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벤트-2】외계인을 웃겨라 !!!



먹히다 ; 새우가 고래한테 잡아 먹히다.

먹히다 ; 테니스공이 리트리버한테 먹히다.

먹히다 ; 이 사진이 엘에스님한테 웃음을 선사하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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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13: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9-04 1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08-09-04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몰라. '피식' 웃어버렸어~ ( '_')ㅋ
내가 동물한테 약하다는 걸 어찌 알고...ㅋㅋ

무스탕 2008-09-04 17:16   좋아요 0 | URL
엘에스님의 멍멍이 호랭이 사랑이야 다 알지요 ^^

Arch 2008-09-04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물, 동물, 막 팁만 주워들고 다니고 있어요^^ 어디서 찾으신거에요. 무스탕님~^^

무스탕 2008-09-05 12:18   좋아요 0 | URL
넓디 넓은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건진 사진이에요 ^^
멍멍이 학대같긴 하지만 멍멍이가 웃고 있는듯해서 같이 웃은 사진이이죠. ㅎㅎ

마노아 2008-09-04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사진 강력합니다! 엘신님을 제대로 읽었군요!

무스탕 2008-09-05 12:18   좋아요 0 | URL
원래 인상 좋은 리트리버가 저렇게 하고 있으니 참 이쁘더라구요 ^^;
엘에스님이 넘어오시려나요? ^^

소나무집 2008-09-05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건 동물 학대예요.
스스로 저렇게는 안 될 것 같은데..

무스탕 2008-09-06 09:36   좋아요 0 | URL
워낙 큰 개라서 입도 클거에요.
개 표정이 고로운 표정은 아닌것 같은데 평소에도 주인이랑 저러고 놀았나봐요 ^^
 

뭔가 하는게 마뜩찮아서..

 

무스탕 ; 지성아. 이렇게 저렇게 해

지성 ; 냅둬~ 내가 알아서 할꺼야

 

 

저 녀석이 이제 엄마의 간섭을 귀찮아 한다.

너도 사춘기다 이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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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8-09-04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섭섭하시겠어요... (라고 말할 처지가 아니지, 내가 울 엄니께 하는 행동을 보면...)

무스탕 2008-09-04 12:39   좋아요 0 | URL
소심하게 삐쳐서 그 다음에 지성이가 뭐 물어보는걸 '몰라~ 네 맘대로 해!' 하고 아는척도 안했죠 ^^;;

보석 2008-09-04 14:16   좋아요 0 | URL
ㅎㅎ 무스탕님 귀여우세요^^

무스탕 2008-09-04 17:16   좋아요 0 | URL
애나 엄마나 거기거 거깁니다 ^^;;

순오기 2008-09-05 0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냅둬~'말이라도 하죠. 울 아들한테 대답 들으려면 몇단계를 거쳐야 하나?ㅎㅎ
며칠간 학급문고 목록 적어오라고 잔소리하다 오늘은 안했더니~ 적어왔어요.헐~~
'날마다 잔소리 하는거 듣기 싫어서 에라~ 그냥 적어다 주자'였어? 물었더니 그냥 웃음만 '씩~' 날리며 끄덕끄덕~ ㅋㅋㅋ
사춘기 아들도~~~~ 많이 사랑합시다!!^^

무스탕 2008-09-05 12:19   좋아요 0 | URL
엄마랑 가벼운 실랑이를 즐기는군요 ^^
많이 사랑해 줘야죠. 맨날맨날 뽀뽀도 하고(싫다고 도망갑니다만 윽박질러 붙잡고 하지요. ㅎㅎ) 꼬~옥 안아주기도 하구요. ㅎㅎ
 

 이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에 정성이는 과연 몇 편의 영화를 볼 것인가?!

 오늘도 지성이는 학교엘 가고 정성이와 난 영화관으로 갔다. (지성 미안~)

 오늘 낙점된 영화는 '장강 7호'

 도대체 이게 무슨 영화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정성이의 선택에의해 난 그냥 보호자로서, 물주로서 동반만 하였다 -_- 영화는 그저 보다가 깔깔 거리며 보다가 또 그저 보다가 깔~ 하고 웃으며 나왔다.

엄마는 돌아가시고 아빠와 둘이서 사는 샤오디는 무척 가난하다. 가난하지만 아들에게 훌륭한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아빠는 무리해서 샤오디를 사립학교에 보내지만 감당이 힘들다.



