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하이드로 솔루션 세럼[고보습 에센스] - 4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참 가볍다.스킨 로숀을 바른후에 한두번 펌핑하여 발라주면 된다.물론 촉촉함도 좋고 작은 양을 발라도 충분하다는 것이 참 좋다.. 나이가 들수록 보습효과가 좋은 화장품을 선호하게 되고 자주 발라주어야 한다는걸 알지만 가끔 잊기고 한다..하지만 이번 가을부터는 꼼꼼하게 골고루 잘 사용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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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7-10-18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화장품 사놓고 귀찮아서 안 바르다 보면 유효 기간 다 지나가더라고요. 열심히 바르세요.

치유 2007-10-31 21:15   좋아요 0 | URL
네..전 이삼개월이면 다 씁니다..
 
아이오페 수퍼 바이탈 스페셜 2종 세트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가끔 난 엉뚱한 짓도 한다는것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엔 크게 또 저질렀다.스킨 로숀을 사며 거금 십여만원을 준 적은 처음이었으니...매장에 가서 사면 알라딘보다 더 비싸다..고로 알라딘은 만 오천원정도나 싸다...그래서 품절인것같음..

그나 저나 내 피부에 잘 맞아야 하고 흡수력도 좋아야 할텐데,,살짜기 염려하며..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생각보다 훨씬 좋다. 왜냐하면 스킨은 젤 타입으로 줄줄 흘러내리지도 않지만 아주 조금만 발라주어도 흡수력이 너무 좋다..그리고 로숀은 퍼프타입으로 양을 보통 로숀의 사분일 정도도 안되게 발라주어도 촉촉하게 얼굴 전체를 펴 바를수가 있어서 비싼 값을 해 주고 있다. 이제 삼사일 사용해본 경험으론 조금만 발라주어도 촉촉한 느낌이 참 좋다..가을이라고 마른낙엽처럼 피부도 푸석 푸석 건조해지고 그러던 참인데 다시 촉촉해지도록 더 신경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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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7-10-18 10: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매장가하고 알라딘 가격이 그렇게 많이 차이 나나요? 몰랐어요.

치유 2007-10-31 21:16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가서 확인하고 사면 생각했던것 보다 과하게 되는것 같아요..담부턴 알라딘에서 살랍니다..

미설 2007-10-18 11: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음번엔 아이오페 써보고 싶어요. 요즘 스킨 로션도 제대로 안 발라서 얼마나 오랫동안 쓰는지 모르겠네요. 얼른 다 쓰고 새걸로 쓰고 싶어요.(돈은 들어가거나 말거나.. 애들 낳기 전엔 화장품에 돈 엄청 들였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정말 너무 관리 안해서 큰 일이에요..)

치유 2007-10-31 21:17   좋아요 1 | URL
하하..그러게요..아가씨땐 속옷부타 화장품에 아까운지 모르다가 결혼하고 아이들 생기니 젤 먼저 그거부터 줄이더군요..ㅎㅎ님은 타고나시길 곱게 태어나셨던걸요..비싼 화장품 안 써도 늘 곱겠더이다..

하늘바람 2007-10-18 11: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미설님처럼 얼굴에 스킨로션도 안바르고 지내네요

치유 2007-10-31 21:18   좋아요 1 | URL
님은 태은이만 바라봐도 생기가 돌고 얼굴이 활짝 피어나고 있잖아요..젤 좋은시절을 보내고 계시는걸요..
 

소나무집님.

주일에 나주 시댁에 다녀와서 인지 한쪽 다리가 쑤시고 아프고 난리치더니.오늘은 또 조금 멀쩡한듯 해서 이마트 가서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스킨 로숀 셋트랑 세럼 등 거금 18만원어치를 카드로 긁고 와서 속 쓰려 하며  알라딘에서 살걸..후회 또..후회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ㅋㅋㅋ저는이렇게 가끔 멍청한짓도 하고 그래요..제가 지금 이렇게 비싼  기초 화장품쓸 형편이 안되는데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님의 다정한 방문발자국 보며 행복해 한답니다..고마워요..어머님도 전화통화로만 궁금해 할때보다 많이 좋아지신걸 보고 와서 조금 안심이 되구요..이래 저래 맘안정되어 가며 평안을 찾고 있답니다..또 한달후엔 친정 나들이 계획도 세워두고 있구요..

님...가을이 이렇게 성큼 다가와서 얼굴 간질거리며 옷 여미게 하네요..아이들과 늘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요즘 하나님께서 너무나 사랑하는 지기님들의 페퍼도 제대로 못 읽어보고 있답니다..하지만 또 곧 샅샅이 훓어볼 여유가 제게도 생길거라 믿으며 여전히  제 빈 서재에 오가시는 분들에게 또 감사로 보답할수 있는 그날이 있길 바래본답니다..님의 주위 분들에게도 늘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늘 고맙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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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10-17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참 님은 참으로 다정다감하셔요.
제맘이 다 푸근해요.
님 님도 태은이에게 편지한장 써주셔요

치유 2007-10-31 21:19   좋아요 0 | URL
아..바람님...
태은이에게 저도 엽서 한장 써야하는데 제 맘이 편하지 않으니 쉽게 엽서나 편지를 못 쓰겠더라구요..그러나 님들이 태은이에게 쓰는 편지는 꾸준하게 잘 지켜 보고 있답니다..
 

