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이라는 말이 동음이의어로 이곳 저곳에서 쓰이고 있다.

그런데 내가 사용하는 무스탕은 오토바이!

어렵사리 이미지를 찾았기에 기념으로 올려본다.

얼마나 멋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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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7-01-03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쿠터 아닌가요? =3=3=3=3

무스탕 2007-01-03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어여쁘다 못해 눈 부신 모습에 투기하신걸로 알겠습니다. ㅋㅋ

 위의 사진은 리모콘 조정으로 혼자 쥔을 향해 날고 있는 모습이고

 이 사진은 울 쥔님을 태우고 보부도 당당하게 날고 있는 모습이죠.

 (달리는 모습을 못보여 드리고 주로 나는 모습만 보여드리네요 ^^) 


무스탕 2007-01-03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555

 이런 숫자를 어이 그냥 넘기리오....


Mephistopheles 2007-01-03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그러셔도 저에겐 포드에서 나온 머슬카 "머스탱" 뿐입니다..=3=3=3=3

날개 2007-01-03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은 무스탕 주인이 멋진놈이라 무스탕까지 사랑하게 된거라고 고백하셔요..^^








 


무스탕 2007-01-03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 글쎄 제가 그 머스탱도 이뻐라 하는데 지금은 여기선 아니와요~ 여기선 그저 바퀴 두개로 만족하는 오토바이어요.
날개님 / 멋지구리~~ 제가 또 케이에겐 꺼뻑 죽고 못살지 않습니까? ^^;
(진짜루 케이 넘 멋지죠.. ㅠ.ㅠb)

세실 2007-01-03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멋진걸요. 전 자동차를 생각했었어요~~~

세실 2007-01-03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은 무스탕 옷을 생각했었다는...쌩~~~(창피해서 도망가는 세실)

무스탕 2007-03-17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획~ 잡혔습니다. 세실님.. 뛰어봤자 서재안이시군요. 음홧홧~
많은 분들이 제일먼저 옷을 생각하시고 그다음이 자동차고 간혹 야생마로 떠올리는 분도 계세요.
혹시 저 카멜레온이었던가..??

sooninara 2007-01-04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이라는 외제차도 있지 않나요?
위에 댓글에 차도 있군요..ㅎㅎ

무스탕 2007-01-04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포드사에서 나온 멋지구리 자동차도 있습니다. 정말 얼마니 잘 빠졌는지 실물을 보신다면 반하지 않고는 못버팅기실걸요 ^^
하지만. 버뜨. 전 오토바이 무스탕이라는거~
 


요렇게 이쁜 녀석이 복을 몰고와서 맨날 주머니속에서 놀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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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1-03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무스탕 2007-01-03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쯤 만두님 주머니 속에서도 복덩이 갖고 공기놀이 하고 있을걸요? ^^
 

 엄마의 여고시절 선생님께서 해주셨다는 이야기다.

 독일의 한 지방.. (왜 하필 독일인지..? 독어선생님이셨나?)

 목사님 한 분이 한 신자의 집에 저녁식사에 초대를 받아 갔다.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 집에 가려고 현관문을 열었더니 밖에 비가 엄청 많이 오더란다.

그래서 신자부부는 목사님께 하루 묵어갈것을 권했고 목사님은 그러마 하셨다.

밤이 깊어지는 시간...

덜컹거리는 소리에 신자부부가 거실로 나와보니 목사님이 비에 젖어서 계시더란다.

' 목사님. 왜 이렇게 젖으셨어요? '

' 아 네.. 집에가서 잠옷 가져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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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아이 2007-01-01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재밌어요

세실 2007-01-01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고지식하신 걸까요? 어제두 새벽 2시에 잤는데 왜 이리 말똥말똥한지~ 아 낼 출근하기 싫어요. 헤헤~~

무스탕 2007-01-02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친아이님 / 저도 들을때마다 웃어요 ^^
세실님 / 날로 젊어지시는거 아닙니까?! 숫자로만 올리고 신체나이는 깍아내리는 그런거... ^^
 

워낙 집안 혈통이 영화를 좋아하는데 결혼하고, 아이들 낳고 나서는 도대체 옛날만큼 영화를 못 보게 되었다.

