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동네 한바퀴 돌며 건진 책들이다.멋진 여우씨는 보관함에 담아두고 잊고 있었는데 주문해서 먼저 본 다음 어린이날 선물로 줘야 할것 같다.

여우의 전화박스는 그냥 여우에게 끌린다. 난 여우도 아니면서 여우들한테 잘 반한다.

'요제프 라다'의  여우씨 이야기를 읽고 난 후부터 더욱 그런다.

또야 너구리의 심부름이 생각나는'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는 어느님의 리뷰를 보며 읽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이래서 알라딘동네 어슬렁 거리고 다니는건 두려워..

 이 책을 읽으면 내 생각을 정리할수 있을까??

마인드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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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4-16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멋진 여우씨 보고싶어요

무스탕 2007-04-16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애가 멋진 여우씨 보고 즐거워 하더라구요 ^^ (전 안 읽었습니다 -_-;;)

뽀송이 2007-04-16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저도 여우가 좋아요.^.~
아이들에게 멋진 책 많이 읽히시는 배꽃님^^
즐거운 하루 되셔요!!

홍수맘 2007-04-16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금 멋진 여우씨 주문해서 오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 ^.

비로그인 2007-04-16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게 '여우'는 언제나 [어린왕자]에 나온 사막여우가 전부입니다. (웃음)

소나무집 2007-04-16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집에 다 있는 책이로군요.
멋진 여우씨는 여우의 입장에서 인간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는 내용이지요.
아주 좋아요.

향기로운 2007-04-17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주문했던 책이 왔어요.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여우씨는 그림도 정말 너무너무 포근해요. 아이도 한번 보더니 '와. 이거부터 읽을래요'하면서 집더라구요^^

모1 2007-04-17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여우씨가 가장 좋아뵈네요. 후후...근데 전 여우하니까..어린왕자 떠올라요.

치유 2007-04-23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님도 아직 안 보셨군요..
무스탕님/그럼 이제 님도 보셨겠군요..^^&
뽀송이님/아..뽀송이님..그렇지도 못하네요..
홍수맘님/이제 다 읽으셨겠군요..
L-SHIN님/여우..한마리 키우셔도 될텐데요..^^&
소나무집님/네..저도 참 좋은 책이라 생각해요..
섬사이님/그죠..탐나는 책들이 너무 많아서 리뷰를 잘 안읽으려하는데도 눈에 들어오니 참..별수 없네요..
향기로운 님/아이들은 정말 좋은 책은 먼저 알아봐요..
모1님/아..님도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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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평점 :
단종


지난 가을쯤인가 겨울쯤인가 생각도 안나지만 난 한참 샴푸를 엄청나게 사들였다.

아들의 명에 의해서..아들녀석이 갑자기 머리에 비듬이 생겨버린것..아~~~~~~@@

누나도 아빠도 난 말할것도 없고 놀라자빠지는줄 알았었으니까..

그래서 비듬샴푸란 샴푸는 한번씩 다 사용해볼 요량인지 이것 저것 사달라고 주문을 해댔었다..이녀석의 머리에 비듬이 생겼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 난 열심히 비듬샴푸를 사다 날랐다.

그런데 사오면 이건 어째서 싫고 저건 이래서 싫고 하며 계속 다른제품을 요구했다..함께 가서 사온 제품이 맘에 들었던지 그 제품을 사용하기에 결국엔 이것 내차지가 되고 말았다.

결국엔 아들녀석 머리엔 비듬은 없어지고 예전처럼 깨끗한 머리결을 갖추게 되었지만 비듬샴푸는 아직도 몇가지나 되는것들이 욕실에 있다. 자기 말로는 기분따라 다른걸 사용하고 싶다나?/그런데 난 이것 저것 늘어놓고 사용하는 것 싫다.그런데 딸아이가 사용하는 샴푸도 정해져 있다보니 이것저것 몇가지를 놓고 사용하고 있어 욕실이 복잡하다. 그래서 난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이 제품을 얼른 사용해서 한통 치우리란 생각에 열심히 사용해 본 결과 결국엔 내가 혼자서 한통을 다 썼네??다...그것도 엄청난 양인데..

머릿결은 변함없고 내머리에 다행스럽게도 비듬은 생겨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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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4-16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샴푸의 효과인가요?

모1 2007-04-17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고생하셨습니다. 전 샴푸나 화장품 같은 것은 인터넷으로 사는데..문제는 마음에 안들면 가족이 안써서..저혼자 죽어라 쓰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치유 2007-04-23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모르겠어요..아들 녀석은 이 샴푸를 안쓰고 전 이거 아까워서 다 쓰고..
섬사이님/하하 실험대상이 되겠군요..
모1님/그죠??꼭 인터넷만이 아니라도 혼자 써야 한다는데 참..저도 그러고 있네요..
 

요즘 화원엘 통 가질 못했다.

그런데 일욜날 목욕탕으로 딸래미 모시러 온 아이들 아빠에게 화원구경가고 싶어요....해서

여러 화원구경 실컷 했다..이쁜 꽃들에 화초들이 그야 말로 천국이다.

난 나중에 화원 주인하고 싶어..했다가  서점에 가면 서점 주인되고 싶어 하기도 한다..

안시룸이란 꽃은 조화같지만 도도함에 반해 한번 키워보고싶었는데 이제야 샀다.

생각보다 훨씬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그 값어치는 충분하리라..바라볼때마다 이렇게 기분좋은 것을..

