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임없이 좋아라 하며 볼때마다 새로운지 다른 책들을  또 요구하게 만드는 앗 ~!시리즈..

초등부터 성인까지 쭈욱~~~@@ 볼수 있는 책이다.

 


1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수학이 순식간에
리즈 앳킨슨 외 지음, 박효상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0년 12월
5,900원 → 5,31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2007년 08월 10일에 저장
절판

두뇌가 뒤죽박죽
닉 아놀드 지음, 이무열 옮김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11월
5,900원 → 5,31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2007년 08월 10일에 저장
구판절판
화학이 화끈화끈
닉 아놀드 지음, 토니 드 솔스 그림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3월
5,900원 → 5,31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2007년 08월 10일에 저장
구판절판
물리가 물렁물렁
닉 아놀드 지음, 토니 드 솔스 그림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3월
5,900원 → 5,31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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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7-08-11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어요?
책을 정말 많이 사시는 것 같아요.
저는 도서관에서 본 책 중에 골라서 책을 사는 편이에요.
이 시리즈 중 우리 3학년 딸이 읽을 수 있는 책 좀 골라주세요.

치유 2007-08-14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도서관에서 훑어보시고 나중에 아이가 좋아하면 사주세요..앗시리즈는 울 아이들도 저학년때는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다가 지금은 세권씩 다섯권씩 사고 있거든요.그러면서 재미붙여서 사고 싶은것 또 사고 또 사고 하니 즐겁게 읽는것 같아요.그리고 이 책을 쉽고 재미나게 이해하는 나이도 된것 같구요..
 

난 바보다..

몇일전에도 오만원 이상 구입하면서 8주년 기념 이벤트를 읽고도 그냥 지나쳤었던것!!

아..이 바보..!!

난 또 이 밤에 주문을  오만원이 넘게 하면서 또 잊고 놓칠뻔했는데 공짜 도서 책 한권까지 장바구니에 담았다..호호호~~~!가끔 이런 재미도 있다니까..그런데 몇일전에 놓친 공짜책 한권이 왜 이리 아까운지..사고 싶어도 비싸서 못산책도 있었더구만///

아,,알라딘에서 주문 오만원이 넘으면 자동으로 "이벤트기간이니 공짜책 하나 더 고르시오.."하고 떠들어 주면 좋을텐데..쩝~!!!..

암튼 우리집 녀석이 앗시리즈를 보관함에 잔뜩 골라서 보관해 두었었는데 그중에서 몇권 골라서 주문한 책들이 이 녀석 맘에 들어야 할텐데..아침에 일어나서 또 이책 먼저 사주고 저책은 나중에 사주지..하고 조잘거리는것은 아니겠지?? 이번에도 지난번 처럼 그랬단 봐라..국물도 없을줄 알아~

덩치는 나보다 더 큰 녀석이 요즘에 티비에서 귀신들이 자주 출몰함에 무섭다고 안방 침대에서 나랑 같이 자겠다고 애교작전을 펼친 결과 안방 침대에서 콜콜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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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8-08 0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값 엄청나지요? 아이 참 귀엽네여.

치유 2007-08-09 14:14   좋아요 0 | URL
한권 한권 비싸다기 보단 한꺼번에 사야 할 책들이이 너무 많아서리...만드시는 분들의 노고에 비하면 책이 젤 싼거죠??

춤추는인생. 2007-08-08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이미지 넘 귀여워요. ㅎㅎ 저도 할인쿠폰이다 공짜로 주는책이다. 이런거 고려해서 책을 구입하고 싶지만. 매번 기회를 놓치는 바람에. 그래도 인터넷 서점이 오프라인보다 싸다는것에만 위안받고 구입해요..^^ 여기는 지금 비가 많이와요.
좋은 하루보내시길..^^

치유 2007-08-09 14:15   좋아요 0 | URL
맞아요..저도 그런 생각많이 해요..그래서 서점 가면 늘 눈으로만 보고 나올땐 어쩌다 한두권만 사들고 나온답니다..님 잘 지내시지요??
아.이미지는 너무 지겨워서 며칠만 변심(?!?)하려구요..

