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던 바람이 머물고 말간 햇살도 머물다 갈 수 있으면 이 또한 좋지 않겠는가.. -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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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8-10  

배꽃님 휴가 잘 다녀오셔요!
그 바닷가로 휴가를 진정 가시는 겁니까? 아! 부러버라 배꽃님의 하얀 얼굴이 다 안타게 조심하셔요. ㅎㅎㅎ 푹쉬면 이더위도 한풀 꺽이겠지요? 잘 다녀오시구요..기충전해서 일주일 후에 뵈어요^^
 
 
치유 2006-08-10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
종일 동동거리며 바빠도 맘은 알라딘에서 맴돌더이다..
그런데 일주일을 어찌 비우려는지 저도 모르겠네요..ㅋㅋ
재미있게 잘 놀다 올께요.
동생네도 함께 가 준다네요..
제가 혼자서 외로워 못살겠노라고 친정카페에다 엄청나게
하소연해 두었었거든요..
그랬더니 친정 여동생이 큰아이도 마침 유럽 여행떠나 보내버리고
한가하다며 저희들과 같이 여행함께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동생네 가족이랑 함께 갑니다.
그래서 준비가 더 많아요..^^&
물론 하니님 벤트에 올린곳으로 갑니다..
고마워요..님께서도 즐거운 휴가 잘 보내고 오시길..
 


또또유스또 2006-08-08  

미워요~~~~~~~~~~~~
왜 그러셨습니까? 흑... 알라딘 상자 받아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 흑 흑흑... 두고 보시어요.. 이 왠수아니 은혜... 꼭 갚겠사와요~~~~~~~~~~~~ 그래서 오늘 엽서 안 보냈어요.. 내일 모레 부칩니다.. 음..............
 
 
치유 2006-08-08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스런 또또님..

무슨 말씀??

엽서는 내용은 포터님께 (↓)쓴걸 참고하시어요..ㅋㅋ

또또님..제 맘이랍니다..그리고 일번만 보면 이번이 궁금하잖아요..ㅋㅋ
오늘도 더웠지요??
이 시간 이후부턴 편안히 누워서 책과 친구합시다..
아..난 늦게 알라딘 들어와서 여기를 더 둘러봐야 하지만..^^&

저녁 맛난 걸로 시켜 드세요..^^&
 


해리포터7 2006-08-08  

배꽃님!
제가 답장을 좀 늦게 보냈답니다.갖고 있는것중에 이뿐것을 고르고 골라서 보낸다는게...오늘 밖에 나갔다가 태양이 아스팔트를 삶아버릴 기세로 덤비고 있더군요.그래서 저는 완죤 데쳐지고 말았답니다.ㅎㅎㅎ 님이 계신 원주는 그런대로 시원하지 않은가요? 어제 뉴스에 진주가 36도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나오더군요..예전엔 여름에 그케 올라가질 않았던거 같은데 말이죠..요즘은 35-37도는 예사로 올라가더군요.. 제가 더위에 지지 말자고 해놓고 도저히 대항할 용기가 안생겨요.배꽃님...배꽃님의 내공으로 우찌 안될까요?ㅋㅋㅋ
 
 
치유 2006-08-08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포터님..
방학이라고 바쁘기만 하고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있나
생각해 보니 제대로 해 나가는게 없네요..
맨날 놀기에만 바쁘니..
이 더운날 애쓰셨군요..
제게는 답장 안 보내셔도 된답니다..모르셨군요..ㅋㅋ
전 수시로 보낼텐데 그때 마다 엽서 답장 하시려면
제가 보내는 엽서가 부담일까봐서요..
앞으론 제가 보내도 답장 하지 마세요..ㅋㅋ
그래야 제 맘대로 수시로 보내지요..^^&
누군가에게 작은 엽서로 몇자의 즐거움을
보내는 것은 제 기쁨이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답장까지 해 주시면 전 너무 행복해서
하늘로 뿅~!날아가버리면 언제 내려올지 모르잖아요..ㅋㅋ

암튼 감사합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늘 잘 챙기시길.
 


씩씩하니 2006-08-07  

더워서일까요
이상하게 애들한테 짜증을 많이 내게되요.. 오늘도 괜히 짜증을 부렸어요... 철없는 엄마땜에 맛난 샌드위치가 애들 손도 거치지 못하고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버렸어요..후회되요...
 
 
치유 2006-08-08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스런 하니 엄마님..
우리 분명 엄마 맞지요??
ㅋㅋㅋ웃다가 아이가 왜그러냐기에 보여 주었더니
배를 잡고 웃어요..ㅋㅋ
저도 아이들 어렸을적에 뭐 해주다가 둘이서
토닥 거렸나 어쨌나 생각도 안나는데
저도 맘이 불편했던가 봐요..ㅋㅋ
그래서 저도 그런적 있었던듯 합니다..후하하하..
웃다가 아이들에게 엄마도 너희들 어릴적에
무슨일이었는지 모르지만 안 먹이고
다 버렸던 적 있었다고 했더니..크큭거리며 웃네요..
이제 다 풀리셨지요??
아이들이 깜짝 놀라서 황당해 했을걸 생각하니 웃음이 나네요..
웃으면 안되는 일이지만..
덥고 지치지요?/
하니님..오늘은 또 즐거운 일만 많이 많이 생기셨으거라 믿으며..

치유 2006-08-08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마다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 되야지 반성하고 또 생각하지만
돌아서면 다시 화내고 짜증내고 다들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
그 이쁜 천사들 안아주시며 오늘도 행복하시길..
하니님..오늘도 파이팅~!!
 


하늘바람 2006-08-07  

배꽃님 지금 신나게 소나기가 내려요
날씨 덥다고 툴툴거리니 소나기가 내리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이렇게 더운 날 소나기는 여름날의 선물 같아요. 배꽃님 마음 속에도 시원한 소나기가 내렸으면 좋겠네요
 
 
치유 2006-08-07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여름날의 소나기라..정말 시원하겠어요..며칠 전 밤에 여긴 번개치며 소나기 내리붓더니 아침엔 언제 소나기가 왔느냐고 멀쩡하더라구요..땅도 마짝 마르고..
님도 소나기처럼 시원한 한낮의 여유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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