꽃이 풍성하고 이쁜 제라늄은 잎이 너무 풍성하다 싶으면 꺽어서 심어도 뿌리를 내린다고 하니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아이들 보내놓고 분갈이 해 줘야지..아..신랑부터 출근시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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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4-16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라늄이 그렇게 멋진 식물이군요.
제랴늄이 어떻게 생긴건지 잘 감이 안오네요 이름만 들어보았지 실제 매치가 잘 안되어요 님

무스탕 2007-04-16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 제라늄은 꽃을 너무 많이 피워서 늘어졌어요. 향이 독특하죠? 이 향을 애들은 싫다고 하더라구요 ^^;;

비로그인 2007-04-16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제라늄'...색상이 상당히 원색이군요. 아름답습니다.
저런 원색의 꽃들은 흐린 날에 더욱 색이 짙어지는 것 같습니다만.

소나무집 2007-04-16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보다 된장 항아리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님 살림꾼이신가 봐요?

무스탕 2007-04-16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된장항아리는 엄마것입니다. 화분은 제것인데 꽃구경하라고 엄마네 집에 잠시 파견나간거에요 ^^ (저는 얻어먹고 살지요 ^^;;)

치유 2007-04-23 0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무스탕님께서 이브게 올려주셨네요..
무스탕님/정말 근사합니다.참 개미가 많은 집에 이 제랴늄을 두면 없어진다는이야기도 들은것 같아요..이 독특한 향때문일까요??
L-SHIN님/꽃을 볼때마다 자연의 신비를 느낌니다..어점 이리 이쁜 색상이 나오는지.
소나무집님/무스탕님네는 항아리도 많네요..친정어머님이 참 부지런하신가 봐요..
무스탕님/하하..꽃이 파견근무도 하는군요..^^&
섬사이님/봄만 되면 화초 사들이고 싶어 안달이지만 꾹꾹 눌러참고 있답니다..나중에 안시룸사진한번 올릴께요..님의 화단의 꽃들은 잘 자라고 있지요??

 

벽시계한번 바꿔 볼까??

 

벽시계도 예전같지 않게 이쁜 것 많다.

뻐꾸기는 너무 시끄러워서 안 키운다던 사람이 많았는데 심플하면서도 이쁜 벽시계가 많다.

이건 고풍스런 가구하고도 어울릴것 같다.

하긴 요즘 벽지가 넘 이쁜것들이 많으니 벽시계도

독특해야 눈에 잘 보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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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4-16 0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새벽에 개어게시나봐요. 전 태은이가 안자서 여직 있다가 이제 잠이 들기에 잠시 들어왔답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치유 2007-04-16 0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자고 일어났어요..주일이라 일찍 잤더니 일찍 일어났네요..어서 주무세요..피곤할실텐데요..태은이 커가는 모습을 멀리서 사진으로 님의 글로 지켜보며 너무 흐뭇하답니다..

비로그인 2007-04-16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전 윗줄 왼쪽 두개가 맘에 듭니다 그려. 배꽃님네는 화분도 많을테니 더 어울리겠네요..

비로그인 2007-04-16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는....유럽 중세풍 가게에 있는 간판 고리에...옛날 신사들이 양복 안에 넣고
다니는 시계....(아, 이런 엉뚱한 전화를 응대하느라 용어를 까먹었네. 울컥)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집안이 원목 가구나 엔틱 가구들로 꾸며져 있다면 밑에서
첫 번째 시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웃음)

소나무집 2007-04-16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게 화려해지는 세상에 저는 자꾸만 단순한 게 좋아지네요.

치유 2007-04-23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anci 님/화분이 많지도 않아요..그저 좋아라 할 분이랍니다..
L-SHIN 님/아주 어릴적 아버지가 양복 주머니에 넣고 다니시던 시계가 생각나네요..시계도 이뻤지만 줄이 참 이뻤어요..
소나무집님/저도 단순하고 깔끔한게 좋아요.
섬사이님/나이들면서 변하는것은 사실인것 같아요..싫어하던 것들이 좋아지기도 하고..저도 밝은 색이 좋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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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째인지는 모른다. 내 기억으로는 서너번째 이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뿐.

내 큰아이는 요즘 신경쓰는 일이 많아서인지 얼굴에 뽀루지가 생긴다.  사춘기때는 누구나 얼굴에 자주 그런게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고 그렇다고 하지만 내 아이 얼굴에 뽀루지가 생기면 신경이 쓰인다.

유분이 얼굴에 많아서 인가 싶어 얼마전부터 밤이면 이걸 사용하게 했다. 그랬더니 오늘 자세히 보니 얼굴이 많이 깨끗해졌다는걸 알수 있었다.

자주 씻어줘야 하는 사춘기때이지만 얼굴 자주 씻을 시간이 어디 있는가..그러니 밤에라도 꼼꼼하게 잘 씻게 해 주었을뿐인데 이마주위로 올라오던 뽀루지가 없어지고 있으니..징코덕분이라고 할수 밖에..

물론 나는 화장도 잘 지워지고 부드러운 거품의 풍부함이 좋아 자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는 풍부한 거품이 싫은가 보다 샤워할때는 씻어내기가 좋지만 세수만 할때는 불편하단다..에고..가시내야...그것까지도 엄말 닮냐?/나도 그렇더라..

암튼 양도 많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징코는 늘 내 세안시 필요한 것만은 사실이다 ..요즘에는 화장을 꼭 해야 하니 더욱 더 필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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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7-04-17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폼클렌징은무조건 싼것으로 사요. 하하....민감성이 아니라서 아무거나 써도 되기 때문에 더더욱~~

치유 2007-04-23 0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피부가 참 좋은 피부인데 말이죠..

소나무집 2008-11-19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잘계시지요?
폼 크린징 사러 왔다가 님 리뷰 보고 이걸로 골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