비로그인 2007-08-08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벤트하는 것 까먹고 결제한 후 생각나면 진짜 아까워요.
저는 결제 취소하고 새로 주문한 적도 몇 번 되요.

예전의 배꽃 이미지 예뻤었는데 어디로 갔나요?

치유 2007-08-09 14:17   좋아요 0 | URL
그죠..그죠...저도 그래요..결제 취소하고 다시 주문할수 잇을때 생각나면 다행인것이지요..전 며칠 후에 생각날때가 가끔 있답니다..미련스럽게 말이지요...ㅋㅋ

아..네..잠시 변화좀 주고 싶어서요..며칠후엔 다시 배꽃달고 다닐겁니다..고마워요..

Mephistopheles 2007-08-08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몰라요 배꽃님의 주문에서 이벤트 상품이 빠졌다는 사실을 알고 알라딘상품팀에서 쾌재를 불렀을지도요..(일종의 음모론)

향기로운 2007-08-08 17:33   좋아요 0 | URL
설마요^^;;;; 메피스토님 장난꾸러기!!!^^;;;

치유 2007-08-09 14:17   좋아요 0 | URL
ㅋㅋㅋ맞아요..그럴지도요..비가 많이 내리네요..

치유 2007-08-09 14:18   좋아요 0 | URL
형기로운 님..오랫만이네요..반가워요..잘지내고 계시지요??

miony 2007-08-08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이벤트가 있었군요. 엊그제 책 주문하려다 어영부영 시간을 놓쳤는데 그게 다행이네요. 주문하러 갑니다. 휘리릭~!

치유 2007-08-09 14:19   좋아요 0 | URL
주문많이 하셨나요??
알라딘은 이벤트도 많이 하는데 잘 살펴 보질 못하면 지나쳐 버리기 쉽더라구요.

향기로운 2007-08-08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벤트 가끔씩 놓쳐서 배송후에 땅을 치고 후회를 하는데..^^;; 배꽃님도 그러셨던거에요????^^* 그래두.. 오늘 주문하신 건 이벤트 상품 받으시게되는거지요?^^/

치유 2007-08-09 14:21   좋아요 0 | URL
헤헤..네..특히 1 1행사할때요..땅을 치고 후회 한적 있었더랍니다..남쪽으로 튀어..ㅋㅋ결국엔 지기님들이 두권다 사 주셔서 결국엔 읽어보았지만요..
네..오늘 도착한다는 메세지도 받았답니다..기다리고 있어요..

마노아 2007-08-08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번에 깜박하고 장바구니에 안 담아서 놓친 적 있어요. 정말 아깝더라구요ㅠ.ㅠ

치유 2007-08-09 14:21   좋아요 0 | URL
모르면 그냥 지나치는데 그걸 나중에 생각해 내면 너무 억울하게 안깝더라구요..ㅋㅋ

뽀송이 2007-08-08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저도 또 주문해야 하는데 이번엔 기필코 놓치지 말아야쥐!!
근데... 주문할 때 공짜책... 어디서 어케 해야하지...ㅡㅜ
배꽃님^^ 이미지 바꾸셨네요.^^ 전 누군가? 했어요.^^;;

치유 2007-08-09 14:25   좋아요 0 | URL
메인에 보면 8주년 기념 행사이벤트라고 있어요..그곳에서 책 고르시면..
헤헤..얼굴 숨기고 싶었더랍니다..모자로다가 푹~~~~~~~@@

프레이야 2007-08-08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그런게 있었어요. 저 오늘아침 오만원이상 주문했는뎅..

치유 2007-08-09 14:26   좋아요 0 | URL
아..아까워라..
님같이 꼼꼼하게 살피실것 같은 분이 놓쳤다고 하시니..제가 안심입니다..^&

2007-08-08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알아야 손해를 안봐요(...)

