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18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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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방학동안 즐거운 볼거리가 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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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보물찾기를 보다가..

 

정성 ; 엄마. 세계 7대 불가사가 뭐야?

무스탕 ; (....... -_-) 태평양 불가사리, 인도양 불가사리, 대서양 불가사리..

 

 

언젠가는 골뱅이(@)를 굼벵이라 하더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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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인생. 2008-08-02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말실수를 커서하면 되게 챙피한법인데, ㅋㅋ 정성이가 하니까 너무 귀여워요^^

무스탕 2008-08-04 12:53   좋아요 0 | URL
정말 이 나이에 저런 말실수 하면 참 거시기 한데 말입니다. ㅎㅎㅎ
어린것이 좋은거라니까요 :)

바람돌이 2008-08-02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머지 답 4개도 알려주셔야죠? ㅎㅎ

무스탕 2008-08-04 12:54   좋아요 0 | URL
나머지 답 4개를 슬쩍 고민을 했어요.
큰 불가사리, 작은 불가사리, 엄마 불가사리, 아빠 불가사리로 갈까..
동해 불가사리, 남해 불가사리, 서해 불가사리, 독도앞바다 불가사리로 갈까..
나머지는 상상에 맡겼죠 ^^;

순오기 2008-08-03 0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타고난 개그맨이어요~~~ ^^
그게 아무래도 엄마의 유전인자를 많이 받은거 같단 말에욧!ㅎㅎㅎ

무스탕 2008-08-04 12:55   좋아요 0 | URL
좋은 것만 받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지금 상황에선 영~ 자신이 읎시유~ ^^

소나무집 2008-08-03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실수 저도 종종 하는 걸요.

무스탕 2008-08-04 12:56   좋아요 0 | URL
저도 많이해요.
에베레스트 에레베스트, 스튜디어스 스튜어디스 등등..
(어느분이 확실하게 인식시켜주신게요, 남자승무원 스튜어드를 생각하면 스튜어디스는 안헷갈릴거라 알려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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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생선생님 1주기를 맞아 개정보증판이 나왔단다.

 솔직히 읽어보지 않은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이 불온서적으로 찍혔단다.

 그래서 도대체 내용이 뭔데 난 동화작가로만 알고 있는 권정생 선생님의 책이 불온서적으로 찍혔을까 싶어 둘러보다 내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는 오독을 하고 말았다.

 



    




개정증보판에 부쳐 …… 김종철
책머리에

 

 

요걸 '개머리판에 부쳐..' 라고 읽었으니.. -_-

이건 모두 국방부의 치밀한 전략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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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8-01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대도 똑똑해야 국가간의 전투 혹은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습니다.
저리도 무식하고 덜떨어져서야 이기는 싸움도 지고 올 판이겠군요.

무스탕 2008-08-02 10:53   좋아요 0 | URL
지금 상황에선 여차해서 독도 문제로 일본이랑 한 판 붙었다간 큰일나겠어요..

물만두 2008-08-01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퇴를 이리 하니 정말 어디까지 떨어질지 걱정입니다.

무스탕 2008-08-02 10:54   좋아요 0 | URL
'덜떨어졌다' 라는 말이 필요하게 될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전호인 2008-08-01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대를 다녀왔지만 군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사회에서 군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이렇게 클 수가 있는 지 유구무언입니다.

무스탕 2008-08-02 10:55   좋아요 0 | URL
그러니 말이에요. 군대만 가면 다시 삼한시대로 돌아가는건지, 원..
식단은 현대식으로 바뀌면서 왜 머릿속은 그대로인지 모르겠어요.

소나무집 2008-08-01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말도 안돼.
불온 서적이라...
우리 80년대에 학교 다니면서 들었던 단어네요.
그때도 그런 책만 골라 읽었는데
이 참에 한 번 쭉 훑어볼까 봐요.

무스탕 2008-08-02 10:56   좋아요 0 | URL
우리 국민학교 다닐때 삐라 주우면 신고하라는 식으로 불온서적 읽는 사람 신고하라 하겠어요. 나~ 참

순오기 2008-08-01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인간들인지~ 개그맨이 필요없는 세상이라니까욧!!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것들을 하는 인간들~~~에게 박수를 쳐야 하나, 짱돌을 던져야 하나?

무스탕 2008-08-02 10:57   좋아요 0 | URL
정말이지 신통하기까지 하다니까요? 도대체 저런 생각은 누가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뭘 했나 리스트 뽑아놓고 다시 뺑뺑이 돌리나봐요.
국민들 심심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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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늦은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선 시간은 10시 10분. (계획은 9시 출발이었다) 일단 고속도로를 타고 목포까지 내려가서 네비가 안내하는대로 따르자! (길을 모르니 다른 방법도 없다만서도..;;) 정말 열쒸미달렸다. 중간에 화장실가느라 한번, 점심먹느라 한번 쉰거밖에 없다.

