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큰 눈이 왔을때 찍은 위성사진이라네요. 



나사(NASA)에서 제공한 사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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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1-08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이럴 줄 알았어. 저기 하얗게 덮인 서울/경기 지역 좀 보라지.-_-
그나저나 저 어두운 색의 바다들은... 색깔만 봐도 얼마나 깊을지 아찔하군요.
서해 갯벌의 색도 선명히 보이고.. 정말 잘 찍었네요.^^

무스탕 2010-01-09 11:12   좋아요 0 | URL
저도 사진보고 흐억~! 했었어요. 북쪽엔 눈 안내린 곳이 없네..@_@
사람이 놀수있는 해수욕장도 깊은데 저렇게 깊은 곳은 도저히 엄두가 안나요. 특히 저 같은 맥주병들은 후덜덜이라지요 ^^;

Mephistopheles 2010-01-08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도쪽에 기름유출 사고 났다고 하는데...그것까진 안보이나봐요

무스탕 2010-01-09 11:13   좋아요 0 | URL
글쎄요.. 기름유출 사고는 뉴스에서 슬쩍 듣긴 했는데 자세히 다뤄주질 않아서 어느정도양이 어디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사고나기 전의 사진인가봐요 :)

순오기 2010-01-11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한반도 위의 대륙이 다 우리 땅이었다는 걸 눈이 증명하네요.
장관인 풍경을 바라보며 왜 마음이 심란해지는 걸까요?

무스탕 2010-01-10 16:29   좋아요 0 | URL
그러게나 말입니다. 저 넓은 땅이 왜 타국의 소유가 된건지 아쉽기만 하다지요..
 

아침에 신랑이 출근준비를 할때 베란다 문을 열고 빼꼼 내다보니 하늘 색도 요상타. 

오늘은 정성이 드럼 수업이 있는날. 

9시 50분에 정성을 내보내고 바로 완전무장을 하고 빗자루를 들고 나갔다.  

눈을 쓸어보자!! 

..라는 구호아래!!  

1층에 내려서는 순간 허걱-!  

자동차 위로는 약 20cm의 눈이 쌓여 있고 계단을 쓸면서 내려가니 맨 아랫계단에 도착할때 쯤이면 제일 윗계단엔 벌써 눈이 소복.. 

그래도 통로는 유지해야 했기에 경비아저씨랑 눈을 쓸어 옆 화단으로 던지지만 소용이 없다. 

11시쯤 올라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요러고 있는데 여전히 밖엔 눈이 펄펄. 

아마 50cm는 채워줄 계획인가부다. 

아파트 단지나 울동네 같이 조그만 마을엔 군인아자씨들도 배치 안될거고, 

희망근로도 작년에 마무리가 되어 눈쓸기를 도와줄 인력도 없을텐데 

이 어마어마한 눈폭탄 제거반은 순전히 청소아저씨들 몫이겠지..? 

11시에 집에 올라오니 관리사무소에서 방송을 하더라.  

'주민여러분~ 나와서 눈쓸기에 동참하세요~ 집 앞(복도) 눈은 알아서 해결하도록 합시다~' 

북극곰이랑 남극펭귄을 풀어 놓고 싶은 오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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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10-01-04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지금 회사 문 열고 눈 재봤어요. 대략 13cm 아마 곧 15가 되겠죠. ㅠㅠ 눈 치우는 것도 좋지만, 조심조심하세요, 무스탕님!

무스탕 2010-01-04 13:35   좋아요 0 | URL
여긴 20cm넘었을거에요. 조금전에 슈퍼 가면서 자동차 위에 쌓인 눈을 재보니 한뼘이 넘더군요. (제 한뼘이 20cm 랍니다. 손도 크지.. -_-)
방송을 하고나서 그래도 몇몇 애들 델꼬 나와서 눈을 치우는 모습이 보이네요.
애들은 재미있어할거에요 ^^

후애(厚愛) 2010-01-04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눈이 내리면 그 다음 날 비가 내립니다.
올해는 눈보다 비가 많이 내리는 것 같아요.
눈청소하고 나면 그 다음 날 허리와 팔이 많이 아플거에요.
미리 파스를 붙이세요.^^

무스탕 2010-01-04 13:35   좋아요 0 | URL
눈이 오고 녹지 않은 상태에서 비가 내리면 바로 얼어버릴것 같아요.
그럼 훨씬 더 미끄러울텐데 조심하셔야 겠어요.
파스 붙일만큼 열심히 일하지 않았나봐요. 조금 저리다 마네요 ^^;;

비로그인 2010-01-04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겨우겨우 10시에 출근했는데 부서에서 제가 일등이었어요! 일은 많은데 눈싸움하러 나가고 싶다는..

