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상상 수리영역 수학 2 문제편 - 2008
김의석 외 지음 / 디딤돌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내신 위주가 아닌 수능 위주인 학교에서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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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대출예약자가 두명이나 남았다..내 차례는 언제오냐고요...왜 다른 책들은 두권씩도 비치해두더니만 하악하악은 한권으로 이리 목빼고 기다리게 하시는지..

나두 나두 빨리 읽고 싶어라..

 

 

 

생각지도 않았는데 타라덩컨이 신간에 꽂혀있었다.

일년에 한권씩 나온다니..

5권을 읽고 나면 또 잊고 지내야겠군!

그나마 하권은 도서관에 없다.

그래서 도서관에 비치도서로 신청했다.

그러면 첫번째로 읽을수도 있으니까.

가을날의 햇살이 뜨겁다..

뜨겁다 못해 탄다..

 

 

처음에 딸아이가 빌려와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푹 빠져 있을때

난 고아들을 주제로 한 책들에 빠져있었다.

그런데 아이가 재미있다 하기에 그래 조금만 보자 하다가

또 해리포터마냥 푹 빠지고 말았다.

저학년들도 재미있고 쉽게 볼만한 환타지이다.

여러권쌓아놓고 흐뭇하고 뿌듯하게 읽게 되지만 글자가 커서 너무 빨리

읽어버린다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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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2008-09-27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악하악.. 군대에서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혼자서 키득키득 웃으면서 읽었더니 후임이
이상하게 쳐다보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치유 2008-09-30 01:49   좋아요 0 | URL
어머나..페르소나님..안녕하세요..
군대 생활 잘 하고 계시지요?

ㅋㅋ그러게요..안 읽어본 사람은 모를걸요??ㅋㅋ
 

가끔 잡지책에서 본 것처럼 거실을 꾸미고 싶을때가 있다.그러나  현실은 그런 기대를 무참하게도 무너지게 한다.

하지만 아주 가끔 흉내라고 내고 싶을때 가장 간단하고 쉽고, 돈도 조금들여가며 따라해볼수 있는 인테리어는 작은 화분하나이면 충분하고도 충분할때가 있다. 화초하나로도 기분전환을 할수 있다.

작은 화분 하나사서 식탁위에 올려두어도 좋고 욕실에 두어도 좋을..이 책에는 너무나 흔한 기본 식물들과 키우기도 쉬우며 일상에서 많이 보고 들어보았음직한 것들로 어디에 배치하면 좋은지등 아주 기본적인 내용들로 채워져서 화초가꾸기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너무 쉽고 기본적인 것들이다.

꽃차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꽃차를 많이 마셔보지는 못했다..겨우 한두가지정도랄까??그러나 이책을 보며 어머나..이꽃잎도 먹는것이였어?/하며 놀라게 된다.

구절초나 국화차는 누구나 한번쯤 먹어보았을 것이고 약으로도 많이 쓰이고 꽃차로도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겠지만 개나리꽃도 먹는 것이란걸 난 처음알았다..흐흐 박태기 꽃은 물론이요 패랭이꽃잎도 차로 만든다고요??

어여쁜 제비꽃차한잔 마시고 싶은 나른한 오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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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8-09-18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집에 꽃차 선물 받은 게 있는데 너무 향이 진해서 못 마시겠더라구요.

치유 2008-09-22 21:43   좋아요 0 | URL
허브차는 맛있던데 꽃차는 정말 진해요..&^^&
 
요절복통 아빠의 육아 일기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유쾌한 육아 일기!
백기영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아가들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나고 입꼬리는 나도 모르게 올라간다. 우리집 아이들 키울때는 정신없이 키우다가 요즘들어 아가들을 보거나 새롭게 아가들 이야기가 나오면 그저 이쁘고 신기해서 들여다보고 그 아가 이야기에  귀기울이곤 한다.


