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접한 뒤, 간단한 후기..

중독 - Addicted
영화

같은 날에 죽었던 형제의 사건을 토대로 형은 죽고 형의 영혼이 동생에게 씌인다는 그런 내용의 영화이다.
꽤나 독특하고 참신한 소재의 영화로써 이야기는 진행되고, 그러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둘의 애절한 사랑과 주위의 따가운 시선과 역경을 이겨내는 애절한 분위기가 기억에 많이 남았던 것 같다.

돌이켜 보면 국내에는 참신한 소재들은 많았으나 크게 알려지지 못한 영화들이 꽤나 많은 것 같아서 아쉬운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런 것 같다.. 

작품을 접한 뒤, 간단한 후기..

울랄라 씨스터즈 - Oh! LaLa Sisters
영화

뮤지컬 같은 느낌을 살리려고 했었던 영화였던 듯 하다.
이 영화를 비디오로 봤었는지 티비로 봤었는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아마도 망하려고 하는 캬바레를 살리기 위해서 여러가지 산전수전 사건들을 겪는 그런 코믹 영화였던 걸로 기억 된다.

기억에 남는 것이라곤 그곳을 살리기 위해 영입한 가수의 이름 '유방희'... ㅡ ㅡ; 

작품을 접한 뒤, 간단한 후기..

오버 더 레인보우 - Over the Rainbow
영화

고인이 되신 장진영 씨가 출연한 영화이다. 어렸을 적에 보았던 거라 스토리는 크게 생각이 나질 않지만
사고로 기억을 잃어 사랑하는 사람이 떠오르지 않는 다는 소재로 이야기가 이루어졌었던 것 같다.
비 오는 날에 기쁠 듯이 춤을 추던 이정재의 연기가 눈에 떠오르는 듯 하다.

잔잔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었던 영화였던 것 같다.. 

작품을 접한 뒤, 간단한 후기..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 Resurrection of the Little Match Girl
영화

뭐 아스트랄이라는 단어를 붙이기도 오묘한 영화였던 걸로 기억된다.
100억 넘게 투자했다는 영화 제작 홍보를 보고 비디오로 빌려보게 된 영화인데, 상당히 내용은 기억도 안 난다.
김진표씨가 프로게이머로 등장했다가 갑자기 날아댕기고 하는 것밖에 기억이 안 난다. ㅡ ㅡ;
TTL소녀 임은경이 주연을 맡아 큰 이슈를 낳았다가 재로 변해 버린 영화이다. 

작품을 접한 뒤, 간단한 후기..

생활의 발견 - Turning Gate
영화

소소한 남녀의 식당에서의 대화나 여관에서의 대화가 기억에 남는 듯한 사실적인 영화였던 것 같다.
의외로 영화답지 않은 소박한 전개와 구성이 꽤나 몰입할 수 있었던 영화인 듯 하다.
사실 영화라는 것이 현실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환상과 판타지가 있게 마련인데, 이렇게 현실에서 공감할 수 있을 법한 현실적인 소재로써도 그 이름으로써 값을 매김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