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이렇게 막으세요

#다이어트성 변비

~원인=체중을 빼느라 식사랑을 줄여 생긴 현상

~대책= 오이,무 등 즙이 많은 야채를 수시로 먹는다

-칼로리 줄여도 야채는 매일 큰 접시 하나 먹어야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인운동, 윗몸 일으키기는 반드시

-대장에서 흡수되지 않는 식이섬유를 물과 함께 섭취

#일반적인 성인 변비

~원인=장 운동 감소, 항문 괄약근 부조하등

~대책=하루8컵 이상 물을 마신다,.

-맹리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 윗몸일으키기는 반드시

-습관적으로 복용하던 변비약은 중단한다

-배변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는 장운동 촉진제는 먹어도 됨

#어린이 변비

~원인=노느라 정신이 팔려 변을 참다 걸림

~대책=졔때 화장실로 데려가 변을 보게 한다

-배변습관 교정은 6개월에 걸쳐 꾸준히 해야한다

-어린이에겐,변비에 대한 약물치료는 보조수단으로만 사용

#노인 변비

~원인=신체활동 감소.수분섭취 부족. 질환등

~대책=일단 대장내시경으로 대장암. 직장암, 유무확인,.

-식후 산책등 가능한 한 신체활동 늘인다

-물은 양에 구애받지 않고 가급적 많이 마신다,

-장을 자극하는 약물은 의사 상담받고 복용

                                                자료:분당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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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생활예절

*대화

-말할때는  &표쥰말을 쓴다.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자연스럽게 쳐다본다

            -상대방에게 불쾌한 말을 하지 않는다.

            _몸을 비꼬거나 딴짓 하며 말하지 않는다

_말을 들을때는

 -말하는 사람을 자연스럽게 쳐다본다.

 _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

 _궁금한 것은 상대방의 말이 끝난 뒤에 묻는다.

*식사

_밥 먹을 때는

 -어른이 수저를 든 뒤에 든다.

-다른 사라뫄 식사 속도를 맞춘다,

-밥은 숟가락으로 떠먹는다

-맛있는 반찬만 골라 먹지 않는다.

_밥 먹기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수저는 앉는 방향에서 오른쪽에 놓는다

-허리를 세우고 바르게 앉는다.

_윗사람에게 음식을 드릴 때는

-자세를 낮춘다

-그릇은 쟁반에 밫쳐서

-두손으로 공손하게

*인사

_어른에게 인사할때는

-제자리에서 멈춰서 양손은 허벅지에 가지런하게 한다

-상대방의 2-5미터 앞에서 15도쯤 굽히며 인사말을 또렷하게 ]

*접대화 방문

_손님이 오셨을때는

-현관이나 대문에 나가 인사한다

-손님을 마루나 거실로 안내한다

-손님앞에서 수선을 떨지 않는다.

-돌아가는 손님을 위해 신발을 바르게 한다

-문앞까지 배웅하며 인사한다

_남의집을 방문 할때는

-미리 연락해 방문시각 등을 알려준다

-옷차림 등은 단정하게

-자기 소개는 분명하게

-신발은 가지런히 벗고 인사는 공손히

-물건은 함부로 만지지 않는다.

-음식을 내오면"잘먹겠습니다.고맙습니다"라고 꼭 인사한다.

-떠날 때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한다.

 

*걷기


_걸을때는 -

-몸을 흔들지 않고 발은 또박또박

-양팔은 자연스럽게 흔든다

-발바닥이 앞뒤에서 보이지 않게

-뛰거나 허둥대지 말고 조용히

-좌우들 드리번 거리지 않고 앞을 똑바로 쳐다본다.

_다른 사람이 앞을 지날때는

-반드시"실례합니다"며 양해를 구한다

-조용하면서도 민첩하게 걷는다

-남의 몸에 기대거나 부딪치지 않게

-상대방에게 정면으로 뒷모습 보이지 않게

*출입

_방이나 집에 들어갈때는

-노크 등을 해 인기척을 한다,

-문은 가능하면 두 손으로 연다

-함께 들어 갈때는 상대방에게 양보한다.

                                                          ㅠㅠㅠㅠ자료:성균관 어린이 예절학교

 

현대 사회는 너무 예의 범절을 모르는 아이들이 많다.

아마 핵가족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내아이는 바르게 키우려 노력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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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2005-02-01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지켜야 할 것들을 너무 못지키고 살은것 같아 부끄럽네요. 이제라도 지키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울보 2005-02-01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찬가지 인걸요....
 
아홉살 인생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위기철 지음 / 청년사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제인가,,내나이가 아홉살일때..

난 그때 무엇을 했던가, 나도 파란만장한 아홉살을 보낸것 같다.

그래도 절망이란 단어는 떠오르지 않았다. 다만 새로운 인생살이를 시작 했을뿐이다.

아홉살짜리 남자아이...산동네에서 시작된 인생,,,,

아홉살짜리가 인생을 알면 얼마나 알까 생각하겠지만 너무 얕보지 마라 아이들의 눈에 비친 삶은 또다른 의미가 있다.정말 아무것도 때묻지 않고 본대로 느낀대로 이야기이다..

