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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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도전! 당당하게 잘 해내실거라 믿으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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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제가 할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게 해주시고 

제가 할수 없는 것은 체념할 줄 아는 용기를 주시며 

이 둘을 구분할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p.124 

한비야님의 입담에 반해서 책이 나오면 꼭 읽게 되는데  

너무나 반갑고도 반갑다. 

 

  

 

셋이서 함께 읽자고 산 책이다. 

처음 황태자비 납치사건으로 반했던 작가. 

또 기대하며.. 

수박한덩어리 냉장고에 넣어두고 넉넉한 맘으로 피서가 별거냐...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휴가가 아닌가..생각하며 나를 달래고 있다. 

여름날은 길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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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07-29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고싶은 책이네요.
배꽃님은 피서를 독서로 정하신건가요?^^

치유 2009-07-30 05:59   좋아요 0 | URL
지난 주에 휴가였는데 추웠어요..::

하늘바람 2009-07-30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수박먹으며 시원한 그늘에서 책 읽는거 최고의 휴가죠

치유 2009-07-31 21:42   좋아요 0 | URL
그렇더라구요..오늘 도서관에서 친구랑 에컨 바람 빵빵 나오고 시원한 곳이라서 얼마나 좋던지..
휴가라는게 좋아하는 것 하며 휴식하면 좋은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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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1 green is true 에코 캔버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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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난 가을끝무렵부터 아프기 시작한 팔은 회복하겠다는것인지 계속 이러겠다는 것인지 참말로 모를일이다..그래서 난 가방부터 가벼운걸로 찾게 되었고 가벼운 천 가방만 들고 다니게 된다.

내가 이런 천 종류 가방 하나를  아주 아주 싼 가격으로 구입해서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너무 너무좋다고 극찬을 하며 다녔다. 그랬더니 한분은 교회에서 수고하시는 교사들에게 사주어야 겠다고 하고 한분은 자기도 사서 들고 다닌다나 뭐래나..그리고...울  딸램..남들처럼 샘부리는것도 없고 특별하게 갖고 싶어하는 것도 없이 그저 엄마가 사주면 쓰고 안 사주면 말고 하던 아이가 보조가방 하나 더 사달란다.. 엄마같은 걸로다가..  

그래서 골라보라고 하니..글세 이거면 족하겠단다.. 자기가 원하는 것은 품절이니 이걸 사달라고.. 엄마것하고 비슷한 사이즈이기도 하고 엄마 것은 안쪽에 주머니도 없는데 이것은 주머니도 있으니 그러마고 주문해 주었다. 받아보니 엄마것이나 이거나 비슷하다.  

세탁기 윙윙 돌려 주름펴서 말렸다. 빨고 보니 천이 그런 천이라서 줄어든 느낌이들지만  들고 다니니 그 크기로 돌아온듯. 

나도 그렇지만 아이도 그런다. 가볍고 뭘 넣고 빼기 편해서 참 좋다고..어깨에 매기도 적당하다. 조금전에도 한가득 책을 넣고 도서관으로 행했다. 책들도 무거운데 가방까지 무거우면 안될일..이렇게 가볍고 실용성 있는 제품들이 있어 좋다.. 

아쉬운점 하나...끈연결부위를 조금 더 세심하게 박음질로 한두번 더 해주면 좋았을것.  

아쉬운점둘.....냄새가 있어 그냥 들고 다닐수가 없다는것..꼭 세탁후에 사용가능하다는점.  

천 특성상 조금 줄어듬은 봐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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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07-29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전 *브로 여름이벤트 선물로 이 백을 받았는데요
가격이 조금 하는군요. 가벼운 가방이라서 좋은것 같아요.

치유 2009-07-30 06:00   좋아요 0 | URL
아..그랬군요..
네에~! 가벼워서 좋은게 천가방의 장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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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워터 pH 컨트롤 워터

평점 :
단종


살면서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는 것.. 

아니 화장품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생겨 얼굴 전체가 한번 확~~~~~~~~@뒤집힌다는 느낌이 이런 느낌일까? 아님 더 심각한 것으로 다가올수도 있는 것일까?? 