고속도로를 빠져나가 국도로 달리다 보니 어디즈음인지 모르겠지만 분위기가 방조제 분위기다. 차를 세워서 둑으로 올라갔다. 오오~~ 저 멀리 큰 배들이 보이는걸 보니 조선소가 몰린 곳이 맞는것 같다.



막간을 이용해서 정성이는 벌써 물가로 내려가 있고 정성이가 뭘 하나 궁금한 아빠는 쫒아 내려갔다.



제일 첫 목적지가 우항리 공룡 박물관. 큰길에서 조금 좁은 길로 갈라지는 삼거리에 트리케라톱스(유일하게 외모랑 이름이랑 다 알고 있는 공룡)가 반겨주고 있다.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니 곳곳에 공룡들이다 @.@






하다못해 맨홀뚜껑, 보도블럭에까지 공룡 발자국 모양을 새겨넣었다 ^^












 

건물을 뚫고 나오는 공룡 모습으로 공룡박물관임을 보여주고 있다. 정성이 정말 신나했다.



실내에선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욕심많은 무스탕.. 후레시 끄고 슬쩍슬쩍 찍었다..;;




뼈대만 세워놓은 키 큰 공룡이 있었는데..  이층에서 보니 요렇게 얼굴이 보이고..



뒤에서 보면 이따만하다 @.@



정성아. 공룡앞에서 그렇게 방심하고 졸고 있다간 그 거대한 꼬리에 당하는 수가 있단다..



잠깐.. 여기가 어딜까요? :)







 

 

 

 

네.. 화장실입니다. 여자화장실밖에 못찍었지만;; 요렇게 이쁘게 꾸며놨네요. 정성이한테 확인시켜보니 남자화장실도 이런 그림이 붙어있답니다 ^^

앞의 박물관 건물을 구경하고 나오면 뒷쪽 바닷가에 다른 전시관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만 구경하고 그냥 집에 가는데 꼭 뒷쪽 전시관을 들러야 한다.

대형 공룡관에 들어가보면..



이녀석의 발자국인지 모르겠지만 (설명을 대충 읽었다 -_-;;)



이렇게 쿵쿵쿵쿵 밟고 지나간 발자국들이 있다. 그 멀고 먼 옛날에야 흙이었겠지만 세월이 흘러흘러 이렇게 굳어져서 지금까지 남아있겠지..

대형공룡관이나 익룡,조류관을 지형을 이용해서 만들었다. 바위나 바닥을 뚝 떼어다가 옮겨놓은 방법이 아니고 그냥 그 위에 건물을 지어 놓은 상황.. (설명이 부족해.. ㅠ.ㅠ) 바위에 여전히 물이 흐르고 이끼가 끼어있다.

여긴 익룡,조류관



공룡들아, 잘있어~~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또 만나자~~ 인사하고 돌아섰다.



다시 달려달려 내려간곳, 땅끝마을.

너무늦게 도착해서 땅끝비를 보러 가긴 시간이 애매했다. 다음날 가보기로 하고 저녁을 먹고 바닷가를 둘러본 다음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티비보다 일찍 잤다.

다음날 또 어정쩡하게 일어나서;; 땅끝마을 전망대로 옮겨 휴게소에서 대충 아침을 먹고 전망대로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탔다. 땅끝비는 전망대에서 걸어 내려오면서 보는게 좋다. 왕복권으로 표를 끊으면 내려와서 다시 땅끝비를 보러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그 길이 만만찮다.

땅끝탑 앞에서 멀리를 보는 정성아.. 뭐가 보이니?



땅끝마을을 나와서 미황사로 출발했다. 아침 일찍부터 덥기 시작해서 지성정성은 벌써 늘어지기 시작했다 --;;






여느 절집처럼, 고궁처럼 화려한 단청이 아닌 나무결 그대로 보여주는 미황사의 대웅보전은 참 단아하게 이뻤다.



미황사를 다 둘러보고 나오다 찍은 한 장. 이 사진이 왜 이리 정겹게 느껴지는지..



볕 좋은 마당에 장독들이 나란히 놓여있고 바짝 달아올라있는 담장 기와엔 방석들이 볕바라기를 하며 소독도 하고 담소도 나누고 있었다.

날이 더우니 산 물도 한 번 마셔주고..



이제 가려하는 곳은 대흥사다. 천년고찰이라 불리우는 곳..

입구에서 오는 사람 반겨주고 가는 사람 배웅해 주는 고목은 싱싱한 여름을 그대로 보여줬다.