어느날 아빠가 쓰레기 더미에서 주워온 공이 변신한 장강 7호. 왜 장강 7호인가..? 기존에 나와있는 비싼 강아지로봇 인형이 장강 1호이다. 이 좋은 장난감을 사주질 못하는데 외계에서 온 인형을 선물(?)받은 샤오디는 이 인형에게 장강 7호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외계에서 온 장강 7호에게 바라는게 많은 샤오디.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에게 복수도 해주고 자기를 무시했던 선생님들께 보란듯이 우수한 성적과 운동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

샤오디의 꿈에서 나온 한 장면에 얼마나 배꼽을 잡고 웃었는지..



어느 영화를 패러디 했는지 아시겠죠? ^^ (앞뒤내용이 궁금하신분들, 보세용~ ^ㅠ^)

어른의 시각에서 본다면 이 영화는 참 허술한 면이 많다. 외계에서 온 초능력을 쓴다는 강아지(라고 해두자..)가 초능력 두 번 쓰더니 기력이 다해 죽어버린다. 허무하여라..

주 관객층을 어디로 잡았는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보고 재미있어하는 영화에 위와 같은 패러디를 넣은건 어른들도 종종 재미있으라고 그랬으리라.

하여간 큰 기대 않고(좀 더 솔직히 말한다면 졸 각오까지 하고.. ;;)가서 나름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왔다.



위의 사진을 설명하자면.. 장강 7호를 주워와서 처음 움직이는걸 보고 아들 샤오디가 난리 법석을 떨자 아빠는 한번더 소리지르면 내쫒아 버린다고 하자 말은 못하고 몸으로 놀라고 있는 샤오디다.

저 장면부터 꼭 정성이를 보는것 같아서 생각보다 더 재미있게 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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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강 7호의 참을 수 없는 귀여움
    from 파피루스 2008-09-05 04:06 
    8월까지 20편의 영화를 봤는데(극장에서만) 후기는 딸랑 다섯 편 쓰고 죽어라고 안 쓴다.ㅋㅋ 지난주에 민경이가 친구들과 영화를 본다기에 "뭘 보려고?" 했더니만 친구가 '아기와 나'를 보잔다. "그거 니 취향 아닌데~ 알라딘 서재인들이 별로래~" ㅎㅎ 어느새 영화의 평가기준이 알라딘 서재인들 후기에 달려있다. 그래서 민경이가 며칠 미뤄서 본 영화는 'CJ7-장강 7호'였다. 나름 재미가 있었는지 잘 쓰지 않던 후기까지 영화관 사이트에 올렸더라.^^
 
 
L.SHIN 2008-09-02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처음 보는 주성치의 진지한 모습.
근데, 무스님, '장강 7호'가 죽는단 말은 하지 마시지~ ㅜ_ㅡ (아직 못 봤는데)

무스탕 2008-09-02 21:03   좋아요 0 | URL
어므낫~ LS님. 보이는대로 믿지마셈!!
그렇게 단순하게(?) 끝내면 어린이용 영화가 아니지요 ^^

(하여간 의도치 않게 슬쩍 노출이 됐군요 ^^;;)

마노아 2008-09-02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성치 영화의 묘미가 그거잖아요. 열린 마음으로 봐야 맘껏 웃을 수 있다는 것..^^
앗, 근데 저 패러디 장면은 꽤 유명한데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 나네요. 뭐더라???

무스탕 2008-09-02 21:07   좋아요 0 | URL
저 지금 검색하고 왔어요. 톰 크루즈가 나왔었다는것만 기억나서요..
미션 임파서블요 ^^;
톰이 지령 받을때 선글라스로 보고 다 보고 나서 벗어 벼랑 아래로 던져버리는 장면이었죠.
근데여, 생각해 보니 저 주성치 나오는 영화 처음본것 같아요..;;

마노아 2008-09-02 21:11   좋아요 0 | URL
저도 톰 크루즈만 생각이 났어요^^;;
주성치 영화 저는 쿵푸 허슬 봤어요. 또 본 게 있던가???
잘 기억이 안 나는 것을 보니 그게 다일지도 몰라요^^

무스탕 2008-09-03 10:45   좋아요 0 | URL
저는 미션 임파서블은 생각안나고 톰하고 매트릭스만 생각나는거에요.. -_-;
제가 20대 초반일때, 그러니까 주윤발 한참 날릴때 홍콩영화 몇편 보고는 홍콩영화는 본적이 없어서 주성치는 이름만 알았지 처음 봤어요.

순오기 2008-09-05 0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1` 민경이도 친구들과 보고 와서 재밌다고 안 쓰던 영화 후기까지 썼어요.
아~ 민경이 후기 올려야겠구낭~~~ㅎㅎㅎ

무스탕 2008-09-05 12:20   좋아요 0 | URL
아이들에겐 재미있었을거에요. 저도 깔깔 거리며 웃다 나왔으니까요.
민경이 후기 보러 가야겠당~~

소나무집 2008-09-05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재미있을 것 같은 영화, 우린 대체 언제 볼 수 있는 걸까?

