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 컴퓨터를 다 하고서는 묻는다.

 

 

정성 ; 엄마. 컴퓨터는?

무스탕 ; 꺼~

정성 ; 엄마 안할꺼야? 책 볼려고?

 

 

나중에 정성이가 커서 엄마는 책을 많이 봤어.. 라고 기억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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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7-20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근 그렇겠지요^^

무스탕 2007-07-20 20:46   좋아요 0 | URL
그렇겠죠? ^^;

비로그인 2007-07-20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애는 제가 컴 앞에 있으면 엄마 또 게임해? 하는데 이제 컴을 꺼야겠네요.오해받지 않게요.

무스탕 2007-07-20 20:59   좋아요 0 | URL
전 컴퓨터 게임은 안해요. 6~7년전엔 밤을 새고 고스톱도 치고 했었는데 어느 순간 재미가 뿌리째 뽑혀버리더니 더 이상 흥미가 안생기더라구요. 지금은 그저 여기저기 기웃기웃.. ^^

뽀송이 2007-07-21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의 눈에 책보는 엄마로 잘 보이고 계시는 무스탕님^^
멋진 엄마로 임명합니다!!
히힛... 무스탕님 편안한 밤 되셔요.^^
저도 이제 자려구요.^^;;

무스탕 2007-07-21 13:49   좋아요 0 | URL
뽀송이님. 사실 어제 저녁엔 엄마랑 모처럼 찜질방에 간 덕분에 잠을 슬쩍 설쳤다지요.
자다 깨다 들어갔다 나왔다 결국엔 새벽 4시에 목욕하고 오느라고요 ^^
 


 요즘 보고싶었던 영화 몇 가지중 하나인 다이하드 4.0을 보고왔다.

 우우... 브루스 아저씨는 도대체 나이를 잃어버렸나보다.(잊어버린게 아니고 잃어버렸다) 도대체 어디서 그런 파워가 나오는건지 정말 눈 돌아간다 @.@

 전작 1.2.3 과는 조금은 다른 시리즈.  물론 치고 박고 깨지는건 마찬가지지만 이번엔 몸으로만 때우는 영화가 아니고 머리를 좀 많이 쓸 필요가 있는 컴퓨터 해킹이 사건의 시작이다.

악당의 대사중 '맥켈레이. 당신은 디지털 시대의 아나로그 형사야' 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제대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브루스는 현란한 컴퓨터 솜씨를 자랑하는 대신 우리나라 여느 50대의 아저씨들 같이 그저 몸으로 말했다. 부수고 집어던지고 달리고..

120분이 넘는 영화 상영시간 내내 언제 숨을 쉬어야 할까 눈 한번 떼지 못하고 몰입해서 봤다.

완전 내가 좋아하는 스탈의 영화... 우연찮게 다이하드 1.2.3 은 모두 비디오 테이프로 갖고 있는데 이 영화도 소장하게 될런가..?

이번에 브루스는 머리를 빡빡 밀고 나온다. 조금 남아있는 머리도 매력적이었는데 아예 없애버리니 아쉽기도.. ^^;

예전만큼 날렵한 맛은 못느끼겠다. 꼭 이운재가 무거운 몸을 날리며 골대를 지키는 느낌..

그래도 오랜만에 재미있게 영화를 봤다 :)

 

조조로 봐서 그런지 300석 가까운 극장에 손님은 50명 정도. 그런데 에어컨은 얼마나 빵빵하게 틀어놨던지 조금만 더 길었어도 동사하실뻔 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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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7-19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에어컨과 싸우시는 무스탕님..^^;; 참, 우리 애기들 고모부께서 브루스윌리스와 몹시도 닮았다지요^^;; 어떤때는 웃는 모습까지도 닮았어요^^

무스탕 2007-07-20 08:39   좋아요 0 | URL
글쎄말이에요.. 컨디션이 안좋을땐 에어컨같이 싫은게 없네요 ^^;
우~~ 브루스아저씨 닮으셨다는 분 뵙고 싶네요. 액션도 멋있으세요? +_+

마노아 2007-07-19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투기도 거뜬히 이겨버리는 브루스 아저씨..;;; 전 3탄이 더 재밌었어요. 게임 푸는 재미가 있어서요^^

무스탕 2007-07-20 08:40   좋아요 0 | URL
전 1편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TV에서 해주면 아직도 넋놓고 본다지요;;
다음편 혹시 나오면 환갑에 이를텐데 과연 가능할까요?

