 와서 작은집을 통채로 이사를 결정합니다. 작은집은 조금은 겁도 나고 떨렸지만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언덕에 자리잡은 작은집에는 사람도 살게 되었습니다.사람들과오손도손 평화롭게 살아갑니다. 도시를 동경하지는 않습니다. 지금이 시골생활에 너무 만족합니다,

     

    아마 사람의 마음을 이야기 한것같다.우리는 지금 너무나 많은 문명의 발전속에 살고 있다 그렇지만 공기도 오염되고 그로 인해 아이들은 너무 많이 아프고 여유도 없어 보인다.

    현대인에게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한다.

    아마 이책은 아이들이 아니라 어른인 우리가 더먼저 보아야 하지는 않을까.

    아이들을 지금 우리가 이렇게 복잡한 세계로 떠밀고 있는건 아닌지..

    타인과 같은 생활을 하지 않으면 뒤떨어진다는 생각에....

    아이를 너무나 힘든상황으로 내몰고 있는건 아닌지

    다시 한번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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