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피할 때는 미끄럼틀 아래서 보림문학선 4
오카다 준 지음, 박종진 옮김, 이세 히데코 그림 / 보림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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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아모모리같은 이가있을지도 모를일.아이들은 미끄럼틀 아래서도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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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덩이 창비청소년문학 2
루이스 새커 지음, 김영선 옮김 / 창비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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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같은 성장소설..스텐리의 승리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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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덩이 창비청소년문학 2
루이스 새커 지음, 김영선 옮김 / 창비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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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ES,HOLES,HOLES,HOLES.......................

한사람의 끔찍한 집착때문에 구덩이를 파게된 소년들, 그 더위에서 살아나가는 소년들,

그리고 인원이 바로 바로 채워지는 초록호수 캠프.

그 소장은 도대체 왜 그렇게 구덩이를 파는 걸까?

끔찍하게도 많이 판 구덩이들을 생각하면 너무 징그럽다.

뜨거운 사막의 태양아래에서 그 수많은 구덩이를 판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끝없이 생길 거 같은 구덩이를 이제 주인공 스탠리가 막는다.

그 모든 구덩이들을!

돈을 위해 구덩이를 파게 하고, 아이들은 더욱더 포악해지는 거 같고...

도대체...돈이란게 뭐길래, 누명을 쓰고 그곳에 들어간 스탠리는 얼마나 황당했을까.

내가 생각해도 그 구덩이를 파라고 하면 하루만에 팔 수나 있었을까,

그 더위에 지쳐버리고 말았겠지, ,

하지만 소년들을 구덩이를 팠고, 주인공 스탠리는 이 사실을 알렸다.

그의 의지로!

그런 스탠리를 보니 왠지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 구덩이가 끝이 없게 이어졌다면 그 사막은 구덩이로 넘쳐났을 것이다..으,끔찍해..

by.Her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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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8-07-21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ermine, 아줌마도 이 책 아주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마지막 반전에 깜짝 놀라면서...

치유 2008-08-22 17:37   좋아요 0 | URL
저두요..정말 재미있었어요.

치유 2008-08-22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만 이 책 여러사람들에게 권하고 싶구나.
 
파랑 채집가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5
로이스 로리 지음, 김옥수 옮김 / 비룡소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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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채집가 '

파랑채집가, 말만들어도 왠지 시원하고 정겨운 이름.

파랑을 좋아하는 나는 선택의 겨를도 없이 그냥 뽑아든 책이다.

 

사회에서 버림받고 상처받는 아이, 키라.

그 소녀는 재주가 좋아 한 사람의 눈에 띄어 중요한 일을 맡게 된다.

가수들의 옷을 수선하는 일.

하지만 그곳에서 일하는 아이는 키라만이 아니었다.

가수의 지팡이를 만지는 아이,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

그러던 어느날 모든일을 마치고 큰 잔치가 열리고 그곳에서 키라가 수선한 옷을 입은

가수가 나와서 멋진 노래를 한다.

그러다가 가수의 무거운 발걸음을 보고 경악하게 된다.

그의 발엔.....너무나 큰..족쇄가 걸려있었던 것이다.

난 그 대목을 보고 눈물이 날뻔했다. 너무나 무섭고 끔찍했다.

하지만 그 뿐이 아니었다 키라에게 일을 준 그 사람이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었었다.

이 사회는 어떻게 돌아가는 건가....

 

by.Her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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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피할 때는 미끄럼틀 아래서 보림문학선 4
오카다 준 지음, 박종진 옮김, 이세 히데코 그림 / 보림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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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상,아마모리상,사요나라!"

세상에는 놀라운일들이 너무나 많고, 보지못해도 느끼는 것들이 수없이 많다.

그러나 그것들은 나에 의해 이루어지지 남에의해 이루어지진 않는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미끄럼틀앞에서 아이들이 아마모리아저씨에 대해 이야기하는걸 들으면서

그 아저씨가 그러한 일들을 했다고 믿기에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마법사 아마모리씨?

그가 과연 아이들에게 수많은 미스테리한 경험과 기억을 심어준걸까?

아이들이 겪은 모든일들을 보면 정말 신기하고 꿈에서나 나올듯한 일들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든다.

말한마디없이 친절을 베풀고 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아마모리인걸까?

그냥 말없이 사회속에서 묻혀서 묵묵히 아무 칭찬도 받기 싫어한채,

그냥 자신의 모든것을 자신보다 힘든 이들에게 주면서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사람,

그게 바로 아마모리인걸까???

읽다보면서 아이들의 동심에 정말 웃음이 났지만,

한편으론 그런사람이 있기에 한사람 한사람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그에게 인사하고 싶다.

아마모리, 아마모리상, 사요나라!

by.Her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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