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행복 잎을 닦았습니다.

잎을 닦으면서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 잎을 닦을 때는 한 손으로

잎 뒤쪽을 받쳐 주어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줄 알고,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아래쪽에 있거나

오래된 잎일수록 먼지가 많고,

위쪽에 있거나 어린 잎일수록 먼지가 적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나이가 들거나 높아질 수록

지는 짐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아주 어린 잎 외에는

모두 많은 상처를 입고 있으나

그것을 스스로 치유하고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상처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상처가 많지만 스스로 치유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아무리 잘 닦아도 안쪽 깊숙한 곳은

닦을 수 없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알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한꺼번에 모두 닦을 수 없습니다.

한 잎 한 잎 정성껏 닦아야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큰 행복을 한꺼번에 이루려 하지 않습니다.

일상의 작은 기쁨을 발견하고 행복해하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어린 잎일 때는 머리를 들고

위로 자라지만 잎이 커질수록

고개를 숙이고 자신을 낮춥니다. 







행복한 사람은 나이가 들고 하는 일이

많아질수록 고개를 숙이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 【좋은생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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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09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아요. 퍼 갑니다. ^ ^.

치유 2007-05-09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네..*^^*..바람결 참 좋은 날이네요..오늘도 행복한시간 되셔요..

전호인 2007-05-09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한 사람이 되어 보겠습니다. 불끈^*^

치유 2007-05-10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오히려 제가 고맙습니다..*^^*
전호인님/홧팅!!!

네꼬 2007-05-17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끝에서 두번째 꽃바구니로 할래요. (응? 뭘?) 아니 제 털색깔이랑 비슷해서;;;;;;;

치유 2007-05-17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너무 귀여우세요..
 

 지난번에 광주에 다녀오면서 서점에 잠시 들렀었다.

그곳에 들러 둘째녀석에게  세일하는 책을

 사주겠다고 고르라고 하니

세일하는 책은 한권도 안사고 이책만 고집했었다..

어린이날 다가오니 대형 서점에서 어린이,청소년도서 세일많이 하더구만은...

온전히 제값을 다 받기에 나중에 중간고사 끝나면 알라딘에서 사줄께 ..하고

 약속하고 난 잊고 있었다.

그런데 조금전 이책 주문했냐고 한다...에고..;;;지가 무슨 회사원이냐???학생이지...

난 가끔 이녀석 책 주문하다 보면 누가 엄마고 애인지 구분이 안간다..ㅜ,ㅜ

그래도 주문해줘야 날 안 볶아 먹을것 같아 얼른 주문해 줘야지..

 

 오늘 알라딘 마을을 배회하다가 건진 책이다.

오랫만에 책을 주문하며 설렌다.

귀찮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나를 밀어넣으며 다독 다독하는 내 손길을 느껴보는게 얼마만인가..

아주 작은것에도 정성을 쏟아내고 큰 것에 대범해지기도 하는 나..

오늘도 나는 나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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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07-05-09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이름은 빨강, 첫부분이 멋져서 읽고 싶은데... 저한텐 너무 길어요. ㅠ_ㅠ 하지만 배꽃님이 읽으신 후 추천하신다면, 할 수 없겠죠, 읽을 수밖에! (^^)

뽀송이 2007-05-09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배꽃님^^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전 번에 보니까 남동생이 <에너지 버스>를 읽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내 이름은 빨강>은 작년에 아주 인기있었던 책이지요.^^
그치만 저도 아직 못 읽었어요.^^;; 읽어봐야겠어요.^^

전호인 2007-05-09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은 사랑나누시길 바랍니다. 저도 저를 사랑한답니다. ㅎㅎ

홍수맘 2007-05-09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배혜경님 서재에서 <내 이름은 빨강> 보고 어쩔까 하고 있어요. 워낙 유명하니 더 조심스러워 지더라구요. ^ ^;;;;

치유 2007-05-09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아..더욱 빨리 읽고 싶어지는걸요??
뽀송이님/님은 책 안보셔도 배부를것 같은데요..
섬사이님/ㅋㅋ네..꼭 함게 봐요..아..제가 보고 좋으면 님에게 보내드릴까요??
전호인님/네..호인님두요...*^^*
홍수맘님/아..저만 처음보는 책인가 봐요..얼른 보고 싶은데 낼 오겠죠?/

향기로운 2007-05-09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이름은 빨강]은.. 저도.. 읽고는 싶지만.. 참고있는 책이에요^^;;;

소나무집 2007-05-09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딸도 한 번 찍은 책 안 사주면 맨말맨날 볶아대거든요.
책 좋아하는 얘들은 다 그런가 봐요.

