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원엘 통 가질 못했다.
그런데 일욜날 목욕탕으로 딸래미 모시러 온 아이들 아빠에게 화원구경가고 싶어요....해서
여러 화원구경 실컷 했다..이쁜 꽃들에 화초들이 그야 말로 천국이다.
난 나중에 화원 주인하고 싶어..했다가 서점에 가면 서점 주인되고 싶어 하기도 한다..
안시룸이란 꽃은 조화같지만 도도함에 반해 한번 키워보고싶었는데 이제야 샀다.
생각보다 훨씬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그 값어치는 충분하리라..바라볼때마다 이렇게 기분좋은 것을..
꽃이 풍성하고 이쁜 제라늄은 잎이 너무 풍성하다 싶으면 꺽어서 심어도 뿌리를 내린다고 하니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아이들 보내놓고 분갈이 해 줘야지..아..신랑부터 출근시켜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