무스탕 2008-09-06 09:36   좋아요 0 | URL
아직 개봉을 안한건가요? 그렇다면 곧 할거에요.
애들이랑 보기에 좋습니다. 주말에 즐기세요 ^^
 

뒹굴거리다...

 

아빠 ; 정성아. 오늘이 무슨 날이야?

정성 ; 8월 31일, 일요일, 노는날

아빠 ; 또

정성 ; 몰라. 또 뭐가 있는데?

아빠 ; 할머니한테 물어보고 와

정성 ; (옆집 할머니한테 다녀와서) 음력 8월 초하루래

아빠 ; (무스탕에게) 야. 너네 엄마도 네 생일을 모른다. ㅍㅎㅎㅎ

무스탕 ; ......

 

 

그래서, 아는 서방님은 뭘 워찌 해줄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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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08-31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생일이군요....ㅎㅎ
정성군 생일 축하해!
그러게 뭐 해주셨을까요?

무스탕 2008-08-31 13:39   좋아요 0 | URL
ㅎㅎㅎ 세실님. 정성군이 아니고 제 생일입니다 ^0^
울 엄마도 제 생일을 까먹으신거죠. ㅡ.ㅜ
정성이에게 주신 축하 말씀은 제가 가로채겠습니다. ㅎㅎㅎ
캄솨~☆

세실 2008-08-31 16:54   좋아요 0 | URL
"야 너네 엄마도 네 생일을 모른다" 갸우뚱^*^
흐 그렇군요. 님 하늘만큼 땅만큼 축하드립니다^*^

무스탕 2008-08-31 22:34   좋아요 0 | URL
아빠가 정성이에게 물어보니 정성이 모르는거에요. 그래서 옆집에 사는 외할머니에게 가서 물어보고 오라고 보내니 외할머니도 오늘이 무슨 날인지 잊어버리신거에요 --;
막내딸 생일인건 생각 안하고 달력 보시고 음력 팔월 초하루다 하고 알려주신거죠 ^^;
제 생일은 엄마도 잊어버리고 아들래미도 잊어버렸어요. 우에에엥~~~~ ㅎㅎ

마노아 2008-08-31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악, 안 그래도 저 방금 무스탕님 생일이 이맘때 아니에요? 하고 질문하러 들어온 참이었는데 이런! 하루만 먼저 물어볼 걸 그랬어요(>_<)
무스탕님 생일 축하해요! 오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듬뿍 보내세요!
주소는 그대로일 거고, 선물이 필요해요! 찜해 놓은 책을 어여 말씀해 주세요(>_<)
아, 그리고 음력이에요, 양력이에요??

무스탕 2008-08-31 22:33   좋아요 0 | URL
아잉~ 축하 말씀으로 기분이 저 달나라를 두어바퀴 돌고 왔습니다 ^__^*
저는 양력생일이에요. 윤달에 태어나서 음력 생일이 없어요 ㅡ.ㅜ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윤달 생일이 돌아와서 무지 기뻐했었답니당~ ㅎㅎㅎ

hnine 2008-08-31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남편께서 정성이에게 엄마 생일을 일깨워주셨군요.
좋은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

무스탕 2008-08-31 22:33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나인님.
저녁에 가까운 곳에 가서 닭백숙 먹고 왔어요 :)
정성이는 분명 내년에도 엄마 생일을 잊는다에 100원 겁니다. ㅋㅋ

순오기 2008-09-01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옆집 할머니가 외할머니었군요. 다들 잊었는데 알고 계신 분은 뭘 해주셨어요?ㅎㅎㅎ
무스탕님, 생일 축하하고요~~~ 꼬박 꼬박 생일 챙기지 않는 것도 좋은 거에요. 생일을 안 챙기면 나이를 안 먹잖아요~~~ㅋㅋㅋ

무스탕 2008-09-01 11:57   좋아요 0 | URL
해준거 하나도 없어요. 평일일때는 퇴근길에 꽃이라도 사 들고 들어오는데 어제는 건진거 읎시유~!
그럴까요? 생일을 2~3년에 한번씩 챙겨먹고 그때만 나이 한살씩 더 먹을까요? ㅎㅎ

조선인 2008-09-01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나 생일 축하드려요. 옆지기는 음력이지만 그래도 생일이 같았네요. ^^

무스탕 2008-09-01 11:58   좋아요 0 | URL
어머니나~ 조선인님 옆지기님 생일도 축하드립니다.
제 친한 친구 하나도 음력생일이 제 양력생일이랑 비슷한 시기라서 가끔 겹치기도 해요 ^^