치유 2007-05-10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님도 아시는군요..정말 저만 몰랐던 책인가 봐요..이런;;;택배 아저씨가 조금 빨리올것이지..왜 이리 늦으시는지..나가야 하는구만은;;;읽고 정말 좋으면 지름신 빨리 불러줄께요..ㅎㅎ

소나무집님/아..그래요??다행입니다..같은 아이가 있어서..ㅋㅋ

향기로운 2007-05-11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거거거걱~ ⊙⊙ㆀ

치유 2007-05-18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 님/*^^*
 







딸아이는 코스프레로  어린이날 하루 종일 봉사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선배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무엇이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기쁨과 감사를 느끼는 모습은 참 보기 좋다.

공부만 죽어라고 시키는 학교에서 힘들어 하면서도

웃음 잃지 않고 늘 엄마의 미소가 되어 주는 딸아이가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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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2007-05-08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아이들 중에 가장 예쁜 아이가 소라겠지요? ^^

치유 2007-05-08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오랫만이네요..잘 지내시요??저 세일러문 같은 옷..빨간 짧은 치마요..ㅋㅋ뭐라고 가르쳐 주었는데 잊어버렸답니다..

비로그인 2007-05-08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말 하면, 다른 아이들에게 실례되는 줄 알지만...
'인물이 제일 낫네' (웃음)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전 가식적이기 못한 어린애거든요. 긁적)

치유 2007-05-09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얼굴은 이쁘지 않다는건 소라도 알고 저도 알아요..하지만 맘은 정말 이쁘다고 소문낼수 있답니다..ㅋㅋ감사합니다..님의 댓글에 기분좋아 입이 귀에 걸린 배꽃...

섬사이님/아..저를 아직도 못 보셨군요..???

향기로운 2007-05-09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못봤어요^^* 그나저나 키도 크고 정말 이쁘네요^^*

치유 2007-05-10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감사합니다..언제나 칭찬에 얼굴빨개지면서도 좋아라..히죽 거리는 배꽃..

섬사이님/님의 저쪽 댓글에 혼자 하늘날아다니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곳 댓글은..
전 성질 무지 급하거든요...ㅋㅋㅋ
암튼 감사합니다..혼자 학원가면서 큭큭 거리며 웃고 가면 남들이 쳐다보겠죠??

네꼬 2007-05-10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너무 예뻐요! ♡.♡ (질투가 난다는!)

치유 2007-05-10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ㅋㅋ하늘을 좀더 오래 날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소나무집 2007-05-28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립 공원 에코 가이드도 보이네요. 아는 얼굴임.

치유 2007-07-18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소나무집님..아는 얼굴이에요??
 

평안히 지내셨습니까?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분주한 제 모습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으며 평안하다는게 이런거야..라고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독서 좋아하시는 지요?

- 아주 조금 좋아하지만 요즘들어 책 한권  제대로 못읽고 허우적 거리고 있네요..

 

그 이유를 물어 보아도 되겠지요?

-  요즘,,,

마음한쪽이 뻥 뚫려 독서보다는 성경타자만 열심히 공들여 하고 있답니다.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나요?

- 지난달 같은 경우에는 서너권본게 전부인것 같아요..집안에 큰 일이 있었거든요..이건 핑계고..보통 우리 아이들보다 덜 읽는것은 분명해요..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인가요?

- 저는 그림동화를 젤로 좋아하구요..청소년이 함께 볼수 있는 책을 주로 보려고 하는 편이에요..아이들이 어릴적에는 제가 먼저 본다음 보게 했었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먼저 보고 좋은 책을 소개해 주는게 더 많은것 같아요..고로 아이따라 책보는 엄마가 되어 가고 있는 배꽃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책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 꼼지락 꼼지락...

 

당신은 독서를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 내 갈증을 해소하는 시원한 생수 같은 존재..때론 미적지근한 물도 마실수 있음..