치유 2007-08-09 14:26   좋아요 0 | URL
네..알라딘 이곳 저곳에서 우리들 모르게 벤트 많아요..후하하하~@@

2007-08-09 1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7-08-09 14:29   좋아요 0 | URL
어머나..감사합니다..딸아이에게 보여주었더니 그림 좋은 것들이면 넘 좋겠다하면서 신나라 하고 있답니다..오늘보내신것 알면 더 좋아라 할겁니다..고마워요..그런데 택배비가 그렇게 저렴해요??오우~!!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두 모녀 감사한 맘 전합니다..

소나무집 2007-08-10 0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 잘 보내고 계시죠?
저도 아이들 책주문하려고 하는데 꼭 챙길게요.
이미지는 왜 바꾸셨어요?
배꽃이 좋은데...

치유 2007-08-10 22:55   좋아요 0 | URL
소나무집님..이 여름 참 길지요??
이번에는 어디 피서도 제대로 못가고 휴가를 아쉬워 하고 있답니다..
네..꼭 챙기셔요..
이미지는 곧 회복시킬겁니다..
그곳은 날씨가어떤가요??손님들이 오시면 날이라도 좋아야 할텐데 ..이곳은 ㅇ즘 하루가 멀다하고 비를 바가지로 퍼주어 주네요..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양장)
로버트 뉴튼 펙 지음, 김옥수 옮김, 고성원 그림 / 사계절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멋진 소년이구나..그래, 너처럼 든든한 아들이 있다면 이모도 엄마도 든든하실거야 .

한눈에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아빠." 나는 딱 한번만 아빠를 불렀다.

"괜찮아요. 오늘 아침에는 푹 주무셔요.  일어나지 않으셔도 돼요. 내가 아빠 일까지 다 할게요.더 이상 일하지 않으셔도 돼요.이제 푹 쉬세요." p194

헛간에서 잠든 아버지가 아침이 되어도 일어나시지 않을때 얼마나 놀라고 두려웠을지..정말 맘이 짠해져 옴은 너 같은 아들이있으니 더 그렇기도 하겠지만 나도 아버지를 잃고 그 기억이 아직 아물기도 전에 더욱 그리움으로 내게 다가오기에 네가 더욱 기특하고 힘을 내길 바라고 또 바래본단다.

핑키라도 있었더라면 너의 외로움이 조금이라도 덜할텐데..어쩐다니..그런데 넌 어쩜 그렇게 의젓하게 모든 것을 그렇게 잘 해결해 나가는지..정말 기특하면서도 자랑스럽고 안스러운 맘이 들더구나.

아빠를 위해 네가 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 않고 하나 하나 성실하게 해 내는 모습은 정말 어른스러운 모습이야.. 어른인 나도 그렇게 매일 매일 뭘 해 낸다는건 귀찮고 두려운 일이던데..

넌 정말 용감하고 멋진 아이라고 생각해..이웃집 아저씨를 따라 먼길을 나서는것도 용기가 필요했겠지만 네가 직접 태어날때 도와주었던 송아지 보브와 비브를 당당하게 전시회장에 데리고 나가 도는 모습은 흐뭇하더구나..곧바로 핑키를 심사하려 할때 그 당황스런 사건이란..그러나 넌 재치있게 잘 처리해서 핑키의 사랑스런 모습을 잘 보여 주더구나..수고 했어,.정말 대단하고 기특하고 뭐라고 해야하나...그래..참 멋진 아이였단다..그리고 비누조각 하나에 이모가 몰래 주신 그 10센트를 주고 올수 있는 양심은 그만큼 핑키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단다..

그리고 네가 그 순간을 잘 견뎌내고 이겨낼수 있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심사위원들 앞에서 그런실수를 한것은 그럴수도 있었을것 같아..그 고약한 냄새를 나도 맡아보지 않았지만 짐작은 가거든..어쩌다 한번 돼지 사육장을 지날때 나는 그 냄새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그래도 넌 정말 잘 해냈어..

