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도 먹고 싶다..

야채랑 찹쌀 들어있는 순대 말고 ;;;

매콤한 떡볶음 양념에 푹 찍어 먹고 싶다...

네시 반에 영어 학원에 가는 아들 녀석은 뭘 먹고 학원에 가야 하는데 뭘 해 줄거냐네..

아..내 손은 쉬면서 입에는 뭘좀 넣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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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2-07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뎅 먹고 싶어요 ㅜ.ㅜ

향기로운 2007-02-07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는 겨울김장김치로 만든 감자탕 먹고싶어요..n_n

씩씩하니 2007-02-07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뭐든 먹구 싶어요,,지금 배 심히 고파요~~

토트 2007-02-07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겠어요. 밥이 없어서 라면으로 때울까 했는데 먹고 싶어지네요.ㅎㅎ

외로운 발바닥 2007-02-07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집사람이 밥먹듯이 먹고 싶다는 것도 순대랑 떡볶입니다. 강남역이라서 밤에라도 금방 사올 수 있어 다행이죠...^^;

건우와 연우 2007-02-08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매콤한 순대볶음이요...^^

모1 2007-02-08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떡볶음이 뭔가요? 떡볶이랑 비슷한 것인가요? 처음들어보는 음식인지라 궁금해요.

치유 2007-02-08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오뎅 국물도 맛있는데..그죠.
향기로운 님/전 김장김치 엄청나게 좋아한답니다..감자탕에 김장김치도 넣는군요..맛있겠어요..쓰읍...
하니님/저두요..ㅋㅋ이러느라 밥도..ㅋㅋ
토트님/아..라면 먹고 싶어요..
섬사이님/아...말씀만으로도 감사감사입니다요..침 꿀꺽...ㅋㅋ
행복한 발바닥님/ㅋㅋ다행이네요..가깝고 구하기 쉬운것이니까요..
건우와 연우님/아..순대볶음..먹고파요...이건 언제 먹어보고 맛을 잊어버렸는지...
모1님/네..떡볶이죠..어제부터 먹고픈걸 아직도 못 먹고 이러고 침만 고입니다.ㅋㅋ

카페인중독 2007-02-09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손은 쉬면서 입에는 뭘 좀 넣고 싶어라
ㅋㅋ...동감 백만개였습니다...

치유 2007-02-12 0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페인중독님 ...매일 이러면 안되겠지만 가끔은 그러고 싶을때가 너무나 많아서 탈입니다..ㅋㅋ
 

아이가 신나서 이책을 고르더니 어서 주문해 달란다..

그래서 주문하고 다음날 배송상태 확인해보니 아직 준비중이로만 나온다.

 벤트로 함께 보내겠다는 책은 아직 미 출간이다.

그럼 기다리는 아이 지치지 않게 나온 1권만이라도 빨리 보내줘야 옳지 않을까??

뉴욕타임스.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고양이 전사들>, 1권을 구입하시는 분께 2권을 함께 드립니다. (선착순 한정수량)
기간 : 2007년 2월 5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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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7-02-07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책 잼나요? 님? 어느 정도 아이가 읽어야할지???

해리포터7 2007-02-08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해요.님.전사라고 하면 무턱대고 흥미있어하는 아들래미땜에...

모1 2007-02-08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겉표지 보니 고양이가 용맹해 보이긴 하네요. 후후..

치유 2007-02-08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소라가 고른거라서 와 봐야알겠어요..아마,고학년부터 봐도 되지 않을 까 싶은데요..
포터님/그렇군요..소라는 동물들 나오는 책을 너무 좋아해요..요즘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는 책들이 모두 동물들 이야기뿐이더라구요..

모1님/ㅎㅎㅎ 낼 책 도착하면 제가 먼저한번 훑어볼께요..
 

내 사랑하는 아빠..

제가 아무리 애교도 없고 아빠에게 척척 안기는 맛도 없고 뻣뻣하기로 서니

 글쎄..왜 내겐 '보고 싶으니 "벼락" 같이 내려와라 얼굴좀 보자..'란 전화 안하시는지요??

저 며칠 전부터 완전 삐짐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아빠한테 전화도 안하는것 아시죠?

