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재만 푸는 멘사 수학 퍼즐 똑똑한 주니어 26
존 브렘너 지음, 심재관 옮김,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 감수 / 넥서스주니어 / 2006년 11월
구판절판


멘사 수학 퍼즐 책은 어떻게 생겼을까??
처음에 이 책을 고를때 내용을 볼수 없어 참 궁금했엇다.

요렇게 기초단계가 있는가 하면..

아직까진 쉽게 풀수 있다고 자신만만하다가..

난이도가 약간 높은 것도 있고..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쉬운 단계임이 분명한데..
이단계부터 내게는 정말 어려웠었다..ㅜ,ㅜ

문제 푸는 비법도 있고..재미로 할수 있는 놀이도 있다..
이름으로 숫자풀이를 해 보면 아이들은 재미있어 하며 자기 이름에 맞는 숫자도 찾아 읽고 좋아라 한다.
맨 뒷페이지에는 정답이 나와 있으므로 자신의 생각이 바른지도 알수 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풀어보려는 마음가짐도 있어야 한다.

온가족이 재미로 풀어볼수 있는 놀이책으로 활용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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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3-20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이렇게 생겼군요. 재밌어 보여요. 배꽃님 덕분에 궁금증이 다소 풀렸어요^^

조은희 2008-11-22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굼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종이접기 배우기 클러츠 시리즈 16
앤에이커스 존슨 지음 / 넥서스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스프링으로 되어있고 칼라가 참으로 하려하단 느낌이 젤 먼저 든다.

앞에는 색종이가 한통 들어있고.

 열가지정도의 종이접기 작품이 나오는데 가장 쉬운 방법부터  

어려운 순서대로 꼼꼼하게 나와있어 누구라도 이 책을 보면서 알록 달록 별모양까지 접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청개구리는 특히 어린 아이들의 장난감도 될수 있다..

예전에 아이들과 종이접기를 할때 한참을 청개구리 모양을 접어 서로 게임을 하던 때도 있었는데

엄마 아빠 모두 함께 청개구리를 접어 개구리 놀이도 할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이쁜 사진틀도 만들어 가족 사진을 넣어두고 아이는 더 자신감을 갖게 된다.

자신이 만든 작품 속에 가족사진이나 자신의 사진을 넣어 주는 엄마의 사랑또한

맘속 깊이 느끼고 있을테니까..

별모양 상자는 자질구레한 핀등을 종류별로 수납하기에도 좋다.

가장 손쉽고 재미나게 접을수 있는 종이접기로 아이의 손을 자주 움직이게 해 준다면 좋을듯..

그냥 평범한 네모난 색종이가 가끔은 아이의 손을 통해

또는 엄마의 손을 통해 신기한 놀이감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게 더욱 흥미롭지 않겠는가.

종이를 펴고 접으면서 창의력도 쑤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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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앤코 바디케어 클렌저 - 300ml
해피앤코
평점 :
단종


이런 향을 설탕향이라고 해야 하나??

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데

" 아..이런 향을 사탕처럼 달콤한 향이라고 하나보다.."

라는 생각을 언뜻 하게 되었다.

소라가 졸업을 하면서 배려심 많고 남을 잘 챙겨줄줄 아는 이모로부터 받았는데

아이가 보물처럼 아끼며  사용하는 것을 알기에 난 안 건드리겠다고 생각하다가

유혹을 못이기고 사용해 본 것인데..

첫째 향이 너무 좋아서 여자아이라면 정말 좋아할만 하다.

향이 좋다고 진한것도 아니고 샤워하는 동안  은은한 향 그대로를 유지해 준다.

두번째는  거품이 충분하고 헹구는것 또한 쉽다.

세번째는 샤워후에 로숀을 바르지 않았는데도 뽀송뽕송한 느낌이다.

아이는 로숀까지 바르면서 향이 참 좋다고 좋아라 하던데 ..나는 로숀까지는 못 발라봄.

이렇게 이쁜 용기에 재미난 하마케릭터까지 있는 해피앤코를 알게 해준 님께 감사하다..

이제부터 우리 소라는 한동안 이제품들을 애용하게 생겼다.

로숀과 나란히 욕실에 두니 욕실까지 환해져서 욕실문을 열때마다 괜히 기분이 더욱 좋아지는 느낌이다.

그러면서 보낸이의 정성도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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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은 옆에 사람이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다.

옆지기는 코를 드르렁 거리며 자고

 아이들은 둘이서 뭐가 저리도 신나는지 쫑알쫑알 꺄르르 넘어간다..

도대체 잠은언제 자겠다는 것인지..

요즘 들어 더욱더 포동 포동 해진 얼굴을 보면 운동도 해야겠고.

시댁에도 한번 다녀와야 할텐데 맘뿐이다..

오후에 집으로 퇴근하지 말고 시댁에 들러서 낼 오라고 했드니만

쪼르륵 집으로 퇴근해 버린 신랑을 보며 아들은 키워봤자야...하며 혼자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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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4 1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2-24 1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7-02-26 0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46속삭이신님/호호..님의 사랑으로 제가 행복합니다..
ㅋㅋ키우기 나름이리라 생각하면서 세뇌를 시키고 있습니다..우리 함께..^^&

11;09속삭이신님/반가워요.잘 지내시지요??정말 오랫만이네요..네..그럼요..하지만 가끔 제가 그분을 외롭게 하면 저까지 외롭다는걸 알아요..하지만 그게 맘처럼 안되더라구요..오늘은 즐거움으로 시작합니다..

11;20속삭이신님/그럼요..그냥 잠깐씩 그런생각하다가 금새 좋아진답니다..
염려 감사합니다..
 
십장생을 찾아서
최향랑 글.그림 / 창비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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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책 표지는 얼른 들추게 한다.

실크벽지처럼 손으로 만져보고 싶은 느낌..

할아버지는 때론 말도 되고 의자도 되면서 둘도 없는 짝꿍이 되어 주셨다.

그러던 할어버지가 병이 나셨어요.

"오래 살거나 변하지 않는 열 가지를 십장생이라고 부르는데, 옛날 사람들은 가족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 안
물건에 십장생 무늬를 만들어 넣곤 했어"

학을 만나 할아버지께 갖다 드릴
십장생친구들을 찾아 학을 타고 슈웅~~!

해를 만나고..

한결같고 굳센 소나무도 만나고..

하늘의 비밀을 알고 은혜를 갚을줄 아는 사슴을 만나고..
이그림은 정말 가까이서 보면 친정엄마의 자게 장롱을 스다듬은 듯한 느낌을 받는다.

바위와 불로초도 얻고 앞날을 내다볼줄 아는 거북이도 만나고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물도 만난다.

도자기 그림..나라를 든든히 지키는 든든한 산과 비를 뿌리고 농작물을 꿈꾸게 하는 구름..가끔 사람들은 산으로 올라가 지친 마음을 가다듬곤 한다.

할어버지께 모아온 십장생주머니를 활짝 열어 보여드린다.
할아버지가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아..그러나 꿈이였어라..

이별은 아프지만 그래도 슬픔으로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어여쁜 손주..
할아버지의 따뜻한 보살핌을 오래 오래 기억하며 추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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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2-24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참 근사하더라고요 배꽃님

2007-02-24 1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행복희망꿈 2007-02-24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쁜 책인 것 같아요.

치유 2007-02-26 0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네..저도 그렇게 생각한답니다..좋은 아침입니다..^^&
10;45속삭이신님/감사합니다..상쾌한 아침 맞이하셨지요??
행복희망꿈님/반갑습니다..네..책이 정성가득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