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걸이를 바꿔 걸고 남편한테 자랑하면서..

 

무스탕 ; 이쁘지?

남편 ; 나 같으면 코를 뚫겠다.

정성 ; 아빠가 무슨 소야?

무스탕 ; 우하하하하~~~ ^0^

 

 

정성, 통쾌했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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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11-03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편은 영원한 남의 편이잖아요.ㅎㅎㅎ
아들넘도 어릴때나 내편이겠죠~ 잘했어 정성!!^^

무스탕 2008-11-04 09:10   좋아요 0 | URL
어케야 내 편으로 만들수 있을지 영원한 과제라지요. (포기할까요? -_-+)
아들넘들 여친 생기기 전에 실컷 누리렵니다. ㅎㅎ

바람돌이 2008-11-04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했어 정성!! 2

무스탕 2008-11-04 09:10   좋아요 0 | URL
짝짝짝~
내 새끼 맞습니다 ^^

후애(厚愛) 2008-11-04 0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이곳에 오면 항상 정성이 땜에 웃어요^^
잘했어 정성!!^^;

무스탕 2008-11-04 09:11   좋아요 0 | URL
오셔서 늘 웃으실수 있다니 좋습니다.
저 아주 통쾌했어요. 하하하~~

마노아 2008-11-04 0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시리즈 '엄마 편' 편! ^^

무스탕 2008-11-04 09:11   좋아요 0 | URL
정성인 늘 엄마 편이에요. 불변이지요 ^^

bookJourney 2008-11-04 0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멋져요~~~

무스탕 2008-11-04 09:11   좋아요 0 | URL
조금 더 커서도, 아니 계속계속 요런 자세를 유지해 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

메르헨 2008-11-04 0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후~~~~대단한걸요~ㅋ

무스탕 2008-11-04 09:12   좋아요 0 | URL
메르헨님. 님도 무차별 애정공세에 시달릴 날이 얼마 안남았어요.
늘 아이의 머리속에 세상 최고는 무조건 엄마! 를 인식시키는게 중요합니다. ㅋㅋ

다락방 2008-11-04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멋진데요! ㅎㅎ

무스탕 2008-11-04 09:13   좋아요 0 | URL
어여 정성이 같은 자식 두시와요.
어렵지 않습디다. ㅎㅎ

울보 2008-11-04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우리 정성이는 엄마편 ,,,멋셔요

무스탕 2008-11-04 17:13   좋아요 0 | URL
류도 못지않게 울보님 편이잖아요?!
 


순오기님께서 멍석 펴 주신 <엄마는 독서중> 6행시에서 여러 님들의 열화와 같은 ^^; 성원에 힘 입어 무스탕이 당첨의 영광을 얻었지요 :)

그런데요, 저는 사실 시에 대해선 아는게 전혀 없어요 ㅠ.ㅠ 그렇다고 다른거 뭐 더 잘 아는게 있냐.. 그것도 아니지만요..;;

그래서 순오기님께 조언을 구했지요. 제게 좋은 시집 소개해 달라구요. 그래서 제 품에 안긴 시집입니다.

이 시집은 제가 읽고 애들까지 보면 좋겠다 싶어서 아이들 책을 찬조출연 시켰어요 ^^

순오기님. 고맙습니다~ 이 가을에 어울리는 멋진 시랑 데이트를 즐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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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10-30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권만 갔나요? 내가 세트로 구입했는데~~~ 아하 세트라 케이스구낭.
큰소리로 낭송도 하시고 맛나게 애용하세요!
'시가 내게로 왔다'는 예전에 김용택선생님이 중앙일보에
'시로 여는 아침'이란 코너에 연재했던 시를 묶은 책으로
좋다는 시는 다 나와요. 저도 1.2권 다 갖고 있는데 애용한답니다.^^

무스탕 2008-10-31 10:14   좋아요 0 | URL
네. 세트에요. 사진은 케이스지요.
조용한 클래식 틀어놓고 날계란 까먹고 목소리 가다듬은 다음에 읊어야 겠어요.
갑자기 풍성해 지는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

마노아 2008-10-30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알록달록 예쁜 책들을 배경으로 시집이 환하게 빛이 납니다. 멋져요, 두 분~!