난 참 미련할 때가 많다. 보통때의 난 샘플하나를 받아도 절대로 오래된것은 안 받고 차라리 화장솜으로 주세요..하던 내가 이번에 너무나 미련한 실수를 하고 말았다. 아무 생각없이 오래된 샘플이며 썬크림을 이것도 바르고 저것도 바르고 하면서 얼굴에 뽀루지가 올라와도 아무생각없이 무관심한체 그 샘플들을 대충 대충 바르며 이삼일을 살았던것.. 그러던 어느날 정신차리고 보니 얼굴에 빠알간 뾰루지들이 모기물린 자국들처럼 번지기 시작하며 가렵기도 하더라는;;; 

아..이런 이런;;; 

나처럼 화장품에 민감한 사람이  이렇게  무감각적으로 살게 한것이 도대체 뭐란 말인가 중얼거리며 정신을 차리고 얼굴에 이것 저것 아무 생각없이 찍어 발랐던 기초 화장품찌꺼기라도 행여 남을 까봐 깨끗한 물로  씻고 또 씻어내곤 했다.  

그리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거실에 앉았는데 여름인데도 얼굴이 당긴다는 느낌 때문에 가만 있을수 없었다. 

화장대앞에 앉아 오래된 샘플들을 모두 쓰레기통에 던져넣고 가장 믿을수 있는 컬리워터 수분토너를 스포이드를 통해 손바닥에 몇방울 떨어뜨리고 조심스럽게 얼굴에 바르는데 느낌부터가 다르다.  피부과 치료받는 느낌이랄까??^^_ (스포이드를 통해 얼굴에 그냥 몇방울 떨어뜨리기엔 주르륵 흘러서 손바닥을 사용해야 했다. 처음에 상품이 왔을때 느낌은 피부과 치료제품 같았었는데 이렇게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서야 정신차리고 사용하게 될줄이야..꿈에도 몰랐었다.)

알콜이 적어서 인지 아니면 없어서인지 트러블이 있는 피부인데도 따끔거리지도 않았고 개운하다란 느낌이다. 다시 한번 더 손바닥에 덜어서 목까지 두드려주고 나니 피부과엔 안가도 될 것같은 혼자만의 안도감으로 충만해진다. 

뭔가를 하나 더 바르고 싶지만 피부를 위해서 참자고 생각하며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거울앞에 섰다.  어젯밤과 같이 뽀루지들이 그대로였다. 그러나  어제아침과는 다르게 더 번지지는 않았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럽던지...  

이렇게 이삼일을 아무 제품도 사용하지 않은채 세안후 수분 토너만 바르고 지냈더니 몰라보게 피부 트러블이 수그러들고 불그스름하던 피부색이 제색을  찾기 시작했다. 그래서 켈리워터 엣센세럼도 추가해서 바르고 밤엔 수딩 크림도 하나더 바르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방학이라 이곳 저곳 함께 다닐 일도 많았는데 낮엔 선크림 하나 바르지 못하고 외출할때마다 일주일정도를 수분토너와 엣센세렘만을 바르며 지냈다. 그랬는데도  내 피부는 다시 깨끗해지고 맑아졌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트러블로 인한 뽀루지들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싹 사라졌다.

가끔 이렇게 나처럼 화장품 아무거나 미련하게 막 써서 트러블이 생겨 고생스러울때 아주 가볍게 피부에도 휴식을 주면서 수분과 엣센세럼으로 수분공급을 해주면서 쉬게 해주라고 권하고 싶다. 

올 여름 내게 참 고마웠던 켈리워터 제품 세가지..수분토너와 엣센세럼.그리고 수딩 크림.  수분을 충분하게 공급해주어서 인지 촉촉함에 기분좋아지고 흡수력도 좋고 사용감이 좋아 여름엔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싶다. 

내가 무엇보다도  피부과로 달려가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릴수 있었던 것은 켈리워터 제품을 몇번 사용해본 사람으로서의 믿음이 아니였던가 싶다.  

이삼일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얼굴에 트러블을 일으키고 또 일주일간의 탁월한 선택으로 깔끔하게 트러블을 없애고 내 지친 피부에 휴식까지도 주면서 다시 찾은 내 얼굴 피부 ...이제..절대로 잡히는 대로 사용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것.. 내 피부가 좋아하는 것으로 촉촉하게 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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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 Haeunda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이런일은 영화로만 있어야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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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07-28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보셨나요?

치유 2009-07-29 15:00   좋아요 0 | URL
친구랑 둘이서 보면서 웃다 울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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