한국은 독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어릴적부터 독서습관이 몸에 안 베어든 탓일까요??어릴적 엄마는 밤새 소설이라도 한권 읽을라치면 불끄고 빨리자라고 성화셨습니다..ㅋㅋ이유는 이게 아니구요..엄마가 책 읽고 있다보면 아이들은 당연히 책을 펴고 보고 있더구만요..

책을 하나만 추천 하시죠?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

 

 

 

 

 

 

 

그 책을 추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이 책을 통해 저는 지혜를 배우고 지혜롭길 소망하는 삶과 주위를 느긋하게 바라볼줄도 알게 되었더랍니다.그리고 모든것에 감사할줄 아는 맘을 충분하게 흡수 하게 된 책이기도 해요. 자연의 경의로움도 함께요..


 
만화책도 책이라고 여기시나요?

- 네.요즘 저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만화책이라면 무조건 후한 점수를 줍니다.요즘 만화책도 잘 보면 얻을수 있는 것은 얼마든지 있더라구요..만화책도 책이고 잡지책도 책이라고 여김니다..저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에 따라 책도 되고 쓰레기도 되고 합니다.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글쎄요..이건 잘 모르겠네요..엇비슷 할것 같아서요..

 

 판타지와 무협지는 "소비문학"이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판타지는 자주 보는 편이지만 무협지는 한번도 못 본듯합니다..저는 소비문학이라는 말이 생소하네요..


 당신은 한 번이라도 책의 작가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 당연히 아니요..꿈도 못 꿉니다.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그때의 기분은 어떻던가요?

- 가끔 교지나 월간지에 이름이 올라온 것만으로 기분이 붕 뜨던데 ..정말 기분이 좋을듯..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 로알드 달,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좋아하는 작가에게 한 말씀 하시죠?

- 아이들의 마음을 어찌 그리도 잘 이해하시는지요??님들의 머릿속이 아주 아주 궁금합니다..


 
이제 이 문답의 바톤을 넘기실 분들을 선택하세요. 5명 이상, 단 "아무나"는 안됩니다.

- 이걸 누가 시작했는지도 모르고 요즘 알라딘 마을 돌아가는 사정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렇게 다섯분을 고르라하시면???에고..어렵구만요...

 

아이들 뒷바라지로 늘 바쁘신 섬사이님..그래도 바톤 이어주실것이지요??

언제나 재미난 글로 나를 웃게 하시는 엘신님....사무실에서 컴텨하고 씨름하시다가 심심타 싶으실때 바톤 이어주세요..네??/

싱싱한 생선을 공급하시기 위해 오늘도 애쓰시는 남편분을 대신해서 컴텨 모니터 확인하며 미소지으실 홍수맘님...젤 한가한 시간에 후다닥 바톤 받아주시면 좋겠어요..

아기 키우며 시간 가는줄도 모르실 하늘바람님...요 며칠 못 본 사이에 더 많이 컸을 텐데...아직 둘러보질 못했네요..공주님 잠자는 사이에 살짜기 바톤 받아서  차한잔의 여유 가져 보시면 어떨까요?

완도라는 낮선 곳에서 적응하시며 두 아이의 꿈을 바라보며 날마다 아름다운 자연과 섬들의 넉넉함에 넋을 잃고 사시는 소나무집님....잘 지내시지요?/남쪽의 넉넉함을 가슴속에 담으시며 한가한 시간에 바톤받아들어 주시면 감사하겠나이다.

 

 

...........네꼬님.

사실 님을 제대로 알 틈도 없었고... 

이별의 아쉬움에 허우적 거리고 있는 제게 잠시나마 숙제를 마쳐야 할것 같은 기분을 주신것 감사합니다..

알라딘 마을을 이리 저리 휘젓고 다니질 못해 어리버리 해진 배꽃..(언제는 안그랬냐??ㅎㅎㅎ)라고 하셔도 할말은 없습니다..

성실한 답변이 아니라고 우기셔도 전 최선을 다했노라고(저의 한계) 발뱀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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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5-08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린드그렌! 저랑 같아요.^^

짱꿀라 2007-05-08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잘 읽고 갑니다. 저두 곰방 써서 올려 놨습니다.

물만두 2007-05-08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로알드 달 단편을 좋아해요^^

antitheme 2007-05-08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얄드 달 많은 분께서 추천하시니 관심을 가져봐야겠군요.
잘 읽었습니다.

