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달팽이니? - 풀밭에서 만나요 2 풀밭에서 만나요 2
주디 앨런 글, 튜더 험프리스 그림, 이성실 옮김 / 다섯수레 / 2000년 7월
평점 :
품절


달팽이에게 달팽이의 탄생 성장 과정을 이야기 해줍니다.

우리 아이는 달팽이를 징그러워 하지 않습니다.

저는 달팽이가 아주 징그러운데요..

작년여름이었을 거예요.아이들이랑 매미를 잡고 놀았는데 매미가 징그러워서 잡지도 않고 도망을 다녔더니 우리아이도 똑같이 하더라구요..

언젠가 누군가가 제게 그러더군요..아이에게 책을 읽거나 무엇인가 이야기를 해줄때는 어른의 선입관이 들어가지 않게하라고 아이는 어른의 말을 듣고 무엇인가 하려고 하다가도 흠짓 한다고 해서 언제나 무엇을 하든 아이가 먼저 이야기 하고 느끼게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잘 안되지요. 그래서 그림책을 제가 사주기는 하지만 어떤 책을 읽으라고 강요는 않습니다.

아이가 좋아서 가져오면 이야기 하고 읽어주고 이책도 처음에는 생긴것이 싫다고 하더니 요즘은 종종 봅니다.그리고 달팽이 놀이도 하지요 가방을 메고 머리띠를 하고 ..

아이책을 보면서 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보기 쉽게 설명은 했는데 구체적으로는 안되어있습니다.

그러기에 그냥 호기심유발 정도...다섯 에서 일곱살 정도의 아이들이 보기 좋을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출처 : 놀자 > 동의보감 건강비결 9책

■ 동의보감 건강비결 


동의보감에서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들이 꼭 해야 할 것들을 몇 가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째, '머리카락을 자주 빗으라'입니다.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빗으십시오. 머리카락을 자꾸 손가락으로 빗을수록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

아지게 되고 머리카락도 잘 안 빠지게 되며 아울러 윤이 나서 참 좋습니다.

 

두번째, '얼굴을 자주 두드리라'입니다.
얼굴을 자주 두드리고 자주 만지라고 합니다. 얼굴을 자꾸 만져 주면 동맥경화 등의 치료를 도울 수 있습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못 견디는 분들은 코 바로 밑에 인중이라고 해서 홈이 파진 곳을 문질러 보세요. 그러면 놀랍도록 효과가 금방 나타납니다.

 

세번째, '눈을 자주 움직이라'입니다.
눈이 굉장히 피곤할 때, 그 때는 눈을 가만히 쉽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눈을 감는 것이죠. 그리고는 눈동자만 위로 아래로, 좌우로 또는 빙글빙글 한번 돌려 보세요. 아마 금방 눈이 맑아 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네번째, '귀를 자꾸 때리라'입니다.
그것은 귓볼을 자주 만져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수라는 말이 있죠? 우리말로 귓불이지요. 귓바퀴는 축 늘어져 부처귀처럼 되어야 장수한다고 그랬습니다. 귀는 신장과 관계가 깊습니다. 그래서 귀가 잘생긴 분들은 신장, 비뇨 생식기 계통의 기능이 좋습니다.

 

다섯번째, '혀를 자꾸 입안에서 굴리라'입니다.
혀를 가지고 윗천장을 핥아 보세요. 그 다음은 아래 잇몸 쪽을 한번 핥아 보세요. 그러면 침이 생깁니다. 타액은 회춘 비타민입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사람이 건강해질 수 밖에 없고 소화 잘되고 여러가지 좋은 점이 많겠죠.

 

여섯번째, '치아를 자주 두드리라'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고치법'이라고 하죠. 치아를 단련시키기 위해서 치아를 딱딱딱 위아래를 조금씩 두드려 주는 것이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일곱번째, '침은 삼키라'입니다.
걸핏하면 침을 찍찍 내뱉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자기의 제일 중요한 보배를 버리고 있는 겁니다. 침을 만들어서 침을 삼켜보십시오.

