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루 빌려와서 뭐부터 볼까나..고민하는것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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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야
브루스 코빌 지음, 팀 래글린 그림, 임후성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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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녀 사냥
레이 에스페르 안데르센 지음, 매스 스태에 그림, 김경연 옮김 / 보림 / 2008년 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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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엄마는 예뻤다
김하인 지음 / 예담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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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엄마가 사라졌다
수 코벳 지음, 고정아 옮김 / 생각과느낌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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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명이서 누가 한명 죽어도 모를만큼 맛나고 매콤 달콤한 떢볶음을 해서

먹고 해가 뉘엿뉘엿 사자라져 가는 석양을 바라보며 영화관으로 갔다.

더워서인지 지나쳐가는 따뚜공연장이나 운동장엔 사람들이 별로 없어

 모두 휴가갔나?싶을 정도이다.

그러나 돌아오는 밤길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배드민턴에 농구에 롤러에...산책에..모두들 밤인데도 활기가 넘친다.

영화를 참 오랫만에 봤다.

아이들과 함께 보는것은 시간맞추기가 어려우니 특히 더 오랫만인듯하다.

세계를 차지하려던 악명높은 황제 한은 여사제의 저주에 묶여 미이라로 천년간 땅 속에 묻히고 오코넬 가족은 황제의 무덤을 발견하게 되고 미이라의 힘을 이용하려는 새력의 음모에 의해 저주 받았던 황제가 깨어나게 된다. 분노와 욕망에 사로잡힌 황제와 그의 군사들. 이제 황제의 완전한 부활을 막기 위해 오코넬 가족은 위험한 모험 속으로 뛰어들게 된다.천년의 비밀을 가진 황제의 무덤과 전설의 설인 봉인된 샹그릴라의 눈..모두 스릴 넘치는 모험이다.

 설원이 눈앞에 펼쳐질땐 그 시원스러움이야 말로 짜릿 하고도 황홀한 장관이었다.

삼촌은 그 다이아몬드 들고 중국을 떠나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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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08-06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 녀석이 이 영화 보여달라고 조르고 조르고 조르고 있답니다.
개학하기 전에 보게될것 같아요 ^^

치유 2008-08-22 17:20   좋아요 0 | URL
보셨나요??멋진 여행을 더 많이 하시는게 좋지요..
전 이번에 여행도 영화도 많이 못보여준데 아쉬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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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를 따라 우리가 몰랐던 또다른 세계를 넘나들며 모험을 강행해야하는 황금나침반. 이 작은 소녀를 따라 선과 악의 숨막히는 대결를 지켜봐야하고 종교와 철학까지..그리고 리라에게 숨겨진 놀라운 능력을 발견하고 리라를 응원하며 한여름밤의 더위를 잊기에 충분하고 충분한 대환타지..두꺼운 세권을 언제 다읽나 싶었지만 벌써 마지막 권 중반이다..장말 웅장한 환타지이다..영화도 보고싶다.

이 책은 여름날 모깃불 피워놓고 널따란 평상에 나란히들 누워 재미있는 이야기하나씩 상상해서 해내는 그런 기분이 든다.하늘에는 별이 총총하게 박혀 있고 모깃불 향은 가끔 맵기도 해서 눈물 한 방울 떨어뜨리게도 했고 쑥향이 쌉사름 하기도 했던..추억이다. 여름날 옥수수 하모니카 불어가며  친구들과 또는 형제자매들과 너른 평상하나 차지하고 외갓집 마당도 좋고 할머니댁 마당도 좋으니 밤새도록 수다떨며 무서운 이야기 즐거운 이야기 할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다..아이들에게는 꿈이 있어 좋다. 그꿈속에는 말없는 신사가 우리들의 키다리 아저씨 처럼 숨어있다.

알라딘 지기님의 리뷰를 통해 알게 된 구덩이.당장 지르고 나서 젤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너무나 환상적인 책이라고..요즘들어 다시 동화책을 보게 해준 책이기도 하다고 자랑늘어지게 하기도 전에 아이들이 먼저 읽었던 책이라고 해서.. 기가 팍 꺾이기도 했던 책..그러나 나름너무나 재미있고 좋았던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정말 난 요즘 청소년 성장소설을 다시 보기 시작했고 그 재미에 다시 빠지게 되었던 것..양파를 많이 먹으면 무서울게 없다..ㅋㅋㅋ"그 불빛에 스탠리가 있는 구덩이 속도 환히 밝아졌다. 스탠리는 아래를 힐끗 보고는 터져 나오려는 비명을 가까스로 참았다. 스탠리의 발아래에 바로 도마뱀 소굴이 있었다. 스탠리는 자기 몸 안에서 비명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을 느꼈다. 도마뱀 여섯 마리가 보였다. 땅위에 세마리 스탠리의 왼 쪽 발에 두마리 오른쪽 운동화에 한마리.스탠리는 꼼작도 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무엇가가 스탠리의 뒷목을 타고 올라왔다."구덩이는 스탠리가 유명야구선수의 신발을 훔쳤다는 누명으로 초록호수캠프에 감금되다시피한 스탠리의 이야기와 함께 집씨 할멈의 저주 그리고 인종차별의 시대에 흑인 양파장수와 백인 케이트바로우의 이야기가 너무나 절묘하게 잘 어우러지면서 퍼즐 조각처럼 딱딱 맞아떨어지는 정교함이 혀를 내두르게 한다.느끼는 감정은 서로다르겠지만 몇몇어른들의 그 이기심마저도 통쾌하게 이겨내버리는 스탠리에게서 난 한여름밤의 꿈을 보았다.그나 저나 한밤중에 죽다시피한 친구를 짊어지다시피하고 그 암흑 산을 오를때 얼마나 힘들었을꼬...한낮의 열기가 푹푹느껴지는 그런 상상까지 합세해서 난 힘이 쭈욱 빠지고 말았지만 스탠리는 해냈다..장하다..스탠리~!..