치유 2007-05-08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알라딘마을에 쫘악 퍼저 있네요..ㅎㅎ완전 뒷북 치는 배꽃...ㅋㅋ
santaclausly 님/네..저도 달려가서 보겠습니다.
물만두님/모두들 좋아하는 작가지요??
antitheme 님/아이들은 한권 보고 나면 이작가 책 다 읽을걸요??아마 님께서도..




비로그인 2007-05-08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핫, 그래서 제 서재에 오셔서 눈물 한 바가지를 흘리고 가셨군요. '뒷북'..ㅋㅋ
하지만 저를 지목해주셨다는게 너무나 기쁩니다. (웃음)
'미적지근한 물도 마실 수 있음'......요기서 웃었습니다. ^^

네꼬 2007-05-09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알드 달! 린드그렌!! 왕왕!! (좋아서 외국어로 짖어보았어요.) 아이를 따라 책을 보는 엄마라니, 제일 부러운 경우 아닌가요? 낯선 저의 용감한 부탁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 (혼자만이지만) 님이 낯설지 않은걸요? (싱글벙글)

홍수맘 2007-05-09 0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어요.
헤헤헤. 저도 했어요. ^ ^.

치유 2007-05-09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맞아요..ㅋㅋ
네꼬님/하하..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저도 님이 낮설지는 않답니다.*^^*
홍수맘님/그러게 말여요....(..)
섬사이님/이런..이런..형벌이 되었나요??그만큼 님의 인기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아 오르고 있다는증거아닌가요?/저도 이걸 올리고서야 알았답니다..맘 편하게 생각하셔요..창밖으로 보이는 나뭇잎들이 너무나 이뻐보이는 한가로운 시간입니다..

소나무집 2007-05-09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이게 뭔 일이래요.
바톤을 받으라니...
열심히 서재 활동을 한 적도 없는 제게 이런 막중한 임무를 안기신 배꽃님이 미워요.
저는 정말 아는 서재가 몇 안 되는데...

치유 2007-05-10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님 부담가지시면 제가 죄송하구요..맘 편하게 생각하셔요..날이 참 좋지요?/비온후라서인지 나뭇잎들이 너무나 개운하게 보이는 오후랍니다..*^^*
 

어머니의 기도/캐리 마이어스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며
묻는 말에 일일이 친절하게
대답하도록 도와주소서

면박을 주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소서
아이들이 우리를 공손히
대해주기를 바라는 것과 같이

우리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느꼈을 때
아이들에게 잘못을 말하고
용서를 빌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아이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비웃거나 창피를 주거나
놀리지 않게 하여 주소서

우리들의 마음 속에
비열함을 없애주시고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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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5-08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준 꽃바구니 두개를 보며 이 기도를 생각합니다.
배꽃님, 오늘 하루 그리고 내내 행복한 시간 맞으시길 바래요.
날씨가 참 화창해요. 낮엔 좀 더울지도...

홍수맘 2007-05-08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한테 꼭 필요한 기도네요.
저의 기도중에 님의 행복과 평화도 기억하겠습니다.

2007-05-08 1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5-08 1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7-05-08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하루도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

씩씩하니 2007-05-08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기도...가슴에 새겨봅니다,,,,
너무..힘들고 견디기 힘든 순간에 있을 때 기도조차 되지않는다하드니...
기도도 통 안하며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치유 2007-05-08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잘 지내시지요??요즘 바쁘신가 보네요..그래도 맘에 여유를 늘 갖고 사시지요??늘 맘이 평안하시길..

전호인님/님도 행복하셨지요??감사합니다/
12;43속삭이신님/누구나 다 그럴거예여..저도 그렇구요..우리 힘내서 더욱 사랑하며 키워요..^^&

11;06속삭이신님/후후어떤거요??지난번에 쓴거요??창피하지만 님이 좋으시다면 맘대로 하셔요..전 영광이옵니다..
훙수맘님/감사합니다..님에게도 늘 평안한 행복이 함께 하시길...
섬사이님/고마워요..진심으로 님에게도 늘 행운이 함께 하실리라 믿어요..
배혜경님/아이들 모두에게 받으셨군요..행복하셨을 님..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