얼마전에 언니들이 아빠 전화받고 뽀르르 몇명이서 곰국 들통 들고 갔더니

곰국 들통만 세통이었다고 언니들이 내게 그러더라구요..넌 행여나 아빠가 전화 하시거든

곰국 들통 들고 가지 말라고..

헤헤..전 곰국 끓여 오라고 해도 못 끓여갑니다..

유난히도 사랑과 정이 많으시면서도 딸의 입장까지도 헤아리시며 사시던 분이

 왜 요즘에는 딸들에게 자주 전화하셔서 보고 싶으니 와라 가라 그러신지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멀리서 산다는 딸에게는 부담일까봐서..

전화도 못하시고 오란 소리도 못하신다는 것 알아요..

하지만 서운하다구요..

왜 제게는 아가 보고 싶다.. 빨리좀 와라..얼굴좀 보자..그러시지 못하느냐구요..

멀리 살아도 아빠의 전화 한통이면 누구보다도 빨리 뽀르르 달려갈수 있단 말여요..

혹시,

 저 다리 밑에서 주워온 딸 아닌가요???

오늘 아침에는 딸들 중에 제가 젤 먼저 안부 여쭙죠??

늘 그렇게 우리 곁에 오래 오래 계셔 주시면 정말 좋겠어요..사랑스런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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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2-01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스러운 가족이에요.^^

씩씩하니 2007-02-01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페퍼보며 아빠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자꾸 연세가 드실 수록...연락도 자주 하시고,,이번 주에는 안오냐,,말씀도 많으시는 것 같아요,,
그럴 때..부르실때마다 가드리는 것..그게 자식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효도겠지요..
님만 안부르신 마음 안에 혹여 딸이 고생할까,,,마음 쓰시는 아빠의 마음...가슴이 짠해와요...
세상 부모는 다 그런가봐요,,,그쵸...
아빠 병원 계실 때...늘 의식 없는 분께 드리던 말씀,,,사랑해요,아빠,,그 말,,,
님은 지금 하실 수 있으니............많이...맘껏 하시길...
아빠 보낸 후에야 정신 차린...씩씩하니의...조언이랍니다~~

모1 2007-02-01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님께 전화해서 투정 좀 해보세요. 후후...

건우와 연우 2007-02-01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그새 삐짐모드가 그리움모드로 바뀌셨군요.^^
오라하지 않으셔도 금새 달려가실줄 알아요.^^

카페인중독 2007-02-07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말만 들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름이야요...^^
배꽃님의 삐짐모드...참 귀여우시와요~ ㅋㅋ ^^

치유 2007-02-07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가끔 아빠가 아이가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속삭이신님/감사합니다.
하니님/그렇지요??말벗 되어드리며 함께 시간 보내드리는것 밖에 바라시는 게 없으시더라구요..님의 말씀받들어 전화기에 대고 조잘거리며 없는 애교 부린답니다..ㅋ모1님/ㅎㅎ그러게 말여요..그게 안된답니다..
건우와 연우님/네..곧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카페인 중독님/너무 반가운 님..ㅋㅋ
 

1.평양 프로젝트...만화

2.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

3.편지

4.말리와 나

5.네가 있어 행복했어

6.황소와 도깨비(그림동화)

 

그 좋아하던 그림동화까지도 많이 못보고 이게 뭔지..

도대체 배꽃 뭐하며 사니??

그러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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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2-01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하시는 일은 괜찮으시죠?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시고 늘 몸과 마음,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기 바래요^^

치유 2007-02-07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ㅋㅋ그럼 함께 반성..
그런데 또 이월이 후딱 지나가고 있다네요..아..이 무심함이여....

배혜경님/..네..사랑스런 님두요..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오 주님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님 앞에서 멀리 하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옵소서
 
그 구원의 기쁨 다시 회복 시키시며
 
변치않는 맘 내안에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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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08: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7-02-07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요즘 정말 날이 많이 풀려서 봄날같아요..새벽엔 여전히 춥지만요..
전 요즘에 날꼬박새는날이 드물어졌답니다..늙어가는 징조라나??ㅋㅋ