무스탕 2008-10-31 10:16   좋아요 0 | URL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에요. 애들이 즐겨보는 책이지요.
부러우시죵~ ^^

세실 2008-10-31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부터 참 멋진 시집이죠~~~
가을이 되니 문득 이 시집 꺼내 읽고 싶네요.
축하드립니다^*^

무스탕 2008-10-31 10:17   좋아요 0 | URL
제목은 들어본적이 있는것 같아요..;; (엠비씨 느낌표 덕인가봐요)
세실님은 가을이 아니더라도 시랑 친하게 지내실것 같은 느낌이에요 ^^
고맙습니다~

후애(厚愛) 2008-10-31 0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정말 제목이 멋쪄요. 그리고 너무 부럽사와요~~~~^^;

무스탕 2008-10-31 10:19   좋아요 0 | URL
부러우시지용~ ㅎㅎ
제목이 정말 멋져요! 시 라는건 특별한 사람들만 좋아하는건줄 알았는데 이렇게 제 곁에도 왔네요.
이제 시랑도 친하게 지내볼께요.

메르헨 2008-10-31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탁월한 선택이셨네요. 시가 내게로 왔다. 멋지죠.^^
저는 김용택님이 엮어내신 <사랑>이라는 시집을 좋아라해요.^^
축하드리고..또 부러워요~

무스탕 2008-10-31 11:18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의 선택이 탁월하신거죠. 전 그 혜택을 받을뿐입니다 ^^
많이 부러워 해주시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뽀송이 2008-10-31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무스탕님~~ 축하드려요.^^
부러워요.^^ 시집이랑 배경 모두 멋져요.^^

무스탕 2008-10-31 15:25   좋아요 0 | URL
아하하~~ 고맙습니다 ^^
오늘 알라디너니들의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어 괜히 으쓱~ 하네요. ㅎㅎ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30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30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내일 시험 끝나면 꺼내줄겁니다. 30권, 장수하는 이유가 있는 책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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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무실에 너무도 커다란 대국이 입성했다.

만개한 꽃이 정말 탐스러워 스러지기 전에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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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10-29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여름의 짧은 머리가 많이 자랐네요~
엄훠~ 꽃이랑 대놓고 사진 찍는 무스탕님 용기 좋아요!!^^
금니인지 은니인지 반짝입니다~~~ㅎㅎㅎ

무스탕 2008-10-30 09:08   좋아요 0 | URL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는말이 정말이에요. ㅋㅋ
금니입니다. 제 입 안엔 일곱개의 금니들이 우글거려요.. ㅠ.ㅠ
그 만큼 이가 안좋다는 반증이죠. 아직도 하나 더 해야 하는데 치과 가기 싫고 돈도 읎고.. ㅠ.ㅠ

마노아 2008-10-29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언니가 제 친구인줄 알았대요. 그러면서 덧붙이길 요샌 동안이 너무 많대요^^ㅎㅎㅎ
얼굴보다 더 큰 꽃이라니, 진짜 대국이군요!

무스탕 2008-10-30 09:09   좋아요 0 | URL
맞아요. 흔해요. ^^a
저렇게 큰 국화라니 실물은 정말 탐스러워요. 먹어보고 싶다니까요?! :)

다락방 2008-10-29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대국이라지만 제 얼굴 옆에 갖다 붙이면 소국이 될듯요.

정말 머리 많이 자랐네요. 잘 어울려요, 무스탕님.
:)

무스탕 2008-10-30 09:10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을 얼른 붙잡아다 국화 옆에 세워야 하는데 방법이 없군요. 킁!

저 진짜 머리카락 잘 자라요. 암만생각해도 야한생각을 너무 많이 하나봐요..;;

hnine 2008-10-30 0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화가 크기도 하지만, 무스탕님 얼굴이 작다는 거죠? ^^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보는 사람 마음까지 환하게 하네요.
저는 언제 저렇게 활짝 웃으며 사진 찍어 보았나 싶어요.