2007-07-19 2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07-20 09:50   좋아요 0 | URL
넵!! 읽었습니다. 정말 말도 못하게 감사합니다.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
 

오늘 저녁 메뉴다 ;;;

몸이 안 좋다 보니 아님 더워서 그럴까..? 하여간 있는 입맛 없는 입맛 몽창 떨어져서 허덕이는 요즘이다.

오늘 아침에도 먹기 싫은거 억지로 5~6 숟가락 퍼 먹다가 숟가락 놔 버렸고 춘천에 다녀오는 길에 속 좀 채워볼까 싶어 들렀던 햄버거집은 어느새 냉면집으로 업종을 바꿔버려서 돌아서게 만들어 버렸다.

물만 들이키다 저녁을 차려놓고 역시나 먹기가 싫어 춘천에서 오는길에 사온 옥수수 찐 것을 두자루 먹었다.

그래.. 먹기 싫은 밥 억지로 먹지말고 그나마 땡기는 것으로 먹어보자..

입 안 왼쪽은 입병이 나서 괴롭고 오른쪽은 잇몸이 부어서 괴롭다.

입맛이 없길 다행이랄까..? 마구 먹고싶은데 입병이 나서 못 먹으면 억울하잖아?

이렇게 며칠만 지나면 자연 다이어트가 되겠다. 음홧홧~~!! (하나라도 건져야지.. ^^;)

 

알라디너 여러 님들은 입맛 잃지마시고 건강한 여름 지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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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7-19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맛 없는 여름엔...오이지에 찬물이 밥 말아서....^^

무스탕 2007-07-19 08:25   좋아요 0 | URL
정말이지 엄마한테 오이지 얻어다 먹어야 겠어요. 메피님 말씀 듣고나니 생각이 나네요 ^^
으윽.. 댓글 달아주신 시각이... 여직 야근이세요?
메피님도 건강 잘 살피면서 일하시와요~

바람돌이 2007-07-19 0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위타면 건강 해치기 쉬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입맛에 땡기는대로 뭐든지 드셔야죠.

무스탕 2007-07-19 08:26   좋아요 0 | URL
바람돌이님은 이제 조금은 한가해 지셨나요?
정말이지 여름이 힘든 무스탕입니다 =.=
바람돌이님도 씩씩한 여름 나세요~ ^^*

네꼬 2007-07-19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에구! 바쁘고 아프셔서 그랬군요. 왜 이렇게 뜸하신 거야! 들락거리며 혼자 (거의) 버럭거리면서 기다리고 있었잖아요. =_= 여름인데 병 나시면 어떡해요. 고양이소주라도....? (아, 그러니까 저랑 소주를 한 잔~)

무스탕 2007-07-19 09:28   좋아요 0 | URL
고양이 소주 땡기는군요 ^^
이제 기침만 좀 남았지 많이 좋아졌어요.
네꼬님 생각해서라도 맨날 끼적거려야 하는데 말이에요. ㅎㅎㅎ

뽀송이 2007-07-19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큭~~
아니 그 몸에 입맛이 없으면 어떡해욧!!
거기다 입병까지!!
얼른 나으셔서 그 마른 몸에 살을 찌우시길...^^

무스탕 2007-07-19 14:10   좋아요 0 | URL
크윽~~ 그 덕분(?) 일까요? 이번 알바기간 + 앓는 기간동안 2kg 빠졌답니다..
늘 그래요. 일하는 동안엔 빠졌다가 쉬는 동안에 다시 제 몸무게 회복.. ^^
오늘은 어제보다 더 좋아졌어요 :)

2007-07-19 15: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07-20 08:37   좋아요 0 | URL
지금은 거의 나았어요. 꼭 기억하고 있다가 다음에는 사용해 볼께요. 제가 입병이 자주 나거든요.. ㅜ.ㅜ
고맙습니다 ^^*

asdgghhhcff 2007-07-19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옥수수 엄청 좋아해요 ^^ 맛있으셨겟어요~

무스탕 2007-07-20 08:37   좋아요 0 | URL
네. 맛있었어요. 많이 삶았기에 쉬지 말라고 또 끓여놓고 계속 먹고 있답니다 ^^

비로그인 2007-07-20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씬하신분이 무슨 다이어트에요?
건강 먼저 챙기시고 밥 잘 드세요.
옥수수는 간식일 뿐이랍니다.

