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무척 좋아할만한 공연이네요.

시국이 뒤숭숭한것은 알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

 

http://www.hanwha.co.kr/mecenat/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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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8-06-04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애들은 마술공연을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보구 싶어하는데..
서울은 이런 공연 관람이 쉬워서..
문화적 혜택이.열악하다는 사실에..흑.

무스탕 2008-06-04 16:18   좋아요 0 | URL
맞아요. 지방 공연은 정말 열악한것 같아요.
저도 가끔 티켓링크 같은곳에서 지방공연 둘러보면 서울만큼 다양하지가 못해요.
당장 제가사는 서울 옆 군포만 해도 마찬가지에요.
저도 뭔가가 보고 싶으면 서울을 꼭 가야 한다니까요.. --+
 

학습지 선생님이랑 국어수업을 하는 내용에 난초(蘭草)가 등장했다.

 

정성 ; 선생님. 이 난초가 고스톱에 나오는 난초에요?

선생님 ; 선생님은 그런거 안해서 잘 몰라. 공부하자. 옛날엔 난을 그리는걸 난을 친다고 했어.

정성 ; 선생님. 그럼 난지도에요?

무스탕 ; (푸하하하하하하~~~ ^0^)

 

 

정말이지 이렇게 꿀꿀한 요즘 네 덕분에 웃는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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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08-06-02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을 치니까 난지도? ㅎㅎ 기발한데요.^^

무스탕 2008-06-02 16:45   좋아요 0 | URL
도대체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참 궁금해요.. ^^;;

하이드 2008-06-02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요염한 고양님이라니~~

하이드 2008-06-02 16:49   좋아요 0 | URL
그에 비해 이 퉁퉁해보이는 말로는 뭐란말이죠?! ^^:;

무스탕 2008-06-03 09:15   좋아요 0 | URL
저 냥이 정말 도도해 보이죠?
말로도 못지 않습니다 :)

순오기 2008-06-03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웃을 일도 없는데...정성이 때문에 웃습니다!ㅎㅎㅎㅎ

무스탕 2008-06-03 09:15   좋아요 0 | URL
누가 보면 제가 집에서 고스톱만 치는줄 알겠어요.
정작 화투 잡아본지가 언젠지도 모르겠는데 말이에요. ㅎㅎㅎ

씩씩하니 2008-06-03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울 유경이랑 정성이랑 참 비슷한거 같아요..
창의력이랑 순수함이 가득 담긴 엉뚱함?ㅎㅎㅎ
함 만나보구 싶어요..삶의 원동력이 되주는 아그들...그쵸?

무스탕 2008-06-03 11:08   좋아요 0 | URL
정말이지 뭐 하나를 던져주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파생되는 생각들을 통제하기가 힘들어요 -_-;
하지만 아가들이 그렇게 생각이 다양할수도 있다는 것은 축복이지요? ^^*

소나무집 2008-06-03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하 저도 이렇게 웃고 갑니다.
유머는 팍팍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오아시스예요.
정성이, 너무 멋지다고 전해주세요.

무스탕 2008-06-03 11:09   좋아요 0 | URL
네.. 잠시라도 웃음을 드릴수 있어서 저도 기쁩니다 ^^;;
이뻐해 주셔서 감사~☆
 

엊그제 저녁을 먹다가...

 

아빠 ; 정성아. 이제 학교에서 나오는 쇠고기 먹지마

정성 ; 쇠고기가 나오기나 하나?

무스탕 ; ..................

 

 

 

정성아. 너네 식단표에 보면 장조림도 있고 미역국도 있고 쇠고기로 만든 음식들 많거덩? -_-;

 

엄마가 관심을 갖고 보는 요즘 세상살이에 덩달아 관심이 많은 정성..

미친소가 뭐야? 촛불시위가 뭐야? 왜 경찰이 사람들을 때려? 정말 고기 먹지 마?

왜 10살밖에 안된 아이가 이런걸 물어야 하고 난 왜 이런걸 설명해 줘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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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8-06-02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무스탕 2008-06-02 12:39   좋아요 0 | URL
정말이지 마로나 정성이 보기에 창피합니다.. ㅜ.ㅜ

마노아 2008-06-02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온 국민을 공부하게 만드는 대단한 정부예요.

무스탕 2008-06-02 12:45   좋아요 0 | URL
정말이지 이런 공부는 안하고 싶어요... ;;;

울보 2008-06-02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마음이 아파요,

무스탕 2008-06-02 13:26   좋아요 0 | URL
정말 수장 하나 잘못 뽑아놔서 이렇게 두고두고 고생을 하니 너무 힘듭니다..

보석 2008-06-02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정성이 보기 창피하네요. 에휴;ㅅ;

무스탕 2008-06-02 16:45   좋아요 0 | URL
애들 보기 창피한거 알면 저렇게까지 무대뽀로 나서지도 않을거에요.
지금 뵈는게 없어요. 맹바기가.. 킁!
 


 

 

제가 뭔가 둔한거, 저도 인정합니다.

많은 알라디너님들께서 서재마다 촛불을 밝히실 적에 저도 달고 싶어 많이 노력했는데 번번히 실패만 했지요..