무스탕 2010-01-04 13:37   좋아요 0 | URL
하하하~ 신년 첫 출근 일등 축하합니다 ^^
눈이요, 안뭉처져요. 그래서 눈싸움용 눈이 아니에요..
여긴 잠시 소강상태더니 또 퍼붙기 시작했습니다.
(참. 압구정동에 눈 지겹게 많이왔다고 신랑이 징징거리네요. ㅎㅎ)

L.SHIN 2010-01-04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눈으로 집 한채(이글루) 새로 장만들 합시다, 우리. ㅎㅎㅎ

무스탕 2010-01-04 17:06   좋아요 0 | URL
나란히 쪼르르~~ 지어요. 그래서 얼른 분양해요. 날 따뜻해져서 녹기전에 빨리 분양을 해야 돈을 벌죠! ㅋㅋ

L.SHIN 2010-01-04 19:09   좋아요 0 | URL
바로 그겁니다! ㅋㅋㅋ

무스탕 2010-01-04 23:00   좋아요 0 | URL
아이디어 제공해 주신 엘신님께 톡톡히 챙겨 드립지요. 히히히 ^^

꿈꾸는섬 2010-01-04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도 눈 치우고 오셨군요. 저도 아이들이랑 나가서 눈 쓸고 왔는데 정말 아저씨들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무스탕 2010-01-04 17:07   좋아요 0 | URL
아침에는 정말 눈을 치워도 소용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치우고 돌아서면 쌓이고 쌓이고.. 정말 갱장한 눈이었어요!

하늘바람 2010-01-04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눈 치우시는 분들이 너무 걱정되었어요 저희 아버지도 열심히 눈쓸고 계실 것같아 더요

무스탕 2010-01-04 17:08   좋아요 0 | URL
시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같이 치워야 빨리 쉽게 치울수 있는데 말이에요.
겨울방학 숙제로 애들한테 눈치우기 그런거 내줘도 좋을거에요 ^^

메르헨 2010-01-04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날은....따땃한 방바닥에 업드려...만화 보면서 고구마 먹고파요.ㅜㅜ
아침부터 고생해서 몹시 피곤혀요.ㅜㅜ

무스탕 2010-01-04 17:09   좋아요 0 | URL
긍게말이어요. 이런 눈 잔뜩 오는날은 따신 방바닥이랑 이고지고 지내는게 최곤데 말입니다. ㅎㅎ
이제 퇴근 어찌 하신다요. 어휴..

울보 2010-01-04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오늘 경비아저씨들 고생많이 하셨어요,
아침에 류 학교에 데려다 주는데 와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오후에 눈쓸기에 동참을 하려 했는데 아저씨가 나중에 하자고 해서,,
복도는 쓸었구요,
오후에 보니 아저씨들이 많이 치우셨더라구요 그리고 자동차주인들이 주차장을 좀 엉망으로 만들어 놓아서 내일이 걱정이랍니다,,

무스탕 2010-01-05 14:29   좋아요 0 | URL
단지내에 아파트 동과 동사이, 슈퍼 가는길,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는길은 다 확보가 됐어요. 모두 아저씨들과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몇몇 주민들 덕분이지요.
저도 자동차 위에 쌓인 눈을 치워볼까 생각하다가 치울 장소가 마땅치 않더라구요. 일단은 그래서 냅뒀는데 저거 얼면 치우기 참 깝깝한데 걱정은 걱정이에요 ^^

순오기 2010-01-05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와 무스탕님의 대화는 정말 유전자의 확인이 필요 없다니까요.^^
우리 애들한테 간간히 들려주면 껌뻑 넘어갑니다.ㅋㅋㅋ
수도권 눈은 굉장하더군요. 광주는 별로 안 와서 금세 녹았어요.

무스탕 2010-01-05 22:58   좋아요 0 | URL
형아누나들도 즐거워 해주는군요 ^^
어제 그렇게 죽을뚱살뚱 눈이 내리더니 오늘은 바람이 차갑더라구요.
어휴.. 귀때기 떨어져 나가는줄 알았습니다. ㅎㅎ

레와 2010-01-05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뉴스에서 보여지는 폭설이 공포스럽더군요!