무스탕 2007-07-20 17:45   좋아요 0 | URL
다이어트를 한다기 보다 먹기 싫어 안 먹는 김에 뭐 하나라도 건지자는 거지요 ^^;
 

7월 6일부터 12일까지 사무실 알바, 호시절 상황 종료..

13일(금)은 출장.. 아침 5시 50분에 일어나 6시 50분에 사무실 도착, 7시 10분에 출발하여 7시 50분에 목적지 도착.

정리하여 8시 20분부터 일 시작 11시 30분 종료, 12시 10분 완전 마무리.

햇볕이 그 어느때보다도 뜨거웠던 그 날 3시간 이상을 뙤약볕 아래 있었더니 어질어질.. -_-;;

사무실로 돌아와 뒷정리 마치고 3시 30분 퇴근.

14일(토) 사무실에 도착하니 6시 50분, 역시 7시 10분에 출발하여 7시 40분에 목적지 도착.

아직 문이 안열린 관계로 쭈구리고 앉아 잠시 독서.. 담당자님 오셔서 문 열어주어 일 시작한게 8시 10분정도.

어제의 햇볕 과잉 섭취의 여파가 아직도 남아있는데 오늘(14일)은 에어컨 바람이 쥑인다.. -_-;;

3시 50분쯤 마무리 지어 사무실로 돌아오니 4시 30분. 뒷정리 마치고 5시 퇴근.

15일(일)은 다행스럽게 사무실로 안가고 바로 목적지로 출근. 6시 20분에 일어나 7시 45분에 목적지 도착.

또 다행스럽게 담당자님이 이미 와 계셔서 바로 일 시작 가능.

그러나 이때부터 문제 발생.. 각 방마다 에어컨 설정 온도가 18도다 @ㅁ@

초복이라고 덥다고 난리 부르스를 칠때 무스탕은 얼어 죽는줄 알았다.

에어컨이 없는 베란다에 나와 있어도 덥지가 않고 춥지만 않을 뿐...

무스탕은 돌아다니며 24~25도로 설정을 올리고 돌아서면 바로 다시 18도로 내리는 방 임자들.. -_-;;

퇴근해서 집에오니 2시 5분.. 자.. 지금 집엘 올라가면 애들 점심을 챙겨줘야 할 시간이란말야..

나몰라라 차에서 1시간여를 잤다 =_= (땡볕아래 주차해둔 차 안은 찜방기능을 톡톡히 해준다!)

3시가 넘어서 집으로 올라가서 가방 던져놓고 끙끙 앓기 시작..

어제(17일) 아침에 눈뜰때까지 정신 못차리게 아팠다. 월요일에 애들을 어떻게 학교에 보냈는지도 모르게 아팠다.

어제 오후 몸이 좀 좋아진 기분이 들어 애들 싣고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슁~

오늘은 할아버지 제사일이어서 아침에 애들 학교 간다음 주섬주섬 챙겨서 혼자 춘천으로 떳다.

돌아오니 2시가 조금 안 된 시간.. 엔진오일 갈아주고 동사무소에서 볼 일 마치고 집에들어오니 무리를 좀 하긴 했나보다.

지금 다시 좀 멍~ 해진다.. -_-;;

잔기침은 끊이지 않고 계속 컬럭컬럭.. 콧물도 훌찍럭.. 머리도 띵하고..

개도 안걸린다는 오뉴월 감기에 걸려 지금 폐차 일보직전..