오늘 드디어 저도 성공했습니다. (저 정말 감격스러워요.. T^T)

그동안 제 분노가 덜 달궈졌었나 봅니다.

저 촛불을 끌수 있는 방법은 살수차도 아니고 소화기도 아니고 산소공급 차단도 아닙니다.

국민의 눈물이 분노의 눈물에서 기쁨의 눈물로 바뀔때 촛불은 제 역활을 다하고 사그라질겁니다.

그렇지만 다시 국민을 무시하고 어이가 상실되고 상식이 분실되고 민주가 사라지면 저 촛불은 다시 환하게 불을 밝혀 많은 국민을 이끌어 낼것입니다.

함께 현장에서 같이 구호 외쳐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고 죄스러운 기분입니다.

참여하시는 많은 귀하고 고운 님들, 다치지 않도록 조심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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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6-02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함으로, 다치지 않기를 기원하며 응원합니다. 그리고 근신합니다!

무스탕 2008-06-02 12:40   좋아요 0 | URL
이렇게 마음이 모이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것 압니다.
그걸 핑계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고요..;;;

2008-06-02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8-06-02 12:42   좋아요 0 | URL
제가 부끄럽고 감사할 따름이지요 ^^

도넛공주 2008-06-02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직도 몰라요.그리고 언제 왜 제 이랜드반대 리본이 사라졌는지도 모른답니다.혹시 아시는분?

무스탕 2008-06-02 13:22   좋아요 0 | URL
이미지 생성 방법은 참 간단하던데 왜인지 저는 그게 안됐어요.
그래서 꽤 오랫동안 달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한방에;; 성공하더라구요.
혼자 얼마나 기특하고;; 기쁘던지요. ㅎㅎㅎ
저도 이랜드 반대 리본은 잘 모르겠어요.. 어인 일일까요 --a

울보 2008-06-02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음은 있는데 잘 안되고 있는,,
저도 그 현수막 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좀 굼뜬 울보도 있답니다,

무스탕 2008-06-02 13:25   좋아요 0 | URL
http://www.sealtale.com/

일단 '나의서재' 누르시면 주소창에 뜨는 주소를 갖고 요기에 가셔서 붙여넣고 기재할거 다 하고 코드생성시켜서 블러그 전용 이미지로 받으시면 됩니다.
참 간단한건데 그동안 죽어라 안되더라구요.
오늘 도대체 몇번째인지 모를 시도만에 성공했습니다.. ㅠ.ㅠv

홍수맘 2008-06-02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러면 되는 군요!!!
사실 이제까지 하다가 실패해서 저도 답답해 하고 있었거든요.
다시 해 봐야겠어요.
이번엔 잘 되야할텐데....

무스탕 2008-06-03 09:16   좋아요 0 | URL
성공하신거 봤어요.
간단한건데 저도 이상하게 몇 번씩 에러가 나서 그동안 못했었지요.
잘 지내셨지요? ^^

소나무집 2008-06-03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 번 달아 볼려다 실패하고는 포기했습니다.
끈기가 없는 건지 몇 번 하다 안 되니
그냥 마음으로 달지 했습니다.

무스탕 2008-06-03 11:11   좋아요 0 | URL
저도 거의 포기단계였어요. 정말 마지막이다 하는 맘으로 도전한게 제대로 먹히더라구요.
그 순간 감격이란.. T^T 정말 앗싸~!! 했다니까요 ^^
마음으로 지피는 촛불도 진정으로 밝고 뜨겁고 신성합니다!
 

 

순수한 마음은 계산하지 않고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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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인생. 2008-05-30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사진 참좋네요. 예쁘게 말잘하는 정성이가 다가가도
저렇게 손을 맞댈수있을것같아요^^

무스탕 2008-05-31 08:51   좋아요 0 | URL
가만히 보게 만드는 사진이지요?
저렇게 살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
정성이는 동물을 좋아하니까 얼른 다가가서 안아줄거에요 :)

소나무집 2008-05-30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예쁜 사진이에요.
옆에서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도 흐뭇할 듯.
원숭이는 아닌 것 같은데 고릴라인가요?

무스탕 2008-05-31 08:51   좋아요 0 | URL
저도 쟤네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어요.
개코원숭이 종류 같은데 말이에요..
혹시 만든 사진이라해도 참 이쁜 사진이에요 ^^*

뽀송이 2008-05-30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사진 멋져요.^^
제 컴 바탕화면에 깔았어요.^^;;
둘은 지금 손끝으로 눈빛으로 무슨 이야기를 주고 받을까요? ^^;;

무스탕 2008-05-31 08:52   좋아요 0 | URL
저 둘은 눈높이가 맞아서 저렇게 서슴없이 다가설수 있었을거에요.
어른이 저러고 있는것보다 아이가 저렇게 손 맞대고 있으니 맘이 따뜻해 지는 느낌이에요.. 아웅~

순오기 2008-05-31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죠~~~ ^^ 따뜻한 맘으로 반응하는!!

무스탕 2008-05-31 09:11   좋아요 0 | URL
손끝을 타고 올라오는 따스함이 온 몸을, 주변을 모두 녹일수 있을거에요.
저 사진 처음 보고 정말 한참을 보고 있었어요.
아.. 정말 이쁘다.. 하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