햇살이 늘어지게 좋다 못해 찐다..학교에서 점심먹으러 다녀간 아이가 그런다. 푹푹 찐다고..그러나 집에있는 난 더운지 추운지도 모르고 있다가 밖에만 나가면 어찌 이리 더운지.그래서 집이 좋다.아이도 우리집이 젤로 좋다고 한다..ㅋㅋ그래 초가삼간이라도 내 등붙일수 있는 곳이 젤 좋은곳이란다. 특히나 이 더위에는...그러니 휴가는 가을에나 갈까나??ㅎㅎㅎ오일동안 알바한번 해보고 돈벌기가 얼마나 힘든가를 느낀 엄마는 휴가도 안 가겠다고 버티고...콘도예약한것도 취소하라고 버럭 버럭 ~!못말리는 엄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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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8-08-05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덩이란 책이 유명하군요 전 몰랐네여
님 이 여름 어찌 보네셔요

치유 2008-08-22 17:20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바람님..

바람돌이 2008-08-05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에 갈수 있으면 가을 휴가가 좋죠. 특히 단풍들때...
저도 여름 휴가는 물거너갔고 가을에 상황되면 아이들 데리고 주말에라도 가야될 거 같아요. ^^

치유 2008-08-22 17:21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바람돌이님..아이들이 건강하고 가족모두 건강하면 언제든지 떠날수 있는게 여행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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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소리가 아침부터 요란하다.아니 새벽부터일게다.

어젠 날이 엄청나게 덥겠거니 생각하고 물론 햇살도 늘어지게 내리쬐일거란 빚나간 예상을 해가며 아침부터 베란다 청소를 박박 문질러 가며 이백여개의 화분에 물도 듬뿍 뿌려가며 화분들어서 옮겨가며 혼자 호들갑을 떨어가며 깔끔말끔을 뽐내고 있었다. 혼자만의 기상천외한 자만심이렸다...!!ㅎㅎ

그런데...청소를 마치고 났는데도 햇살은 커녕 구름이 걷힐 생각을 안하더니 급기야는 소나기를 오지게도  내리붓는게 아닌가~!계속 비가내려 찌푸둥한 집안 기운과 내 몸의 신호도 무시한채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었건만 이게 뭔일이랑가^^&

그러는 와중에도 이동도서관 차가 왔다고 방송탄다..젖은 발에 슬리퍼 꿰고 나가서며 ..흐흐흐..나도 못견디게 좋아라 하는 동화책를 쌓아놓고 보게 생겼다...한보따리들고 왔다.거실에서 배깔고 읽다가 베개삼아 낮잠도 잘수 있을만큼..^^&

마틸다의 병원소동이 일착이다.개구장이 아이들과 아이들의 맘씀씀이에 따라 유모의 외모가 변해가는 이야기.기상천외한 아이들의 말썽은 그저 말썽꺼리가 아닌  아이들만의 놀이인 것이다.

그나저나 비누를 씹어먹으면 그렇게 계속 거품이 구름처럼 몽글 몽글 피어날까나??? 그 할머니도 참~!왜 비누를 드실까나..그냥 치즈를 드시지..ㅋㅋ다시 치즈를 선물해서 치즈로 바꾸게 하면 안될까??

 

딸아이가 좋아라 하는 판타지~!

아나이드라는 꼬마마녀 이야기라는데 빠지니 무섭다.

치사하게 잠도 안자고 읽어버린다. 방학이라 봐준다..;;

오늘...아침부터 또요란하다.관리아저씨는 화단에서 잡초제거하신다고 요란하고 우리집 머스마는 아직도 자고 있다. 딸래미와 난 계란찜을 해서 아침을 먹고 난 거실컴앞에 앉았고 딸래미는 노트북 앞에 앉았다. 딸아이가 방학이라서 좋았는데 낼 다시 개학이다.ㅠㅠ 우리집 머스마가 빨리 개학을 해야하는데 저리 게으름을 피우는걸 보고 있으려니 속에서 불이 활활타오른다..ㅋㅋㅋ

교회 집사님네가  염려된다.아이가 아프면 엄마맘이 천근만근 무겁다. 물론 감기만 걸려도 노심초사 하는게 부모인데 다리에 병명도 헷갈리고 첨들어봄직한 그런 병에 걸려 몇개월에 아니 방학때마다 수술을 해줘야 하는 부모 맘이 어떨까 싶다. 겨울방학때 수술을 해주고 이제 또 수술을 하러 서울로 간단다. 엄마 얼굴은 며칠새에 또 반쪽이 되어 있다.,맘이 짠하다.깨끗하게 제거되어 다시는 수술을 안해도 되면 정말 좋겠다.

