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내 조끼야 비룡소의 그림동화 24
나까에 요시오 글, 우에노 노리코 그림,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200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주 작은 생쥐에게 조끼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오리가 조끼가 입어보고 싶다고 합니다. 생쥐는 그래 하고 빌려 줍니다.

그런데 조금 작은것 같은데...조금있다가 또 다른 친구가 입어 보고 싶어합니다.

물개 , 말, 원숭이.사자, 등등등.....

그리고 나중에는 몸집이 아주 큰 코끼리가 작은 생쥐의 조끼를 입어봅니다.

조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생쥐는 조끼를 보고 놀랍니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을 보고 아이는 웃습니다,

생쥐는 코끼기코에 매달려 조끼를 그네 삼아 그네를 타고 있거든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속 깊은 이성 친구
장자끄 상뻬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199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너무 오래전에 읽은 책들이 많다.

지금 다시 꺼내어서 읽고 있으면 감회가 새롭다고 해야 하나.느낌이 새롭다고해야 하나.

우선 아마 이책을 구입을 할때 내가 사랑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림도 이쁘고 보기도 싶고, 정서적으로는 우리랑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사랑은 같은것이 아닐까.

그냥 평범한 진리 속에 모든것이 품어 있다고 해야 하나.

사랑 어렵고도 아주 쉬운것이 사랑이 아닌가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즘 류가 반항기인지 엄마의 말을 들으려 하지를 않는다.

야단을 쳐도 슬금슬금 도망만 가고 야단을 칠때는 눈도 마주치지 않으려 한다,

안그랬었는데, 그냥 한때 지나가는 시기인지,,정말 힘이 든다.

집에서도 무섭다고 아무것도 혼자 가려하지 않고, 그저 내뒤만 쫄쫄쫄

하루종일 거의 24시간 이아이와만의 생활이니까 내가 요즘 아이에게 짜증을 내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그래도 아빠가 하루에 한시간정도 놀아주고 내가 자유로울때는 별로 못 느끼던건데..

그래서 아이에기 많이 미안하다.

아이도 노상 똑같은 일상이 어디 즐겁겠는가 , 그래서 늘 새로운일 새로운 놀이 새로운 말썽을 피우는거겠지만 이해는 하는데..왜 끈기 있게 인내심을 갖지 못하고 하루에 몇번씩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는건지.

아! 정말 속이 상한다,

오늘도 엄마 좋차고 아이 캐리컬쳐 그린다고 낮잠을 늦게 재우고 밤에 늦게 잔다고 야단을 쳤다.

오늘도 반성문을 써야 할 모양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혼자서도 읽는 책인데...

몇일전에 구입한 개구리 왕자. 책을 보고 있는데

이책은 글씨가 많아서 류가 보기에는 힘이 든다.

그래도 그림으로 이야기 하라고 매일 들고 와서 나를 힘들게 한다.

아무튼 이책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어마. 개구리가 쿵쿵쿵"

하는것이 아닌가 나는 그냥 스쳐 지나갔는데 아이가 정확히 쿵쿵쿵 글씨 있는곳을 가르키면서 얼마나 즐겁고 기쁘던지 ..

솔직히 류안으면서 이쁘다 몇번을 말했다.

나도 평범한 엄마인 모양이다.

사과가 쿵, 오래도록 류가 볼것 같다.

정말 좋아한다,

좋아하는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 인지 ..이제는 혼자서도 제법 그럴듯하게 읽는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설 2005-01-22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얼마나 기특하세요? 저도 요즘 책제목으로 은근히 한글교육 시켜보고 있는 중인데 알도녀석이 눈치를 챘을라나요?^^ 류,, 계속 엄마를 기쁘게.. 화이팅!!

울보 2005-01-22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그런데 아기 이름이 정마로 알도예요..아니면 애칭이겠지요?

2005-01-22 0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01-22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아 본것같아요 민우, 알도정말 귀엽네요!
우리 류요. 성은 석이고 이름은 류랍니다. 우리딸을 알고 싶으면 석류를 드셔보세요.맛도 오묘하고 하나하나 씹히는 맛도 괜찮을 거예요, 헤헤헤....
 
 전출처 : merryticket > 앗, 이게 가능한 줄 몰랐다..

 ROTFL Grrr Heart Glasses Bouquet Nurse I Love You Kisses

이미지 올리기 버튼이 사라져서 이것두 저것두 안되는 줄 알았더니만,

아이콘 올리는 건 된다..

 Chips Bow Down Snow Storm

 Hairy이거 무 섭 죠??

 In The Pool 아아, 여름이 그리워~덥고 싶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