 

여덟번째, '등은 따뜻하게 하라'입니다.
한 여름에 더위를 이기겠다고 등목을 해보십시오. 얼마나 시원합니까? 오돌오돌 떨리고 몸부림까지 칠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갑자기 체열이 발산되기 때문에 안됩니다. 등은 따뜻하게 해야 됩니다.

 

아홉번째, '배를 자주 만지라'입니다.
소화 잘 됩니다. 문지르는 데도 방법이 있습니다. 명치서부터 치골까지 아래로 쭉쭉 문지르거나 아니면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문지르셔야 됩니다. 우리 장기는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함부로 막 문지르지 말고 명치서부터 치골까지 위아래로 그 다음에 시계 돌아가는 방향으로 배를 문질러야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릴케 현상 > '그때 그사람들', 백지화면 내기로!(영화사상 초유)

'그때 그사람들', 백지화면 내기로!(영화사상 초유)
법원의 일부인용판결에 대해 영화 '그때 그사람들'의 제작사 MK픽쳐스가 문제가 된 3분50초를 삭제하기로 했다.

그러나 원래의 러닝타임 102분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즉 '문제의 장면'을 삭제하되 그 시간만큼은 새까만 '무지화면'으로 내보내기로 한 것.

법원이 삭제판결을 내린 장면은 부마항쟁 장면, 김수환 추기경박정희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조사낭독 장면,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 장례식 장면 등이다.

MK픽쳐스는 3~4시간의 긴 회의동안 여러 의견이 나왔으나 결국 이렇게 최종결정했다. 이는 감독과 제작사의 작품에 대한 자신감과 작품이 주는 메시지에 대한 강한 의지, 그리고 출연배우 및 스태프에 대한 최대의 신뢰를 보내는 결정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제작사는 일단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지만 추후 법정 투쟁을 통해 '오리지널 버전' 상영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 결정에 대해 한 영화사 대표는 "모든 사람들의 명예를 지키는 것도 창작자들의 책임이지만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고 더 나아가 관객에 대한 약속과 그들의 판단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MK픽쳐스의 이 결정에 대해 그 고뇌를 충분히 이해하지만 힘든 와중에 나름대로 차선의 선택이었다고 본다"고 논평했다.

(유진모 기자 ybacchus@mydaily.co.kr)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놀자 > '영어 동화책 읽기 황금 노하우 베스트 7"


어릴 때부터 동화책 읽기를 생활화하면 아이의 영어 실력은 쑥쑥 커지게 마련! 하지만 아이 수준에 적당한 영어책을 골랐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영어 동화책을 가지고 아이에게 쉽게 접근하여 좋은 효과를 거두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아이가 흥미를 갖는 것을 찾아라!!!
지금 우리 아이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부터 잘 살펴보자. 아이가 현재 자동차에 관심을 두고 있는 시기라면 동화책도 자동차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선택하여 가급적이면 많이 보여준다. 아이는 거부감 없이 금새 영어 동화책과 친해진다.

2. 읽는 속도를 반드시 아이에게 맞출 것!!!
책 읽는 속도를 가끔 엄마 수준에 맞추어 책장을 넘겨버리는 엄마들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엄마들이 조심해야 할 일!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는 이것을 언어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림책처럼 모양이나 형태로 기억할 뿐이다. 그러므로 한 번 흥미를 잃으면 다시 책을 보게 하기가 어렵다. 아이가 동화책을 보다 유난히 관심을 두는 페이지가 있다면 충분히 시간을 주고 보게 한다.

3.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우선!!!
앞장부터 맨 뒷장까지 그림만 훑어본다. 간단한 그림이나 단순한 스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런 다음 그림과 같이 있는 문장을 함께 읽어 본다. 이때는 소리와 몸동작을 최대한 많이 사용하여 아이에게 좀 더 강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한다. 엄마가 등장 인물의 모습과 목소리를 재미있게 표현할수록 아이는 그림책에 관한 흥미를 많이 가질 수 있게 된다. 영어 그림책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엄마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도 함께 간단한 영어 읽기에 참여시킨다.