절집 담장이 가는 발길을 잡았다. 규칙적인 모양을 새겨 넣은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화려함도 아니었다. 친근함, 해학, 편안함.. 손 가는대로 맘 내키는대로 그려 넣은듯한 느낌이었다.



그림 하나가 유독 눈에 띄어 확대해서 찍어봤다. 담이 웃고있다  :)



대흥사 내에 연리근이 있다. 연리지는 들어봤어도 연리근은 뭔가 읽어봤더니 연리근은 두 나무의 가지가 아닌 뿌리가 얽혀 서로 붙은 나무란다.



주차장에서 대흥사로 걸어가는 길에 부도를 모아놓은 곳이 있다. 담장이 슬쩍 높아(내 키가 작은거 안다.. -_-) 카메라를 높이 들고 찍어봤다.



이제 녹우당으로 가자~! 하는데 애들이 이미 소금에 절인 배추꼴을 하고 있다. 덕분에 녹우당 구경을 제대로 못했다 ㅠ.ㅠ 조금 돌아다니다 못가겠다고 앙앙거려 금방 나와야만 했다 ㅠ.ㅠ

녹우당 입구에 있는 은행나무. 3~4백년이 넘었다는데 아직도 열매를 맺는다.



애국가 2절의 가사 '남산위의 저 소나무~' 에 나오는 소나무란다. 조금 이해가 안갔는데.. 여긴 남산이 아닌디요? (내가 제대로 모르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둘러보고 이젠 할머니 댁으로 가자~~ 해서 시댁으로 갔다. 평소 지성은 시골 할머니집은 파리도 많고 소똥냄새도 난다고 좋아하질 않는데 이번엔 얼른 할머니 집으로 가잔다. 걷기가 싫은거지.. --+

화요일 점심을 먹고 다시 집으로 출발을 했다. 오다가 갑자기 소나기를 만났다. 정말 정신 못차리게 비가 오는데 전주천 옆을 지나다 갑자기 차를 세웠다. 세울수밖에 없었다.



무지개를 만난것이다. 자그마한 무지개였다. 선명하게 곱게 무지개 다리는 놓여있었고 우린 뜻밖의 구경거리로 꺅꺅거렸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동안 날은 정말 화창했고 구름폭탄을 만났다. 어찌 그리 많고 이쁜 구름들이 계속계속 반겨주는지 난 사진찍기 바빴다.









나름 뽀나쓰~♡

땅끝 전망대 휴게소에서 지성정성 + 아빠의 눈에 띄어 한 마리 분양 받아온 악어.





머리도 살랑살랑~~ 꼬리도 살랑살랑~~

이 악어로 나를 뒤에서 공격(?)하던 정성이 아빠의 카메라에 잡혔다.


도대체 이 사진의 주인공이 누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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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07-31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답! 무스탕님!! ^^ 엄마를 공격하는 정성이 표정이 정말 너무 좋아요. ㅎㅎ
아이들과 좋은 곳에 많이 다녀오셨네요. 공룡박물관은 남자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던데... ^^ 우리집은 여자애들이라서 그런지 뭐 그저 그래요. 전 미황사 정말 좋아하는데 무스탕님 사진으로 다시 보니 새롭네요.

무스탕 2008-08-01 09:25   좋아요 0 | URL
공룡박물관은 제가 가고 싶어서 간곳인데 애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
바람돌이님 방학중에 미황사 다녀오셔야 겠습니다. 사진으로만 만족하실수 없잖아요? ㅎㅎㅎ

순오기 2008-07-31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탕님, 더위 먹으셨나봐~~~~~~ 7월 23일부터인데 8월 23일부터래~ㅋㅋㅋ
그래도 잘 알아먹고 구경 잘했어요.^^ 멋쟁이시네요~~

무스탕 2008-08-01 09:26   좋아요 0 | URL
그랬나봐요.. 먹을게 부족해서 더위를 먹고 살다니.. 흑흑흑..
얼른 고쳤습니다 ^^;

소나무집 2008-08-01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반가워라. 해남 왔다 가셨네요. 익숙한 공룡박물관이랑, 땅끌마을, 대흥사네요.
미황사랑 녹우당은 저도 아직 못 가봤어요.