산동네에서 살게 되면서 만난는 사람들 그들속에 묻어있는 삶의 무게와 사랑, 그리고 인간의 냄새..

너무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가족이라는 테두리안에서 서로가 위로해 가면서 사는 가정 , 누군가를 하염없이 사랑하는 마음..

그런 작은 일도 아이의 눈에 비친모습은 너무나 새로울것이다..

난 내 아홉살을 뒤돌아보면서 이책을 재미 있게 읽었다....

글솜씨가 없어서 표현을 잘하지 못하지만

읽어보라고 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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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모과양 > 제일 위대한 발명품 - 이불



제일 위대한 발명품 - 이불


스누피에 나오는 ‘라이너스’가 생각이 나지 않아, 검색창에 그에 관련될 듯한 주제로 검색해 봤다. 처음에는 서재질 중인 알라딘에서 검색해 봤다. 도통 진전이 없다. 이불 담요, 블링킷을 쳐보니 당연한 것이 겠지만, 그에 대한 그림동화만 잔득 나온다. 정작 ‘라이너스’라는 단어는 네이버에서 엮고 엮어서 겨우 찾았다. 이런 블링킷 소재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잘 먹힐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많은 책이 검색 될 줄은 몰랐다. 그런데 그 중에 단 한권도 어른을 위한 블링킷은 없다. 블링킷 소재의 이야기는 아이들 뿐 아니라, 나 같은 유치한 취향의 사람들에게도 먹힐 듯 한데 전혀없다. 섭섭한데...... (아니, 내 나이가 되면 ‘침구 만들기’ 같은 가사실용서에서 블링킷을 발견해야 하나?)


어른을 위한 블링킷 주제 서적도 있어야 된다는 것이 내 주장이다.

이불하면, 결혼 적령기 여성에게는 혼수품 1호가 떠오를 듯 한데 나는 이불하면 보들보들, 따뜻하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난 이불이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생각한다. 비롯 진드기의 왕국이라고 해도, 이불은 내게 안락의 왕국으로 초대장을 보내준다. 아마 수면욕이라는 절대적 만족에 이불이 필수적으로 따라나오니 나의 이런 ‘이불사랑’도 학습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불이 제일 좋다.

 

어린 날, 이런 이불의 기억이 있다.

큰 이불에 내가 일자로 누워있고, 양끝에서 아버지, 어머니가 짝을 맞춰 이불의 끝을 잡고  서 계신다. 그리고 구령에 맞춰서 이불을 포함해, 내가 든 이불전체를 그네처럼 들어서 흔들어 준다. 그 속에 누은 나는 실실 웃으면서 그 놀이에 행복해 한다.


아버지, 어머니, 나, 이불 이렇게 4가족이 모이면, 그 놀이를 했었다. 아주 어릴 때야 무게도 적게 나가고, 제 자식이 좋아하는 모든 걸 해주고 싶어 할 때였으니, 난 그 놀이를 많이 즐길 수 있었다. 그러나 나의 아랫 동생은 이불그네를 많이 탈 수 없었다. 동생을 태우고 이불을 들기 시작하면, 내가 그 이불그네에 냉큼 같이 타버리는 것이다. (동생과 나이차이가 4살 난다.) 가벼운 동생은 쉽게 태워서 흔들 수 있었지만, 4년이나 더 많이 먹이고 4년이나 더 키운 딸의 체구를 감당할 수 없었던 부모님께서는 그냥 포기를 하셨다.


일요일 아침 아버지 어머니께서 늦잠을 달게 자시고, 일어나신다. 이불을 같이 정리하시려 반듯하게 펴서 이불 끝자락을 잡으시면 딸이 벌떡 일어나 이불에 뛰어들었다.


그네 태워 달라는 간절한 딸의 눈빛을 회피하시는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새로운 놀이를 고안하셨다. 더 이상의 그네는 무리셨던 아버지께서 고안하신 놀이는 이불텐트 놀이였다. 아버지께서 이불 속에 드러누으셔야 한다. 사지를 이용해 이불기둥을 잡아야 놓으면 그 속에서 동생과 내가 앉거나 같이 드러누워 “우리집 참 좋지?”, “컴컴하니까 형광등 켜자”하는 단순한 놀이였다. 아버지의 팔이 저리든 말든 책상 스텐드까지 텐트 안으로 끌고 들어와 동생과 호호하며 놀았다. 그 좁은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있었겠는가 마는 영국 버킹검 궁전보다 더 튼튼하고 일본 유황온천 보다 더 따뜻했다.


특별히 힘쓸 필요가 없었던 그 놀이는 동생-아버지-나의 ‘팔각 12四肢(사지)기둥 이불 텐트’로 응용되기도 했다.


화려한 수가 놓인 황실용 이불은 내게 필요없다. 진드기 알레르기가 있어서 이불을 자주 빨고, 햇빛쬐기를 해주기 때문에 화려한 금색 장식도 무용지물이다. 그냥 면이불, 가벼운 면이불이 좋겠다.


