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들 학교에서 운동회를 했다.
6학년인 지성이에겐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운동회인것이다.
다행히 어제까지 출근을 하고 오늘은 운동회를 구경갈수 있었다.
6학년은 소고춤을 췄다. 끝나고 자리로 돌아와서 기념사진 한 방.

그리고 무스탕이랑 한 장.

키가 엄마랑 같다 -.-
정성이는 뭐 하나..?

2학년 경기중 박터뜨리기를 준비하면서 땅강아지마냥 땅을 파며 놀고있다 ^^;
점심 시간 전엔 정말 여름볕같이 더워서 헥헥 거렸는데 오후엔 구름이 살짝 끼어서 뛰고 구르기 좋은 날씨였다.
자~! 이렇게 한 가지 행사가 또 마무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