미끄러운길 조심하셔요, 무스탕님!^^

무스탕 2010-01-05 23:01   좋아요 0 | URL
진짜 이렇게 내리는 눈은 공포더군요. 쌓이고 쌓이고.. 카드 청구서도 아니고.. ^^;;
아무리 운동화를 신었더라도 조심조심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

전호인 2010-01-06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파트 입구 올라오는 길이 미끄러워 고생을 했는 데 퇴근할 때 보니 말끔히 치워 놓으셨더군요. 함께 할 수 없어 미안했는 데 무스탕님에게라도 고마움을 전해야 겠네요. 쌩유^^

무스탕 2010-01-07 10:37   좋아요 0 | URL
아유.. 전 그야말로 조족지혈인걸요 :)
계신곳 아저씨들, 주민들, 공무원분들 모두 부지런한 분들이신가봐요.
울 신랑은 건물앞 눈들을 다 치워 놨는데 옆에 KT에서는 눈을 안치워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밟고 온다고 짜증을 내더군요 ^^;

치유 2010-01-14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린 밤중에 나가서 차 위에 쌓인 눈 쓸어어냈어요. 차 무너질까 겁나서요..얼마나 많이 쌓이던지..지금도 눈 녹을 생각은 안하네요.

무스탕 2010-01-14 14:02   좋아요 0 | URL
우리집 차에도 정말 20cm이상 쌓였었어요. 저도 그 눈 치우고 며칠 팔이 후덜덜 떨렸었죠 -_-
주차장엔 아직도 눈들이 빤딱빤딱
 

저녁을 먹다가.. 

 

지성 ; 엄마. 군포시에 국보가 있어? 

무스탕 ; 있지. 엄마가 국보야 ;p

정성 ; 아니. 인간문화재 말고!

 

 

으하하하~~~  뭔 말이 더 필요하리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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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2010-01-04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옳소! 센스 넘치고, 유머감각 있고, 귀여운걸로 문화재급인거 맞아요.

무스탕 2010-01-04 13:38   좋아요 0 | URL
비공식 문화재랍니다. 푸헐헐~~
(속닥속닥.. 근데요, 일부 사이트 제 아이디가 '문화재'라는..;;;)

네꼬 2010-01-04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아무래도 지성이는 <엄마 사랑 받는 법>이라는 책을 갖고 있는 듯!

무스탕 2010-01-04 13:39   좋아요 0 | URL
그런책을 내면 잘 팔릴수 있을까요? +_+
정성이랑 의논해서 조만간 어케해볼까요? +_+

꿈꾸는섬 2010-01-04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정말 재밌어요.ㅎㅎㅎ

무스탕 2010-01-04 17:09   좋아요 0 | URL
알아가는 단어가 많아지지 유머의 질(?)도 높아지고 있어요 ^^

바람돌이 2010-01-05 0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가 인간문화재여요. ^^

무스탕 2010-01-05 14:31   좋아요 0 | URL
생존에 크게 필요한 말빨을 잘 갈고 닦고 있어요 ^^;;

메르헨 2010-01-05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호호....인간문화재
무형문화재...ㅎㅎㅎ

무스탕 2010-01-05 14:32   좋아요 0 | URL
그러고 보니 울 동네에 그런분(인간문화재 였던가 무형문화재 였던가 뭐였더라....? --a)이 한 분 계세요.
방짜유기장이세요. 작년에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촬영하러 왔던곳이 군포시에요 :)
 

 작년에 개봉 되면서 부터, 아니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영화 아바타는 지성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개봉할때부터 보자고 졸라댄거 방학하면 보여주겠다고 미루고 미루다 올해 첫 영화로 어제, 토요일 지성정성과 같이 조조로 보고 왔다. (이 영화가 12세 이상 영화인데 올해 정성은 12세가 됐다. 음하하하~~~ ^0^) 

 2시간 40분이 넘는 영화를 애들이 또 내가(난 환타지에 약하단 말이다..) 과연 끝까지 놓치는 장면 없이(졸지않고;;) 재미있게 잘 보고 나올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걱정이었다. 

영화가 시작되면서부터 지성정성과 나는 단 한차례도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고 정말 완전 몰입을 해서 영화를 봤다.  



내용이야 많이들 아실테니 생략하고..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감독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그 사람의 머릿속엔 이런 평범치 못한 생각들이 가득차 있을까..?  

타이타닉후 이 영화를 만들기가지 12년동안 준비를 해 왔다고 하는데 성급하게 만들어 내놓지 않아줘서 정말 감사했다. 10년 전의 기술로 이런 화면이 가능할까 싶다. 