아..그리고 호시와 족제비의 한판싸움은 정말 끔찍했어.가끔 사람들은 실수를 하지..어른이라고 해도 말이야..사람이니까..그래도 아빠랑 롱 아저씨를 원망하지 않고 강아지 호시를 묻어줄때 정말 내가 더 부끄러웠단다..인간은 그렇게 실수도 하며 또 배우며 다짐하곤 하는것 같아..하나를 위해 더 큰 상처를 입게 되기도 하니까..

그러나 네 아빤 세이커 교리를 잘 지키려 애쓰시고 그렇게 사셨잖아..어른이라도 그렇게 지키며 검소하게 사는것은 쉽지 않은데 말이다..

 아빠손에 네가 사랑하며 아꼈던 핑키가 새끼를 갖지 못하는 돼지라는 이유로 죽어가야 할때도 아빠를 이해하고 아빠와 함께 아파하는 모습은 찡한 장면이었어..그리고 너무나 가슴 아픈일이었고..아들이 좋아하는 돼지를 잡아야 하는 아빠 심정이 어땠을까...넌 알고 있었잖니..그러니까 아빠가 더 미안하고 네 얼굴을 마주 보지도 못하셨을거야..그치??

아빠가 허리를 펴며 잿빛 겨울 하늘을 등지고 우뚝 일어섰을 때도 나는 아빠 손을 잡고 있었다, 아빠가 나를 내려다 보더니. 눈길을 다른 데로 돌렸다.  아빠는 다른 한 손을 들어 소매로 두 눈을 훔쳤다. 나는 아빠가 우는 모습을 처음 보았다. 그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p193

로버트..가시덤불에 궁둥이와 불알에 가시가 박혀 아파도 행주치마를 도우려 애쓸때 너무 겁났어,,그러면서도 웃음이 터져나와서 난 우리집 아이에게 이 부분을 읽어 주며 큰소리로 웃었더란다. 이 아줌마가 너무 야속했었지??요즘처럼 비도 자주 오고 후텁지근한 날이 계속되는 날들중에 널 만나서 반가웠단다. 자상하고 맘 넓으신 아빠와의 일상을 통해 아빠와 네가 얼마나 서로 의지하며 아끼며 사는지 정말 사랑스러운 모습이었어. 누가 더 깊이 생각하며 행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서로 이해하며 맘이 통할수 있다는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야.

우리집 철부지 아들도 아빠랑 그렇게 나도 모르게 대화하며 사는지 살짝 궁금해졌어..그러나 오일은 떨어져 사니 대화다운 대화를 나누며 사는것 같진 않아 갑자기 내 아이가 불쌍하더구나..아빠에게 매일매일 순간순간 받아야 할 관심과 사랑을 잃어버리고 사니 말이다. 넌 아마 아주 오래오래 아빠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겠지...사랑스러웠던 핑키와의 추억과 함께 말이다..

앞으로 핑키보다 더 사랑스런 애완 동물은 물론이요, 네가 맘에 쏘옥 들어할 만한 너만의 것이 하나라도 얼른 생겨나길 바라며 너와의 이별에 아쉬워 한다. 늘 건강하게 엄마랑 이모 잘 돌봐드릴수 있으리라 믿으며... 의젓하고 멋진 로버트! 다시 만날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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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7-08-07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읽고 싶어지네요. 일단 보관함으로...^^
제 서재에서 벤트하니까 놀러오세요~ 얼마 안남은 여름이지만 건강하게 지내시구요.^^

치유 2007-08-08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네..해적님.
님들의 쟁쟁한 글발에 전 손도 까딱 못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님도 담주에 휴가 잘 다녀오시고 무거운 책 들고 가지 마시고 가벼운 책으로 들고 다니시며 읽으세요..^^&

치유 2007-08-08 0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섬사이님..요즘 하는 일도 없으면서 알라딘에 차분하게 앉아 글 읽는게 더디네요..지니처럼 알아서 꺼내 읽을때 책 산보람을 느끼지 않으신가요??전 깍쟁이라서인지 아이들이 책장에서 한권씩 꺼내들고 볼때마다 흐뭇해 지더라구요..ㅋㅋ
네..부모노릇이 늘 벅찬 내게 그들의 조용하면서도 완전한 참 사랑을 많이 확인했었어요..그리고 로버트를 어린 아이로만 바라보지 않았던 아빠의 맘도 이해가 되구요..그렇게 빨리 가셔야 했기에 더 강하고 의젓하게 키웠으리라....