토요일에 자전거가 도착해서 신랑이 조립해 줬는데도 사진도 못찍고 자랑도 못하고 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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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18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이러케나 바쁘시니 뜸하시구나...^^
몸조리 잘하시구요 :)
컨디션 회복하셔서 돌아오세요~

무스탕 2007-07-18 18:05   좋아요 0 | URL
놀다가 일하려니 몸이 딸립니다 ^^;
조만간 회복 되겠지요.. :)

향기로운 2007-07-18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어컨을 너무 춥게하면 냉방병때문에 고생하게 되는데.. 온도조절 하시면 안되요? 멍해진다고 하니 걱정되네요. 냉방병도 쉽게 보면 안되요. 일단 아침 저녁 퇴근할때는 그렇다치더라도 낮동안 사무실에서 입을 만한 얇은 가디건 하나정도는 챙기시든지 하셔야겠네요. 중앙냉방식(맞는지 모름^^;; 아무튼)이라면 꼭 얇은 겉옷 하나 준비하세요~~~

무스탕 2007-07-18 18:05   좋아요 0 | URL
오늘 운전하며 라이오를 들으니 서울특별시가 아니고 냉방특별시라 하더군요 ^^
도대체 사무실 냉방을 이글루 수준으로 맞추니.. -_-;;
다행히(?) 알바는 끝났고 8월에나 다시 시작할것 같네요. 근데 그때도 더울텐데.. 그러면 사무실 아자씨들 또 마구 내릴텐데.. 정말 뭐 하나 들고 다녀야 겠어요. 콜록..

건우와 연우 2007-07-18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어컨으로 걸린 감기는 오래가더라구요...
푸욱 쉬셔야해요, 꼭...

무스탕 2007-07-18 18:06   좋아요 0 | URL
긍게 말이어여.. 오래가네요.. 콜록..
나이 먹은것도 한 몫 하는것 같아요 ^^;

2007-07-18 1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7-19 0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나무집 2007-07-19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어떡해요. 빨리 나으셔야 할 텐데...
서울은 정말 더운가 봐요. 저는 아직 선풍기도 안 꺼냈거든요. 여기는 늘 선선해서요.

무스탕 2007-07-19 14:12   좋아요 0 | URL
이곳은 더워요.. 햇볕도 뜨겁고 지열도 장난이 아니에요.
소나무님 계신 곳엔 바닷바람이 시원할것 같아요..
감기는 아주 가기 싫은가 봅니다. 아직도 꼬리를 조금 걸치고 있어요 ^^
 



능소화가 피는 여름이 왔다.

그 애와 나는 늦은 능소화가 피어날 즈음의 만남을 끝으로 더 이상의 만남이 없었다.

작은 호수 옆.. 활짝 핀 능소화를 보고 저 꽃 이름이 뭐지..? 묻던 그 애의 물음에 당장 생각이 안나서 뭐더라.. 뭐더라.. 속상해 하다가 며칠 후 생각이 나서 문자로 알려줬다.

'그 꽃 이름이 능소화야..'

앞뒤 뚝 잘라먹고 보낸 문자를 그 애는 알아 들었을까..?

생일 선물 달라는 내 조름에 내년에 사줄께.. 하던 그 애는 그 약속마저 지킬수 없이 먼 곳으로 훌쩍 떠나버렸다. 

다시 피는 능소화를 보면 약속도 안지키고 능소화도 안 피는 곳에 있을 그 애가 생각나 능소화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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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7-14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능소화,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꽃송이에요. 어느 골목 담장너머 피어있던
그꽃을 본적이 있어요. 무스탕님, 좋은 사람이 먼 곳에 가셨군요. 닿을 수 없는
곳에.. 님이 떠올리는 마음 속에 살아있을 거라 믿어요...

도넛공주 2007-07-14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신기하네요! 전 저 꽃의 존재를 오늘 알았거든요...어마마마께서 계속 '능소화'라고 말씀하시는데 못 알아들어서 "응?응?"했거든요.

바람돌이 2007-07-15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리 예쁜데... 저 꽃은 무스탕님에게는 안타까움과 슬픔이겠네요.

해적오리 2007-07-15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 담벽에도 능소화가 탐스럽게 피는데 어제 와보니 여긴 벌써 거의 다 졌네요. 다행히 앞집 담벽의 능소화가 있어서 그걸로 일단 만족.
가끔 이젠 마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사람이나 존재들을 연상케 하는 존재들이 있어서 눈물짓게 하죠...

건우와 연우 2007-07-18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쟤이름이 능소화였군요....
예쁘지만 무스탕님이 밉다니 저도 며칠은 미워해주기로 합니다...

뽀송이 2007-07-19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무스탕님 이제는 그 분에 대한 서러운 마음은 떠나보내시기를...
그리고 그리움에 지쳐 죽어가던 능소화(능소화의 전설...)를 아낌없이
애정어리게 바라 봐 주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