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는 내 친구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7
노경실 지음, 심은숙 그림 / 시공주니어 / 200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우선 표지의 그림을 보라.

아빠의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가...

정말 그냥 평범한 아빠이다,

아들과 이야기 하고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아빠.

내 주위의 모든 아빠들은 일주일의 오일은 너무 바쁘다. 그리고 쉬는 날은 잠을 자기 바쁘다 책속에 아빠도 엄마가 아들이랑 목욕을 가라고 해서 목욕탕에 갔다,

하지만 아들의 등을 밀어 때를 밀어주는 것보다 잠을 자는것이 더 좋다,

그만큼 요즘 아빠들은 너무 많은 일과 스트레스로 잠이 부족하다.

아니 여유로움이 부족하다고 해야 하나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라,,그래도 책속에 아빠는 아들의 기분을 이해해 주는 아빠다.

우리들의 아빠들에게도 이책을 보여주자..

너무 세상이 힘이들고 치열한 경쟁이라고하지만 잠시 숨을 돌리고..우리의 아이들을 뒤돌아보자..

모든 아이키우는것을 엄마에게만 맞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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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여, 내가 죽거든
크리스티나 로제티 외 / 인화 / 1998년 12월
평점 :
절판


한참 죽음과 사랑을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내 목숨을 받칠 만한 사랑을 했냐고 물으신다면 전 아니요..지금 지행중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만일 지금 내가 사랑하고 있는 이사람들이 내곁을 떠나간다면 난 하루도 편하게 기운있게 살 수가 없을 것입니다.

내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 말로 어찌 표현하리오...

 

사랑하는 이여. 내가 죽거든

                                                                            크리스티나 로제티

사랑하는 이여.내가 죽거든

나를 위해 슬픈 노래는 부르지 마세요,

내 머리맡엔 장미꽃도 심지 마시고

그늘진 실계삼나무도 심지 마세요

나를 덮고 있는 풀 푸르게 내버려두고

원하신다면 기억해 주세요

아니 잊을 테면 잊으세요.

 

나는 밀려드는 어둠을 볼 수 없고

비도 느낄 수 없을 겁니다

고통스럽게 노래하는

나이팅게일의 목소리도 듣지 못할 것이며

뜨지도 지지도 않는

황혼 속에서 꿈꾸며

어쩌면 나는 기억할 거예요

아니 어쩌면 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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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예인 x파일을 보았습니다

신랑 보고 보고 싶다고 하니 "그런거 뭐하러 보냐고. 별내용없다"

하더라구요..그런가 했는데 이웃집아줌마가 보여주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너무 저질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찝찝했습니다.

사실이건 사실이 아니건 괜히 보았다고 해야 하나요..

아마 티비에서든 광고에서든 그 사람들을 보면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그냥 많은 사람들이 너무 나아닌 타인에게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는건 아닌지..

연예인이기에 관심은 가지만 그래도..

신랑 말대로 보지 말을 껄 하고 생각했다..

아! 사람 사는게 쉬운건 없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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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02-04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본거 후회..
다는 안 보고 한 10명정도? 보다가 그쳤지만.
글두 후회는 되더군요...티비보면..자꾸 그 글이 생각날 것 만 같은...
완전 첫 판 강동원 부터 깨기 시작...-_-;;;;;


울보 2005-02-04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겨야지요....
타인의 삶을 우리가 무엇이라고 하겠습니까?
 
 전출처 : 놀자 >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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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2005-02-04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굳게 믿습니다. 울보님과 저두 큰인연인거 맞죠?

울보 2005-02-04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여기서 만난 모든이들이 저에게는 너무 큰인연이지요.....
 

541314

지율스님 단식 중단..

정부협상안 체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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