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책을 읽으신분이 계신가요.
오늘 문득책장을 정이하다가 손이 갔습니다.
이책을 읽고 전 쥐를 더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섬뜩하고 무섭던지....그런데 가만히 읽고 있으면 왜 인간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까요..
작가는 도대체 무엇을 말을 하려고 했을까요.
쥐는 약육강식이 확실합니다.그리고 근친상간도 합니다 번식력도 너무 좋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필사의 노력도 합니다. 형제를 죽이기도 합니다. 이소설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나라는 쥐가 태어나면서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치고 치열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살아가기 위해서 전전하는 쥐들의 아지트....정말 쥐에 대해 모든걸 알 수 있는책입니다,
전 이책을 읽으면서 몇번을 손에서 놓았다가 들었습니다,
징그럽고 무섭기도 하고 하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인간사는 별반 다를것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인간은 그 쥐들보다 조금더 문명이 발달 되어있을뿐 살아남기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하는건 별반 다를게 없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