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춤추는인생. 2006-09-16  

늦었지만.
에궁 조금 늦어버렸당 ! 님의 결혼기념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배꽃님은 꼬옥 엄마같으세요..^^ 쌀쌀한 주말. 잘 보내시길....
 
 
치유 2006-09-17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춤추는 인생님..
주일 잘 보내셨지요??
엄마..
엄마라는 말은 참 좋아요.
언제나 다정하고 따스한 느낌..
엄마라는 그 단어만 들어도
눈물나는 시절이 있었지만
어쩔수 없는 딸이라서
엄마는 언제나 좋습니다.
엄마같이 좋게 느껴주시는 멋진 님..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딸하나 더 얻은듯한 배꽃..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또또유스또 2006-09-15  

사랑하는 배꽃님
아름다운 계절에 결혼을 하셨군요... 축하드려요... 전 며칠 후랍니다..^^ 벌써 예쁘고 여린 새색시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일곱 자매라니 참 부럽습니다.. 결혼을 하고 느낀건데 여자 형제가 최고 인거 같아요.. ^^ 결혼 기념일에 엄마가 많이 생각나시나 봐요.... 오늘은 옆지기 분과함께 이쁜 하루 보내시고 행복한 밤 보내시어용...^^ 어제 원주 지나가며 꽃임엄마와 둘이 입을 모아 배꽃님~~~~ 우리 지나가요~~~ 외쳤답니다 같이 가던 다른 엄마들이 눈이 땡글.... ㅎㅎㅎ 정말 유쾌했답니다...
 
 
치유 2006-09-15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아..그래요??정말 아름다운 계절이에요..
정말 실감한답니다..
언니들이 많으니 전 그게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부모님들도 그게정말 좋아보이신다고
늘 모일때마다 흐뭇해하신답니다..

이쁜 메세지 감사합니다..
아참,
어제 핸폰으로 몇번이나 어디냐고 전화 해 볼까??
생각했었어요..
그러면서 그 아줌마들 아니면 들리라고 할걸..!!??
혼자 엄청난 머리 굴렸더랬지요..ㅋㅋ
좋은 날 ..고맙습니다..^^-
 


카페인중독 2006-09-15  

결혼 기념일 추카 드려요...
어제 밤새셔서... 이런 좋은 날 조금 피곤하시겠어요... 그래도 행복한... 마니마니 행복한 하루 만드시와요~ ^^
 
 
치유 2006-09-15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독님..
감사합니다..
어질 어질하더이다..
좋은 님들과 점심 맛나게 먹고 와서 오후에 푹좀 잔듯해요.
님도 오늘밤엔 일찍 푹 쉬세요..
울 신랑 차가 엄청 밀린다고 전화만 부지런히 합니다..^^-
 


카페인중독 2006-09-15  

그게 웃긴 게요...
아까 결혼식장에서 너무너무 긴장도 되고 흑흑 저...신부일때보다 더 긴장한 결혼식 첨이에요....우왕~ 근데...고러고 페이퍼에 털어 놓고 있으면... 그게 눈녹듯이 풀린다니까요...ㅋ~ 아...남편이 늦는데요... 저...오늘 도배하게 생겼어요...^^;;;;;;
 
 
치유 2006-09-15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ㅅ!
아직 안 주무셨어요?
그게 그렇더라구요..저도 그래요..
다 풀어버리고 나면 후련해지면서..
아 ..아직 안 오셨어요??
늦으시네요...
지금 저 찔려하고 있는것 보이시죠??ㅋㅋ
주무시러 가신줄 알고
엄청나게 요란스런 소리로
발자국을 쿵쾅거리며 찍고 다녔던지라..ㅋㅋ
도배 많이 해 주세요..
사실 전 도배 하고 싶어도
이야기 거리가 없어요..
그래서 놀러만 다니고 있는 중이랍니다..
 


해리포터7 2006-09-14  

배꽃님
아침나절에 님의 인사에 하루종일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아요..누가 이렇게 반갑게 아침인사 해주면 정말로 그날은 행복한 날이 되어버려요.ㅎㅎㅎ 오늘저녁이랑 내일온종일 알라딘 못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 남김니다.. 님의 서재에 오시는 분들이 모두 님께서 인정하신 좋은 분들이라 저는 안심하고 염치불구하고 말걸게 됩니다..그래서 알라딘서재가 더욱 활기찬 느낌이에요..아이들은 운동회 했나요? 우리아이들 내일 운동회랍니다..요즘 음식 가리는게 많아져서 뭘 해가야 할지 고민이에요..김밥에 햄도 안넣었으면 좋겠는데..그럼 애들이 어떤 반응일지 두렵습니다..님 토요일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감기 조심하시구요..
 
 
치유 2006-09-15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지금쯤 주무시겠지요?/
아니면..책을 보시던가..

그래요..아침에 마주치면서 인사하는것..
정말 기분좋은 일이더라구요..
알라딘에서는 이래 저래 기쁜 일들이 참 많아요..
누군가 반갑게 불러 주는 것은 더 좋고..ㅋㅋ
그런데, 우리 분명 방학인데
마주치는게.......
어째 더 어려워진것 같지 않나요??
요즘엔 커피 한잔 마주하고 마시질 못한듯 하니..쯧쯧...

아이들이 운동회를 하는군요..
여기는 봄에 했어요..
그래서 운동회는 안하고
겨울에 발표회를 할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이것 저것 가려서 준다는게 정말 힘들지요??
정말 애쓰시네요..
그러면서 맘대로 못 먹게 하는게 얼마나 속상하실지 ..

치유 2006-09-15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건의 해야 겠어요..
여자들의 수다를 뭘로 보고
이리 댓글자수를 정해 놓은 것인지..ㅋㅋ

암튼 운동회 재미나게 잘 하고 오셔요..
그리고,
좋은 분들 만나서 이야기하는건 정말 좋아요..
제 서제에 오시는 분들끼리 알고 지내시면서
서로 맘 맞아서 더 가깝게 지내시면
얼마나 보기 좋은데요..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실 거에요..
그리고, 가만 보면 제가 찾아가고
또 찾오시는 분들을 보면
다들 맘이 어찌나 여리고 여리신지..ㅋㅋ
그래서 아무리 강한척 해도
글에서 새어 나오니
속맘은 속일수가 없어요..그죠?/

전 오늘 잠이 안와서
알라딘에서 놀까 생각한답니다..
그런데 뭘 하고 놀아야 할지..

포터님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