무인도에 혼자 남게 된다면, 지금 덮고 있는 이불을 꼭 들고 가야된다. 무인도에 아무것도 없이 혼자 남게 되면 분명 우울증에 빠져 바다로 뛰어내릴 것이다. 이불과 함께 간다면 오랜만에 이불에게 100% 자연산 일광욕 시킨다고 좋아할 것 같다. 이불 말리고, 빨아 널어놓는 일이 내가 좋아하는 일 중 하나다. 아마 이불 빨면서 혼자 극락의 세계로 빠져 우울증, 무인도 개척사업 등의 힘든 고민도 몽땅 잊고 무인도에서도 잘 살 것 같다.


어렸을 때 어른과 함께 눕혀놓아도, 내가 먼저 이불을 번데기처럼 홀랑 감고자서 내 전용 이불이 있었다고 한다. 그 이불 색깔이 분홍색 계열이었다. 그래서 아직도 분홍색 계열의 이불이 아니면 이불같이 느껴지지가 않는다. 갈색이나, 짙은 장미색, 시원하게 생긴 여름용 하늘색 이불을 덥고 자면 잠을 잔 것 같지가 않다.


슬플 때도 이불을 돌돌 감고 코를 훌쩍이고 한잠 자고나면 그렇게 후련 할 수가 없다. 잠이 들기 전에 손으로 슥슥 이불 결을 만지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내게는 상당히 재미있다. 이는 잠이 잘 안 왔을 때 어린 내가 생각해 뒀던 일종의 놀이인데, 이불과 손의 체온   전도력을 실험하는 단순한 것이다. 20년을 넘게 해오고 있고, 결과도 매번 똑같지만, 난 이 놀이를 엄청 좋아한다. 차가운 바깥공기에 접속된 이불 면과 체온으로 따뜻해진 이불면의 차이를 혼자 느끼면서 좋아하는 것이다. 남들은 누웠는데도 잠이 않 오는, 그 잠들기를 기다리는 순간이 제일 괴롭다는데 나는 이 놀이로 인해 잠들기를 기다리는 그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


슬픈TV를 볼 때면 이불을 돌돌 감고서 쇼파에 드러눕는다. TV 드라마의 재미와 이불의 감동을 동시에 느끼기 위한 나의 전략이다. 그렇다고 호러물 TV도 이불과 같이 보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다. 주인이야 컬트 적이라도 이불은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녔으므로 순결성을 지켜줘야 한다고, 굳굳이 혼자본다. 잔인한 장면에도 눈을 가리지 않는다. 개그 프로는 내가 방정맞게 웃어대서 이불과 함께 보기에는 성격상 맞지 않는 듯 해서 같이 보지 않는다. 이불과 함께 자정 스페셜을 보면 프로그램의 중요도에 관계없이 이불의 따뜻함에 먼저 녹아 TV를 꺼버리고, 내 방에 이불과 함께 들어가 자버린다. 잠자리는 편해야 한다는 것이 이불과 나의 무언의 약속이다.


일반인이 가슴정도까지 이불을 덮고 잔다고 하는데 나는 코 바로 아래까지 이불을 끌어 당겨 U자로 귀까지 다 덮고 잔다. 이불의 촉감을 흠뻑 느끼고 싶어서 하는 짓이라고 하면 너무 병적인가?

알라딘의 날으는 양탄자도 제 이불에 비할 바가 못 된다. 나의 장례식 때도 나를 이불에 돌돌 말아서 같이 관에 넣어서 태워달라고 할 것 같다.



ps.글을 쓰고 보니까 완전 애정결핍된 원숭이 꼴이구만. 심리학책에 자주 등장하는 철로 된 원숭이 엄마보다 담요로 된 원숭이 엄마를 선택하는 아기 원숭이처럼 난 오늘도 이불을 덮고 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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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보냈다.

하루종일 기분이 엉망이었는데...왜일까 그건 나도 모른다.

아침까지는 좋았는데, 아마 점심직후부터일것이다.

류가 너무 많이 울어서 속이 상하고,..많은 사람들과 부딪기는것이 힘이 들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오후 류랑 둘이서 청소도 하고 놀이도 하고 동화책도 읽고.........

서서히 기분이 풀어지고 있다.

사진 정리 하러 싸이에도 가야 하는데..

잠깐 한눈파는 사이에 연두빛님 이벤트도 끝나고...

아!!!!!!!!!!!!!!!!!!!!!!!!!!이런 이런 그래도 지금의 이시간 너무 행복하지 않은가..

내가 내 이야기를 이렇게 주절 주절 하고 있으미까?

내일은 좀더 행복한 하루가 될것이다.

아니지 내일이 오늘은.....

모든서재지기님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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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5-02-01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기분이 많이 풀어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이 아침, 칼바람 불어 옷깃을 여미게 되는 날이지만, 마음만큼은 상큼하게 시작했으면 좋겠네요...행복하시길^^

울보 2005-02-0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비연님도 이추운날 아침일찍 일어나셨네요..
전 밍기적 거리다가 이제서야..
아이의 밥을 챙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