10년을 넘게 준비를 해 왔기에 그동안 나온 작품들을 거론하며 어느 장면은 어떤 영화랑 비슷하네, 어느 영화를 표절했네.. 하는 말이 나올수도 있겠다. 만약 10년전에 아바타가 먼저 개봉을 했으면 그 후에 나온 영화들이 이런 곤욕을 당하고 있을거다. 



나비족의 사냥법이나 생명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볼때 어쩐지 인디언이 연상이 됐다. 사냥법이란 활이나 칼을 사용하는 단순한 도구 이야기가 아니고 활로 사냥을 한 후 괴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얼른 목숨을 거둬주며 말도 안통하는 짐승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하는 장면등을 말한다.  

이 영화를 작년에 봤다면 분명 <2009년 최고의 영화>로 꼽았을거다. 올해 첫 영화로 시각적, 청각적으로 참 뿌듯한 영화를 봤다. 

 

덧글..  자러 누워서 신랑한테 3D로 한 번 더 봤으면 좋겠어.. 말했다가 구박먹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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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0-01-03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바타가 그렇게 좋단말이죠? 흠...
전 오늘 '셜록 홈즈'보고 왔는데 홈즈가 무슨 람보 같아서 영화 끝날때까지도 적응이 잘 안되더라고요 ㅋㅋ

무스탕 2010-01-04 11:26   좋아요 0 | URL
전 참 좋았어요 :) 울 애들도 좋았다고 하구요.
홈즈는 큰애가 보고싶어 했는데 아바타 보여주니 잠잠해 지더군요 ^^

다락방 2010-01-03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3D로 보면 정말 대박이래요, 무스탕님. 저는 이 영화를 아주 좋게 본건 아니지만 3D로 다시 볼까 하는 생각은 있어요. 그리고 조조로 보면 3D가 무려 5천원 할인되요!! ㅎㅎ(충동질)

무스탕 2010-01-04 11:27   좋아요 0 | URL
어우.. 정말 또 보고싶어.. ㅠ.ㅠ
울 동네 알아보니 평촌에 나가면 3D 극장이 있던데 조조가 9시 9천원이에요 @_@
어케 먼 방법이 없을까 궁리중..

hanalei 2010-01-04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디로 안보셨으면 안보신거예요.

무스탕 2010-01-04 11:28   좋아요 0 | URL
키잉~ 봤단말이에요. 키잉~ 3D로 또 보고싶어요. 키잉~

무해한모리군 2010-01-04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디로 보셔야합니다 으흐흐

무스탕 2010-01-04 11:28   좋아요 0 | URL
아아악~~~ 주변에서 모두 3D를 마구 권하시니 나 으짜면 조으까나~~~

치유 2010-01-14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3D로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무스탕 2010-01-14 14:03   좋아요 0 | URL
이 영화 3D로 보면 정말 끝내줄것 같죠? 다시 보고 싶은데 비용이 만만찮아서리... -_-;;;
 

문득.. 

 

정성 ; 엄마. 대통령 선거의 반대말은 뭐~게? 

무스탕 ; 대통령 탄핵? 

정성 ; 아니. 대통령 앉은거 

무스탕 ; ..... -_- 

 

 

올해도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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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10-01-03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웃겨요...ㅋㅋㅋㅋㅋㅋ

무스탕 2010-01-04 11:29   좋아요 0 | URL
전 처음엔 어이가 상실됐었어요 ^^

L.SHIN 2010-01-03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_ㅡ!!

무스탕 2010-01-04 11:29   좋아요 0 | URL
이쁘시단 말씀이죠? :)

무해한모리군 2010-01-04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
정성이는 벌써 유머의 고전장르에도 접근중이군요 ㅎ

무스탕 2010-01-04 11:29   좋아요 0 | URL
글쎄말입니다. 이녀석이 이제 말장난을 하려고 들더군요.
조만간 2탄을... ^^;

turnleft 2010-01-04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이번건 예상 못했습니다 +_+ (써먹어야지..;)

무스탕 2010-01-04 13:39   좋아요 0 | URL
쓰면 잡숫기 거북할텐데...
=3=3=3

메르헨 2010-01-05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거와...앉은거...절묘한...발상...아...정성군, 올해도 기대 됩니다.

무스탕 2010-01-05 14:33   좋아요 0 | URL
저도 앉은거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말입니다.
요 이야기 들으며 산토끼의 반대말이 생각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