그나마 작은애까지 학교엘 들어가고 나니 오전에라도시간이 생겨서

도와주느라고 동네에 크지는 않지만 극장이 생겨서 올핸 예년보다 많은 영화를 봤다.

 

1. 투사부일체      2. 음란서생     3. 다빈치 코드     4. 미션임파서블3

5. 한반도    6. 타짜     7. 라디오 스타      8.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9. 어느 멋진 순간     10. 누가 그녀와 잤을까?       11. 사랑할때 이야기하는 것들

12. 그 해 여름       13. Mr. 로빈 꼬시기        14. 박물관이 살아있다.

 

이런... 14편 밖에 못봤네... -_-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 본 영화가 꽤 된다. 속상해...

전엔 외화 위주로 봤는데 이젠 자막 읽기가 귀찮아서 방화를 주로 본다.

이것도 나이 먹어가는 증상일까..?

이것 말고 ' 뮤지컬 명성황후 ' 를 봤고 ' B-boy 를 사랑한 발레리나 ' 를 봤다.

내년엔 좀 더 힘내서(?) 시간내서 더 많은 영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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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7-01-01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트가 안좋으셨군요. 투사부일체 저도 봤었는데.... 올해는 더 많은 영화를 보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근데 저랑 겹치는 게 의외로 적군요. 그해여름, 로빈 꼬시기 보고팠는데 못봤어요

무스탕 2007-01-01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저도 투사부일체 류의 영화는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같이 영화보러다니는 동네 친구가 보고싶다고 해서 봤지요...
좋아하는 분야는 미션임파서블 같은거... ^^
 

방학전 개봉한 영화 ' 박물관이 살아있다 ' 를 지성이가 보자고 졸라댔는데 방학하면 보자구 미뤘다.

그 숙제를 오늘 해치우고 말았다.

  자막으로 된 영화라서 정성이가 감당할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들어갔는데

  처음 10분정도만 지루해 하더니 바로 적응이 되더라는 것..

  (어째 시작하자마자 지루하냐고오~~)

  조금 산만한 느낌이 있었지만 전형적인 허리우드 영화구나로 결말이 났다.

  모르고 봤는데 로빈 윌리엄스 아저씨가 나와서 좋았다 ^___^

  윌리엄스 아저씨 참 조아~♡

극장측에 대해 조금 아니 꽤 못마땅한것은...

영화 시작 전에 예고영화를 [오래된 정원] 을 해줬다!

순간 순간 지나가는 장면들이 염정아와 지진희의 러브신... -_-

도대체 애들 델꼬 온 엄마들, 즈그들끼리 온 아그들 어쩌라고!!!

스크린이 7개나 되면서 꼭 이 방에서 보여줬어야 하냐고!!!

영화는 애들이랑 보기에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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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6-12-29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봤어요 어제. 나름 볼만은 한 듯...그나저나 전 벤 스틸러 나오는 영화 치고 웃긴 영화 못봤어요. 이것 역시 웃기진 않았죠 아마... 오래된 정원 예고편은...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날개 2006-12-29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주는 친구들이랑 보러 갔다왔어요..
이젠 안따라가줘도 되서 무척 편하더라는....^^

무스탕 2006-12-30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 애들한테는 충분히 먹히는 영화더라구요. 글고... 마태님이 시정해주실수 있는거 분명하죠? ^^
날개님 / 사실 저도 애들만 보내도 되는데 저도 보고 싶어서 따라들어간거죠 ^^;;

치유 2007-01-02 0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이 영화 아들 녀석이 영화관에 가서 꼭 보자고 했는데 놓쳤어요.
지성이랑 정성이는 좋았겠어라~~~~~~~!!

무스탕 2007-01-02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찾아보면 아직 하는곳이 있을듯도 싶구만요...
다른 영화라도 같이 보셔서 즐거운 시간 꼭 가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