나는  가끔 이렇게 자판이라도 두들기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데 다다다닥 두들길거리가 많지 않다는게 탈이다..ㅋㅋ아니 그 머리회전이 안되는게 더 큰 탈인것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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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8-07-31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도 얼마전 마녀들의 전쟁 3,4를 샀어요.
저는 그런 판타지 별로인데 남편이랑 얘들은 거의 미쳐요.
방학한 지 얼마나 됐다고 속에서 불이 활활활~~
사실은 저도 그래요.
아줌마의 자유가 없어서 슬프걸랑요.

치유 2008-08-22 17:30   좋아요 0 | URL
ㅎㅎㅎ맞아요..자유..

하늘바람 2008-07-31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동도서관 참 멋지네요 음 이사를 해서 어디가서 책을 빌려야 할지

치유 2008-08-22 17:30   좋아요 0 | URL
그곳에도 이동도서가 오지 않을까요?/

전호인 2008-07-31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집근처에도 이동도서관이 오는 줄 모르겠네염.
집에가 보면 옆지기와 아이들이 강동도서관으로부터 빌려온 책들로 가득하던데......
하기야 도서관이 가깝기 때문에 이동도서관이 필요하진 않겠다.
편리하게 보실 수 있어 좋으시겠네욤

치유 2008-08-22 17:31   좋아요 0 | URL
도서관 가까운 곳에 사는 분들 정말 부럽더라구요..

바람돌이 2008-07-31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분 200개에 윽!! 합니다. 집에 있는 화분 1개도 관리 잘 못해서 시들거리게 하는데...ㅠ.ㅠ 우리 아파트는 작아서 이동도서관 안와요. 뭐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그냥 지가 갑니다. ^^

치유 2008-08-22 17:32   좋아요 0 | URL
그러면 좋지요..아이들과 함께 신간까지 모두 휘리릭 둘러보는 재미가 얼마나 좋은데요..님은 유난히 이쁜 공주들과 그러실수 있어 더 행복하시겠지만요;

한샘 2008-08-01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페이퍼 보면 알라딘사람들도 기분좋아져요^^
화분관리가 보통일이 아닌데 이백여개를 하신다니 대단하세요!
머리회전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아마 더위때문인듯해요.
저도 요즘 더위에 눌려 생각이 정지된 거같아요^^

치유 2008-08-22 17:33   좋아요 0 | URL
네에..한샘님..이제 화분 늘리지 않으려구요..이웃에 많이 분양해주는데도 또 늘고 늘고 하네요..솔직히 나누어 주는 재미도 넘 좋거든요..ㅎㅎ
더위때문이 아니라 제 아이큐 때문이랍니다..^^&

무스탕 2008-08-01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분 200개를 어찌 관리하신답니까?! @.@
제 신랑도 가만 냅두면 그렇게 끌여 들일 사람입니다. 제가 종종 억눌러서 지금 정도로 유지하고 있지요 ^^;
울 동네 도서관은 걸어서 10분정도 거리.. 그런데 그 거리가 그렇게 멀게 느껴져요. 가려면 큰 맘 먹고 집을 나서야 하지요. 에혀.. 공짜로 빌려줘도 게으름때문에 혜택을 못 본다니까요.. -_-

치유 2008-08-22 17:35   좋아요 0 | URL
하하..그러게 말이에요..꽃들에게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니..ㅋㅋ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있어서 좋으시겠어여..신간 나오면 뽀르르 달려가 가져오심 되구요..부럽네요.저도 멀진 않는데 늘 멀다고 우긴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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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둥근잎유홍초

 



@.@

 



으아리

 



 

 





비만 계속 오니 몸과 마음이 천근만근...^^::

그래서 꽃과 하늘을 엽서로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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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8-07-25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팔꽃과 으아리의 색이 참 남다르네요. 오랜만에 쾌청한 하늘 색을 보고나니 기분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에요.. 요즘 영 정신이 없네요..

치유 2008-08-22 17:35   좋아요 0 | URL
참 이쁘지요??

네꼬 2008-07-26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아아아. 이 파란 하늘. 아아. 완전 반하고 가요. (추천도 하고 가요.)

치유 2008-08-22 17:36   좋아요 0 | URL
아..반가운 님~!감사~!

치유 2008-07-31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치유 2008-08-22 17:36   좋아요 0 | URL
너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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