4. 소리와 리듬, 몸동작은 필수!!!
예를 들어 ‘apple’을 소리 내서 읽어 주었다고 해서 아이에게 “엄마가 사과를 뭐라고 읽었지?”하고 다시 되묻는 것은 좋지 않다. 식탁 위의 사과를 보면서 “조금 전 그림책에서 보았던 apple이구나. 정말 맛있겠는 걸~.” 하며 그림책에서 보았던 문장이나 단어를 자연스럽게 반복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때, 영어 문장에 리듬감을 주면 훨씬 기억에 오래 남는다.

5. 생활 속에서 응용하는 태도가 중요!!!
그림책에서 보았던 상황과 실제 상황이 비슷하다면 대화를 하는 중간에 슬쩍~ 책 속 영어 문장을 응용해서 말해보자. 아이가 영어와 친숙해지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아이는 생활에서 직접 쓰는 단어나 문장을 쉽고 빠르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때 다른 상황으로 자꾸 연결해가며 영어를 가르치면 아이의 어휘 실력은 몰라보게 향상된다.

6. 사전은 NO!!!
아이의 영어 실력이 단계를 높여갈수록 아이가 처음 접하는 단어는 많게 마련. 이때 아이에게 사전을 찾도록 시키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다. 아이는 단어 하나 하나의 뜻을 분석해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이나 분위기, 느낌만 가지고도 영어 단어와 문장을 기억할 수 있다. 중간중간 사전을 찾는다는 명목으로 이 흐름을 깨는 것은 아이에게 역효과를 낼 뿐이다.

7. 학습 시간은 short! short! 학습 기간은 long! long!
영어 동화책 읽기를 ‘공부한다’는 자세로 가르치면 아이와 엄마 모두 쉽게 질리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영어 동화책을 읽을 때는 학습시간을 길게 두지 않는다. 조금의 개인차가 있겠지만, 하루 평균 10분을 넘지 않도록 하는데 아이가 특별히 좋아할 때는 시간을 조금 늘려도 상관없다. 대신 지속적으로 책을 읽어야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매일 책을 보게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이의 영어 실력은 한 번에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책 한 권의 간단한 그림과 문장을 익히는 데만 최소 1~2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히 연습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네가 거미니? - 풀밭에서 만나요 3 풀밭에서 만나요 3
주디 앨런 지음, 이성실 옮김 / 다섯수레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오늘은 책장에서 책을 하나 꺼내왔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하는말이 더 웃스었습니다."엄마, 거미줄...코끼리가 올라가"

몇일전에 티비에서 노래를 들었습니다.제목은 기억에 없는데 "거미줄에 코끼리가 올라탔어요"...

뭐 그런 노래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더니 책을 읽어달라고 하더군요. 아직 친구집에 있는 놀이감 거미를 보고 싫다고 했는데.

그래서 책장을 넘겼습니다.네가 거미니?

하고 묻습니다ㅡ. 그리고 엄마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거미가 태어나는 순간 그때어나기 까지 이야기를 해주면서 성장과정도 이야기 해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나와서 거미 흉내도 내면서 알기 쉽게 소개를 해줍니다, 그리고 거미와 나의 다른점도 이야기 해줍니다.

아직은 너무 어려서 조금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아이는 흥미를 가지고 봅니다.그리고 거미가 이로운 동물인지도 알고 거미의 먹이도 배웠습니다.

유치원생정도가 읽기 딱 좋은것 같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설 2005-02-01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도가 거미를 좋아하는데.. 아직은 어려울까요?

울보 2005-02-01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아마 남자아이는 좋아하더라구요,,
아래층 남자아이는 즐겨 보아요.......
여자랑 약간의 차이가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안보아서 후회를 했는에 요즘은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