미설 2008-09-01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축하드려요^^ 그래도 잊어먹지 않고 있는 남편이 대견?한거 같아요. 울 남편은 제가 미리 슬쩍 귀뜸해 놓지 않으면 영 잊어먹고 말텐데 말이에요;;;

무스탕 2008-09-01 12:00   좋아요 0 | URL
신랑이 잊어버린다면 그날로 당장 퇴출감이죠 ^^;
올해는 토요일에 야간에 작업할게 있다고 해서 토요일엔 들어오지도 않고 일요일 새벽 3시가 되서야 들어오더라구요.
회사일이니까 용서가 됐죠. ㅎㅎ

소나무집 2008-09-01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생일 축하 드려요.
어지간해서는 엄마들은 딸내미 생일 안 잊어먹던데
님, 섭하셨겠어요.
거기다 아들까지 잊다니.
미리 달력에 눈에 확 띄는 색으로 동글뱅이 해놓으시지.


무스탕 2008-09-01 14:22   좋아요 0 | URL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어도 축하해 주시는건 덥썩덥썩 잘 받습니다 ^__^
울 엄니 올해 76세세요. 자식 넷 생일은 기본으로 헷갈려 주시고 ^^; 제사를 안지내는 탓도 있겠지만 외할머니, 할머니(그러니까 엄마의 시어머니) 제사일도 가끔 깜빡하세요.
제가 다 이해하고 살지요..
내년엔 미리 똥글뱅이 해놓아야 겠어요 ^^

다락방 2008-09-02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축하드려요 무스탕님. 생일이셨군요. 후훗.
그러게요, 남편분께서 뭘 어찌해주시던가요?


(서재 이미지 너무 좋아요. 예뻐요.)

무스탕 2008-09-02 13:2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이 나이 먹어서도 생일 축하해 주는건 마냥 좋네요 ^///^
이번 생일은 정말 국물도 없었어요..
꽃도 케익도 없이 저녁에 닭 모가지나 쭉쭉 빨았다죠..;;
뭐, 내년 생일을 거~ 하게 보내보죠 ^^
 

문득..

 

정성 ; 이번 올림픽에서 축구는 어느 나라가 금메달 땄어?

아빠 ; '아' 로 시작하는 나라

정성 ; 아시아?

무스탕 ; 푸하하하하~~~ 아시아가 나라냐?

정성 ; 그럼 아프리카?

무스탕 ; .............. -_-

 

 

뭣 부터 가르켜야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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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8-30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체 지구본 퍼즐부터 사주세요. 오늘 조카랑 맞추고 왔는데 엄청 재밌었어요6^^ㅎㅎㅎ

무스탕 2008-08-31 12:07   좋아요 0 | URL
지구본이 하나 있었는데 애들한테 테러를 당해서 지금은 없어요..
하나 다시 장만해야 할까봐요.

사실 지구본은 제가 더 좋아해요 :)

bookJourney 2008-08-31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너무 귀여워요~~~ ^^

무스탕 2008-08-31 12:09   좋아요 0 | URL
아직까지는 귀여워~ 로 용서가 됩니다만 언제까지 용서해야 될지 슬슬 걱정입니다 ^^;

바람돌이 2008-08-31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구본 두고요. 늘 가까이에서 찾게 하세요. 뭐 올림픽할때 어 저나라는 어디지 하는 식으로요. 사실 대륙개념과 국가 개념이 어른들은 참 쉽게 생각하는데 이게 아이들에게는 외워야 할 거거든요. 아이들의 공간개념이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아요. 너무 걱정마세요. 다들 어려워하니까요. ^^
며칠전에 우리반 녀석은 올림픽 야구 얘기하는데 선생님 쿠바가 나라 이름이었어요? 하고 진지하게 묻던데요. ^^

무스탕 2008-08-31 12:10   좋아요 0 | URL
저도 아는 나라 몇개 없습니다..;;
제가 제일 갖고 싶은것중 하나가 대따 큰 지구본이에요. 같이 빙글빙글 돌리며 나라 찾아가며 놀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순오기 2008-08-31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다 큰 애들도 '쿠바'가 어디 붙었지? 옛날에 거실에 세계지도 붙어 있을때가 좋았는데...그러던 걸요. 지도로만 가보는 나라도 콕 집어서 어디 있다 말하기 쉽지 않아요. 한비야처럼 자라지 않은 이상~~ ^^

무스탕 2008-08-31 12:12   좋아요 0 | URL
세계지도 작은거가 있었어요. 어디서 전지만한거 하나 구해 걸었으면 좋겠어요.
벽 하나를 세계지도로 도배하는 방법 없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