무스탕 2008-08-01 13:43   좋아요 0 | URL
멀리 다녀왔습니다 ^^
보길도도 후보에 넣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갔었지요 ㅠ.ㅠ
혹시 다음에 또 내려갈 일이 있으면 그땐 완도에도 가보고 싶어요 :)

마노아 2008-08-01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마지막 사진 구도 좋아요! 썬그리도 잘 어울리시공! 공룡박물관 어른이 가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정말 알차게 휴가 보내셨네요. 무지개도 근사하공! 와방 부러운 거 있죠.
전 지금 잠든 조카 업고서 알라딘 마실 중이에요. 더운 건 둘째 치고 포대기 때문에 숨이 막혀요. 헥헥...@.@;;;

무스탕 2008-08-01 13:44   좋아요 0 | URL
저 선그라스가 4~5년전에 1만원 주고 산겁니다. 제일 시커먼거 찾아다니다 발견해서 샀더니 요즘것이랑은 유행에 안맞죠?
그래도 전 최대한 시커매야 운전을 할수 있다고요..

요즘 포대기는 망사로 된 여름용이 따로 있던데, 마노아님 아기용을 미리구입해 보시죠 ^^;

춤추는인생. 2008-08-01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사진 두장이나 있어요^^ 전 선글라스로 이쁜 눈을 가리신 사진보다 앞사진이 훨 마음에 들어요. 표정이 매우 애교있어보이시는. 누굴바라보시는걸까요?ㅎㅎ 지성이는 더 의젓해보이고 정성이는 여전히 천진난만 귀여워요!
사진만으로도 여름의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

무스탕 2008-08-02 10:59   좋아요 0 | URL
나름 베베틀며 찍은 사진은 신랑이 찍은거에요 ^^;
정말이지 햇볕은 쨍쨍 숨은 턱턱 막히는 더운 날이었어요.
매미들만 신난 여름날이었지요 ^^

네꼬 2008-08-02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나도 가고 싶어 나도 가고 싶어. 공룡박물관 맨홀 뚜껑 완손데요!

(정성이 통통해 와하하하하. 완전 귀여워요.)-무스탕님 사진도 오래간만! ♡

무스탕 2008-08-04 12:57   좋아요 0 | URL
공룡박물관 한 번 가보세요. 어른이라도 정말 즐거웠어요 :)

정성이 살 많이 쪘죠? 그것이 다 키로 갈것이다 나름 위로하며 지낸답니다. ㅎㅎ

hnine 2008-08-02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사진, 제 아이가 보면 당장 가자고 하겠습니다.
대흥사 담 사진, 은행나무 사진,
그리고 장성한(^^) 두 아드님 사진, 그리고, 무스탕님!
반갑게 잘 보고 읽었습니다~

무스탕 2008-08-04 12:58   좋아요 0 | URL
꼭 한번 가보세요. 아가들이 참 좋아합니다.
(저희집의 경우 제가 더 좋아하지만요..;;)
우리나라 절집들은 웬만하면 다 좋아요. 조용한 분위기도 좋고 산 속에 있다는 것도 좋구요.
용문사 앞 은행나무를 보고는 한동안 말을 못했어요. 정말 웅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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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정성 ; 엄마. 엄마는 여지껏 살면서 몇년도가 제일 좋았어?

무스탕 ; 1999년

정성 ; 왜? (곰곰..) 내가 태어나던 해라서? (슬슬 헤벌쭉~~)

무스탕 ; 응!

 

 

정답을 맞춘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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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8-07-30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좋~겠따! ^^

무스탕 2008-07-31 10:18   좋아요 0 | URL
좋겠죠? 엄마가 알아서 기분 맞춰주니.. ;;

세실 2008-07-30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지성이는 모르는 거죠?

무스탕 2008-07-31 10:18   좋아요 0 | URL
모르죠! 알면 따지고 들걸요? ^^;

바람돌이 2008-07-30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지성이한테는 또 지성이가 태어난 해가 최고였다고 얘기하실거죠? ^^

무스탕 2008-07-31 10:54   좋아요 0 | URL
네.. 저 한 입 갖고 두 말 하는 사람 맞습니다.. -_-
두 녀석이 따로따로 물어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

소나무집 2008-07-31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입 갖고 두 말 하는 님이 멋져요.
아그들도 그걸 원하지 않을까요?

무스탕 2008-07-31 16:33   좋아요 0 | URL
그야말로 알면서도 모른척, 눈가리고 아웅이지요 ^^

2008-07-31 14: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7-31 16: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7-31 17: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8-07-31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아부와 칭찬의 차이는 믿음, 신뢰, 진실성이라고 하죠.
모두가 진실이겠지요? ㅋㅋ

무스탕 2008-07-31 16:35   좋아요 0 | URL
오우~ 그럼요. 100% 진실이지요!! ^^a

순오기 2008-07-31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애가 셋 아니길 천만다행이군요.^^
저는 한입 갖고 세말 하는 사람입니다!ㅋㅋㅋ

무스탕 2008-08-01 09:27   좋아요 0 | URL
울 엄마는 애가 넷이니 큰일났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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