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프레이야 2006-06-17  

깜짝 놀랐어요.
우연히 님의 흔적을 세상에나 2004년 5월25일자 댓글에서 발견했어요. 전 완전 새로 알게된 알라디너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왜 이렇게 더 반가워지는거죠. 배꽃님 몰라뵈서 죄송해요. 호호호..
 
 
치유 2006-06-17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아마 그때쯤에 여기 책방을 만들었던가 봐요..
그리고 푸~욱 쉬다가 2006년 삼월말쯤에 다시 찾아와서 지금까지 푸욱 빠져 있구요..별말씀을요..제가 뭐..그저 감사할 뿐이지요..

님께서도 예전에 쓰셨던 것 보시나봐요??
저도 제가 썼던 리뷰며 페퍼를 가끔 돌아서서 본답니다.^^.

물론
남들 것도 돌아서서 보지만..볼때마다 그 느낌은 다르게 다가오더라구요..
기분에 따라 그런것 같아요..
그런데,
책이 눈에 안 들어오는 밤이면 혼자서 몰래 남들 사진이나 리뷰를 훔쳐 보는 것 참 좋아요..
그러면서 페퍼도 보구요..
알라딘에서 즐기는 나만의 즐거움이지요..
그러면서 흔적도 없이 담넘어 나와버리지만...~!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또또유스또 2006-06-16  

저 님이 계시는 곳을 스쳐 갑니다
조금 이따 떠나요.. 다들 이것 저것 챙기느라 바쁜데 전 요리 앉아서 놀고 있네요.. 님이 계시는 곳을 스칠 때 나비를 보려 했는데 밤이라 아쉽네요 돌아오는 길에 배꽃님 하고 외치면 날아 오세요... 잘 다녀올께요..^^
 
 
치유 2006-06-16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지금 지나쳐 가고 있겠는걸요??
이제 정리하고 앉았답니다..오늘 오후내내 피곤하고 바쁜 오후였어요..이제야..휴후....하며 쉴수 있네요..
즐겁고 재미나게 잘 다녀가세요..조심하시구요..
 


씩씩하니 2006-06-13  

반갑습니다...
서재 새내기라 여기저기 들르다 좋아하는 서재에서 뵙게됐어요... 배꽃,,,이름도 넘 이뻐요...배꽃향기처럼 삶의 향기 넘치시는 분이시죠? 잘 들러보구 갈께요...
 
 
치유 2006-06-13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처음 뵙네요.반가워요..
제 책방은 볼것 없구요..그저 사는 이야기만 떠벌이는 곳이랍니다..
그것도 알량한 울 아기들 이야기만..
완전 우물안 개구리라서요..
전 누구 보라고 책방 못 꾸미구요..
지 맘대루 저 하고 이야기만 하면서 지내거든요..
그래서 아주 몇분만 꾸준하게 찾아준답니다..
전문적인 이야기 꿈도 못꾸구요..
보시면서 실망 하실까봐서 미리 겁먹은 배꽃이었습니다..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꽃임이네 2006-06-08  

소심여
안녕하세요 배꽃님 유스또님만 아는 저의 서재에 들여 댓글을 남겨주셔서 이렇게 용기내여 처음으로 님의 서재에 글을 남기네요 평소 눈팅만 하는 저는 아주 소박한 서재를 꾸미는 중입니다 가끔들여 도 되는지요
 
 
치유 2006-06-09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반갑습니다..
잔잔한 사랑이 아주 깊은 분이란걸 또또유스또 님 서재에서 발견하고 너무 좋았답니다..그런데 그런 분이 제 방명록에 발자국까지 남겨 주시다니.. 반갑고 고맙습니다.오늘도 좋은 날보내시길..^^.
 


또또유스또 2006-06-08  

배꽃님 처음 뵈어요~
안녕하세요? 즐찾해 놓고 인사도 안드리는건 예의가 아니나 그저 소심이 극에달한 아줌마라 눈팅만 하고 있었네요.^^ 처음 뵙습니다. 늘 놀러 올께요^^ 좋은 글 ,따뜻한 글, 감사히 잘 읽을께요~ 꾸벅.
 
 
치유 2006-06-08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황공하옵게도 말씀하시면 제가 부끄럽사옵니다..

저도 눈팅(!@@!)만 하는곳 많소이다..
글을 재밌게 쓰시던걸요??오늘 님 서재에 앉아서 많이 웃었답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