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우니 조금씩 편안해지고 있다
삶은 이래도 저래도 살수는 있다.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행복과 우울함 슬픔 즐거움 고요함 평온함 등등
많이 달라지기는 한다.
난 편안하게 여유있게 즐겁게 살고 싶었는데
어느날
나를 보고 있는데 내 삶은 우울 고통 아픔 슬픔이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지배하고 있었다
이러면안된다고
매일매일 반복하고 이겨내려 애쓰지만 잘 안되고 더 힘들어지고. . .
그래도
잘견디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
잘 살기위해 조금씩. . 조금씩
다시 세상속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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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 04: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21-02-20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이렇게.잊지않고 반겨주어서. .
반가워요. .앞으로자주뵈어요
 

2월해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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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친하지도
않은데
궂이
전화를해
내딸의결과를
묻는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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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을
멍하게 살고있다
이렇게살지말자
살면안된다는것을 누구보다 더 잘.알고
열심히 살아가야한다는것도 안다
다가올.미래에 두려워말고
그져 지금 이시간에 충실히 잘 살자고
마음먹고
열심히 살면되는데
난 오늘도
아침내.멍 때리다
집을 나섰다
조금은 살아있음에 감사하면서
나를 위해 화를 내준이들에게 조금 이나마 잘살고 있다는 것치레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오늘도
집을 나서고
길을 걷는다
마음속한켠은 답답하고
내가 뭘잘못.했는지를 곱씹으며
따뜻하고
평화로운
엄마가되지 못 함을 반성해본다
그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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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일요일 RN 10:00엷은 구름이 태양에 걸쳐 있다. 반면 하늘은 놀라울만큼 파랗다. 세상의 모든 행복을 가져다가 덮어씌운 것처럼 보인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어느 영국 시인이 말했다. 이해는 하지만 불만도 있다. 꼭 4월만 잔인한 것은 아니다.
"저기요, 반 씨."
어깨를 쿡 찔러서 정신을 차렸다. 묘한 장난기를 머금은 앳된 목소리로 끊임없이 말을 걸어 온다.
"저기 좀 봐요. 응, 저기요, 저기."
그가 말한 대로 니와 유즈키는 고개를 돌렸다. 최근반년 동안 ‘반‘ 이라는 별명에도 이제는 익숙해졌다.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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