어제부터 앞으로 4일 동안 중간고사를 보고 있는 딸아이를 위해 내가 뭘 해줘야 할것만 같은데..도저히 뭘 해서 먹일 엄두가 안 난다.

내 몸이 천근 만근 무거우니 모든게 귀찮고 손목은 움직일때마다 시큰 거리니 그저 동작 그만하고 싶은 나날들...

그러나 어제 오전에 시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아이에게 뭘 먹고 싶니?/하니..먹고 싶은것이 없단다...이런;;;그래서 다시 생각해보라니 가까운곳이면 좋겠단다..그야 나도 당근이지롱~!

집에서 가까운 곳에 갈비집이 있다.  온 몸에 햇살의 온기를 받으며 갈비집으로 가니 마침 점심시간이 끝나고 종업원들 점식 식사중이시다..이럴땐 정말 미안스럽더라..

양념 갈비 3인분을 시키고 앉아 오랜만에 딸과 둘이서 오손 도손 햇살을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것도 참 좋다..울 딸도 공부하느라 고생이 참 많은것 같고...둘이서 숯불에 구워 먹으면서도 뭘좀 더 시켜볼까 하니 먹어보고란다.. 사실 아들녀석이랑 왔으면 이건 한 입 꺼리도 안 되지만 딸래미는 워낙 적게 먹는 아이라 충분하고도 충분한 양이었다.

정말 맛있게 냠냠 거리며 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나왔었다..그러나 오늘은...뭘 먹이나?/곧 시험을 마치고 돌아올텐데...

햇살에 반해 창가에 앉았는데 베란다 창틀에 내놓은 국화분들에 어린 나비들이 몇마리 날아와서 놀고 있다..저렇게 앙증맞은 나비들은 어디서 온 게냐?? 벌 한마리도 합세했다.

요즘 며칠 햇살이 늘어지게 좋아 창가에만 앉으면 너어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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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10-09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이라 더 몸이 안좋으신건가요? 감기까지 걸리심 안되어요 님

치유 2007-10-16 19:56   좋아요 0 | URL
한바탕 앓고 나니 개운해졌답니다..염려감사해요..

홍수맘 2007-10-09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님 아프심 안 되는데......
빨리 기운차리시길 기도할께요.
힘 내세요.

치유 2007-10-16 19:56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홍수맘님..이젠 예전의 그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왔답니다..

2007-10-09 22: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7-10-16 19:58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괜히 심란할때가 나이먹으며 더 자주 생기더라구요..아무것도 안닌것에 내 기분이 완전 바닥을 칠 때가 많아지구요..하지만 또 큰 언덕(높는곳)에 기대어 비비고 훌훌 털고 일어서기도 잘 하는것 같아요..헤헤~!
하나님의 자녀로 큰 언덕의 빽으로 이렇게 잘 견디고 있답니다..님도 아자 아자~!고마워요..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계시는 님..^^&

소나무집 2007-10-10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좋은 생각만 하세요. 그러면 조금씩 좋아지던 걸요.
소라는 시험 잘 보았나요?

치유 2007-10-16 20:00   좋아요 0 | URL
네..소나무집님..
또 힘든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버렸더라구요..
소라는 기말보다 몇점 더 올랐다는데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제가 다그치질 못하겠더라구요..그냥 두고 보는중이랍니다..

책향기 2007-10-10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손가락을 움직이면 안 돼서 요즘 집안일도 대충, 먹는것도 대충 하고 있어요. 사먹는 날도 많아졌구요. 몸은 편한데 마음은 왜 이리 불편한지... 저도 큰 애 시험볼 때 점심을 둘이서 먹었는데 오붓하고 좋았어요^^ 얼른 몸 추스르시고 기운내세요~

치유 2007-10-16 20:01   좋아요 0 | URL
하하..살림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봐요..저도 시켜 먹으면 몸은 편한데 맘은 불편하더구만요..ㅋㅋ
이제 손가락 좋아지셨나요?/님두요..고맙습니다..
 

오늘은 어느 둥지에서 자리를 잡고 있을까..

스켈리그..

모순 덩어리 세상에서 또 하나의 아름다운 세상으로 볼수 있는 눈을

뜨게 해주는 미나와 마이클..그리고 스켈리그...

천사는 늘 우리곁에 머물고 있지만 그 천사를 볼수 있는 눈을 가진 자가 그리

많지 않음에 ...안타깝다.

춥다..

책읽는 것도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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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7-10-09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월이 되고도 아이들이 반팔 옷을 입고 학교에 갔는데 어제부터 긴 팔 옷을 입혔어요.
이젠 진짜 가을이 될려나...
가을 햇살이 배꽃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치유 2007-10-09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에 늦게 들어오며 춥다고 하더라구요..긴팔을 진즉 부터 입었으면서도...
햇살이 참 좋아 마음까지 느긋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