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iddle School English 자습서 중2 (테이프 별매)
김충배 외 지음 / 중앙교육진흥연구소 / 200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혼자서 예습하기에 좋단다..자세한 설명이 맘에 들고.방학동안 한번쯤 훑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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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보이
팀 보울러 지음, 정해영 옮김 / 놀(다산북스)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애틋하면서도 잔잔한 물결같다고해야하나.제스의 할아버지를 보며 또 다른 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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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사이 2007-12-29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에 대한 평이 무척 좋더군요. 한 번 읽어보고 싶어져요. ^^

치유 2007-12-30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벌써 연말이라네요..하루 남겨둔...
참으로 많은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셨던 님..감사했어요..
새해에는 우리 함께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였으면 좋겠네요..
섬사이님//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요즘 다육이들에게 관심을 듬뿍 갖고 있는데 들여다 볼때마다 기쁨이 있네요.


성탄 기도

세상 어둠 아무리 깊다 해도
마침내 별이 되어 오신 예수여
하늘과 땅을 잇는 존재 자체로
사랑의 시가 되신 아기여

살아있는 우리 모두
더 이상 죄를 짓지 말고
맑은 마음으로
처음으로 속삭이게 하소서

겸손하게 내려앉기를
서로 먼저
사랑하는 일에만 깨어 있기를
침묵으로 외치는 작은 예수여

세상일에 매여
당신을 잊었던 사람들도
오늘은 나직이
당신을 부릅니다

평화를 갈망하는
온 인류가 하나 되기 위해
진통 겪고 몸살 앓는 이 세상에
울면서 내려오신 평화 아기
기쁨의 아기여

진정한 성탄 선물은
당신으로부터 받아서
우리가 이루고 나누어야 할
평화와 기쁨뿐임을
다시 알아듣게 하소서

당신 만난 기쁨으로
첫눈 내리듯 조용히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모든 이웃에게...

- 이 해인(클라우디아)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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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12-25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시가 참으로 좋습니다. '맑은 마음으로, 겸손하게 내려앉게 하소서....' 가슴에 새겨야 겠습니다.
님 다육이 환상이예요~~ 넘 예쁩니다. 시클라멘, 게발선인장 꽃도 탐스럽게 피었네요~

치유 2007-12-28 02:14   좋아요 0 | URL
세실님..새해에는 더욱더 이뻐지시길~!

행복희망꿈 2007-12-25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사랑스럽네요. 어쩌면 이렇게도 탐나게 키우셨는지~

치유 2007-12-28 02:15   좋아요 0 | URL
행복희망꿈님..이쁜소품 만들어서 나누는 기쁨을 아시는 꿈님..새해에도 더욱 더 즐거운 일들이 많이생기시길.

바람돌이 2007-12-25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 겨울에 정말 오랫만에 식물들을 키워볼까 몇놈을 입양했는데 영 시들시들합니다. ㅠ.ㅠ

치유 2007-12-28 02:18   좋아요 0 | URL
바람돌이님..가족 모두 건강하게 맞이하는 새해가 되시길 바래요..

마노아 2007-12-26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해인 수녀님 생각이 났는데 역시였군요. 배꽃님 메리 크리스마스...가 방금 지났어요ㅠ.ㅠ

치유 2007-12-28 02:19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참으로 행복한 마노아님의 새해가 되소서~!

무스탕 2007-12-26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을 정말 이쁘게 키우고 계시네요. 저는 신랑이 키우는거 보기만 할뿐..
게발선인장 꽃 피우면 정말 이쁘죠? ^^

치유 2007-12-28 02:21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님의 모습을 떠올리면 참 부지런한 모습이 먼저 떠올라요..아마 늘신 날씬해서겠죠? 항상 이쁜 모습으로 건강한 새해가 되시길.

치유 2007-12-28 02:23   좋아요 0 | URL
가재발 선인장은 지금 너무나 이쁘게 활짝 폈답니다.

소나무집 2007-12-26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예쁜 것들.
잘 지내고 계시죠?
안 보이셔서 늘 궁금해요.
연말도 따뜻하게 보내세요.

치유 2007-12-28 02:22   좋아요 0 | URL
소나무집님..새해에는 누구보다도 마음 평화로운 소나무집님이 되시길..가족 두루 두루 평안하시길...그리고 주위분들 늘 건강하시길..

2008-01-01 13: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8-01-02 19:0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평온한 소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새해 첫날부터 님의 고운 맘부터 접하고 행복했더랍니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4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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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드레이코 말포이예요! 드레이코라고요! 난 당신들 편이라니까요!"
드레이코가 층계참 위에서 가면을 쓴 죽음을 먹는 자에게 애원을 하고 있었다. 그들이 그 옆을 지날 때, 해리가 죽음을 먹는 자에게 기절 마법을 쏘았다. 말포이는 자신의 구원자를 향해 활짝 웃으며 뒤를 돌아보았다. 그 순간 론이 투명 망토 아래로 그에게 주먹을 한 방 날렸다. 말포이는 먼저 쓰러진 죽음을 먹는 자 위로 벌렁 자빠졌다. 그의 입술에서는 피가 흘렀고, 그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었다.
"오늘 밤 우리가 두 번째로 네 목숨을 구해 준 거야. 이 박쥐 같은 녀석아!"
론이 욕설을 퍼부었다.-128쪽

해리는 일어섰다. 심장이 갈비뼈 속에서 광분한 새처럼 날뛰고 있었다. 아마도 심장은 자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듯했다. 그리하여 끝이 오기 전에 자신에게 주어진 수명만큼의 박동 수를 채울 작정인 듯했다. 그는 교장실 문을 닫고,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았다.-204쪽

"마지막으로 저에게 한 가지만 알려 주세요."
해리가 말했다.
"이건 현실인가요? 아니면 그냥 제 머릿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말인가요?"
덤블도어는 그를 향해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비록 눈부신 안개가 또다시 내려와 그의 형상을 흐려 놓고 있었지만, 덤블도어의 목소리가 해리의 귓가에 또렷하고 우렁차게 들려왔다.
"물론 이것은 네 머릿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란다, 해리. 하지만 그렇가고 해서 도대체 왜 그게 현실이 아니란 말이냐?"-2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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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7년 11월
구판절판


"부모란......" 해리가 입을 열었다.
"어쩔 수 없을때가 아니면, 결코 자기 자식을 떠나서는 안돼"-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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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2007-12-17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배꽃님 해리포터에 흠뻑 빠지셨나봐요^^
이 글을 읽으니 문득 '아이의 손을 놓지 마라'라는 책제목이 생각났어요.

치유 2007-12-20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샘님..딸아이랑 제가 얼마전에 해리포터에 푹 빠져 있었어요..다 읽고 나니 읽고 싶은게 없어졌답니다..
그나 저나 한샘님..잘 지내고 계시지요??잊지 않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