무스탕 2008-10-30 09:13   좋아요 0 | URL
얼굴이 작다기 보다 정말 꽃이 커요. 대따 커요!
사진을 찍으면 절로 저렇게 히~~죽 웃어요. 일종의 반사작용이죠..;;

후애(厚愛) 2008-10-30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 꽃이 대국이라니...정말 크네요.
사실 저는 대국을 처음 봅니다^^
작은 국화는 종종 보았는데....대국에서 나는 향기는
어떨까? 하고 궁금해지네요*^^*

무스탕 2008-10-30 09:14   좋아요 0 | URL
저도 저렇게 큰 대국은 사무실에서만 봤어요. 다른곳에선 못 보겠더라구요.
눈에 안띄는 건지.. 먹는거였으면 한참 먹었을거에요. ㅎㅎ

메르헨 2008-11-01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진짜 먹어보고 싶네요. 쓰읍~~
근데 그 옆의 무스탕님은..아핫..처음 얼굴 뵙네요.^^
깜찍 그 자체시네요.^^

무스탕 2008-11-02 17:33   좋아요 0 | URL
개념없는 무스탕, 곳곳에 얼굴 많이 올려놨습니다 ^^;
끔찍하지 않고 깜찍하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나이에 깜찍 소리 들어도 좋네요. ㅎㅎ
 

게임을 하다가..

 

정성 ; 한 마리 잡았다.

무스탕 ; 뭘 잡았어?

정성 ; 갈매기. 고기도 있지?

무스탕 ; 갈매기를 먹기도 하나? 크니까 먹어도 되겠다.

정성 ; 맞아. 갈매기살도 있잖아.

무스탕 ; ................. -_-;;

 

 

자주 못 사줘서 미안하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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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2008-10-29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하...그렇네요. 갈매기살도 있지요. 그럼요...^^

무스탕 2008-10-29 20:38   좋아요 0 | URL
정성이한테 이렇게 말해줬어요.
끼룩끼룩이 아니고 음메~ 야. 그 갈매기살은..
저도 맛본지 오랩니다 ^^;

순오기 2008-10-29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하~~~~ 제목만 봐도 정성인지 안다니까요.
그래 그거~ 자주 먹긴 어렵단다.ㅋㅋㅋ

무스탕 2008-10-30 09:15   좋아요 0 | URL
너무 많은걸 알고 계십니다. ㅎㅎㅎ
꿀꿀이 정도만 됐어도 자주(라고 해봤자지만요..) 사줄텐데 음메~ 는 너무 비싸요.. ㅠ.ㅠ

다락방 2008-10-29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20대 중반까지도 그 갈매기살이 그 갈매기살인줄 알았어요. 정성이처럼요. 정말이예요.

꽃등심은 꽃게의 등살인줄 알았다구요. ㅠ.ㅠ

무스탕 2008-10-30 09:17   좋아요 0 | URL
꽃등심이 압권입니다. 푸하하하~~

사실 저도 갈매기살이 음메 라는거 안 시점이 다락방님이랑 비슷합니다 -_-;

후애(厚愛) 2008-10-30 0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곰국이 곰을 잡아서 만드는 줄 알았지요. ㅎㅎㅎ
언니 설명이 없었다면 평생 곰국을 곰으로...ㅋㅋㅋ

무스탕 2008-10-30 09:18   좋아요 0 | URL
큰 애가 곰국을 참 좋아해서 가끔 끓여 주는데 작년엔가까지 그렇게 놀렸어요.
엄마가 곰을 탁-! 잡아와서 끓이는 거라구요 ^^a
이상하게 생각한 녀석이 집요하게 물어보는 바람에 이실직고 했지만요. ㅎㅎ

Arch 2008-10-30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곰국을 곰으로, 갈매기살까지 왜 먹을까 이랬는데... 다락방님 꽃등심은 등심의 일종인줄 알았다구요.(그래서 뭐, 어쩌라고)

무스탕 2008-10-30 09:20   좋아요 0 | URL
소외감을 안느껴서 좋네요. ㅋㅋ
그렇게 생각하는게 평범한거에요. 우리 모두 ^^

2008-10-30 1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0-30 1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