섬사이님..휴가는 다녀오셨나요?/저희는 오늘부터 휴가랍니다..소라가 학교에 가니 가까운 곳으로만 잠깐 잠깐 나들이겸 다니며 보내야 할것 같아요..그리고 주말에 다시 소라랑함께 하루밤이라도 떠났다 와야할듯 싶으네요..

다가섬 2007-08-08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이 안 읽은 책이라는 사실을 배꽃님 글을 읽으면서야 알았어요.
분명히 읽은 책인데 이다지 기억속에 남은 게 없나 허탈해하면서 독서록을 확인했더니
확실하게 목록에 없네요.^^ 당장 집으러가야겠어요.

치유 2007-08-09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가섬님..저도 큰아이가 읽을땐 못 보고 지나쳤다가 둘째녀석이 보기에 따라서 보았던 책인데 너무 좋은 청소년책이었어요.가족 모두 볼수 있는그런 책이요..^^&
 

영국에서보물찾기!!기다리고기다린 끝에 읽게 되었다. 음 .. 평소 영국에 관심이 많던 터라 어떤 유물을 찾을까 궁금했는데 영국의 문화까지 덩달아 알게 되면서 기분이 좋았다. 보물찾기 시리즈는 단순히 만화라는 의미보단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것 같다. 앞으로 팡이의 활약을 기대한다.

 

 

터키에서 보물찾기..영국에 이어 터키까지!! 정말 팡이가 부럽기도 하다. 여러사람을 만나면서 친구도 사귀고 역사도 알고..ㅎㅎ 또다시 악당들을 만나지만 왠지 선한?악당들같아서 읽으면서 그렇게 악당들때문에 불안 하진 않다. 역시 흥미진진한 내용과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풍부해지는 역사상식때문에 만화보단 쉽게 풀어쓴 터키역사와 문화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같다. 보통 중간중간 글들을 그냥 넘기기 쉬운데..절대 그래선 안되는 것 같다. 나도 그랬었지만 계속 살다보면 그 글들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 만화책은 한장면 한장면 놓치지 않고 보게 된다는 것이 너무나 큰 매력인것 같다.

 

오란고교!!!+ㅁ+ 애니로 처음 봤던 거다... 계속 주변에서 오란고교..오란고교..하루히..막 그러길래 한번 펼쳐 들었다. 아..솔직히 처음에 읽는 순서를 몰라서 내용이이어지지도 않는것같아서 당황했었다.하지만 금새 적응해서 금새 1권을 다읽게 되었다. 애니보다 캐릭터들이 뭔가 다른 것 같았지만 원작이다보니 더 재밌게 읽었다. 기대이상으로 재밌는 오란고교호스트부!!앞으로 기대하며 읽어나갈것이다..~

 

 

츠바사..클램프..클램프 작가는 내가 어릴적부터 좋아한 만화가 이다. 처음에 카드캡터사쿠라를 보고 그림체가 너무 예쁘고 섬세해서 좋아하게 된 것이다. 그림도 많이 따라해보고..그러다보니 츠바사와 사쿠라 만화에 빠지게되었다. 클램프가 그린 만화주인공들이 다 나왔다해도 과언이 아닌 '츠바사'는 그 많은 주인공들을 찾는 재미도 한층 더해준다. 섬세한 표현과 생동감 넘치는 그림체들..정말 클램프를 따라갈 작가가 있을까...! 정말 츠바사를 보면서 내용또한 재밌다는 것에 감동받았다. 이것또한 기대하며 읽어나갈 것이다!!by.s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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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가 이상하다.할머니 하면 자상하고 푸근한 모습만 떠올리는 아이들이 많을텐데 왜 할머니 그림을 이렇게 그려 놓았을까??한참 들여다 본다.그러네 손가락은 길고 손톱까지도 너무 곱다. 나이가 들수록 고운 색 옷이 좋아진다던 할머니 생각도 난다. 어느날 난 시장에서 빨간 원피스를 맘에 들어하며 너무 이쁘다고 딸아이랑 함께 서서 구경하다 나 저거 살까?/하고 딸아이에게 물으니 벼로라고 사지 말란다..그러는 우릴 지나가시던 할머니가 보시고 입고 싶을때 입어요..라며 나이먹으면 빨간 색 옷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고 하셨었다..헤헤~!!난 벌써부터 빨간색 원피스가 좋을걸 보니..나이먹었군~!!!