우리집 아이들도 분명 이렇게 귀염받으며 이쁘게 잘 커주었고 말할수  없는 행복을 내게 주곤 했었다. 하긴 그 약발로 또 사랑을 하고 이뻐서 쪽쪽 빨고 고슴도치 마냥 품고 살며 금방 돌아서서 야단을 치다가도  순간 그 작은 입술로 침 질질 흘리기도 하며 뽀뽀 한번 해주면 언제 그랬냐는듯 웃게 되어 혼내지도 못하게 했던 아이..지금은 사춘기인지 오춘기인지..알수가 없지만 그 많던 애교는 어디로 가고 저게 언제 저렇게도 컸다니??싶다..

아빠의 육아일기는 내 아이를 키우며 맛보았던 그 많던 행복과 좌절..그리고 또 힘내서 보듬어 안고 사랑주며 살았던 내 자신을 보는것 같기도 하고 개구장이 였던 우리 아이들을 보는것 같기도 하다.

좀더 잘해주며 키웠더라면 하는 후회가 많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음에 많이 사랑하고 많이 표현하며 살아야겠단 생각을 한다.

한밤에 배꼽 잡고 뒹굴어도 좋고 눈물 범벅으로 어쩜 어쩜 이리도 똑같다니?하며 깔깔거려도 좋은 아이들이야기..그리고 사랑이 너무나도 충만한 가족..아빠의 끝없고 새록 새록 날마다가 더 풍부해지는 사랑의 깊이..

어쩜 이리도 좋은가..부지런한 아빠의 육아일기이다.이제 아이를 키우는 아이들 엄마아빠에게는 조금은 기다릴줄 아는 느긋함을 그리고 다 키워낸엄마..아니 컸다고 버티고 있는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들에게는 새롭게 아이 어릴적의 그 행복했던 추억을 잠시나마 떠올리며 얼굴 가득 행복이 넘치게 해줄것이다..

아이는 아가때 부모에게 충분하고도 넘치게 효도를 했다..그로 인해 웃고 행복해 하던 순간순간이 얼마나 많고도 많았던가..물론 내 아이도 그러했기에 지금조금 반항을 하더라도 내가 참을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너무나 부지런하고 자상한 아빠가 둘째가 태어날때부터 일곱살될때까지 둘째아이를 둘러싸고 가족의 아웅다웅이야기와 함께 아이의 크는 흔적과 아빠의 크고도 넓은 사랑의 흔적을  메일로 보낸 글모음이다..

하룻밤새 읽어버리고 아쉬워하며..사랑많고 아이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부지런한 아빠 어디 또 없을까나?? 두리번 거리지만 울집 아빤 무지 하게 게으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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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8-09-18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아빠 보면 부럽지요?
님, 안심하세요.
우리집 아빠도 무지하게 게으르답니다.

치유 2008-09-22 21:44   좋아요 0 | URL
네..무지부럽다는;;
 

추석연휴라고 도서관이 연휴내내 문을 닫았다.

그래서  빌려서 다 읽은 책 바라보며 이추석 연휴가 언제지나가나...기다리다 도서관 문 열자 마자 한 가방 들고 가서 다시 한가방 골라온 책들이다..바라만 봐도 흐뭇하다..

요즘같이 책 빌려서 열심히 읽은 적은 별로 없는듯 ..빌린 책들 마다 너무재미있다.하룻밤에 한권씩 읽어내는 것도 요즘 내가 느끼는 행복중 하나이다..

추석이 지나갔다..야호다~!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타라 덩컨 5 - 상- 금지된 대륙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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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8-09-18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보면서 행복해하는 님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저는 요즘 도서관 끊었습니다.
버스도 없고
무거운 책가방 들고 30분 정도 걸어다니는 게 싫어서요.
그래도 집에 책이 넘칩니다.

치유 2008-09-22 21:45   좋아요 0 | URL
집에 책이 넘치고 가계부는 이리 뚫리고 저리 뚫리고..
저도 해본 경험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