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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난 난화 3종세트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언니가 와서 바르더니 그런다.
"이거 정말 촉촉하구나.."
언니는 방판매로 구입을 많이 해서 사용하고 있다.그러면서도 내 화장품을 가끔와서 사용해 보면 또 자기도 이런걸 사용해 보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이번에 스킨 로숀 다 쓰고 나면 이걸로 한번 바꿔봐..했더니 그럴까..한다..
다음에 내가 한번 사줘볼까?이 제품과 이 윗단계 제품들과 어우러 사용하고 있는데 내게는 잘 맞는것 같고 첨 사용해본 언니도 사용해본 느낌이 참 좋다고 하니 괜히 기분이 좋아져서 화장대 속에 있는것 다 보여주며 언니 뭐 필요한것 없어??하다가 파우더 팩트 하나뺐겼다..ㅜ,ㅜ
하긴 난 얼마전에 친정에서 만난 큰언니한테 컨트럴 팩트 한개 얻어왔지만..
우린가끔 오거나 가거나 하면 화장품들에 관심이 많다.서로 어디제품을 사용하는지부터 뭘 바르며 사는지.
그러다가 맘에 들면 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언니들은 조르기 전에 맘에 드는 눈빛 한번 보이면 얼른 주기도 한다...난 언제나 넉넉한 자가 되려나..
봄이라서 그런지 피부가 모두들 희다..겨울에 햇빛을 못봐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봄볕에 잘 관리해서 고운 피부 그대로 봄을 잘 이겨낸다며 좋겠다...잠시 거칠었던 내 피부도 이젠 진정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