어릴적  좋아했던 실뜨기 놀이..누구나 하고도 할수 있었던 놀이중 하나이기도 했지만 같이 노는 상대에 따라 가끔 새로운 모양으로 내 앞에 나타나 난 어떻게 이 모양을 내 손가락으로 떠 내나...즐거운 상상을 했던 기억이다..얼마전에는 아이들이 초록색 고운 실을 길게 묶어 실뜨기를 하자고 하는걸 보니 그래도 가끔은 이어 지고 있는 놀이중 하나인것 같다. 이 놀이를 하다보면 기다림도 알게 되고 생각하는것도 좋지만 상대와 이야기를 하면서도 충분하게 즐길수 있다는게 좋은 놀이 중하나이다. 이상한 할머니는 마법처럼 살며시 나타나 지루한 오후시간을 함께 해주는데 요즘처럼 늘 혼자인 아이들에게 할머니란 존재는 대화의 상대이며 놀이의 상대가 되어 주는 존재가 아닌가 싶다.

선녀들은 뭘 하며 살까??날개옷 입고 날아만 다닐까??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모두들 잠든 사이에 선녀가 목욕하고 올라간다는 그곳에서 살짜기 목욕하고 올라가고??산엘 가면 너무나 시원하고 좋은 곳을 보면 그런 생각을 한다..이런 곳엔 정말 선녀가 내려와서 놀다 갈만하겠구나..하고..

그런데 이 선녀들을 보니 말썽도 부리는군..날개옷이 거추장스럽다고 벗어던지고 구름속에서 놀기도 하고..세상 구경도 하고 싶어 하고.(아참, 그림..진선미님 그림은 언제가 포근하다. 낮설지 않음이 참 좋다.) 그러나 맘 좋은 할머니 선녀는 꼬맹이 선녀들에게 조각들을 구름으로 만드는 일을 시키고 약속한 날짜에 노을빛 상자 두개를 선물 해 준다..꼬마선녀들이 편히 입을수 있도록 날개옷도 입기 편하도록 만들어주는데.우리네 한복이 점점 짧아져서 생활하기도 편하도록 한것 처럼..오늘 낮에는 햇빛이 나면서도 번개가 치고 천둥이 울렸었다. 아마도 아기 번개선녀와 아기 천둥 선녀가 은빛 창을 던지고 하늘빛 북을 두드리며 오늘도 한참을 놀았던가 보다..  그리고 무지개위에서 미끄럼도 탔을까?? 분명 무지개 미끄럼도 타고 놀았을 텐데..요즘 무지개를 볼수가 없으니..아쉽다..

키리쿠가 마녀를 물리치고 나자 밭에 채소가 전보다 훨씬 풍성하게 잘 자랐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열심히 일을 하여 곧 많은 채소를 거둘거라 생각하던 어느날 채소들이 모두 파헤쳐지고 엉망이 되어 버렸네요..이를 어쩌나.. 뉴스에서 가끔 산에서 멧돼지가 내려와 잘 지어놓은 농사를 망치곤 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키리쿠네 마을에도 멧돼지가 나타났을까?? 아기 멧돼지 줄지어 데리고 와서?

키리쿠는 작지만 참 영리하고 용감한 아이다. 하이에나가 성난 벌떼에 쫒겨 달아나는 모습은 통쾌했지만 무시무시한 하이에나의 울부짖는 모습을 보며 겁도 안 났을까??어리다고 얕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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